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오늘 오전 8시, 우리 군 수송기가 제주산 귤을 싣고 제주공항을 출발해 평양 순안공항으로 향했다”고 밝혔다. 제주산 감귤 200톤이 북한에 선물로 보내졌다. 11일, 청와대 김의겸 대변인은 지난 9월 문재인 대통령의 평양방문을 통한 정상회담 당시 북한이 우리 정부에 송이버섯 2톤을 선물로 보낸 것에 대한 답례 차원에서 정부가 북한에 제주산 감귤 200톤을 보낸 사실을 밝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평양으로 보내는 귤은 김정은 위원장이 송이버섯을 보내준데 대한 답례 차원”이라며 “200톤의 귤은 10kg 들이 상자 2만
제주자치도교육청은 읍면지역 일반고의 경쟁력을 높여 명품 일반고를 육성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11월 10일, 17일, 18일 3일간 ‘읍면지역 일반고 창의융합교실’을 운영한다. 그동안 도교육청에서 운영했던 각종 프로그램에서 소외되었던 읍면지역 고등학생들에게 참가 기회가 제공되어 22개 팀, 66명 학생들이 창의융합교실에 참가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최근 ICT 메이커의 중심에 있는 아두이노의 구조와 스케치 코딩, 오픈 소스 사용 및 각종 센서 사용법을 학습하며, 이를 활용하여 창의적인 무선조정자동차를 설계‧제작‧경연하는 활동을 한다.
제주자치도는 유엔훈련연구기구(UNITAR) 제주국제연수센터(이하 센터, 소장 마영삼)와 발리 프로세스 지원사무소(RSO: Regional Support Office of the Bali Process)가 공동 주최하는 ‘아태지역의 인간 안보 강화’ 워크숍이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일정으로 제주국제연수센터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발리 프로세스 지원사무소(RSO)는 밀입국, 인신매매 방지를 위한 아태지역 국가간의 협력 체계로서 한국을 포함한 아태지역 48개국과 국제이주기구, 유엔난민기구, 유엔마약범죄사무소 등이 회원으로 참
최근 제주테크노파크(원장 허영호)에 따르면 제주지역 경제활성화와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할 역량 있는 부서장 모집을 위해 지난 11월 6일부터 직속부서장 채용 공고를 시행하고 모집 중에 있다고 밝혔다. 임용 예정 직위는 생물종다양성연구소장 1명과 용암해수산업화지원센터장 1명 등 모두 2명을 모집한다. 임용기간은 임용일로부터 3년이며, 연임이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11월 6일부터 11월 26일 오후 6시까지 전자우편(이메일)으로 접수가 진행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테크노파크 홈페이지(www.jejutp.or.kr) 채용정보를 통해 알
10일, 원희룡 지사가 도청 출입기자단과 남벽 탐방로를 따라 백록담 정상에 오르는 한라산 정상 등반 행사를 가졌다. 이날 한라산 정상 등반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답방할 경우에 한라산을 찾을 경우를 대비한 상황 점검 차원이기도 했다. 원 지사는 이날 오전 영실 등반로를 출발해 윗세오름을 거쳐 남벽 탐방로를 오르는 구간으로 백록담 정상에 올랐다. 원 지사는 “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과 함께 백두산 천지에 올라 국민들에게 감동을 선물한 것처럼 김정은 위원장이 답방 때 한라산 백록담을 찾는 것은 이와 좋은 짝을 이루는 것”이라
서귀포시(시장 양윤경)는 11월 9일, 시청 별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시민과 공무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귀포시 정책, 고찌 만들어보게 마씸’이라는 부제로 ‘2018 서귀포시 정책제안 공유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2018 서귀포시 정책제안 공유 한마당’ 행사는 시민들의 다양한 정책 제안을 공모해 시정에 반영하고, 시정 정책자문 역할을 하는 포럼, 협의체 등의 활동내용을 함께 공유하자는 취지에서 올해 처음 시도되었다. 메인 행사인 ‘시민 정책 제안 아이디어 발표대회’를 비롯해 우수시책 홍보부스 및 체험부스 운영
동남초등학교(교장 강동효) 유도부는 지난 11월 5일, 6일 이틀동안 경상남도 사천시 삼천포체육관에서 열린 2018 회장기 전국 유도대회에서 개인전 금메달, 단체전 은메달 등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했다. 대한유도회에서 주최하는 전국유도대회 중 가장 권위있는 대회인 이번 회장기 전국유도대회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1400여명의 유도 선수들이 학교 및 소속단체의 명예를 걸고 서로의 기량을 겨루었다. 동남초등학교 유도부 학생들은 남자초등부 개인전 -42kg급에서 6학년 강현호 학생이 금메달, -66kg급에서 6학년 강호 학생이 동메달,
제주도서관(관장 박형남)은 지난 11월 6일, ‘2018년 책 읽는 가족’으로 김형권씨 가족, 변재석씨 가족 총 2가족을 선정해 시상했다. ‘책 읽는 가족’은 적극적인 도서관 이용으로 독서 생활화의 모범이 되는 가족을 선정해 시상하는 가족독서운동 캠페인이다. 2018년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된 두 가족은 평소 제주도서관을 활발하게 이용하며 적극적인 독서활동으로 다른 이용자에게 독서생활의 모범이 되고 있다. 선정 가족에게는 제주도서관장과 한국도서관협회장 공동명의의 인증서와 현판이 수여되었다. 도서관 관계자는 “책 읽는 가족 시상을 통
주민등록증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국내에 거주하는 주민임을 증명하는 수단이다. 은행 거래를 할 때, 비행기를 탈 때, 각종 서류를 발급받을 때 등 일상생활에서 제시해야 하는 필수품이기도 하다. 주민등록증에 기재된 성명, 주민등록번호, 주소, 사진을 통해 내가 ‘나’임을 확인받는 것이다. 그런데 민원업무를 하다 보면 본인확인이 어려울 정도로 오래된 주민등록증을 제시하는 주민으로 인해 난감한 경우가 있다. 사람은 나이 들어가는데 주민등록증 속 사진은 20여 년 전 모습 그대로이기 때문이다. 운전면허증이나 여권과 달리 주민등록증에는 유효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2019년 2월말 교육공무원 및 사립학교 교원 명예퇴직 시행계획을 11월 7일, 공고했다. 명예퇴직 신청자는 2019년 2월 말일 기준 공무원(사립학교 교원 포함) 연금법상 재직기간이 20년 이상이고, 정년 잔여기간이 1년 이상인 자로 퇴직을 희망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며, 명예퇴직 신청일 현재 명예퇴직 제한 사유(징계의결을 요구하여야 하는 자, 승진임용 제한 기간 중에 있는 자, 형사사건으로 기소중인 자, 비위조사 또는 수사 중인 자 등)가 없어야 한다. 명예퇴직수당 지급 신청은 오는 11월
2018년 제주국제아트페어&페스티벌이 지난 11월 9일 시작되어 오는 11월 15일까지 제주시민회관에서 열리고 있다. 제주 원도심의 도시공동화 현상을 극복하고 문화예술을 통한 창조적 도시재생의 일환으로 제주시 이도1동(동장 고광석)이 주최하고 제주국제아트페어집행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4회째를 맞이했다. 과거 원도심 문화예술의 중심이던 ‘시민회관-기억의 청사진’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다양한 장르의 작가들이 참여한다. 메인전시인 아트페어에는 국내․외 작가 26명 (국내작가 17명, 해외작가 7개국 9명)의 출품작 300여점이 전시
동녘도서관(관장 양준혁)은 도서관을 직접 이용하기 어려운 학교에 직접 찾아가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공연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8년도 (하반기) 찾아가는 문화공연 ‘평강공주와 온달바보’를 지난 11월 6일, 김녕초등학교 도서관에서 운영했다. 이야기꾼의 책공연 ‘평강공주와 온달바보’는 주변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미술도구와 물건들이 살아 움직이면서 이야기를 전하는 물체놀이극으로 학생들에게 단순히 책의 내용을 들려주는 것을 넘어 보여주고, 들려주고, 상상하게 만드는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2018년도 (하반기) 찾아가는
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식)은 학생들에게 꿈과 끼를 키우며 행복하고 활기찬 학교를 만들기 위한 ‘2018 하반기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축제’를 11월 11일, 17일 등 2주간에 걸쳐 서귀포초등학교를 포함한 2개 장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자율적인 체육활동을 통한 건강체력 증진과, 학업집중도 향상 및 활기찬 학교분위기 형성은 물론 스포츠를 통한 바른 인성함양으로 즐거운 학교를 만드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계획되었다. 초등학교는 학교 규모에 따라 6학급 이하 남자 축구, 7학급 이상 남자 축구, 7학급 이상 여자 축구
캐나다 오타와-칼튼교육청 브로드뷰공립학교 교사와 학생 4명이 지난 11월 5일, 탐라중학교(교장 부귀현)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브로드뷰공립학교와 탐라중학교의 국제교류를 위한 사전 협의와 정보교환을 위해 이루어졌는데 학교소개, 음악수업 참여, 학생들의 학교와 제주에 대한 발표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번에 방문한 교사와 학생들은 음악수업 중 제주민요와 전통악기를 함께 배우는 시간을 가졌고, 탐라중학교 학생들이 발표한 탐라중학교와 제주문화에 대해 많은 관심과 만족감을 느꼈으며, 탐라중학교 학생들 또한 방문 학생들에 많은 관심과 호의를
구좌읍은 제주도 동쪽에 위치해 긴 해안선과 40개 오름이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환경과 제주해녀항일운동의 발상지인 해녀박물관 등 수많은 제주의 문화유산을 간직한 12개의 마을로 이루어진 아름답고 문화예술을 간직한 고장이다.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가 동복리에 조성되고 있고 월정리 동부하수처리장과 한동리 용암해수산업단지가 위치에 있어 생활쓰레기 줄이기와 상․하수도 청정 환경보존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가 어느 지역보다 높은 지역이다. 구좌읍에는 청소년오케스트라, 합창단, 실버댄스, 색소폰 등 20여개의 지역문화예술 동아리가 활동하고 있고 정착주민
최근 개별관광이 늘어나면서 공중위생관리법의 적용을 받는 숙박업 외에도 펜션, 민박, 게스트하우스 등의 다양한 형태의 민박을 이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민박업은 크게 농어촌민박과 도시민박업이 있다. 농어촌민박은 농어촌지역에서 주민이 거주하고 있는 단독주택을 이용하여 소득을 늘릴 목적으로 숙박 등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농어촌정비법의 적용을 받는다. 도시민박업은 도시지역의 주민이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단독주택, 아파트 또는 다세대주택 등을 이용하여 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의 가정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적합한 시설을 갖추고 숙식 등을 제공
무릉중학교(교장 김규중)는 지난 11월 7일, 학교 텃밭에서 학부모들과 함께 지난 6월부터 정성껏 심어 가꾼 다양한 종류(밤고구마, 하루카, 신홍미, 디호미, 풍원미, 호강미)의 고구마를 수확하는 기쁨을 만끽했다. 학교 텃밭은 학교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자연생태 학습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학부모들이 함께 참여해 고구마 줄 걷어내기, 고구마 캐기, 고구마 구워 먹기 등의 체험 활동을 도와주었다. 이날 학생들은 저마다 골갱이(호미)를 들고 땅속 고구마를 캐며 환호성을 지르는 등 수확의 기쁨을 몸소 체험했으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11월 7일 오후 2시에 도교육청 상황실에서 한국폴리텍대학 제주캠퍼스와 미래핵심역량 기반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과 오승식 교육국장, 윤태건 미래인재교육과장과 이석행 한국폴리텍대학 이사장, 현창해 제주캠퍼스 학장, 홍성찬 교학처장, 김용규 산학협력처장 등이 참석해 지역발전과 유능한 지역 인재양성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하고,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상호 지원과 협력을 약속했다. 도교육청과 한국폴리텍대학 제주캠퍼스는 이번
제주4‧3평화공원을 찾은 방문객이 올해 40만명을 돌파하면서 70주년을 맞은 4‧3에 대한 전 국민의 높은 관심이 확인됐다. 제주4‧3평화재단(이사장 양조훈)은 11월 7일, 누적관람객 40만1312명(오후 4시 기준)을 기록하면서 올해 초 목표한 방문객 40만을 조기에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수치는 작년 같은 기간 21만527명보다 19만785명이 증가(91%)한 것이며, 4‧3어린이체험관도 지난해 12월 개관한 이후 7060명의 어린이 방문객이 방문하면서 인기를 얻고 있다. 주요 방문객은 도내‧외 학교 수학여행단과 개인 방문
‘6th 구억리 옹기종기장’이 11월 11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옛 구억분교에서 열린다. 레드키위, 항금향, 귤 등 신선한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비롯해 떡볶이와 김밥, 국수, 닭꼬치, 큐브 떡갈비 등 푸짐한 먹거리가 먹음직스럽다. 셀러들의 핸드메이드 제품 등 볼거리, 살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한 프리마켓이 펼쳐진다. 5개 이상 구매 시는 가래떡을 드린다고. 돈까스와 떡갈비, 참기름 등은 미리 주문해야 구매할 수 있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끈다.(010-5379-4594) 또, 창의센터에서 진행되는 아이들 레고방과 슬라임 카페(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