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균형발전사업으로 추진 중인 ‘만화 천국 만들기’ 사업이 도내 최초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의 인가를 받아 지난 4월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설립됐다. (가칭)만화천국협동조합은 지역주민들에 대한 문화향유기회 제공임을 감안해 사회적협동조합을 설립키로 협의했다. 이어 창립총회를 거쳐 문체부에 '황우럭만화천국 사회적협동조합' 설립 인가를 신청했고, 3월 21일 최종 인가됐다.현재 최근 4년간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설립된 조합은 '제주폐가살리기사회적협동조합' 등 9개이며, 지역균형발전사업으로서는 이번이 처음이다.만화천국만들
제주특별자치도 중국어체험학습관이 도내 중국인 관광객 급증에 발맞춰 지역경제 및 관광 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제주시(경제통상진흥원 2층 소재)와 서귀포시(동홍동종합복지센터 소재)에 중국어체험학습관을 개관해 각각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7,958명(제주시 6,371명, 서귀포시 1,587명)이 총 553개 강좌에 참여해 중국어 교육의 혜택을 받았으며, 교육 수강 후 실제 취업으로 연계되는 사례도 늘고 있다. 중국어체험학습관은 운영상의 특성으로 인해 높은 학습 참여도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
제주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유근)에서는 재능봉사 대학생 자원봉사단을 구성, 19일 도청서 발대식을 개최했다.‘재능봉사 대학생 자원봉사단’은 재능을 가진 대학생 봉사자들과 지역아동센터의 교육활동 연계를 통한 자원봉사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구성됐다. 봉사단은 대학생들에게는 재능기부의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참봉사의 의미를 심어주고, 소외계층 아동들에게는 더불어 사는 의미를 가지게 해 나눔과 배려를 함께 공유하는 분위기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발대식에 참여한 대학생 봉사 동아리와 지역아동센터는 쾌적한 교육 환경을 제공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사회의 정책 공감대 확산을 위해 '제주정책박람회' 슬로건을 공모한다. 제주정책박람회는 도제실시 70주년 및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10주년을 맞아 변화와 혁신, 제주의 청정과 공존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8월 1일 삼다공원에서 개최되는 제주정책박람회는 도의회, 도청, 교육청 3개 기관 합동으로 도민들의 다양한 제안을 정책에 반영하고자 마련한 제주도정 사상 최초의 협치모델 행사이다.슬로건 공모 주요내용으로는 자연·문화·사람의 가치를 키우는 도정목표에 부합해야 하며, 제주정책박람회의 의미와
제주특별자치도는 2016년 5월 19일에 개최된 보건복지부 주관 ‘제8회 지방자치단체 보건사업 통합성과대회’ 에서 2015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 도민 건강지표 개선 향상 등 보건사업을 높이 평가해 제주특별자치도와 보건소가 기관상을 포함해 개인포상을 대거 수상했다. 지방자치단체 보건사업 통합성과대회는 2015년에 추진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에 대해 보건복지부가 전국 지자체 보건사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우수 지자체 포상 및 사례 공유 등을 통해 보건사업 인식제고를 위해 개최하는 대회이다.이번 성과대회에서 제주특별자치도가 국가금연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사)제주특별자치도어선주협의회와 합동으로 도내 연근해어선의 사고예방을 위해 18일 오전10시부터 오후3시까지 성산포항 일원에서 어업인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조업 체험형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교육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주최하고 (사)제주특별자치도 어선주협의회(회장 김상문) 주관으로 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본부장 이평현) 등 관계기관․단체 합동으로 진행됐다.이번 교육은 '2014년 세월호 침몰사고' 이후 사회 전반적인 안전의식 확대와 지속적인 어선안전조업 체험교육 실시 등으로 ‘15년도
제주특별자치도와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는 중국과의 애니메이션(이하 ‘애니’) 협력 허브를 조성하고자, 서귀포시에 아시아 CGI애니매이션센터(Asia CGI Animation center, 이하 ACA센터)를 19일 개소했다.이날 개소식에는 제주자치도 원희룡 지사, 미래부 김용수 정보통신정책실장, 후난TV 찐잉카툰의 루오란 사장을 비롯한 한국과 중국의 애니 제작사·배급사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중국내 최대 애니방송사인 후난TV의 찐잉카툰, 최대 포탈인 아이치이(Iqiyi), 유쿠 투도우
제주발전연구원(원장 강기춘)은 수원시정연구원 간의 협력을 강화해 상호 지역 간 발전, 관광 등 분야의 효과적인 연계‧협력방안을 추진한다.제주발전연구원은 이를 위해 19일 오전 11시 30분 제주발전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수원시정연구원(원장 이재은)과 학술ㆍ연구교류 협약을 체결한다.제주발전연구원은 수원시정연구원과의 학술ㆍ연구교류 협약을 통해 ‘공동연구사업 발굴 및 추진’, ‘연구자료 공유ㆍ활용ㆍ정보교류’, ‘인적교류 및 현안과제에 대한 자문’, ‘공동세미나 및 토론회 개최’ 등을 공동 추진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가 홋카이도와 제주 간의 관광교류 활성화와 신규수요 창출을 위해 대대적인 홍보에 나선다.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 동안 진행되는 이번 현지 홍보는 올해 1월에 체결된 제주도와 홋카이도 간의 우호협력도시 협약에 따라 양 지역 간 실직적인 관광 교류 및 일본 내 신규 수요 시장 개척을 위해 기획됐다. 이를 위해 홋카이도 부지사 예방을 비롯, 홋카이도 관광진흥기구 방문과 현지 항공사 및 여행사 간담회, 현지 방송사 생방송 출연 등 제주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세일즈를 펼칠 계획이다. 야스히
구좌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대윤)는 지난 18일 오후3시 관내 식사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등 10가구에 대해 밑반찬 배달을 실시했다.이번 사업은 구좌사랑 희망나눔계좌 사업비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매칭사업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매주 수요일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에서 밑반찬을 조리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밑반찬을 배달한다. 올해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 배달사업과 맞춤형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추진되는 구좌사랑희망나눔지원사업은 지역내 기부금을 재원으로, 지역종합사회복지관
16일부터 31일까지 한라도서관 전시실에서 열리는 '정지란 신문삽화 일러스트전' 전시회에서는 다양한 삽화들이 따뜻한 분위기를 풍기며 전시돼 있다.
18일 오전 원희룡 지사는 한림읍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기 위한 마을 투어에 나섰다. 이번 마을 투어는 한림읍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한림읍 지역 마을 발전 방향에 대한 주민과 공무원들의 의견을 함께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와 함께 이호영농조합법인과 금능농공단지를 방문해 시설 현황을 파악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한림읍 주민과의 대화는 임종찬 한림읍장, 박원철 도의원, 강성균 교육의원, 홍석호 이장단협의회장 등 마을대표, 고청일 정착주민협의회장, 네팔출신 알리나 다문화가정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림읍사무소에서 진행됐다. 원
제주 현안 해결을 위한 제주특별법 개정안이 1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다.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앞서 수차례 국회를 찾은 데 이어 이날도 법사위를 방문, 장시간의 설득과 조율을 통해 법안 통과를 이끌어냈다.법사위는 이날 오전10시부터 저녁8시께까지 전체회의를 열어 지난 11일 안전행정위에서 넘어온 제주특별법안을 심의, 의결했다.의결처리된 법안은 '예래휴양형주거단지 사업 정상화를 위한 유원지 특례 도입', '국무조정실 산하 제주지원위원회 사무처의 존속기한 2년 연장', '제주도 리·통사
올해 시범 운영하고 있는 '수산기술전문교육과정'이 어업인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해양수산연구원에서는 제주씨그랜트센터와 함께 수산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도어업인과 각계 전문가로 강사진을 구성해 어류양식, 전복·해삼류 양식, 어선어업 과정별로 맞춤형 교육으로 전문성을 높였다. 지난 3월부터 시작된 1기 수산기술전문교육과정은 5월까지 52시간(13주)에 걸쳐 교육이 진행되며 현재 44명의 어업인이 매주 금요일마다 교육에 참가해 수산물브랜드개발 및 마케팅 전략, 양식 질병학, 전복사육관리
제주해변의 골칫거리 해변파래문제 해결방안을 찾기 위한 '파래대책TF 1차회의'가 성산읍 신양리 어촌계사무실에서 열린다.도는 지난 3월, 전문가 등 총 14명으로 파래대책 TF를 구성하고 도 산하 보건환경연구원에서'파래 이상번식 연안의 수질특성'에 대한 기초조사를 실시해 옴에 따라 TF 1차회의에서 현재까지 진행된 조사결과 공유와 향후 TF 운영방안 등을 중점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해변파래는 조류소통이 원활하지 못한 동부해안을 중심으로 매년 다량발생하여 미관저해 등으로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불편을 주
김방훈 정무부지사는 18일 오전10시 제주도청에서 피터 티롤러(Peter Tyroller) 독일 보쉬그룹 부회장과 환담했다.이 자리에서 김방훈 부지사는 카본프리 아일랜드 2030 제주 비전에 대해 소개하고, 전기자동차, 신재생에너지 등 에너지신산업분야에서 보쉬그룹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피터 티롤러 부회장은 제주가 추진하고 있는 카본프리 아일랜드 2030 비전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였으며, 제주가 전기자동차, 신재생에너지 등 에너지신산업의 테스트 베드로서 최적지라고 밝혔다.또한, 카본프리 아일랜드 정책에 대해 보쉬그룹이 참여할
제주특별자치도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여성폭력에 대한 도민의 경각심을 높이고 폭력 없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범도민 여성폭력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18일 오후4시부터 제주시청 어울림마당 일원에서 제주지방경찰청, 해바라기센터, 여성긴급전화센터, 아동보호전문기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여성폭력관련기관 종사자와 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여성폭력예방 캠페인이 개최됐다.특히 이번 여성폭력 예방 캠페인은 지난 4월15일에 제주해바라기센터 홍보대사로 위촉된 ‘국민 탤런트 최수종’이 함께 참여해 여성폭력 없는 안전한 사회를 위해 남의 일
김방훈 정무부지사는 18일 오전8시 전기자동차 관련 제주투자 관심기업인 중국 서광자동차 그룹 박경철 총경리 일행을 맞아 면담했다.이 자리에서 김방훈 부지사는 2030년까지 탄소제로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제주에 전기차 투자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을 환영하며, 관련 부서와의 적극적 소통을 통해 투자가 실현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박경철 총경리는 무탄소와 전기차 사업에 대한 제주도정의 적극적 의지를 확인했으며, 앞으로 정부정책 등 구체적 검토를 거쳐 투자여부를 결정해 나가겠다고 했으며, 관련부서의 적극적 지원을 요청했다.앞으로 양측은 투
서귀포농업기술센터 관내 4-H회가 조직된 13개 학교에 5월 18일 꽃과 채소 모종 심기 행사를 마무리했다.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 이광석)은 중·고등학생들이 식물 등 자연과 함께하는 교정 생활로 건강한 정신과 농심을 심어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공급한 모종은 페츄니아, 가자니아, 사루비아 3종의 화초와 오이고추, 방울토마토 2종의 과채류 등 총 10,000그루다. 학교 4-H회원들은 이번에 분양받은 모종을 교내 빈터에 심어 가꾸면서 회원 뿐 만 아니라 학생 전체가 생육하는 과정들을 직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