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체력측정 및 운동 처방 지원 및 제주스포츠과학센터 적극 활용 당부

제주스포츠과학센터, 도내 선수들 체력측정 참여율 높이는 홍보물 설치
제주스포츠과학센터, 도내 선수들 체력측정 참여율 높이는 홍보물 설치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부평국) 제주스포츠과학센터(센터장 강지훈)가 도내 선수들의 과학센터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 홍보에 나서고 있다.

먼저 서귀포시 체육진흥과와 서귀포시체육회 협조를 통해 선수들이 이용하는 전문체육 시설에 과학센터 홍보물을 하나씩 설치해나가고 있다. 홍보물은 플래카드와 배너 입간판이다.

현재 제주시 체육진흥과와도 협의가 이루어져 제주시내 전문체육시설물과 초‧중‧고에도 홍보물 설치를 계속 이어나갈 것으로 확인됐다.

강 센터장은 “선수들의 경기력은 각 종목의 기술, 전술, 심리 부분이 영향을 줄 수 있지만 가장 기본적으로 체력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 더욱이, 우수선수 대비 현재 자신의 체력 수준과 발달변화를 이해하면 트레이닝 프로그램 제작과 점진적 체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기에 많은 선수와 지도자들의 참여가 필요하다.”라고 전하며, 연간 일회성의 체력측정보다는 최소 2회 이상, 분기별 체력측정을 권장했다.

또한 하루빨리 도내 유소년선수들의 체력측정 데이터베이스가 구축되어 이를 기반으로 해당 선수들의 기량 발전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도내 지도자 및 회원종목단체가 제주스포츠과학센터를 좀 더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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