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우 서귀포시장은 2024년 갑진년(甲辰年)을 맞아 지난달 24일 서홍동을 시작으로 17개 읍ˑ면ˑ동 주민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이종우 서귀포시장은 2024년 갑진년(甲辰年)을 맞아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7일까지 17개 읍면동 연두방문에 나섰다.이번 방문은 읍면동 자생단체 등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도 시정 홍보, 시민과의 대화, APEC 정상회의 제주유치 결의대회 순으로 진행하고 있다.주민과의 격 없는 소통을 통해 지역현안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행정체제 개편, APEC 제주 유치 등을 포함한 올 한해 도정
서귀포 자연휴양림에서 내달 14일부터 6월 20일까지 ‘임(林)과 함께하는 내 몸(身) 밸런스’ 숲체험 프로그램 참여 신청을 받는다.이 숲체험 프로그램은 일상 생활속에서 부조화된 몸(身)을 조화롭게 변화시키기 위해 운동요법을 비롯한 산림치유의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와 면역력 및 건강증진 프로그램이다. 주요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밸런스 워킹 ▴숲속 맨발 걷기 명상 ▴편백숲에서 복식호흡을 통한 숲체조 ▴숲속에서 느끼는 오감숲테라피 등이 있다.운영 기간 중 매주 목요일 오후 3시 20분부터 5시 20분 2시간 동안 진행하게
서귀포시는 정보 취약계층 전용 공식 유튜브 채널 '다정다감 서귀포'에서 이달부터 '보도자료를 읽어드립니다' 목록을 새로 개설해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보도자료를 읽어드립니다'는 시각적 정보 접근이 어려운 계층을 위해 문자로 기록된 보도자료를 음성으로 변환한 영상을 매주 목요일 오전 8시에 게시한다. 아침시간에, 버스나 도보로 이동하면서, 혹은 운전하면서도 쉽게 당일 보도되는 시정소식을 듣는 것으로 접할 수 있어 장애유무, 장애유형과 상관없이 누구나 정보를 향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모든 사람들이
서귀포시는 올해 '어린이집 기능보강사업'에 사업비 1억 3000만 원을 투입해 이달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서귀포시에 의하면 전년도 수요조사 결과 11곳 어린이집에서 신청했으며 최종 9곳 어린이집이 선정됐다.사업 내용을 보면 방수 및 도장공사, 외벽 보수 공사, 보육실 도배, 에어컨 및 컴퓨터 구입 등이며 곳당 평균 개보수비 3000만 원, 장비구입비 200만 원까지 지원하게 된다.서귀포시는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도장 및 방수공사, 창호공사, 에어컨 구입 등 모두 7곳 어린이집에 7000만 원을 지원했다.어린이집 기능보강
서귀포시는 올해 3억 5980만 원을 투입해 저소득 무주택 홀로사는 어르신 500여 명에게 주거비를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 중 65세 이상 홀로 사는 무주택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원하며 공공임대, 매입임대, 전세임대, 부양의무자 주택에 거주하는 경우는 제외된다.어르신이 거주하는 주택의 임대료에 따라 지원액이 결정되며 연 임대료 100만원 미만 시 40만원, 100만원 이상~200만원 미만 시 60만원, 200만원 이상~300만원 이하일 경우에는 70만원을 연 1회 지급한다.
서귀포시는 숲자원을 활용한 산림 교육과 산림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시민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어린이 상상의 숲’은 성장 단계별에 따라 붉은오름자연휴양림에서 건강숲(숲길찾기)과 모험숲(나무오르기)이 운영되며 서귀포자연휴양림과 붉은오름자연휴양림에서 상상숲(사계절숲학교)이 확대 운영된다. 청소년의 스트레스 해소 및 심리 회복 지원을 위한 ‘마음건강 돌봄 프로그램’이 중점적으로 운영되며 스마트폰 중독 예방 관리 등 우울감 해소를 위한 숲명상과 운동부족을 완화시키는 산림레포츠 프로그램을 붉은오름 자연휴양림에서 체험
서귀포시는 31일 청사 별관 셋마당에서 12기 서귀포시 시민기자단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서귀포시는 이날 SNS 서포터즈 17명, 영상크리에이터 5팀(6명) 등 모두 23명의 시민기자단에게 위촉증을 수여했다. 이종우 시장으로부터 APEC 정상회의 유치와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고향사랑기부제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첫 공식 활동으로 APEC 정상회의 유치 캠페인을 전개했다.서귀포시 시민기자단은 올 한 해 APEC 유치, 제주 행정체제 개편, 고향사랑기부제 등 도정 및 시정의 주요 정책을 다양한 방법으로 알려 나갈 계획이다.이들
서귀포시는 관내 농가에 가로수 전정 파쇄목을 무상으로 보급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서귀포시에 의하면 매년 가로수 전정, 공원 및 도로변 녹지대 정비 시 발생하는 나뭇가지와 잎 등 목재 부산물이 연평균 2750톤 발생하고 있다.서귀포시는 가로수 부산물을 일정 규격으로 파쇄해 친환경 우드칩으로 만들어 희망하는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파쇄목 농가 보급 사업을 통해 부산물 폐기물 처리에 들어가는 비용 절감 효과, 농가에서는 파쇄목 멀칭으로 지력증진, 잡초생육 억제 등을 통한 고품질 농산물 생산 및 경영비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서귀포시는 올해 교통 안전시설 정비·확충 및 버스정류소 시설 개선 사업에 5억 8300만 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서귀포시는 교통안전시설물 정비·확충 사업에 사업비 3억 900만 원을 투입해 ▴교통안전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1억 5600만 원) ▴스마트 교통안전시설 설치(1억 8500만 원) ▴횡단보도 조명등 확충 및 유지관리(4900만 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버스정류소 시설 개선 사업으로는 ▴버스정류소 유지관리(1억 2000만 원) ▴비가림 버스승차대 및 각주형 표지판 설치(4800만 원) ▴한파·폭염대비 온열의자
서귀포시는 올해 태풍, 국지성 집중호우 및 사면붕괴 등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재해 예방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서귀포시는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등 3개 분야 10개 지구에 지난해 보다 11억 원이 늘어난 203억 원(국비 102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분야별 사업은 ▴서성로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등 6개 지구(배수로 35.22km) 152억 원 ▴수산2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배수로 3.05km) 38억 원 ▴군산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정비사업 등 3개 지구(사면정비 1.28k
서귀포시는 시민들에게 정확한 토지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연말까지 공유재산 대장 일제 정비를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서귀포시에서 관리하는 공유재산(토지)은 2023년 12월 말 기준 4만 8623필지, 면적은 4880만 2000㎡로 작년 1년간 1341필지, 면적은 607㎡가 증가했고 매년 증가하는 공유재산의 효율적인 관리 체계 구축이 중요한 당면 과제가 됐다.서귀포시는 2006년 공유재산 대장 전산화 이후 지난 2020년 일제 정비를 처음 시행한 이래 총 8834건을 정비했으며 올해는 공유재산 대장과 토지대장을 대조한 결과
서귀포시는 설 연휴 기간인 내달 9일부터 12일까지 공영관광지 5곳에 대해 휴무일 없이 정상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서귀포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공영관광지 5곳은 ▴천지연폭포 ▴정방폭포 ▴대포주상절리대 ▴천제연폭포 ▴산방산·용머리해안으로 연중 휴무일 없이 365일 운영하고 있다.특히 천지연폭포는 서귀포 시내에 위치한 관광지 중 유일하게 야간에도 운영하는 곳으로 저녁 9시 50분까지 관람 가능하다.공영관광지 중 용머리해안은 날씨 및 간조·만조 등 해수 영향을 받아 관람 통제가 수시 발생하는 곳으로 방문 전 관람 가능 여부를 인스타그
서귀포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 간판 개선사업’ 공모에 천제연로 간판 개선 사업이 선정돼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간판개선사업은 전국의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 및 평가를 통해 사업대상지를 선정해 국비 50%를 지원한다. 낡고 무질서하게 난립해 도심 경관을 해치고 있는 노후 불량간판을 지역 특성과 업소 개성을 살린 아름다운 간판으로 교체하는 사업이다.서귀포시는 천제연로 간판 개선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6~8월 상권 기초 조사 및 점포를 직접 방문해 사업주에게 사업의 필요성, 효과를 안내하는 등 공모 선정을 위해 노
서귀포시는 올해 축산환경 개선 세부실행계획을 수립해 19개사업·122억 6200만원을 집중 투입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사업 내용을 보면 ▴가축분뇨 적정처리 8개사업·74억 9600 만원 ▴악취개선을 통한 지역상생화 4개사업·2억 7100만 원 ▴환경친화적인 축산환경 조성 3개사업·2억 5700만 원 ▴저탄소 사양관리 4개사업·42억 3800만원 등을 추진한다.특히 가축분뇨의 안정적 처리를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증설사업은 2027년 준공 예정으로 가축분뇨 정화처리율을 향상해 지속가능한 미래축산 도입
서귀포시는 설 명절 대비 물가안정 특별 관리기간을 이달 22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서귀포시는 물가안정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설 성수품 물가 동향 파악 및 점검,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가격표시제 이행 등 불공정거래 행위에 대해 행정지도 및 점검한다.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및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 등 현장점검 시 상인·소비자들과의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 관내 87곳 착한가격업소 이용 홍보 등 지역물가 안정 및 경제 활력 제고에 집중할 예정이다.서귀포시가 운영하는 공식 온라인 쇼핑몰 '서귀포in정'에선 설 명절
서귀포시는 해양쓰레기의 상시 수거·처리 업무를 위한 올해 바다환경지킴이 115명을 내달 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서귀포시 바다환경지킴이는 지난해 102명보다 13명이 증원된 115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19세이상 근로능력자로서 해양쓰레기 수거・처리 업무에 대한 책임감이 있는 서귀포시 지역 거주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모집 신청은 내달 7일까지 희망 근무지 읍・면사무소나 동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채용절차는 1차 서류전형 후 2차 체력시험(악력, 달리기), 3차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서귀포시는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제 신청 및 접수를 내달 1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접수받는다고 29일 밝혔다.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등의 소득안정 도모를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접수는 내달 한 달간 농업인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비대면 간편 신청으로 진행되고 3~4월 농지소재지 읍면동주민센터에서 방문 신청이 진행된다.비대면 신청은 지난해 공익직불금 등록정보와 올해 농업경영체 등록정보가 변동이 없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해당
서귀포시는 대설·한파에 따른 월동무 피해현장 점검 및 월동채소 소비촉진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서귀포시 현창훈 부시장은 지난 27일 월동채소 피해상황을 파악하고 후속방안을 찾는 등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피해지역인 성산읍을 방문했다.대설·한파 피해는 이달 24일부터 내달 2일까지 10일간 농작물 피해 신고를 받고 있다.서귀포시는 월동채소 가격 안정을 위해 공직자, 사회단체에서 4901박스 4400만 원을 신청해 월동채소 과잉생산 및 소비 침체 등으로 인한 수급조절에 도움을 주고 있다.대상 품목은 월동무, 당근, 양배추, 브로
서귀포시는 올해 '제주가치 통합돌봄 지원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지난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공기관 간담회를 진행했다.'제주가치 통합돌봄'은 기존 돌봄서비스를 지원받지 못하는 시민에 대해 돌봄이 필요할 때 가사, 방문목욕, 식사배달서비스를 지원하며, 긴급상황이 발생했을 때는 긴급돌봄이 지원되는 사업이다.1월 24일 현재 315명이 신청해 돌봄계획 수립을 위한 방문상담 및 돌봄 서비스가 지원되고 있다.간담회에는 사업에 참여하는 통합돌봄지원센터, 지역자활센터, 재가복지센터 등 6개소 관계자들이 참석해 서비스 지원 단가 및 주요
서귀포시는 올해 사업비 18억 4500만 원을 투입해 첫만남 이용권 지원을 확대·지급한다고 26일 밝혔다.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 신고된 아이에게 출생 순위와 관계없이 일괄적으로 200만 원씩 균등 지급해 오던 '첫만남 이용권'이 이달부터 첫째 아 200만원, 둘째아 이상은 300만원으로 확대 지급될 예정이다.첫만남 이용권은 아동의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 복지로 또는 정부24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주민등록상 출생일로부터 1년 이내 신청이 가능하며 사용기한 역시 신청기간과 동일하다.국민행복카드 내 포인트(바우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