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지속가능한 제주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제주도민대학에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제주도는 지난 9월 제주도민대학의 문을 열었다.도민대학은 도내 대학 및 기관·단체와 협력을 바탕으로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평생학습 플랫폼이다.지난해 진행한 첫 학기에는 33개 강좌에 517명의 학생이 참여해 함께 배우고 성장했으며, 특히 챗GPT 활용 교육, 스마트폰 영상제작, 콘텐트 제작, 전문자격증 취득과정에 큰 관심을 보였다.도민대학 2024년 1학기(3~6월)에는 29개 정규과정에 549명이 선정됐으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19일 올해 주요 사업을 발표했다.과학연구원은 이날 브리핑을 갖고 ▴영재학급 신설 운영 ▴융합과학과제연구 공동교육과정 확대 ▴교육 연구·학교 평가 ▴미래 교육을 연구하는 제주교육정책연구센터 운영 ▴수학 체험의 날, SW 체험의 날 운영 등 계획을 밝혔다.과학연구원은 중학교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융합과학 영재학급을 신설해 기존 초등과 중등 정보 영재학급과 함께 운영한다.융합과학 영재학급에선 주로 물리, 공학, 환경을 융합해 전자기학 이론 및 실험, 3D 프린팅, 사물 인터넷(IoT) 사물 인터넷(IoT), 과
제주교육청은 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9일 서귀포시교육지원청, 30일 제주학생문화원에서 2024년 학부모 진학 코칭 아카데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기본적인 대입제도와 전형에 대한 안내를 비롯해 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대입 설명회다.도내 지역별 고교생과 학부모의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제주시와 서귀포시에서 각각 개최하고, 제주시는 대상 학년을 구분해 운영한다.이번 설명회는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필요한 학교생활기록부와 모의고사 성적표 읽고 분석하기, 지원 가능 대학
서귀포도서관은 관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2024년 제주어 나들이’를 지난 16일 도서관 독서활동실에서 개강했다고 밝혔다.조혜영(아이하브루타 교육사) 강사의 지도로 책을 읽으며 제주어와 제주 문화를 알아보는 시간으로, 초등학교 4~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내달 13일까지 총 5회 과정으로 운영한다.첫 시간에는 ‘제주어’를 주제로 제주어 노래를 배우고, 알고 있는 제주어로 서로 이야기 나누며 ‘나만의 제주어 사전’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제주어를 실생활에서도 사용하고, 제주 문화의
대정여자고등학교는 지난 15일 1,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체육관에서 개인 맞춤형 진로 진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동아리 부서 설명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를 예년과 다르게 전 교사가 동아리 설명회에 참가해 자신이 담당하는 동아리를 홍보했다.학급에선 사전에 2024학년도 동아리 부서와 활동 내용을 안내했다.당일 설명회에선 학생들이 희망하는 동아리 테이블을 찾아가면, 선생님들은 학생의 진로 진학 또는 특기 적성을 고려해 선택할 수 있도록 상세한 안내와 상담을 진행했다.동아리 부서는 총 33개이고 지도교사는 교장 선생님을
제주교육청은 2024 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 연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15일 15개의 직속 기관 관계자와 협의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의회는 늘봄학교 프로그램은 학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그리고 직속 기관과의 연계가 필요한 사항으로 사회 모두가 늘봄학교의 필요성을 공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직속 기관 관계자들은 기관별 프로그램 현황을 바탕으로 늘봄학교 관련 직속 기관 내 프로그램 및 공간 활용 방안, 학교로 제공 가능한 프로그램 참여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하며 늘봄학교의 직속 기관 연계 방안 마련을 위한 시간
제주교육청은 지난 16일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학생참여예산제’ 이해와 실습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학생참여예산제’란 학생자치회 공약 이행 및 학생 중심 행사, 학생 제안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는 예산을 지원해 학생 스스로 사업을 기획하고 예산을 집행하는 제도다.이번 연수엔 도내 학생참여예산제를 운영하는 초등학교 6교, 중학교 16교, 고등학교 12교 포함 모두 34교가 참여했다.교사와 학생 100명이 참여한 이번 연수는 애월고등학교 김선녕 선생님의 강의 및 실습으로 운영됐으며 △학생참여예산제 운영 과정 △사업 계획서 작성 △
제주교육청은 15일 도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2024년 학생 정서‧행동 특성 검사에 따른 관계 기관 합동지원단 협의회(합동지원단 협의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학생 정서‧행동 특성 검사는 매년 초등학교 1·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이뤄진다.학생의 강점 및 성격특성을 파악,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자기 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고 성장기에 흔히 경험하는 정서‧행동 발달상의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개입해 건강한 성장․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선별검사다.합동지원단 협의회는 교육(지원)청, 도청, 정신건강복지센터, 청소
제주도는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제주지역센터가 운영하는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 가치만드소(所)에서 창업에 도전하는 발달장애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2024년 창업 기초·기술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교육 대상 및 모집 인원은 제주도에 주소를 둔 발달장애인 및 가족 총 40명(발달장애인 20명, 가족 20명)이다.제주 가치만드소는 창업보육실 및 표고버섯 재배 스마트팜 공간 임대, 밀착형 창업 교육, 돌봄 프로그램 운영 등 발달장애인과 가족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교육 기간은 4월부터 11월까지로, △온라인
송악도서관은 다가오는 4월 5일 식목일을 맞아 관련 초등학생 및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오는 31일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함께 읽은 후 식목일의 의미를 생각해보며 자연물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디쉬 가든을 함께 만들어봄으로써 가족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기회를 갖고자 마련됐다.㈜꼼지락 홍미옥 대표가 진행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 체험 '그림책과 함께하는 디쉬 가든 만들기'는 31일 오후 1시30~3시, 3시30~5시 총 2회로 이뤄진다.수업 내용은 그림책‘뿌리 깊은 나무
송악도서관은 지역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책을 접하고 바른 독서 활동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지난 10일 ‘2024년 책 읽어주세요’를 개강했다.‘책 읽어주세요’프로그램은 5~8세 어린이들이 그림책 이야기를 통해 자신의 내면을 바르게 가꾸고, 또래 친구들과 함께 활동하며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힘을 기르는 인성교육의 첫 번째 발걸음을 떼는 데 목적이 있다.1기는 이달 10일부터 내달 28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10시50분, 11시~11시50분에 진행되고, 2기는 5월 12일부터 6월 30일까지 같은 시간에 진행되며 5월
제주교육청은 매년 증가하는 초등 돌봄 수요에 대처하기 위해 올해 돌봄교실을 늘렸다고 14일 밝혔다.교육청에 의하면 초등학생 수는 급감하고 있으나 초등돌봄 수요는 매해 증가하면서 2024학년도 3월 현재 전년 대비 716명 급증했다.제주 지역 초등 돌봄교실은 3월 초 기준 110개 학교 277실이 운영되고 있다.교육청은 "초과 수요를 해소하고 안전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5월부터 2024년 2월까지 돌봄교실 22실 증실하고 연계형 돌봄교실을 운영해 돌봄 학생들을 수용했다"고 설명했다.이어 “돌봄 수요가 많은 지역은 돌봄교
제주유아교육진흥원은 유보통합(유치원·어린이집 통합)에 대비하기 위해 14일 2024년 주요 추진 과제를 개편·확대해 운영한다고 밝혔다.제주유아교육진흥원은 올해 개편·확대하는 주요 추진 과제로 △유아교육 현안 연구 및 유보 이음 장학 자료 개발 △교원 맞춤형 및 현장 중심 보호자 교육 △유아·놀이 중심 체험 프로그램 확대 운영 등을 추진한다.저출산 시대, 유보통합 대비 및 유초 이음을 위해 영유아 보호자 교육 활성화 방안 연구를 진행한다.제주교육청 유아교육 담당 장학관, 유아교육과 교수, 초등학교 교장 등 자문위원을 구성, 연구 과정
서귀포도서관은 어린이들에게 타인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의사소통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그림책과 함께하는 인성 수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김미경(그림책감정코칭지도사) 강사의 지도로 나의 감정을 살펴보고 나의 장점과 단점을 이야기하며, 나를 사랑하는 방법을 키우고 타인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이번 강좌는 초등학교 1~3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이달 31일부터 4월 28일까지 총 5회에 걸쳐, 매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도서관 독서활동실에서 운영된다.참가 신청은 오는 19일 오전
제주교육청은 제주 지역 산업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항공우주 및 시설 분야)’추진을 위해 13일 오라청사에서 도청과 교육청을 포함한 7개 주요기관이 실무협의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는 학령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에 대응, 지역사회가 함께 지역 인재를 성장시키는 경험을 쌓고 이를 확산할 수 있는 선도 모델 창출을 위한 교육부 공모사업이다. 2024년 공모에는 항공우주 및 시설 분야로 한림공업고등학교가 준비하고 있다.교육발전특구 지정과 협약형 특성화고 공모 지정을 통해 교육청, 지자체, 대학, 지역
한림공업고등학교는 지난 12일 한국산업인력공단 제주지사에서 지역 내 숙련기술인 육성을 위한 숙련기술장려 협약 체결 및 후원금을 전달받았다고 전했다.협약식엔 광덕전력(주) 고윤석 대표와 한국산업인력공단 제주지사 등 기능경기대회 출전 학교 및 관계자가 참여했으며 숙련 기술 장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후원금을 전달받았다.광덕전력(주) 고윤석 대표는 한림공업고등학교에 300만 원 후원금을 기탁했으며, 숙련 기술 연계 협력, 기술 자문 등 기술 분야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기능경기 대회에 참여하는 선수들의 훈련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는 지난 11일 2023학년도 통신전자과 군특성화 16기 졸업생 15명의 학생이 해군에 입대했다고 전했다.2023학년도 통신전자과 군특성화 16기 3학년 학생들은 1년 동안 군 관련 전공 및 리더십 교육을 이수했다.군 복무 중 군복무학위과정(e-MU)을 통해 대학을 졸업해 복무 중 전문학사 취득이 가능하다.동시에 부사관으로 신분 전환 및 장기 복무를 할 수 있게 되고 전역 희망자는 모교 및 해군의 지속적인 지원으로 우수기업체에 취업하해 '병역, 진학, 취업'의 기회가 주어진다.'군특성화고 지원 사업'은 국방개혁2
서귀포도서관은 토론을 통한 깊이 있는 책 읽기로 독서 흥미를 증진시키고자 ‘2024년 자존감을 키우는 독서토론’을 지난 11일 효돈중학교에서 개강했다.이번 프로그램은 효돈중학교와 연계해 1학년은 동화책을 활용한 독서토론, 2학년은 공동체 의식을 신장시킬 수 있는 독서토론, 3학년은 세계 시민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독서토론 등 학년별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오승주(논술지도사) 강사의 지도로 효돈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3월 11일부터 4월 17일까지 학급당 4회씩 총 28회 과정으로 운영된다.도서관 관계자는 “다양성을 존중하
제주교육청은 제주어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학교의 교훈, 비전, 교육지표, 시를 제주어로 표현한 작품을 모아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제주학생문화원에서 13일부터 29일까지 전시한다.13일 오후 3시 개막식엔 작품을 제작한 신정균 글씨 조형 작가의 제주어 붓글씨 퍼포먼스와 박일화 교수의 명상 춤 등도 진행한다.이번 전시회엔 신정균 작가가 제주어로 쓴 학교 교훈, 비전, 시(글귀), 교육지표 등 100여 점이 전시되고, 작가가 관람객들에게 붓글씨로 제주어를 알리는 행사도 한다.또한 전시실 내에 제주어 글쓰기 코너를 마련, 관람객
제남도서관은 지역 내 다양한 독서동아리를 발굴, 독서를 활성화하기 위해 독서동아리 활동 지원을 위한 ‘북클럽 키트’ 도서 대출 서비스를 오는 14일부터 상시 모집해 운영한다고 밝혔다.‘북클럽 키트’에는 동일 도서 5권과 토론용 발제문이 포함돼 있다.이를 통해 직접 방문해 대출하면 된다. 또한 사전에 신청하면 제주교육청공공도서관(제주도서관, 서귀포도서관, 한수풀도서관, 송악도서관, 동녘도서관)에서 받아볼 수 있다.등록은 도내 4인 이상으로 구성된 기존 또는 신규 독서동아리를 대상으로 하며, 도교육청공공도서관 누리집 또는 자료실에 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