제주시는 이달 5일부터 16일까지 결원이 발생한 13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25명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한림읍 ▴애월읍 ▴구좌읍 ▴조천읍 ▴우도면 ▴일도1동 ▴이도1·2동 ▴용담2동 ▴아라동 ▴오라동 ▴연동 ▴노형동 등 13곳이다.모집은 3개 분야에 25명으로 ▴지역대표위원 4명(리·통 등에서 추천한 자) ▴직능대표위원 4명(각종 직능단체 등에서 추천한 자) ▴일반주민위원 17명 등이다.자격 요건은 공고일 현재 19세 이상의 해당 읍‧면‧동 주민으로 주민자치학교 교육(4시간)을 이수한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이
제주시는 제주산 월동채소 착한 소비 촉진에 나서고 있다고 2일 밝혔다.월동채소 소비 촉진은 올해산 주요 월동채소가 소비 침체 등 재배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가격지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소비 촉진을 위해 지난달 26일까지 제주시 공직자와 자생단체 회원, 유관기관 임직원 등이 자율적으로 동참한 결과 101곳에서 4개 품목(월동무, 당근, 양배추, 브로콜리)·2750박스·2600만 원이 신청됐다.제주시는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월동채소 재배 농가를 위해 농협 등 유관기관과 협력으로
제주시는 이달부터 개인오수처리시설 사전검사를 추진해 기준미달 제품을 원천 차단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사전검사는 기준미달 제품 및 설계·시공업자의 부실시공으로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을 사전에 방지하고 책임시공을 유도하고자 추진된다.제주시는 사전검사 결과 부적합 시 경미한 사항의 경우는 보완을 요청해 재검사를 실시하며 중대한 결함이 발견될 경우에는 해당 제품의 설치를 전면 금지할 방침이다. '하수도 사용 조례' 개정으로 개인 오수 처리시설의 설치 기준이 강화됨에 따라 규격, 두께, 내부 시설 및 배관 등이 시설 설계도서와 맞는 제
제주시는 준공 후 10년이 경과된 공동주택 부대‧복리시설 정비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이 사업은 준공 후 10년이 경과된 노후 공동주택의 효율적 관리와 입주자들의 비용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시설개선 공사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게 된다.지원 내용은 ▴CCTV 설치 및 보수 ▴노후승강기 교체 ▴옥상 방수 ▴외벽 보수 ▴기타 부대 및 복리시설 개·보수 등 공용부분에 대한 시설 개선에 대해 보수 비용의 50~80% 범위 내 최고 3000~4000만 원을 차등 지원한다.제주시에 의하면 지난해 12월 21일부터 지난달 19일까지 대상
제주시는 도두·신엄지구에 대해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을 지정하고 올해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도두·신엄지구 주거 환경 개선 사업에 총사업비 71억 4500만 원(도두 38억 6300만 원·신엄32억 8200만 원)을 투입해 내년까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사업 내용으로는 ▴도시계획도로 2개 노선(B=8m, L=629m) ▴공동이용시설(테마쉼팡, 주민공원·주차장) 정비 ▴CCTV 4곳 설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도두·신엄지구는 지난 2022년 12월 '2030 제주도 도시·주거 환경 정비 기본계획' 수립 시
강병삼 제주시장은 31일 시정시책공유 간부회의를 통해 "설 연휴 분야별 종합대책을 추진해달라"고 주문했다.회의에서 강 시장은 "설 연휴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불편사항 제로, 취약계층 돌봄과 제주경제에 돈이 흐를 수 있도록 분야별 종합대책을 추진해달라"며 "시민 누구나 훈훈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취약계층과 불우이웃을 더욱 살뜰히 보살펴 달라"고 말했다.이어 강 시장은 "제수용품 중심으로 물가관리에 더욱 힘쓰면서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한 전통시장 이용에도 홍보를 강화하고 설 연휴 시작 전 선금과 기성금 등 공사 대금을
제주시는 해양쓰레기의 상시 수거·처리 업무를 수행하는 '바다 환경 지킴이' 158명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올해는 전년 대비 20명이 증가한 158명을 채용해 각 읍·면·동에 집중 배치하고 오는 3월 4일부터 10월 31일까지 8개월간 운영할 예정이다.바다환경지킴이 배치 전인 2월까지는 일시사역 인부 127명을 투입해 해양쓰레기를 수거·처리할 계획이다.신청 자격은 19세 이상 근로 능력자로 해양환경 보전 활동에 책임감이 있는 제주시 거주자면 누구나 가능하고 희망 근무지 읍면동에서 신청하면 된다.신청 기간은 내달 8일까지이며 제주
제주시는 내달 1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접수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공익직불제는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농식품부에서 카카오톡 또는 문자를 수신한 비대면 간편신청 대상 농업인은 스마트폰, ARS(1334)로 내달 1일부터 29일까지 간편하게 등록할 수 있다.비대면 신청을 못했거나 신규 신청 또는 지난해와 신청유형(소농·면적)을 달리하는 농업인은 오는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특히 올
제주시는 축산물 생산·유통 및 수급 안정화를 위해 올해 10개 사업·12억 3700만 원을 투입한다고 31일 밝혔다.축산물 작업장 HACCP 인증 등 위생 및 소비기반 확보를 위해 9억 8100만 원을 투입해 가공장 시설개선, 학교우유급식, 축산물 수출 장려를 확대한다.고품질 축산물 생산 및 수급 안정화 등에 2억 5600만 원을 투입해 제주산 축산물을 홍보하고 수급조절 및 소비촉진, 동물 복지 인증 농가 경쟁력 강화, 등급란 생산 양계 농가에 대한 장려금 등을 지원한다.또한 영업장 위생점검 및 축산물 안전성 검증을 위해 명예축산물
제주시는 올해 '생활밀착형숲 실내정원 조성' 대상지를 내달 7일까지 신청받는다고 30일 밝혔다.생활밀착형숲 실내정원 조성은 공공·다중이용시설 내 미세먼지 저감, 공기질 개선, 녹지공간 확보로 시민들에게 쾌적한 실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제주시는 올해 산림청 국비 2억 5000만 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한다.신청 기간은 내달 7일까지이며 신청 대상은 제주시 내 위치한 다중이용시설인 도서관, 청사 등 공공기관이다.제주시는 지난 2022년에는 제주아트센터 등에 생활밀착형숲 실내정원을 조성했으며 지난해는 우당도서관
제주시는 내달 16일까지 설 명절 선물세트를 중심으로 과대포장 및 분리배출 표시 위반 사항을 집중 점검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한국환경공단과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관내 주요 대형마트 6곳에서 판매하는 선물세트를 대상으로 위반 여부를 조사한다.주요 점검 대상 품목은 제과류, 주류, 화장품류, 잡화류(완구·지갑·벨트 등) 등 선물세트이며, 제품별로 포장횟수·포장공간비율, 재포장 여부, 분리배출 표시의 적정 여부를 확인하며, 위반한 제조사에는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지난해 설·추석 명절 기간 대형마트에서 판매한
제주시는 관내 공중 및 개방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해 범죄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쉽게 접근이 가능한 공중화장실 등에서 몰카 범죄에 대한 시민들의 사회적 불안감이 커진 점을 고려해 공중화장실 288곳, 공공개방화장실 77곳, 민간개방화장실 56곳을 중심으로 불법 촬영에 대한 예방활동 강화 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추진 내용은 ▴지속적인 공중 및 개방화장실 안전 점검 수시化 ▴민간 개방화장실 불법 촬영 점검 및 탐지 카드 지원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 점검 등이며, 특히 공중화장실 관리부서 담당자를
제주에서 아파트·빌라 등 공동주택을 활용한 불법 숙박 영업행위가 증가하면서 제주시가 단속에 나섰다.29일 제주시에 따르면 불법 숙박 영업행위를 적발해 수사기관에 의뢰한 고발 건수는 2022년에는 70건이었으나 지난해에는 92건으로 31%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이 가운데 공동주택 불법 숙박행위 고발 건수는 27건이다.이번 단속은 제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불법 운영하고 있는 공동주택 숙박시설로부터 시민과 관광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추진됐다.집중 단속 대상으로는 에어비앤비 온라인 공유숙박 사이트를 이용해 숙박업 영업 신고를
제주시는 이용률이 저조한 동서부 지역 게이트볼장 2곳에 대한 시설 개선 사업을 오는 5월에 마무리한다고 29일 밝혔다.게이트볼장 시설 개선은 게이트볼의 인기가 다소 사그라들어 이용률이 저하된 게이트볼장을 탈바꿈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총사업비 5억 7300만 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앞서 2022년도에 제주시 내 게이트볼장에 대한 실태조사 및 타시설 변경 수요조사를 진행했으며, 2023년에는 현장조사와 이용자 의견 등에 따라 삼양 전천후게이트볼장, 한경면 산양리 게이트볼장을 선정해 시설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삼양 전천후게이트볼장은
제주시는 올해 상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융자 지원사업' 대상자를 내달 14일까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농업창업 자금은 세대당 3억 원 이내, 주택 구입·신축 자금은 세대당 7500만 원 이내로 지원 가능하다.대출금리는 고정금리 연 1.5%(또는 변동금리 선택 가능)로 5년 거치 10년 원금 균등 분할 상환 조건으로 지원된다. 지원 요건으로는 귀농인인 경우 거주기간, 이주기간, 교육 이수 실적이 필요하며 재촌 비농업인은 거주기간, 비농업기간, 신청기한 및 교육실적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올해에는 폭넓은 지원을 위해 귀농인
제주시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내달 8일까지 시민 생활밀착형 시설인 전통시장, 대형유통시설에 대한 가스시설 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이용자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 및 대형유통시설 안전점검으로 가스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한국가스안전공사 제주지역본부와 합동으로 진행된다.점검 대상은 ▴동문시장(공설, 재래, 수산, 동문시장(주), ▴서문공설시장, ▴이마트(제주점, 신제주점), ▴롯데마트(제주점), ▴제주시농협하나로마트(제주점) 등 총 9곳이다.주요 점검 사항은 가스누출 및 시설
제주시는 인증 사회적기업 대상으로 2024년 사회적기업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을 오는 29일까지 신청·접수 받는다고 28일 밝혔다.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은 사회적기업의 자립기반 조성을 위해 4대 보험료 사업주 부담분 중 일부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제주시 내 주사무소가 소재하고 있는 인증 사회적기업이며, 지원 금액은 4대 보험 모두 가입 시 1인당 월 21만 1200원한도로 기업당 최대 50명까지 신청이 가능하다.이 사업은 고용노동부 재정지원 사업이었으나, 지난해 9월 제4차 사회적기업 기본계획의 정책 패러다임이 ‘육성’에서
제주시는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에서 근무할 통합사례관리사(기간제근로자) 4명을 공개 채용한다.채용 요건은 ▴사회복지사 1급 취득 후 사회복지분야 근무경력이 2년 이상인 자, 또는 ▴사회복지사 2급 취득 후 사회복지분야 근무경력이 4년 이상인 자에 해당한다.자세한 필수요건과 제출서류는 제주시 누리집에 공고된 채용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원서접수기간은 내달 2일까지이며, 제주시청 주민복지(064-728-2984)과 희망복지지원팀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채용된 통합사례관리사는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에 파견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통합사례관리 업무
제주시는 올해 장애인연금이 작년보다 2만1630원 상향됨에 따라 장애인연금 수급자에게 기초급여 33만4810원과 부가급여 9만 원을 합산한 월 최대 42만4810원을 지급한다고 26일 밝혔다.장애인 연금은 18세 이상, 장애인연금법상 중증장애인 중 본인과 배우자의 소득인정액이 선정기준액 이하인 분들에게 매월 급여액을 지급하는 소득보장제도다.올해 장애인 연금 소득인정액 산정기준은 단독가구 130만 원, 부부가구 208만 원 이하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장애인 연금 기초급여액은 지난해 소비자물가상승률 3.6%를 반영해 2만 1630원이
제주시는 올해부터 장애인 활동 지원 서비스 단가를 3.7% 인상해 장애인 복지 서비스를 확대해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장애인 활동 지원 서비스는 일상생활 및 사회생활이 어려운 장애인의 일상생활에 밀착해 자립생활을 지원하고 그 가족의 돌봄부담을 경감하는 서비스로 2011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만 6~65세 미만 등록장애인 중 신체기능과 자립생활 능력 등을 평가한 서비스 지원 종합조사 결과 활동지원등급(1~15구간) 판정을 받은 자다.올해 주요 변경 사항은 ▴시간당 활동보조 서비스단가 3.7% 인상 (1만 5570원→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