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시민들에게 창작 전시 기회를 지원하기 위해 '스페이스칠공' 대관 신청을 오는 7월 31일까지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페이스칠공(SPACE:70)은 7월 31일까지 대관신청을 받아 선착순에 따라 내부 심사 후 수시 대관할 계획이며 공익성을 주목적으로 무료 대관을 진행할 계획이다.신청 가능 대상은 ▴서귀포시가 주최·주관·후원하는 전시 및 행사 ▴서귀포시 업무 위탁을 받아 추진하는 전시 및 행사 ▴행사 주관 기관 및 단체가 공익·문화예술진흥을 위해 추진하는 행사 등이다.스페이스칠공(SPACE:70)은 칠십리 공원의 ‘70’
서귀포시는 감귤원 품종 갱신에 식재할 감귤 유라조생 3년생 대묘를 지난 7일부터 공급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이 사업은 서귀포시와 감귤농업협동조합이 협업해 유라조생 3년생 포트묘를 생산 및 공급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1년도에 접목된 유라조생 3년생 대묘 3만본을 올해 처음으로 농가에 공급하게 된다.서귀포시에 의하면 지난해 11월 사업대상자를 모집한 결과 391농가·8만 5000본이 신청됐다.공급 예정 수량보다 352% 이상으로 많은 신청이 접수돼 유라조생으로 품종갱신을 희망하는 농가 수요가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공급은 1
서귀포시는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올해 상반기 귀농귀촌 기본교육생 1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기본교육은 제주도 농업기술원 미래농업육성관 대강당에서 내달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20시간 이수과정으로 운영된다.교육은 귀농귀촌 정책, 건강한 서귀포 시책, 제주사회 이해분야, 선배 귀농귀촌인의 정착사례 발표 등으로 구성해 기초 귀농귀촌 생활정보와 제주의 문화, 지역적 특성 이해를 통해 초기 정착과정에서의 애로사항 등에 대해 다룰 계획이다.신청을 희망하는 귀농·귀촌인은 서귀포시청 마을활력과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재된 교육신청서를
서귀포시는 이달부터 12월까지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야간 단속반을 편성해 불법영업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소주방·호프·라이브카페 등 일반음식점과 단란주점, 유흥주점 850곳을 대상으로 단속이 이뤄진다.서귀포시는 매달 '불법영업 근절의 날'로 지정해 월 2회 이상 단속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청소년 주류제공 등 관련 법 위반 ▴손님에게 노래 또는 춤 허용 행위 ▴건강진단 이행 여부 등을 단속할 계획이다.단란주점을 대상으로는 ▴도우미 고용 유흥접객행위(유흥주점업 제외) ▴건강진단 이행 여부 등
서귀포시는 이달부터 홀로사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에너지 드림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올해 홀로사는 노인 2450명에게 냉·난방비를 지원하기 위해 2억 4500만 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홀로 사는 노인 에너지드림지원 사업’은 경제적 부담 등으로 에너지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홀로 사는 어르신에게 전기, 가스, 등유, 연탄 구입 등에 필요한 에너지 이용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65세이상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이면서 차상위계층 및 기초연금수급자인 홀로 사는 노인이다.다만 에너지바우처, 긴
서귀포시는 소규모 항포구 31곳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일제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서귀포시에서 어항 개발 및 관리를 하고 있는 어촌정주어항 10곳과 소규모 어항 21곳을 대상으로 오는 13~29일까지 추진할 계획이다.항포구 내 ▴방파제(쇄굴 및 파손) 및 TTP 유실 ▴추락방지시설 등 안전 시설물 파손 및 노후 ▴가로등(보안등) 작동 여부 ▴폐기물 무단 적치 여부 ▴준설 등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점검한다.점검 결과를 토대로 서귀포시는 올해 8억원을 투입해 긴급 보수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선 상반기 중 신속히 보수공사를
동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로 진단받지 않은 모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증상을 미리 발견하고 예방하기 위한 치매 조기 검진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보건소 치매 조기 검진은 ▴1차 인지 선별 검사 ▴2차 진단 검사(신경인지검사, 전문의 진료) ▴3차 감별검사(협약병원에서 혈액검사, 뇌 영상 촬영) 모두 3단계로 진행된다.1차 인지 선별 검사 및 2차 진단 검사는 치매안심센터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3차 감별검사는 지정된 협약병원으로 방문해 검사가 진행되며 중위소득 120%이하인 경우 본인부담액 중 최대 8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서귀포시는 도심 속 올레길인 하영올레 방문객들의 편의 증진과 하영올레 브랜드 홍보 강화를 위해 대형포털 사이트에 온라인 코스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네이버와 카카오맵 2개 포털사이트에 하영올레 3개 코스 지도앱을 업데이트해 실시간으로 본인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기존 하영올레 코스는 각종 안내판 및 코스 지도 리플릿, 방향 표지판 및 리본으로 안내하다보니 올레길을 걷다 길을 헤메는 경우가 많아 불편을 초래하기도 했다.하영올레는 지난 2021년 3개 코스로 개설된 서귀포시 원도시 도보여행 코스로 서귀포시에선 방문객들에
서귀포시는 저소득층 주민의 자립과 자활을 돕기 위해 5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자활근로사업 지원'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자활근로사업은 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와 소득이 적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근로활동을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일자리 및 취·창업 기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서귀포시는 읍·면·동주민센터에 환경정비사업단 등을 배치하고 서귀포일터나눔지역자활센터와 서귀포오름지역자활센터에 자활근로사업을 위탁 운영중이며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자산형성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올해 현재 19개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하며 186명의 저소득층
서귀포시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식중독 예방 수칙을 홍보하고 식중독 비상대책반을 운영하는 등 식중독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식품의약품안전처에 의하면 지난해 전국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의심 신고 건수는 모두 191건으로 지난 2022년 134건 대비 42.5%가 증가했다.노로바이러스는 겨울철에서 이듬해 봄까지 주로 발생하며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명절에는 많은 음식을 미리 만들어 놓기 때문에 바이러스성 식중독 전파가 쉬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대량의 음식을 미리 조리하고 보관할 때에는 2시간
서귀포시는 설 연휴 기간에도 생활쓰레기의 수거를 차질없이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우선 설 연휴 기간동안 종합상황실(064-760-3860)을 운영, 생활쓰레기 발생 및 수거상황을 파악하고 생활쓰레기 관련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할 예정이다.평상 시와 다름없이 연휴기간 중에도 생활폐기물을 당일 수거해 생활폐기물이 쌓이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특히 상가 밀집지역과 아파트 등을 중심으로 포장재폐기물이 평상시 보다 많이 발생하고, 음식물 조리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 및 명절 후 남은 음식도 많이 발생할 것으로 보고, 필요 시 수거차량의 운행을
서귀포시는 오는 9~12일 설 연휴 기간 동안 지역 내 불법 주·정차 단속을 탄력적으로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명절 장보기에 주차 어려움이 없도록 명절 기간 중 전통시장 주변 도로에 대해 단속을 유예하는 한편 그 외 지역은 원활한 차량 소통이 저해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주·정차 단속을 완화한다.다만 교통 혼잡이 우려되는 지역과 안전신문고 신고 대상인 6대 불법주정차 금지구역은 특별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단속이 유지되는 구간은 버스노선이 경유하는 시내 구간(▴중앙로터리 ▴서문로터리 ▴동문로터리 ▴천지동주민센터 교차로) 이다.또한 혼잡
서귀포시는 올해 '신혼부부 및 자녀출산가구 주택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에 대한 1차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현재 본인 또는 배우자 명의로 임대차계약을 체결하고 제주도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무주택 신혼부부 및 자녀출산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금융권에서 주택전세자금 대출을 받았다면 신청이 가능하다. 대상 가구엔 연 1회 주택전세자금 대출이자의 1.5%(최대 130만원)를 지원하고 2자녀 이상 가구, 다문화 가구, 장애인 구성원이 있는 가구의 경우라면 대출이자의 2%(최대 170만원)까지
서귀포시는 집중호우 시 매해 반복적으로 침수피해가 발생하는 상습침수지역 6개 지구에 대해 배수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이 사업은 ▴위미(5.4km, 130억원) ▴강정(3.8km, 110억원) ▴영락(1.6km 저류지 3곳 125억원) ▴한남(2.1km, 저류지 2곳 145억원) ▴수산2(3.3km, 저류지 2곳 119억원) ▴신평(3.7km, 저류지 곳 135억원) 등에서 추진한다.서귀포시는 4개 지구(위미, 강정, 영락, 한남2)에 대해 지난 2022년부터 공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120억원을 투입해 배수로 3.
서귀포시는 지난 2일 서귀포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도정시책 공유를 위한 공직자 특강을 진행했다.이번 특강은 '제주형 행정체제개편', '2025 APEC 유치', '고향사랑기부금제' 등 올해 제주도 주요 정책에 대해 도-서귀포시 직원간 공유를 위해 마련됐으며 현창훈 부시장이 특별강사로 나섰다.현창훈 부시장은 제주형행정체제 개편과 관련 “제주도 출범으로 중앙정부의 권한 이양 및 관광객 증가 등 긍정적인 부분도 있지만 민주성·근린행정 약화 등 부정적인 부분도 있었다”며 “하반기에 주민투표가 실시 예정됨에 따라 공직자들이
서귀포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도내 중소기업들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계약대금 최대 48억 원을 조기집행 한다고 4일 밝혔다.공사·물품·관급자재 등 계약에 대한 지급 소요일수를 단축해 도내 중소기업의 자금의 유동성을 확보하고 지역 경기 부양을 위한 것으로 시는 기존 5일 이내 처리하던 대금을 3일 내로 앞당겨 조기 지급할 예정이다.서귀포시에 의하면 이번 조기집행 대상 자금은 공사 30억 원, 용역 3억 원, 물품 15억 원 등이다.설 명절 전 선금 등 대금 지급 신청도 독려할 예정이며 의무 지급률 범위 내 미수령 업체가 선금을 신청할
서귀포시는 서귀포시 출입기자단과 지난 2일 설명절을 맞아 서귀포시 대포동에 위치한 장애인복지시설 자광원을 방문해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서귀포시 공보실과 출입기자단은 설·추석 명절 및 연말 등에 주기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물품 기부 및 위문금 전달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이를 통한 작지만 소중한 ‘희망 발걸음’을 지속적으로 함께하고 있다. 서귀포시 출입기자단은 “설 명절에도 우리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이웃에게 작은 힘이 되면 좋겠다”면서 “십시일반으로 모은 소정의 성금을 서귀포시 공보실 직원들과 함께 자광원에 기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2024년 갑진년(甲辰年)을 맞아 지난달 24일 서홍동을 시작으로 17개 읍ˑ면ˑ동 주민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이종우 서귀포시장은 2024년 갑진년(甲辰年)을 맞아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7일까지 17개 읍면동 연두방문에 나섰다.이번 방문은 읍면동 자생단체 등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도 시정 홍보, 시민과의 대화, APEC 정상회의 제주유치 결의대회 순으로 진행하고 있다.주민과의 격 없는 소통을 통해 지역현안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행정체제 개편, APEC 제주 유치 등을 포함한 올 한해 도정
서귀포 자연휴양림에서 내달 14일부터 6월 20일까지 ‘임(林)과 함께하는 내 몸(身) 밸런스’ 숲체험 프로그램 참여 신청을 받는다.이 숲체험 프로그램은 일상 생활속에서 부조화된 몸(身)을 조화롭게 변화시키기 위해 운동요법을 비롯한 산림치유의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와 면역력 및 건강증진 프로그램이다. 주요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밸런스 워킹 ▴숲속 맨발 걷기 명상 ▴편백숲에서 복식호흡을 통한 숲체조 ▴숲속에서 느끼는 오감숲테라피 등이 있다.운영 기간 중 매주 목요일 오후 3시 20분부터 5시 20분 2시간 동안 진행하게
서귀포시는 정보 취약계층 전용 공식 유튜브 채널 '다정다감 서귀포'에서 이달부터 '보도자료를 읽어드립니다' 목록을 새로 개설해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보도자료를 읽어드립니다'는 시각적 정보 접근이 어려운 계층을 위해 문자로 기록된 보도자료를 음성으로 변환한 영상을 매주 목요일 오전 8시에 게시한다. 아침시간에, 버스나 도보로 이동하면서, 혹은 운전하면서도 쉽게 당일 보도되는 시정소식을 듣는 것으로 접할 수 있어 장애유무, 장애유형과 상관없이 누구나 정보를 향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모든 사람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