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여중(교장 송동림) 김가은(3학년) 선수가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경북 예천군 예천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50회 춘계 전국 중·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신성여중 김가은(3) 선수는 15일 열린 여중부 100m허들경기 예선에서 16.96으로 전체 5등 기록으로 본선에 진출했으나, 결승에서 강한 집중력을 발휘하여 16.10으로 1위인 인화여중 허승채 선수와 단 0.6초차이로 아깝게 은메달에 그쳤다.이 기록은 제주도 여중부 최고기록으로 종전 16.43에서 16.10으로 0.33초 단축한 기록이다.김가은 선수는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가 반복된 인종차별 논란으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보이콧을 고민하고 있다.영국 '더선'은 13일(한국시간) "토트넘이 다빈손 산체스에 이어 손흥민까지 인종차별을 당하자 SNS 보이콧을 논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토트넘은 전날(12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 홈경기에서 1-3으로 졌다.전반 40분 손흥민이 선제골을 넣었지만 후반 들어 프레드, 에딘손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부평국)는 지난 4월 9일 제3차 스포츠행사 및 대회선정 심사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올해부터 제주도는 체육단체 종목별 보조금 지원 창구를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로 단일화하기 위해 포괄보조금 제도를 처음 도입했다. 이에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에서는 종목단체 스포츠대회·행사지원사업 2차 공모를 실시하였으며 접 3월 9일 ~ 23일 / 15일간된 종목단체별 사업에 대하여 제3차 스포츠행사 및 대회선정 심사위원회에서 심의를 진행했다.이번 2차 공모에는 국제대회 1건, 전국대회 6건, 도내대회 32건 총 39개 종목단체별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부평국)는 1일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세미나실에서 고문변호사 업무협약 및 위촉식을 가졌다.법률적 자문을 맡게 될 고경준 고문변호사는 제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3기 수석졸업생으로 제17기 민주평통자문회의 서초구협의회 자문위원로 활동하였으며,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지낸 경력이 있다.부평국 제주도체육회장은 “고경준변호사님의 위촉 수락을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 앞으로 체육회를 위해 많은 도움을 주실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히면서, 고문변호사체제가 체육회의 효율적 운영과 체육관련 분쟁의 원활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29)이 햄스트링 부상을 털어내고 밝은 표정으로 훈련에 합류했다.토트넘은 2일(한국시간) 구단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웃는 얼굴로 팀 훈련을 하고 있는 손흥민의 사진을 공개했다.사진에는 핑크색 훈련복을 입은 손흥민이 토트넘 홋스퍼 트레이닝 그라운드에서 동료들과 땀 흘리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구단은 "당신이 보고 싶었던 모습"이라고 적었다.손흥민은 지난달 15일 열린 '북런던 라이벌' 아스널과의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했지만 전반 18분 만에 부상으로 교
제주대학교(총장 송석언) 전철영(3학년) 선수가 지난 3월 30일 2021 SBS배전국검도왕대회에서 대학부 개인전 경기에서 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제주대학교 전철영(3) 선수는 1회전 조선대 백승현 선수를 1:0, 2회전 유원대 황우림 선수를 1:0으로 이겼으며, 3회전 계명대 김현세 선수를 2:0으로 제압하며 8강에 진출하였다, 8강전에서 용인대 김찬솔 선수를 머리치기로 1:0로 꺾으며 4강에 진출하였다.전철영 선수는 4강전에서 전국 최강으로 꼽히는 조선대학교 양욱 선수와 시합 마지막까지 대등한 경기를 펼쳤지만 아쉽게 0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부평국 회장은 코로나 19 확산으로 체육활동이 위축된 도민들의 생활체육활동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도내 민간체육시설이용료 지원 사업을 4월부터 시행한다.4월부터 시행되는 민간체육시설이용료 지원사업은 도체육회에 선정 승인된 민간체육시설업종 중에서 제주카드(신용,체크) 및 농협카드(NH신용,체크)로 이용료를 결제할 경우 이용료의 10%(월 2만원 한도 내)를 카드사 청구할인 방식으로 지원하게 된다.민간체육시설이용료 지원대상은 ‘체육시설의 설치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른 신고대상 업종 및 그 밖의 자율업종 중에서
(서울=뉴스1) 황석조 기자 = LG트윈스 선발진에 변수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새롭게 가세한 좌완투수 함덕주(27)의 역할이 커질 전망이다.개막을 앞두고 류지현 LG 감독의 표정이 밝지 않다. 검증된 외국인 투수 케이시 켈리와 새 얼굴 앤드류 수아레즈는 좋은 페이스를 보여주고 있지만 국내 선발진에 누수가 발생한 까닭이다.일단 차우찬이 어깨 부상으로 재활 중이라 시즌 초반 등판이 쉽지 않은 상태다. 복귀 일정도 확실하지 않다.지난해 10승을 거둔 임찬규도 페이스가 더디다. 스프링캠프 동안 컨디션을 조절해야 했고 실전 피칭 단계도 점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남자 핸드볼 SK 호크스가 27일 사과문을 발표했다.SK 호크스는 이날 "저희 구단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 고통받고 있는 시기에 청주 지역에 집단감염이라는 사태를 유발했다. 첫 증상 발현 이후 안이하게 대응해 적시 대처하지 못했다. 또한, 그 과정에서 선수들간 회식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지 못한 부분이 있었다"고 밝혔다.이어 "이로 인해 많은 분께 불편과 고통, 걱정을 끼쳐드린 점에 진심으로 사죄드린다. 구단 선수단과 관계자 모두 상황의 심각성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일본과의 평가전서 치욕스러운 결과를 받은 한국 축구대표팀의 파울루 벤투 감독이 완패를 인정했다.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25일 오후 일본 요코하마 닛산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의 친선경기에서 0-3으로 대패했다.한국은 전반 16분 야마네 미키(가와사키 프론탈레)에게 선제골을 내줬고 전반 27분 역습 위기에서 가마다 다이치(프랑크푸르트)에게 추가 실점했다. 이어 후반 37분 엔토 와타루(슈투트가르트)에게 3번째 골까지 허용하며 완패했다.축구대표팀 간 한일전에 패한 것은 2013년 안방에서 열린 동
한림읍 금능리에 소재한 코리아펜싱클럽(감독 박인)이 클럽단위 참가선수로는 최초로 전국 선수권 대회에서 입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22일 제33회 한국 중․고펜싱연맹회장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 대회 여중부에서 코리아펜싱클럽 소속 윤채영(15, 제주시 한림읍 거주) 선수가 개인전 2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이는 펜싱클럽 단위로 전국대회에서 입상한 최초의 사례로 펜싱경기 저변이 열악한 제주의 상황을 감안할 때 대단한 성과로 평가된다.코리아펜싱클럽은 2020. 10월부터 한림읍에 소재한 학교(한림초, 한림중) 재학생을 중심으로 일반부와 선
부평국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장은 3월 23일 18:30분 메종글래드호텔에서 열린 제주특별자치도골프협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하여 축하를 전했다.이날 2020년까지 회장직을 수행하던 양경홍 회장이 임기를 마치고 이임했고, 올 해 전문수 신임회장이 취임했다.전문수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주니어선수 육성과 생활체육활성화 등을 통해서 제주골프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또한 양경홍 전 회장에게 그간의 공로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했다.부평국 도체육회장은 “이·취임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양경홍 전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추신수(39·SSG)가 두 번째 시범경기 만에 한국 무대 첫 안타를 때렸다. KBO리그의 투수와 스트라이크존에 적응 중인 그는 스스로에 대한 평가를 유보했으나 현장의 반응은 "조금씩 나아지는 모습"이라는 게 중론이다.추신수는 2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 2021 KBO리그 시범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2타수 1안타 1볼넷 1삼진 1득점을 기록했다.21일 창원 NC전에서 3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침묵했던 추신수가 조금씩 깨어나는 듯한 모양새다. 그는 2-2로 맞선 5회초 무사 1루에서 볼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아사노 다쿠마(27·파르티잔)가 80번째 A매치 한일전을 앞두고 골 폭죽을 터뜨리며 벤투호의 경계대상 1호로 떠올랐다.아사노는 지난 20일(한국시간) 열린 바치카와의 2020-21 세르비아 수페르리가 28라운드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해 추가 1골 1도움을 기록, 4-0 대승을 견인했다.아사노는 전반 44분 이고르 부야치치의 선제골을 돕더니 팀이 1-0으로 앞선 후반 13분 추가골을 넣었다. 골문 앞으로 침투하더니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패스를 오른발로 강하게 차 넣었다.시즌 16호 골로 세르비아 리그 득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신태용(51)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 감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20일(한국시간) 볼라스포츠 등 현지매체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대표팀 코칭스태프는 신 감독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매체는 "신 감독뿐만 아니라 다른 한국인 코칭스태프도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보도했다.신태용 감독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대표팀 감독, 2018 러시아 월드컵 사령탑, U-20 청소년대표팀 감독 등을 지냈고, 2019년 12월부터 인도네시아 대표팀 지휘봉을 잡고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자신을 향한 계속된 논란에도 기성용(32·서울)은 흔들리지 않았다. 기성용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경기장 안에서는 흔들림이 없어야 한다"고 프로 선수의 마인드를 강조했다. 프로의 품격을 보여준 기성용이었다.서울은 1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5라운드 광주FC와의 경기에서 2-1로 이겼다.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로 들어간 기성용은 1-1로 팽팽하던 후반 38분 왼발 슈팅을 성공시키며 결승골을 터트렸다.지난 4라운드 인천전(1-0 승)에서도 경기 종료 직전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세계를 덮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한국 축구 대표팀 명단에도 영향을 끼쳤다. 감독이 원하는 선수를 부르지 못해 온전한 전력을 꾸리지 못하고 있다. 공식 A매치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각 클럽들이 차출을 거부해서 빚어진 '코로나 시대'의 단상이다.파울루 벤투 축구 대표팀 감독은 15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25일 오후 7시20분 일본 요코하마 닛산 스타디움에서 치러질 한일전에 나설 명단을 발표했다.유럽파 중에선 손흥민(토트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토트넘 홋스퍼의 공격수 손흥민(29)이 팀을 지휘하는 조제 모리뉴 감독을 감쌌다. 손흥민은 모리뉴를 향한 비판에 대해 "솔직해 졌으면 한다. 모리뉴 감독에 대한 비판은 불공평하다. 그는 엄청나게 많은 트로피를 들어올린 최고의 지도자"라고 말했다.13일(한국시간) HITC에 따르면 손흥민은 이날 유튜브 채널인 '스타디움 아스트로스'에 출연해 최근 팀 분위기에 대해 이야기 했다.한 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선두에 올랐던 토트넘은 9위까지 떨어지며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최근에는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추신수(39·SSG 랜더스)의 KBO리그 진출을 아쉬워했다.류현진은 1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의 TD 볼파크에서 팀 청백전을 마친 후 가진 화상인터뷰에서 추신수의 한국행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그는 "(추신수 형이 떠나서) 일단 아쉽다"며 "미국에서 20년 동안 (야구를) 했는데 (한국야구에)적응하기가 어려울 것 같다. 몇 년 더 같이 했으면 좋았을 텐데"라고 아쉬움을 숨기지 않았다 .류현진은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2013년에 추신수와 맞대결을 펼치기도 했
전국규모 사이클대회가 3월3일 ~ 6일까지 4일간에 걸쳐 강진에서 실시되었다.올 해들어 첫 시합에 출전한 영주고등학교 사이클팀은 첫째 날 구간단체우승과 이효민 선수의 개인2위, 둘째 날 구간단체우승,셋째 날 구간단체 준우승과 이효민선수의 개인2위의 성적을 올렸다.또한 전체성적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였으며 이효민선수는 개인종합3위를 차지하였다. 최우수 감독상에는 영주고 강명덕 감독이 수상했다.구정 휴가도 반납한 체 오병훈 전임지도자의 체계적인 동계훈련을 소화한 영주고사이클팀은 올해에도 전국 최강 사이클 명문학교의 첫걸음을 화려한 성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