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지난 18일 '서귀포시 농촌협약 대정읍 추진위원회' 회의를 진행했다.이날 회의에는 대정읍 주민자치센터 회의실에서 진행돼 농촌협약 대정읍 추진위원회 위원, 관계공무원, 용역진 등 2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회의는 2024년도 서귀포시 농촌협약 공모에 앞서 주민의견 수렴을 통한 지역사회 공론의 장을 만들고자 주민대표로 구성된 '서귀포시 농촌협약 대정읍 추진위원회'가 마련했다.회의에선 농촌협약 추진배경 및 목적, 대정읍 생활SOC시설 현황, 주민설문결과,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투자계획, 사업대상지 검토 및 공간구성안 등에 대한 설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는 지난 17일 ‘2023년 스타트업베이 운영성과 공유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보고회에는 경제일자리과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스타트업 자문위원, 제주개발공사 스타트업 타운 건립 관계자 및 입주기업 대표 등 30여명이 참여했다.보고회는 지난해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 운영 결과와 입주기업 46개사의 사업성과를 돌아보고 올해를 준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서귀포시는 "서귀포시와 제주개발공사의 협력사업으로 내년 2월 준공 예정인 창업과 주거 공간 결합 스타트업 타운 건립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감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서귀포시는 경제·에너지 분야에 267억 4000만 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경제일자리 분야 73개 사업·198억 원 투입서귀포시는 도심지 시장 주차난 해소 및 근로자 복지를 위해 모슬포중앙시장 주차빌딩 조성(36억원) 및 대정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21억 7700만 원)이 연내에 준공할 계획이다.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에는 30억 3200만 원이 투입된다.취약계층 등의 취업을 위한 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일자리, 청년희망이음사업에는 70억 500만 원을 투입해 900여명의 일자리가 제공되며 상반기에 450
서귀포시는 올해 농·수·축산업 사업에 1751억 6000만 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농업분야 104개 사업·1050억 원 투입서귀포시는 고품질 감귤 생산을 위한 방풍수 정비, 토양 피복, 원지정비(101ha) 등 당도 올리기 3대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유라조생 3년생 대묘를 올해부터 오는 2026년까지 연 3만본씩 총 9만본을 공급할 계획이다.밭농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서부지역에는 호라산 밀(200ha)을, 성산 지역에는 유채유용 유채(100ha)·녹두(20ha)·가을비트(10ha) 등 지역별 특화 작물 육성
최근 논란이 된 서귀포시 월드컵 경기장 소방시설 결함 문제와 관련해 서귀포시가 긴급보수에 나선다.서귀포시는 월드컵 경기장 소방시설 정비를 위해 예비비 7억원을 제주도에 긴급 요청했다고 18일 밝혔다.서귀포소방서는 지난해 8월 월드컵경기장 지하 전기실에서 문제가 발생해 시 측에 자동소화설비를 정비해달라는 협조 공문을 보냈다.하지만 서귀포시가 자체 예산조정과정에서 월드컵경기장 소방시설 정비 예산 7억원을 삭감한 것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불거졌다.긴급하게 예비비를 요청한 이유에 대해 서귀포시는 "월드컵경기장 지하2층 소방설비 가운데 전기화
서귀포시는 이달 17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올해 상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지원 대상자는 농촌 외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다 농촌지역으로 전입한 지 만 5년이 경과되지 않는 귀농인, 재촌 비농업인과 귀농희망자 등이다.지원 내용은 농업창업 세대당 3억 원, 주택마련 7500만 원 한도내에 융자 지원한다.올해부터는 귀농인이 되고자 당해연도 농촌지역으로 전입 예정인 귀농희망자도 신청이 가능하다.특히 교육기준은 귀농귀촌교육 이수실적 하한 100시간을 없애고 8시간 이상 이수한 자도 신청이 가능하는 등
서귀포시는 규격 외 만감류 출하 단속을 점검한 결과 35건을 적발해 행정 절차를 추진 중이라고 17일 밝혔다.서귀포시는 고품질 만감류 출하를 위해 지난해 11월 13일부터 올해 1월 15일까지 규격 외 만감류 출하 단속을 집중 점검했다. 고품질 만감류 기준 당도는 11.5°Bx 이상, 산도 1.1% 이하인 만감류만 출하할 수 있다.지난 2019년부터 사업을 추진한 이후 농가와 유통인들이 적극적으로 사전 검사에 참여한 결과 전년 대비 신청 농가는 300%, 검사 수는 363% 가량 증가했다.서귀포시는 검사반 3팀을 편성해 만감류 조기
서귀포시는 악성가축전염병 청정지역 사수를 위한 방역장비 설치 등 2개 사업의 사업대상자를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공모 대상사업은 CCTV 등 방역인프라 구축 지원사업(6곳·10억 8000만 원), 축산사업장 소독시설 등 지원(10곳·7억 5000만 원)이며, 사업비 중 자부담 40%이며 보조금 60%를 지원 받을수 있다.'CCTV 등 방역인프라 구축지원사업'은 가금·양돈 농가에 소독시설, CCTV, 방역실, 전실, 폐기물보관시설 등 방역시설 및 장비를 지원해주며 소 사육농가에 방역시설로 자동목걸이를 지원한다.농가에 설치된
제주도립서귀포합창단에서 6대 상임지휘자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31일까지다.심사는 서류, 실기, 면접을 통해 진행된다. 1차 전형은 서류심사로 진행되며 합격자에 한해서 내달 말 중 2차 실기평가 및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응시 자격은 지방공무원법상 결격사유가 없고 국내외 4년제 대학 음악관련 전공학자 졸업자 중 국내․외 대학원에서 합창지휘 전공으로 석사 또는 박사를 취득한자에 한해 지원 가능하다. 공고 기간은 15일부터 31일까지이며 서류 접수 기간은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접수는 서귀포시청 문화예술과
서귀포시는 오는 26일까지 지역 내 청년활동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청년 공동체 활성화 사업' 참여 공동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는 서귀포시 청년들의 지역 활동 기반을 마련하고 공동체 활동의 지속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선정된 공동체에는 최대 300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신청 대상은 구성원의 70% 이상이 서귀포시에 주소를 둔 청년(만 19~39세)으로 구성된 5인 이상의 공동체로서 최근 1년 이내 공익활동 실적이 있어야 한다.신청을 희망하는 공동체는 보조금 지원신청서 등 신청서류를 직접 방문 또는 우편발송을 통해
서귀포시는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성문화 체험관 교육 및 찾아가는 성교육을 연중 신청·접수받는다고 15일 밝혔다.아동·청소년 성문화 교육은 일상생활 속 성인식을 높이고 성폭력 상황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청소년성문화센터에 있는 5명의 전문 성교육 강사를 활용해 아동·청소년의 성별, 대상별 특성에 맞는 체험관 성교육과 찾아가는 성교육으로 구성해 연중 운영되며 교육비는 무료다.성문화 체험관 교육은 생명체험관, 사춘기의 방 등 청소년의 몸 이해와 예절, 성폭력 예방, 사춘기 준비 등 청소년들이 궁금해 하는 성에 대해 자기
서귀포시는 불법주정차 단속 문자 알림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불법주정차 문자 알림 서비스는 고정식 CCTV 단속 구간 내 단속지역을 인지하지 못한 운전자가 동일 장소에서 반복적으로 단속되는 사례 예방과 원활한 교통흐름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불법주정차 단속구간 내 주정차된 차량을 고정식 단속 CCTV가 인식하면 신청한 휴대전화 번호로 문자메시지를 발송해 차량이동을 안내하는 서비스다.서비스 신청은 시 홈페이지(https://parkingsms.seogwipo.go.kr) 스마트폰 앱 또는 서귀포시청 교통행정과 및 읍면동
서귀포시는 사회보장급여 수급자의 수급자격 및 급여의 적정성 확인을 위해 '2024 사회보장급여 연간조사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올해 확인조사계획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 및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라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장애인 연금, 한부모가족 등 모두 14개 사업 4만 2258가구 중 보장급여 및 자격 변동 가구에 대해 실시한다.각 사업의 수급자 및 동일 가구 내 가구원, 기초생활보장 및 차상위본인부담경감 수급자의 부양의무자가 조사대상에 해당된다.서귀포시는 복지급여 대상자의 공정한 보장자격 관리를 위해 연간계획에 따라 월
서귀포시는 미세먼지 주요 배출원에 대한 불법 배출예방과 관리업체에 대한 상시 감시를 위해 16일부터 10월까지 '미세먼지 불법배출 감시원'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서귀포시는 공장, 공사장, 운행차 등 미세먼지 주요 배출원에 대한 불법 배출을 예방하고 관리업체에 대한 상시 감시를 위해 인력을 투입할 예정이다. 기간제근로자 4명으로 구성된 미세먼지 불법배출 감시원은 2인 1조로 편성된다.미세먼지 불법배출 감시원은 서귀포시 관내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단속 지원, △공사장 비산먼지 억제조치 시행여부 감시, △불법소각 행위, 악취배출 업
서귀포시는 장기적 도시미래상 구축, 지역균형발전 도모, 원도심 활성화 추진 등의 다양한 도시환경 조성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올해 모두 910억 원을 투입한다고 14일 밝혔다.먼저 도시정책 분야로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장기적 도시미래상을 구축하기 위해 도의회 의견청취, 도시계획심의 등을 거쳐 상반기 중으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을 결정해 고시할 계획이다.또 사업비 15억원을 투입,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복합혁신센터와 꿈자람센터 조성사업을 추진한다.복합혁신센터에는 수영장, 어린이집, 제주워케이션 서귀포센터, 스타트업베이 글로벌센
서귀포시는 사업비 8000만 원을 투입해 붉은오름 자연휴양림 숲속 야영장 시설보완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주요 사업으로는 야영장 조명시설 및 CCTV 확충, 소화기 등 소방시설 추가 설치, 캠핑센터 시설 등을 보수해 이용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숲속 야영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서귀포시는 야영장 휴장기간(1월~2월)중 발주해 상반기 내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주기적으로 야영장 안전 점검을 실시, 개선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선 신속하게 보완·보수할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사업비 3억 8800만 원을 투입, 도시공원 내 시설물 및 수목 등 환경정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도시공원 64곳 및 녹지 78곳 대상으로 예초 및 수목정비 사업을 추진해 깨끗한 공원환경을 조성하고, 노후화된 시설물을 정비해 공원 이용객의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할 계획이다.도시공원은 시민의 휴식과 정서 함양에 기여하는 공간으로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이용객의 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하해연중 유지관리를 해나갈 예정이다.시민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공간 속에서 건강·휴양 및 정서생활을 향상시킬 수 있
서귀포시는 ‘자원순환 청정환경도시 구축’을 위해 올해 생활환경분야에 538억원을 투입한다고 14일 밝혔다.민간 주도의 자원재활용 분리배출 강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폐기물 처리시설의 효율적 운영, 환경미화분야 일자리 창출 등의 사업이 추진된다.만성적인 지역경기 침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예산의 60% 이상을 상반기에 집중 투자할 방침이다.투입 예산을 분야별로 보면 선 생활쓰레기를 안정적으로 수집·운반하기 위해 노후 청소차 교체(4대) 및 차량 유지관리, 읍면동 가로청소 등 환경미화 관리, 재활용도움센터 설치(7곳) 등을 추
서귀포시는 오는 22일까지 2024년 (예비)사회적기업 자립기반 조성사업을 공모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공모를 통해 4000만 원의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대상 기업을 선정하고, 시설 보강, 장비구입 등 보조금을 지급해 사회적기업의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지원 대상은 공고일 현재 기준 서귀포시 소재 예비인증 사회적기업으로 지정인증되어 관리되고 있는 기업이다. 참여기업은 총 사업비의 30% 이상을 자부담해야 한다.신청 희망 기업은 신청서를 22일 18시까지 서귀포시청 경제일자리과로 방문 및 등기우편으로 제출하여야 하고,
서귀포시는 올해 정기분 등록면허세를 3만 480건에 대해 7억 4800만 원을 부과했다고 11일 밝혔다.전년도 부과액 2만 8226건에 66억 8307만 원 대비 약 8000만 원 증가한 수치다.주요 증가 사유로는 해녀 나잠어업, 선박무선국(이동국), 이동통신사 기지국 면허 등이며 이동통신 3사 등의 무선국 면허에 대한 과세는 1만 5408건·2억 5776만 원이다. 정기분 등록면허세 부과대상은 매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면허 유효기간이 1년을 초과하는 면허를 받은 자에 대해 부과하며 면허·허가·인가·등록 등 특정한 영업설비 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