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규모 사이클대회가 3월3일 ~ 6일까지 4일간에 걸쳐 강진에서 실시되었다.
올 해들어 첫 시합에 출전한 영주고등학교 사이클팀은 첫째 날 구간단체우승과 이효민 선수의 개인2위, 둘째 날 구간단체우승,
셋째 날 구간단체 준우승과 이효민선수의 개인2위의 성적을 올렸다.
또한 전체성적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였으며 이효민선수는 개인종합3위를 차지하였다. 최우수 감독상에는 영주고 강명덕 감독이 수상했다.
구정 휴가도 반납한 체 오병훈 전임지도자의 체계적인 동계훈련을 소화한 영주고사이클팀은 올해에도 전국 최강 사이클 명문학교의 첫걸음을 화려한 성적을 올렸다.
여기에는 제주도자전거연맹(회장 고혁남)의 적극적인 후원과 영주고등학교(교장 김인기)의 전폭적인 지원이 큰 힘이 됐다.
김남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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