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개정에 따른 지방체육회 법인설립 추진
스포츠인권 존중 제일주의를 통한 안정한 환경 시스템 구축
합리적인 중장기 체육재정 확보 실현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부평국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장,김종호 제주시체육회장, 김태문 서귀포시체육회장, 김성범 대한체육회 스포츠클럽위원회 부위원장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부평국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장,김종호 제주시체육회장, 김태문 서귀포시체육회장, 김성범 대한체육회 스포츠클럽위원회 부위원장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부평국)는 2월 6일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관 2층 세미나실에서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주재 지방체육회 대상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달 18일 치러진 제41대 대한체육회장 선거에서 총 915표를 득표하여 연임하게 된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지방체육회 선진화를 위해 전국 순회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는 가운데 6일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를 방문했다.

이번 간담회는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부평국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장을 비롯해 김종호 제주시체육회장, 김태문 서귀포시체육회장, 김성범 대한체육회 스포츠클럽위원회 부위원장이 참석하여 대한체육회의 중점 추진 사항, 지방체육회 법인설립 추진, 고용노동부 지방체육회 근로감독 실시, 대한노인체육회 관련 대응사항, 지방체육회장 건의 및 조치사항 등 5가지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제주특별자치도와 시군구체육회의 협력을 통해 전문체육, 생활체육, 학교체육의 선순환 구조가 이뤄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부평국 도체육회장은 “대한체육회와 지방체육회가 소통하여 하나된 마음으로 코로나19에 대응할 수 있는 체육정책을 마련하고, 실천할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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