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종합경기장 등 5곳서

지난해 열린 생활체육 동호인 농구 경기. : 체육회
지난해 열린 생활체육 동호인 농구 경기. : 체육회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제주종합경기장 등 도내 체육시설 5곳에서 ‘생활체육동호인 스포츠 페스티벌’이 열린다.

이번 대회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진행되고 있다. 

타지역 동호인과의 교류 확산과 동호인 가족 참여를 유도하고 도내 체육시설 활용과 관광체육 산업 부가가치 창출을 기대하는 동시에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반을 다지고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1회 대회에선 농구, 족구, 축구 3종목이었으나 이번 대회에선 농구와 족구는 작년에 이어 개최되고 궁도, 야구 종목이 새로 추가돼 모두 4개 종목 경기가 진행된다.   

종목별 임원과 선수단, 그 가족들이 제주에 방문해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참가 인원은 모두 1167명으로 임원 115명에 궁도에서 모두 25팀, 145명이 참가하고 있고 농구는 61팀 440명, 야구는 14팀 352명이 참가하고 족구는 20팀 117명이 참가한다.

참가선수단을 위한 환영행사는 27일 오후 6시 30분에 제주도체육회관 1층 식당에서 진행된다.

저작권자 © 제주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