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야구단 34개팀, 1200여명 참가
4월 8일까지, 강창학종합경기장 야구장

지난해 전국 리틀야구대회. : 체육진흥과
지난해 전국 리틀야구대회. : 체육진흥과

 

'2023 제2회 서귀포 칠십리 전국리틀 야구대회'가 서귀포시 강창학종합경기장내 야구장에서 진행된다. 대회는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열린다.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리틀야구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리틀야구단 34개팀, 1200여 명이 참가한다.

서귀포 칠십리 전국리틀 야구대회는 작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초등학생 야구의 저변 확대와 대회를 통한 전국 팀들 간의 친목 도모 및 어려운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진행된다.

유수의 전국 리틀야구대회 중 메이저 대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과 협조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대회는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8개조 예선 조별리그와 다음달 4일부터는 16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지며 같은달 8일 결승 경기에서 우승팀이 가려진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길 바라며 대회의 성공적인 진행과 안전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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