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말산업 특구 이점을 활용한 취미승마 인구 확대와 건강한 서귀포시 만들기를 위해 ‘모말모마’ 힐링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모말모마’는 ‘모다드렁 말타멍 몸건강 마음건강’의 줄임말로 말타기를 통해 모두가 건강한 서귀포시를 만들어보자는 취지로 붙여진 이름이다.모말모마 프로젝트는 시민건강 힐링 승마교실 등 7개의 사업으로 추진된다.사업 추진을 위해 우선 서귀포시는 협약을 통해 시민건강 힐링 승마장을 지정 운영하고 시민건강 힐링승마교실, 소외계층 치유 승마 프로그램 운영할 계획이다.또한 농림축산식품부 국비 공모사업을
1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식품 등의 표시 광고에 관한 법률’이 개정돼 올해 1월 1일부터 식품 등의 날짜 표시제가 유통기한에서 소비기한으로 변경됐다.유통기한은 ‘제품의 제조일로부터 소비자에게 유통·판매가 허용되는 기한으로 영업자 중심의 표시제’라면 소비기한은 ‘표시된 보관 조건 준수 시 식품 섭취가 가능한 기한으로 소비자 중심의 표시제’다.또한 유통기한은 그 기한이 경과해도 일정기간 섭취 가능하나 소비기한은 경과된 제품을 섭취해서는 안된다.다만 제도정착을 위해 올해는 유통기한이 표시된 기존 포장지를 스티커 처리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서귀포시는 사회적기업의 안정·지속적인 자립기반 구축을 위해 재정지원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자립기반 조성사업은 올해 5000만 원의 예산이 확보돼 지난 1월 지역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공모가 진행됐다.서귀포시 지역 48개 사회적기업 중 14개 기업이 농산물 가공설비, 소형분쇄기, 화훼냉장고 등 기업의 자립기반에 필요한 시설보강 및 장비 구입비 등을 신청했다.공모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계획의 적정성, 자립능력 향상도, 사업수행능력 등을 보조금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지원기업이 선정된다.지난해 총 8000만 원의 예산으로 9개
서귀포시는 관람객 유치를 위해 지역 공영관광지 중 최초로 관광숙박업·여행사 등 관광업체를 통해 공영관광지 입장권 사전 판매를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최근 코로나 규제 완화로 그동안 억눌렸던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하면서 내국인 관광객 감소 현상을 보이고 있다.이에 서귀포시는 지역 관광숙박업체 및 여행사 등 관광사업체의 고객 유치 마케팅과 연계해 공영관광지 입장권을 사전 판매하게 됐다.입장권 판매 기준은 성인 입장권 20매 이상 구입 희망하는 업체로 성인단체 할인요금을 적용해 판매하고 있다.입장권은 공영관광지에서 운영하는 천지연폭포,
서귀포시는 아동학대 사건의 조기 발견 등 신속한 대응을 위해 '2023년도 어린이집 노후 CCTV 교체사업' 지원계획을 수립해 다음달 14일까지 지역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2015년부터 어린이집 CCTV 설치가 의무화됐는데 지난해 서귀포시 어린이집 117곳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어린이집 86곳의 CCTV가 설치된 지 7년이 넘어가고 있어 노후화로 인한 교체가 시급한 것으로 조사됐다.이를 해소하고자 올해 사업비 1억 5000만 원을 확보해 ‘어린이집 노후 CCTV 교체사업’을 추진하게 됐다.지원
서귀포시는 서귀포시 청소년수련시설 등 12곳에서 겨울방학 특색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청소년 특색 프로그램 14개 강좌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겨울방학 청소년 특색 프로그램은 서귀포시 직영 청소년수련시설 12곳에서 창의건축, 마술, 드론교실 등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지역사회 연계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이다.특히 이번에 운영되는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은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창의건축, 마술, 만화, 드론교실, 소프트웨어 아카데미 등 다양하고 특색있는 프로그램들로 운영된다.연계기관인 서귀포학생문화원, SW
서귀포시는 취업 기회가 적은 장애인들에게 취업 기회를 확대, 최저임금 상승에 따른 영세업체의 인건비 부담 경감을 위해 장애인을 고용하는 사업체에 ‘장애인 고용촉진 장려금’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지원 대상 사업체는 근로자 수가 50인 미만이고 최저임금 이상의 보수를 지급하는 장애인 근로자를 3개월 이상 고용 유지하고 있는 사업체다.단, 상시근로자가 50인 이상이거나 비영리법인·관공서·국가·지자체로부터 운영비 지원을 받고 있는 사업체는 지원이 제외된다.서귀포시는 지난해 한 해 동안 지역 35개 사업체·184명에 대해 장애인 고용촉
서귀포보건소 중독·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주민 대상으로 정신건강검진·상담비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사업 대상은 1년 이내 정신의료기관에 방문하지 않은 초진 진료 상담을 받는 제주도민으로 누구나 지정된 정신의료기관을 방문해 전문의의 상담을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서귀포시 지역 지정된 정신의료기관은 박정신건강의학과, 시울정신건강의학과가 해당된다.지원 범위는 1인당 최대 5만7900원으로 방문 횟수에 따라 차등 지급 받는다.1차 방문은 우울증, 알코올사용장애 등의 평가도구를 사용해 선별검사 실시 및 전문의 상담이 진행되며
30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오임수 서귀포시 부시장은 지난 27일 ‘제30회 태백산 눈축제’ 개막식에 초청을 받아 우호도시 태백시를 방문해 이상호 태백시장과 면담을 갖고 고향사랑 기부제 상호 홍보방안을 논의했다.이날 오 부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위해 태백시에 직접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오 부시장은 “서귀포시와 우호도시인 태백시를 고향처럼 생각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며 “부담없는 금액으로 고향 사랑을 실천하고 답례품과 세금공제 혜택까지 누리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으로 건전한 기부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말
서귀포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생 영업주와 인허가 민원인 등의 고충해소를 위해 2월부터 12월까지 별관 3층 다목적실에서 고충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상담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고충 민원과 즉시 처리가 가능한 일반 민원이 같은 창구를 이용해 발생하고 있는 불편을 해소한다.또한 숙련된 직원을 통해 원하는 시간에 집중 상담하게 함으로써 민원 만족도를 향상하기 위함이다.대상 업종은 숙박업,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식품제조·가공업으로 상담은 주 3회(월·수·금)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가능하며 해당 분야 담당 직원이 일대일
서귀포시는 장기간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부 활동이 줄어든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일상 속 건강생활 습관화를 돕기 위한 ‘건강과 재미를 찾는 종합사회복지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주민들이 많이 찾는 종합사회복지관을 중심으로 노인, 장년층 등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과 건강동아리 활동으로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주요 내용으로는 △서귀포복지관의 어르신 건강한 여가생활 만들기 △동부복지관의 신체활동 활성화를 위한 건강동아리 운영 △서부복지관의 서귀포시체육회와 연계한 생활체육교실 등 11개 프로그램
서귀포시는 '2023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 참여자를 다음달 8일까지 신청·접수 받는다고 29일 밝혔다.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지원 사업은 자동차정비, 산업용보일러, 아스콘‧레미콘 제조업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노후 방지시설 교체비용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서귀포시는 2019년부터 현재까지 26곳·10억 600만 원을 지원했다.올해 예산은 18억 5000만 원으로 대기오염물질을 저감시키는 방지시설과 배출시설 가동 여부를 원격으로 확인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설치비용의 90%까지
서귀포시는 올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노후·불량 간판 교체를 위한 ‘2023 아름다운 간판만들기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아름다운 간판 만들기 지원사업은 노후·불량 간판 교체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에게 재정적 부담을 줄이고 도시미관 개선과 불법 간판에 대한 양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기 설치된 간판 중 노후·불량으로 교체가 필요한 간판으로 서귀포시 소재 소상공인이면 신청이 가능하다.지원 규모는 사업장 당 총 사업비의 50% 이내,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
서귀포시는 지난 27일 시청 별관 4층 셋마당에서 11개 대학 운영기관의 실무자, 담당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서귀포시 산업대학 운영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선 서귀포시 산업대학 사업비 배분 사항, 범시민 건강생활실천 운동의 일환으로 건강·힐링 프로그램 신규 발굴 추진 등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대학별 의견을 청취하고 논의했다.올해 12기를 맞이하는 서귀포시 산업대학은 농·수·임업인의 전문경영 지식습득으로 1차 산업 경쟁력 강화 및 능동적인 대처 능력 함양과 전문 산업 경영인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서귀포시
서귀포시는 제일강정 푸른꿈 조성공사를 20여억원 투입해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제일강정 푸른꿈 공원은 제주해군기지 건설로 갈등을 빚은 강정마을의 공동체 회복을 위한 근린공원이다.강정마을과 제주도, 정부간 3자 협의에 따라 추진되는 강정마을 공원조성은 강정마을 공동체 회복사업이자 지역발전사업의 일환이다.서귀포시는 2019년 12월부터 지방비를 투입해 강정마을 의례회관 주변 사유지 12필지를 매입해 사업 전체부지는 만4370㎡이다.서귀포시는 지난해 10월 강정마을공원 조성 실시설계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주민 의
서귀포시는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 누구나 안전하게 숲을 이용하고 질 높은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서귀포 치유의 숲 숲길 내부에 무장애 나눔 숲길을 연장, 조성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선정돼 2월 중 설계용역 착수할 예정이다. 사업 내용은 총 16억 원을 들여 치유의 숲길에 2km 구간에 수목이 생육할 수 있는 여건을 사전에 조사해 자연성을 유지하고 있다. 장애의 유무나 연령 등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들이 안전하고 자력으로 이동 가능
27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시청과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한 가족관계등록신고 건수는 5684건으로 집계됐다.2021년 5828건에 비해 144건이 감소한 것으로 가장 많이 감소한 유형은 개명신고로전년 대비 128건이 감소했다.주된 증가유형으로는 이혼신고가 전년 대비 64건 증가하고 사망신고는 전년 대비 210건이 증가했다.지난해 신고내역을 보면 사망신고가 1490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혼인 873건, 출생 828건, 개명 419건, 이혼 403건, 기타 1671건 순으로 나타났다.상속인이 금융, 토지
서귀포시는 정화조 및 오수처리시설을 포함한 개인하수처리시설 내부청소 기한이 도래했거나 경과된 소유자에게 내부청소 안내 엽서를 발송했다고 27일 밝혔다.개인하수처리시설은 수세식 화장실에서 나오는 분뇨를 정화 처리해 공공하수도로 내보내는 수질오염 방지 장치인 정화조와 건물 또는 시설물에서 발생되는 분뇨, 욕실의 오수 등 생활오수 일체를 유입시켜 방류수 수질 기준 이하로 정화해 방류하는 오수처리시설로 나뉜다.주기적으로 내부청소를 하지 않을 경우 시설 상부에 쌓여 있는 부유물질이 딱딱하게 고형화 돼 기능이 저하될 수 있으며 분뇨가 정화되지
서귀포시는 원활한 불법 주정차 단속을 위해 고정식 단속 CCTV 및 안내 전광판 등에 대한 일제 점검을 다음달 중 실시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올해 1월 현재 서귀포시는 불법 주정차 단속구간 179노선, 98.15Km에 고정식 CCTV 151대를 운영해 교통흐름을 방해하고 안전사고를 유발하는 불법주정차 행위 근절에 나서고 있다.또한 불법 주정차 단속 장비 확충을 위해 지난 25일까지 신규 고정식 단속 CCTV 13곳 설치에 대한 행정예고를 진행했으며 상반기 중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이번 점검을 통해 불법 주정차 고정식 단속 C
서귀포시는 대형건축물 공개공지 점검을 오는 2월부터 4월까지 3개월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공개공지 점검은 시민들에게 도심 속 쉼터를 제공하고 쾌적한 도시 및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점검 대상으로는 도심지 내 다중이용시설(문화 및 집회시설, 판매시설, 숙박시설, 업무시설 등 연 면적 합계 5000㎡ 이상) 39곳이 해당된다.주요 점검내용은 △물건 적치 혹은 영업행위 진행 여부 △안내표지판 및 편의시설(벤치 등) 훼손 점검 △주차장 또는 쓰레기 집하장 등으로 사용하는 등의 용도변경 여부 △일반인 접근차단 여부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