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마초등학교(교장 강경숙)는 지난 22일(금)에 학교 다목적실에서 전교생이 모여 학부모님을 초대하여 ‘갯머리 문화예술동아리 발표회’를 열었다.가마초등학교에서는 다양한 문화예술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플루트, 오카리나, 국악 등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통해 가마초 학생들은 자신의 재능을 키워나가고 있다.강경숙 교장은 “이번 발표회는 그동안 학생들이 연습해 온 연주 실력을 발휘하는 장이 되었다”며 “꿈과 끼를 키워나가는 학생들은 이번 발표회를 통해 자신의 연주 실력을 뽐내보는 시간이 되었으며, 학부모님들과 함께 문화 예술을 나눔으로써
서귀포시는 전국 최초로 정기노선에 전기버스를 운행한다.서귀포시는 정부의 에너지 신산업 정책과 제주 카본프리아일랜드 2030 정책에 따라 전국 최초로 전기배터리 교체형 전기버스를 지난 5월말부터 시내 6개 정기노선에 18대를 운행하고 있다.금년말까지 잔여 5대를 추가 도입하여 전 노선에 23대를 운행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배터리교체형 전기버스는 102kWh 의 배터리 용량을 갖춘 차량으로 배터리 1회 교체시 약80km를 운행 할 수 있어, 동서교통 시내버스 정기노선(왕복운행거리 64~70m)에 적합하다.별도 충전대기 시간이 필요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28일 오전 9시 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취임 2주년 합동인터뷰에서 제주의 근본자산인 청정자연에 문제가되는 난개발에 제동을 걸고, 제주의 지속적인 성장에 도움이 되기 위해 브레이크를 밟는것과 엑셀을 밟는것이 조화롭게 하는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원 지사는 "취임 중 가장 큰 성과를 이뤘던 것은, 급속도로 성장하며 생겨났던 난개발을 발빠르게 대처한 것"이라며, "평화로와 산록도로의 토지매입문제, 드림타워의 층수를 낮춘 것 등등 잔불은 남아있지만 큰 불을 껐다"고 말했다.원 지사는 "전국민적인 걱정으로 급속도
여름이 되면 제주도로 찾아오는 새 '되지빠귀'가 땅과 하늘을 번갈아 다니며 여름이 왔음을 알리고 있다.
15일, 이제는 뜨거워질 마지막 봄의 따스한 햇빛을 맞으며 성널수국이 아름답게 피고있다.
제주신화역사공원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인 가운데 사업자인 람정제주개발에 2억 5,500만달러(3,000억원)의 외국인직접투자(FDI)가 추가로 이뤄졌다. 현재까지의 신화역사공원 조성에 따른 총 공사 발주금액은 총 1조 767억원에 달해, 2017년도 하반기 1단계 개장에 이어 2019년도 완전개장이 가시화되고 있다.람정제주개발 측은 자사의 공동투자회사인 홍콩의 란딩인터내셔널과 겐팅싱가포르가 각각 50%씩 분담해 최근 2억 5,500만달러의 외국인직접투자(FDI)를 신고했다고 밝혔으며 이로써 람정제주개발의 외국인직접투자금액은 기
제주특별자치도청 여성공직자회 ‘참꽃회’(회장 김은신)는 11일 여성공직자 회원 및 가족 등 80명이 참가한 가운데 ‘부모님과 함께 하는 효도 나들이’ 행사를 실시했다.직장을 다니면서 아이를 양육하는 ‘워킹맘(Working Mom)’에게 부모는 언제나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게 하는 든든한 후원자다. 하지만 바쁜 일상 속에 부모와 함께 하는 시간을 내기가 어려운 게 현실이다. 이런 가운데 도 여성공직자회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부모님과 함께 하는 효도 나들이’를 실시, 부모와의 진솔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부모님과 함께 허브동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한라일보사가 주관하는 일자리와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토론회가 9일 오후 3시에 도청 4층 탐라홀에서 개최됐다.이번 토론회는 유관기관 및 단체, 관련전문가가 참여하여 민선6기 도정출범 이후 추진해 온 일자리와 관광정책에 대한 발전방향 의견교환이 이뤄졌다.토론회에서 발표 과제는 “도민과 기업이 만족할 수 있는 좋은 일자리 창출”, “카본프리 아일랜드 미래에너지 신산업 육성“, ”제주관광 질적성장“, ”제주지역 카지노산업을 통한 지역발전 모색“으로 각 분야별로 토론이 이뤄지고 방청객 질의 등을 종합해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수족구병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수족구병에 잘 걸리는 영유아에 대한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특히,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 집단시설에서 전파에 의한 집단발생 가능성이 있으므로, 가정과 시설에서는 손씻기 생활화를 지도하고 환경을 청결히 가꾸며, 손, 발, 입안에 수포가 생기거나 열이 나는 등 수족구병 유사증상이 있으면 즉시 인근 병의원에서 진료를 받도록 조취하고 치료기간 동안 가급적 타인과 접촉을 피하도록 자가격리를 권고했다.제주자치도는 손, 발, 입안에 수포가 생기거나 열이 나는 등 수족구병 유사 증상이 있으
제주특별자치도는 읍․면 농촌지역 인구가 65세이상 고령인구 비율이 20.5%를 초과하는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면서 농촌인력 수급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8월부터 9월까지 집중되는 마늘, 쪽파, 양배추, 브로콜리 등 월동채소 작물의 파종과 정식이 집중되면서 농작업 인건비가 2013년 1일 6만원수준 이었던 것이 올해에는 7만5천원으로 25%가 상승했음에도 농촌에서의 마땅한 인력을 구하기가 어려운 문제를 해소하고 기계화에 의한 생산비 절감으로 농업경쟁력을 높여 나가기 위해 농촌지역 월동채소 주산지를 중심으로 채소정식기를 보급한다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30일 오후 4시 집무실에서 행정시장 내정자인 고경실 前의회사무처장과 이중환 문화관광스포츠국장과의 면담의 시간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원지사는 ‘소통’과 ‘쇄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개발을 주문하고 인사청문회의 착실한 준비와 함께 각 행정시의 현안 파악에 주력해줄 것을 당부했다.원희룡 지사의 주요 당부사항은 민선6기 도정이 직면한 수많은 현안과 다양한 민심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정책개발을 통해 도민과 함께 하는 현장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행정시장 인사 청문회를 앞두고
행정자치부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와 한국지방세학회, 한국지방재정학회, 한국지방세연구원, 한국지방세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2016년 지방세 발전포럼'이 5월30일~6월 1일(3일간)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과 제주 오리엔탈 호텔에서 지방세 관련학회 등 4개 단체, 행정자치부 및 전국 시도 세무공무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지방세발전포럼은 83년부터 매년 지방세 정책 이슈에 대해 발전방향을 논의해 지방세제 개편에 반영하는 등 지방세 최대 규모의 행사로 자리매김해 오고 있다. 이번 발전포럼은 30일 개회식과
원희룡 도지사는 30일 집무실에서 박영범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에게 명예도민증을 수여하고, 대규모 투자기업 취업 인력양성을 위한 싱가포르 서비스전문가과정(K-MOVE사업)에 대한 행․재정 지원 등 제주지역 청년 해외 인력양성을 방안을 논의했다.박영범이사장은 지난해 ‘17년 전국기능경기대회 제주유치와 신화역사공원 싱가포르 초급관리자과정(K-MOVE) 지원으로 올해 4월 명예도민으로 선정됐으며, 일학습병행 사업체 점검 등을 위해 제주를 방문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아시아 최초로 '2017년 제2회 세계지방정부연합 문화정상회의(UCLG Culture Summit)' 개최 도시로 선정됐다. UCLG 문화정상회의(Culture Summit)는 지속 가능한 발전에 있어 문화가 차지하는 중요성을 인식하고, 도시와 지방 정부들 간 문화의 장기적 파트너쉽을 공유하고 상호 현장 학습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된 회의이다. 지난 27일 러시아 카잔시에서 개최된 세계지방연부연합 집행부회의에서 후보 도시에 오른 터키 코냐(Konya)시, 칠레 탈카 (Talca)시와 경합을 벌인 끝에 제
제주시천연염색연구회원들이 직접 만든 작품 전시회인 ‘천연염색가방 展’이 열린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박덕자)는 제주시천연염색연구회원들이 직접 만든 천연염색가방 전시전을 6월 1일부터 5일까지 설문대여성문화센터 전시실에서 개최한다.이번 전시회에서는 올해 제주시천연염색연구회 회원(회장 부윤배, 회원 15명)들이 직접 만든 천연염색 천과 가죽을 이용한 가방 40여점의 작품을 전시한다.전시 작품 중 천연 가죽을 염색하여 교차 배치하는 기법으로 만든 작품은 전시회를 찾는 이로부터 눈길을 모을 수 있는 수작으로 회원들
원희룡 도지사는 지난 29일 오전 대정농협 유통센터를 방문해 허창옥 도의원, 이창출 대정농협장, 강성모 이장협의회장을 비롯한 마늘농가 등 대화와 토론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마늘 등 밭작물 발전방향에 대하여 격의없는 자리를 가졌다.우선 마늘 저온저장고를 찾아 마늘저장 상태 등을 확인한데 이어 이창출 대정농협장으로부터 대정농협 현황을 브리핑 받고, 마늘농사를 비롯한 대정지역 농업현황에 대해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마을 이장들은 “대정마늘이 타 지역 마늘에 비해 맛과 향은 물론 건강에도 좋다고 알려졌는데, 우수성을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30일 고윤화 기상청장과 2016년 기상청 정책목표인 ‘영향예보'로의 전환을 통한 기상재해 리스크 경감’을 위한 협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영향예보는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같은 날씨에서도 때와 장소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 영향을 과학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예상해, 상세한 기상정보와 함께 전달하는 예보다.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고윤화 기상청장과 제주도 '위험기상 발생특성과 재해 영향분석', '영향예보 시범운영 추진', '기상재해 최소화를 위한 협업방안
전국 17개 시․도 가톨릭 공직자들이 제33회 전국 가톨릭 공직가족 피정대회 참가를 위해 28일 한림읍 금악리 소재 이시돌 삼위일체 대성당에 모였다.제주특별자치도 공무원 신우회 연합회(연합회장 박재철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실장)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강우일 천주교 제주교구장,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고충홍 도의회의원 가톨릭 신우회장, 김항섭 전국회장 등 행정자치부와 16개 시․도 가톨릭 공무원과 가족 등 2천명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너희도 자비로운 사람이 되어라’ (루카 6, 36)를 주제로 열린 이날 대
제주관광공사 시내면세점이 30일 프리오픈(Pre Open)을 통해 영업을 본격화했다.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이날 오후 2시 시내면세점이 입점한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롯데호텔제주에서 개점식을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에는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테라사와 겡이치 주제주일본총영사, 이소면 제주세관장, 벤자민 부쇼 DFS 북아시아지역 사장 등 내·외빈 및 각급 기관·단체장, 브랜드 및 협력업계 등 150명이 참석, 성황리에 개최됐다.최갑열 제주관광공사 사장은 이날 개점사를 통해 “공사의 시내면세점 추진은 외국인관광객 증가에 따른 과실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김한욱, 이하 JDC)가 운영하는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이하 JAM)은 30일, JDC 본사에서 부산인적자원개발원(원장 이철호)과 '제주-부산 지역 거점 무한상상실간 교류 및 사업전문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방인성 영업관리단장과 이철호 부산인적자원개발원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무한상상실의 전시·행사 공동개최와 인적·물적 인프라의 공동활용 및 창의적 체험 프로그램, 특허, 메이커(창의적 아이디어를 바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