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도청 마라톤동호회 ‘도르미’(회장 김창윤)는 지난 27일, 동호회원과 가족 등 40여명이 참가한 하계 마라닉 행사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마라닉(maranic)은 마라톤(marathon)과 피크닉(picnic)의 합성어로 ‘소풍가는 기분으로 마라톤을 즐긴다’는 뜻이다. 도르미에서는 지난 2007년 시작 이래 13년째 마라닉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제주4․3 바로알기’를 주제로 한 다크투어로 진행됐다. 영모원(하귀리 소재)을 출발점으로 장전리 4․3추모비, 상가리 천년폭낭, 봉성리 자리왓, 월령리 무명천 할

제주도청 탁구동호회(회장 김재철)가 지난 7월 20일, 사라봉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제58회 전도 종별 탁구대회’ 직장부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제주자치도탁구협회에서 주최·주관하고, 제주도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직장부 경기에 제주도교육청, 제주은행 등 총 8팀이 출전했다. 제주도청 탁구동호회는 직장부 단체전 우승과 함께 개인 단식에서 우승(고정민) 및 준우승(김상범), 복식경기에서는 우승(박승윤, 고정민)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남원농협(조합장 김문일)은 18일, 남원생활체육관 전천후 게이트볼 경기장에서 원로청년부원 1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3개팀을 구성해 원로조합원의 단합과 친목도모를 위한 회원단합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

서귀포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강하자) 탁구동아리 ‘스매싱’이 6월 15일 오전9시, 서귀포시생활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린 제9회 서귀포시장배 생활체육초청탁구대회에서 금강부 단체전 3위에 올랐다. 서귀포시장배 탁구대회에는 서귀포 내 생활체육동호인들이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서귀포시청소년문화의집 스매싱은 유일한 청소년팀으로 성인팀들과의 경쟁에서 당당히 조별리그와 토너먼트에서 승리를 거두었다. 금강부 단체전 3위는 김현우(중초6), 신승빈(동초6), 오윤건(서중1),김성현(서중3)선수로 이뤄진 ‘스매싱’이 차지했다. ‘스매싱’은 서귀포시

원희룡 지사는 16일 “올해에도 제주의 대표선수답게 당당하고 활기차게 경기에 참여해 달라”며 2019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출전하는 선수들을 격려했다. 원희룡 지사는 이날 오후, 제주복합체육관에서 열린 ‘2019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참가 도선수단 결단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은 ‘2019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4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충청북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제주에서는 26개 종목에 692명(임원 90, 선수 602)이 참가한다.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는 육상, 축구, 탁구, 배드민턴 등 39개 정식

안덕농협(조합장 유봉성)은 4월 12일, 원로조합원 및 내·외빈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안덕농협 조합장기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제주자치도의회 조훈배 의원을 비롯해 이상헌 안덕면장, 농협중앙회 서귀포시지부 고석찬 시지부장 등이 참석해 축하를 해 주었다. 이번 대회도 지난해에 이어 17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안덕면 전천후게이트볼구장에서 치러졌으며 안덕면 게이트볼분회(회장 박대진) 주관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대회 우승은 각축전을 벌인 끝에 화순 산방산팀이 차지했으며, 2위에는 동광A팀, 공동 3위는 오뚜기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