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제2회 서귀포 칠십리 전국리틀 야구대회'가 서귀포시 강창학종합경기장내 야구장에서 진행된다. 대회는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열린다.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리틀야구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리틀야구단 34개팀, 1200여 명이 참가한다.서귀포 칠십리 전국리틀 야구대회는 작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초등학생 야구의 저변 확대와 대회를 통한 전국 팀들 간의 친목 도모 및 어려운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진행된다.유수의 전국 리틀야구대회 중 메이저 대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과 협조
(서울=뉴스1) 황석조 기자 = LG트윈스 선발진에 변수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새롭게 가세한 좌완투수 함덕주(27)의 역할이 커질 전망이다.개막을 앞두고 류지현 LG 감독의 표정이 밝지 않다. 검증된 외국인 투수 케이시 켈리와 새 얼굴 앤드류 수아레즈는 좋은 페이스를 보여주고 있지만 국내 선발진에 누수가 발생한 까닭이다.일단 차우찬이 어깨 부상으로 재활 중이라 시즌 초반 등판이 쉽지 않은 상태다. 복귀 일정도 확실하지 않다.지난해 10승을 거둔 임찬규도 페이스가 더디다. 스프링캠프 동안 컨디션을 조절해야 했고 실전 피칭 단계도 점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추신수(39·SSG)가 두 번째 시범경기 만에 한국 무대 첫 안타를 때렸다. KBO리그의 투수와 스트라이크존에 적응 중인 그는 스스로에 대한 평가를 유보했으나 현장의 반응은 "조금씩 나아지는 모습"이라는 게 중론이다.추신수는 2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 2021 KBO리그 시범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2타수 1안타 1볼넷 1삼진 1득점을 기록했다.21일 창원 NC전에서 3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침묵했던 추신수가 조금씩 깨어나는 듯한 모양새다. 그는 2-2로 맞선 5회초 무사 1루에서 볼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추신수(39·SSG 랜더스)의 KBO리그 진출을 아쉬워했다.류현진은 1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의 TD 볼파크에서 팀 청백전을 마친 후 가진 화상인터뷰에서 추신수의 한국행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그는 "(추신수 형이 떠나서) 일단 아쉽다"며 "미국에서 20년 동안 (야구를) 했는데 (한국야구에)적응하기가 어려울 것 같다. 몇 년 더 같이 했으면 좋았을 텐데"라고 아쉬움을 숨기지 않았다 .류현진은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2013년에 추신수와 맞대결을 펼치기도 했
(서울=뉴스1) 황석조 기자 = 류현진(34·토론토)이 라이브 피칭을 시작했다.캐나다 언론 스포츠넷의 아덴 즈웰링 기자는 25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류현진이 라이브 피칭 훈련을 소화했다"고 전했다.현재 미국 플로리다 더니든에 차려진 토론토 블루제이스 스프링캠프에 참가 중인 류현진은 이날 보 비셋, 조지 스프링어 등 타자를 타석에 세운 채 실전처럼 공을 던졌다.훈련을 지켜본 찰리 몬토요 감독은 "류현진은 역시 류현진"이라며 "공이 스트라이크존 구석구석에 잘 들어갔다"고 흡족해했다.류현진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토론토의
제주시리틀야구단(감독 이일균)이 한국리틀야구연맹 주최 ‘2019년도 순수주말반 춘계 전국리틀야구대회’에 참가해 경기용인시리틀야구단, 인천서구리틀야구단, 한화이글시리틀야구단을 차례로 물리치며 승승장구, 3연승으로 준결승전에 진출했으나 구로구리틀야구단에게 아쉽게 패하면서 대회 3위에 입상했다. 제주시리틀야구단은 지난 4월 27일, 1차전 경기도 경기용인시리틀야구단과 첫 경기에서 11 대 2로 4회 골드 승을 거두며 대파하고, 2차전 인천서구리틀야구단과는 3 대 3의 박빙에 무승부 경기에서 추첨까지 가는 승부에서 추첨승(5대4)했다. 이
제주시리틀야구단 주니어부(단장 박창선, 감독 김현칠)이 지난 8월 18일부터 11월 4일까지 매주 주말마다 경기도 화성시 드림파크야구장에서 개최된 'U-15 전국주니어야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국리틀야구연맹(회장 한영관) 주최·주관의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에서 30여개 팀이 출전해 장장 4개월 동안 서로의 기량을 겨뤘다. 제주시리틀야구단 주니어부는 지난 8월 18일부터 시작된 대회 예선리그에서 화성시를 상대로 8대 3으로 승리한 후 노원구와 2대 1 승, 군포시를 상대로 15대 1로 승리, 용인 수지구를 상대로
프로야구의 인기에 힘입어 현재 제주도 사회인 야구인은 수천 명에 이른다. 제주도 야구협회 역사 또한 20여년이나 된다.또, 전국에는 5000 개의 야구단체가 존재한다. 즉, 수만 명의 야구인들이 움직이고 있다는 증거이다.제주도실버야구단인 제주올레야구단(단장 김홍근)은 박창선 제주도소프트볼야구연합회장과 문기필 제주시소프트볼야구연합회장의 응원을 얻으며 지난 4일 오전 10시 제주오현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제주올레야구단 창단기념’ 출정식을 가졌다.이날 김홍근 단장은 출정식에서 “제주 단일실버야구단 최초 창단의 취지와 목적은 제주 야구발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