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는 4일 오전 10시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제11대 도의회 개원식을 가졌다. 43명의 제주도의회 의원들(교육의원 5명 포함)은 선서를 통해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제주 발전을 위한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다짐했다.제11대 제주도의회 김태석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여러분 모두의 기대와 성원 속에 제11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첫 발걸음을 시작한다"며 "겸허하고 엄숙한 자세로 막중한 책임에 따른 실천을 보이겠다"고 밝혔다.김태석 의장은 "제주도의회는 스스로 혁신을 통해 집행부와의 생산적인 갈등과 균형 있는 협치를 위해 도민께
제11대 도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제주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김태석(63) 의원이 선출됐다.제주도의회는 3일 전반기 도의회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을 구성하기 위한 제36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진행된 의장 선거에서는 김태석 의원이 재석의원 42명 중 38명의 지지를 얻어 앞으로 2년간 전반기 의장직을 수행하게 됐다.김 의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제11대 전반기 도의회 의장이라는 막중한 중책을 부여해 준 선배·동료 의원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 자리에 서게 된 것은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자 하는 도민 여
■‘지자체 공휴일에 관한 규정’ 제정안 국무회의 통과에 즈음하여 도민에게 드리는 글오늘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 청와대 국무회의에서 ‘지자체 공휴일에 관한 규정’ 제정안이 심의·의결됐습니다.이로써 우리 도의회가 전국 최초로 의결했던 4·3희생자추모일이 지방공휴일로 확정됐습니다.무척 기쁘게 생각하며, 진심으로 환영합니다.지난해 12월, 우리 도의회는 「제주특별자치도 4·3희생자추념일의 지방공휴일 지정에 관한 조례」를 만장일치로 의결하였습니다.제주4‧3 70주년을 맞아 4·3희생자 추념행사일을 지방공휴일로 지정함으로써 화해
제11대 제주도의회 신임 의장에 더불어민주당 김태석 제주도의회 의원(63·제주시 노형동 갑)이 사실상 확정됐다.사실, 민주당 내에서는 일찍이 전반기 의장직을 두고 출사표를 던진 의원들이 나왔다.가장 먼저 6·13지방선거에서 무투표로 당선이 확정된 4선의 좌남수 의원(한경·추자면)과 3선의 김태석 의원(노형동 갑)이 도전장을 냈다. 또 3선의 김희현 의원(일도2동 을)도 선거 직후 의장직 도전 의사를 공식화했다.서귀포지역 3선인 김용범 의원(정방·중앙·천지동)은 후반기 의장 도전으로 가닥을 잡았다.하지만, 6.13지방선거 민주당 제주
19일부터 제10대 제주도의회 마지막 임시회가 열렸다.제주도의회는 19일 오후 2시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제360회 임시회 일정에 들어갔다.5개 상임위원회에서 각종 조례안 심의와 주요 안건을 처리, 이후 오는 26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10대 도의회는 모든 의사일정을 마친다.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 고충홍 제주도의회 의장은 개회사에서 “제10대 의회를 마무리하는 이 순간 감회가 새롭다”고 밝혔다.고 의장은 “삼국지에 보면 ‘국궁진췌(麴窮盡膵) 사이후이(死而後已)’라는 말이 나온다”며 “온 몸이 부서질 때까지 노력하고 죽
2018년 6월 19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소회의실에서 4.3특별위원회가 열린 가운데 활동보고서 발간의 건을 채택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이경용 의원이 지방자치 및 의정대상 관련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한「제12회 대한민국 의정대상」공모에서 ‘최고 의원상’을 수상했다.특히 이번 대한민국의정대상 최고의원상은 전국 광역‧기초의원 중에서 유일하게 이경용 의원만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최고 의원상」을 수상하는 이경용 의원은, 제10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초선 의원으로서 제10대 의회 전반기 환경도시위원회 위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후반기 농수축경제위원회 위원으로 의정활동을 함에 있다.‘언제나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고충홍)는 30일 오후 4시 30분,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입법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조례 28건에 대한 입법평가를 실시했다.자치법규 입법평가는 조례 제정(또는 전부개정) 이후에 조례의 시행효과와 입법목적 달성 여부 등을 분석·평가하여 그 결과에 따라 조례를 개정 또는 폐지하는 등 조례 시행의 실효성을 확보하려는 것으로 2018년도에는 총 112건(예정)의 조례(2015년도 이후 제정 또는 전부개정 된 조례)에 대하여 분기별 1회(연 4회 예정) 입법평가를 실시하고 입법평가 결과는 제주특별자치도
나는 기본적으로 제주에 산다. 한 달에 이십여 일쯤은 제주집 거실 책상이나 근처 카페에서 글을 쓰고 나머지 열흘쯤은 육지에서 일한다. 주로 미팅이나 인터뷰, 사람 만나는 일들은 그때 몰아 한다. 노트북 앞에 앉아 있을 때는 실감 나지 않던 ‘제주도민’이란 나의 또 다른 정체성은 비행기를 타고 섬 밖으로 나갔을 때 도리어 분명해진다.“우와, 제주 살아요? 너무 좋겠다!”열에 아홉, 인사를 주고받고 난 후의 반응이다. 네네, 제주 좋죠, 좋은 곳이에요. 이윽고 이어지는 그들의 이야기는 대개 비슷하다. 공기가 깨끗하다, 자연이 아름답다
제주 4·3 70주년이 열흘 정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동백꽃 배지를 달자'는 캠페인이 부산지역에서도 이루어지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정책자문위원들은 지난 3월 21일부터 23일까지 부산 일대에서 입법정책 연구활동 역량 강화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는데, 방문하는 기관마다 ‘동백꽃’ 배지 달기를 홍보하고 있는 것.부산시의회를 비롯하여 국립수산과학원, 부산도시재생지원센터 등에서 4·3 70주년의 의미를 설명하는 한편, 화해와 상생을 통하여 평화와 인권을 보편적 가치로 승화시키기 위한 제주도민의 노력에 동참해 줄 것을 호
제주도 대규모 환경파괴, 골프장 난개발 논란 등으로 관심이 뜨겁던 '신화련금수산장관광개발사업 환경영향평가 협의동의안'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본회의를 결국 통과했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0일 오후 2시 제35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환경도시위원회를 통과한 '신화련 금수산장 관광단지 조성사업 환경영향평가 협의동의안'을 상정했다.이날 64번째 안건으로 상정된 이 동의안은 33명의 의원이 표결에 참가해 찬성 18명, 반대 8명, 기권 7명으로 본회의를 통과했다.이에따라 도내 시민사회단체가 인허가 과정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김용범위원장)는 20일 오후 4시 도의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제주특별자치도 도민안전 토론회」를 개최했다.토론회에는 도내 소방과 교통 제주지방경찰청 및 시민단체, 언론사 관련자가 참석하여 주제 발표 및 토론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다.첫 번째 발표로는 제주국제대학교 소방방재학과 임채현 교수는 “화재로부터 안전한 국제안전도시 제주”에 대해서 발표하였다. 임채현 교수는 최근 발생한 제천스포츠센터, 밀양세종병원 화재에서 나타난 문제점이 현재 제주 소방안전에 영향은 없는지를 재진단하여 기관 및 도민의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위원장 하민철)는 15일 제359회 임시회를 속개하고 제주도지사가 제출한 ‘제주도개발공사 먹는샘물 지하수 개발·이용 변경허가 동의안’을 수정 가결했다.이날 환도위를 통과한 ‘지하수 개발·이용변경 동의안’은 삼다수 증산을 위해 지하수 취수량을 1일 3700톤에서 5100톤으로 증산해 달라는 내용이다.환도위는 취수허가량을 종전 월 11만1000톤, 1일 3700톤에서 13만8000톤, 1일 4600톤으로 변경하는 것으로 부대의견을 첨부해 수정 가결했다.이는 당초 제주도지사가 제출한 원안 월간 15만3000톤,
고충홍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이 오는 6.13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불출마를 선언했다.고충홍 의장은 12일 ‘도민에 드리는 말씀‘을 통해 “지난해 12월, 도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당선되면서부터 시작됐던 지방선거 출마와 관련한 논란에 대해 종지부를 찍고자 한다”고 밝혔다.그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우선 지난 12년 가까이 지역구인 연동과 제주 발전을 위해 나름대로 열심히 일했다”며 “그 결실이 곳곳에서 큰 열매를 맺어가고 있다는 판단이 컸다”고 설명했다.이어 “언론에서 고충홍로라고까지 하는 연오로 개설을 위해 무려 네 번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유진의 의원(자유한국당, 비례대표)은 지난 6일 도내 장애아전문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장애아 보육의 어려움과 운영에 대해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장애아전문 어린이집은 장애영유아를 12명 이상 보육할 수 있도록 시설과 인력을 갖춘 어린이집이다. 현재 도내에는 3개소(낮은울타리어린이집, 해안어린이집, 유진어린이집)가 운영중이다. 서귀포지역에는 최근 장애아전문 어린이집이 경영난으로 폐원하면서, 장애아전문 어린이 집이 전무하여 중증장애아들의 보육서비스에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유진의 의원은 장애아전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고충홍)는 올해에도 법률전문가인 민생 해결사와 함께 도민생활 현장 속으로 직접 찾아가서 만나고, 듣고, 살피고, 확인하여 도민이 체감하는 행복한 제주실현에 기여하기 위한 『동네방네 찾아가는, 도민불편 제도개선 이동 상담소』를 운영한다.동네방네 찾아가는, 도민불편 제도개선 이동상담소』는 매월 운영할 예정이며, 올해 첫 시작으로 3월 7일 “제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찾아 다문화가족과 결혼이민자들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겪고 있는 제도상의 문제점과 불편사항 및 궁금한 사항 등을 들었으며, 도의회 차원에서 해
지난 3일 몽골 투브아이막의회 엥흐바트 의장을 비롯해 의회 관계자 11명의 방문단이 제주특별자치도의회를 찾았다.이날 몽골 투브아이막의회 엥흐바트 의장과 관계자들은 고충홍 의장과 환담을 나누고 지속적인 상호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홍경희 의원(자유한국당)은 지난 26일 국회 도서관 대강당서 개최된 ‘2018 나이팅게일 의정포럼’’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사단법인 대한간호정우회는 간호정치인 발굴‧육성, 간호사의 정치의식 함양, 국민건강증진 관련 사업과 간호의 발전을 위한 정책 및 정치활동에 관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히 1991년 설립된 단체로, 올해 처음으로 의정활동을 우수하게 수행한 간호정치인에게 의정대상을 수여했다.전국 광역‧기초의회 의원 중 간호사 출신 의원은 총 22명으로, 이번 의정대상은 부각을 나타내는 활동을 보
26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고충홍 의장과 김황국 부의장, 김태석 운영위원장, 이상봉 행정자치위원장, 김동욱 예결위원장, 고태민 의원 및 임직원 등은 제주도청에 마련된 고 부경욱 주무관의 분향소를 찾아 참배를 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4.3백서 출간 기념식이 26일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기념식의 1부 순서에서는 양조훈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백서발간 편집위원장)의 ‘4.3백서로 본 도의회 4.3활동’이라는 주제의 기념강연이 있었다.이날 기념강연에서 양 이사장은 “암울하던 시절인 1993년 제주도의회 4‧3특별위원회 탄생은 4‧3문제를 본격적으로 다룬 첫 번째의 공식기구로 기록됐을 뿐만 아니라, 어둠을 밝히는 한줄기 햇살처럼 솟아나왔다.”고 전제하고 도의회 4.3활동의 성과를 7가지로 요약했다.즉, 1) 공공기관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