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제주종합경기장 야구장 등 4개 경기장에서 4일간의 조별 리그전과 16강 토너먼트를 거쳐 전국 최고의 공무원 야구팀을 가리게 되며 우승팀에게는 우승기, 트로피 및 2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 제주시
이번 대회는 제주종합경기장 야구장 등 4개 경기장에서 4일간의 조별 리그전과 16강 토너먼트를 거쳐 전국 최고의 공무원 야구팀을 가리게 되며 우승팀에게는 우승기, 트로피 및 2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 제주시

 

제19회 제주시장기 전국 공무원 야구대회가 제주시 주최, 제주시체육회․ 제주도 야구소프트볼 협회․제주시 야구소프트볼 협회 주관으로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의 열전을 펼친다. 

올해로 19번째 맞는 제주시장기 전국 공무원 야구대회는 그동안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3년 만에 개최되는 대회로 총 11개 시․도, 36개 팀, 약 1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제주도에서는 5개팀이 출전해 전국 강자들과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된다.

제주에선 제주도청, 제주시청, 제주도교육청, 제주소방안전본부, 제주도 경찰청이 대회에 나선다.

이번 대회는 제주종합경기장 야구장 등 4개 경기장에서 4일간의 조별 리그전과 16강 토너먼트를 거쳐 전국 최고의 공무원 야구팀을 가리게 되며 우승팀에게는 우승기, 트로피 및 2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전국 공무원 야구동호회들의 화합과 친목의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3년 만에 개최하는 대회인 만큼 참가 선수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 정비, 방역 등 대회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9년 대회에서는 전라남도 해군 제3함대 ‘네이비 트리톤즈’ 팀이 공무원 야구 최강자의 칭호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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