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에서 근무할 통합사례관리사(기간제근로자) 4명을 공개 채용한다.
채용 요건은 ▴사회복지사 1급 취득 후 사회복지분야 근무경력이 2년 이상인 자, 또는 ▴사회복지사 2급 취득 후 사회복지분야 근무경력이 4년 이상인 자에 해당한다.
자세한 필수요건과 제출서류는 제주시 누리집에 공고된 채용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원서접수기간은 내달 2일까지이며, 제주시청 주민복지(064-728-2984)과 희망복지지원팀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채용된 통합사례관리사는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에 파견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통합사례관리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며, 근무지는 애월읍사무소, 일도2동·이도2동·외도동 주민센터다.
한명미 주민복지과장은 “읍면동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활성화하기 위해 통합사례관리사를 채용 중이다”면서 "사회복지분야 근무경력이 있는 유능한 인재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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