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개발한 감귤 신품종 확대 보급을 위한 전시포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강성근)은 국가 골든씨드프로젝트(Golden Seeds Project)의 일환으로 UPOV 대응을 위한 국내에서 개발한 감귤 신품종 보급 확대로 로열티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전시포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지금까지 감귤 신품종 현장평가회와 감귤 품종개발 및 농가보급 방안 세미나 개최 등 다각적으로 국내육성 신품종 보급에 힘써 왔으나 발 빠른 신품종 확산을 위해 전시포 운영을 추진하고 있다. 감귤 신품종 전시포는 2013년 온주감
23일 제주특별자치도(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한국외국어대에서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활성화를 위한 '교육부-제주특별자치도-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한국외국어대'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자유학기제란 중학교 한 학기(제주는 1학년2학기)를 시험 없이 진로탐색 등 다양한 체험위주로 운영되는 교육과정으로, 제주는 2014년 전면 시행됐고, 올해부터는 전국 중학교에서 전면 시행된다. 23일 오후 5시 한국외국어대에서 이준식 부총리겸 교육부장관,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 교육감, 김인철 한국외국어대 총장이 참
젊은이의 멘토들이 전하는 색다른 인생 이야기가 올해도 제주에서 펼쳐진다. 내 인생의 무게가 무겁게 느껴질 때 나와 똑같은 고민을 하고 그 해결책을 찾아 열심히 살아온 그 누군가의 조언은 삶의 위로가 된다. 자신만의 방식으로 성공을 일구면서 행복을 찾은 분들의 삶을 직접 듣고 나눌 수 있는 시간을 올해도 제주CBS가 마련했다. 제주CBS(본부장 양경주)가 창립 15주년을 맞아 오는 26일 오후 1시 제주관광대학교 컨벤션홀과 오후 6시 30분 서귀포학생문화원에서 ‘3인 3색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미래의 주역들인 청소년과 청년을 대상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영철)가 올해 신규 직원 공개채용을 위해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평균 15.5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제주개발공사가 지난 11일부터 21일까지 경력직 41명, 신입 130명 등 171명 모집을 위해 원서를 접수한 결과 2,650명이 지원해 평균 15.5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직군은 신입 행정직군으로 12명 모집에 803명이 지원해 66.9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신입직의 경우 평균 17.9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행정직군 외에도 연구직군은 2명 모집에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23일부터 제주도내 학생들의 꿈을 심어주기 위해 'J Together Dream School'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시 지역 저청초등학교 12명, 평대초등학교 11명의 6학년 학생이 참여해 23일부터 26일까지 3박 4일 동안 진행된다. 참여 학생들은 학교 교육과정 및 진로 등과 관련된 수도권 체험을 하고, 다양한 직업인과의 인터뷰를 통해 미래진로에 대한 체험을 하게 된다. 지난해 제주관광공사는 제주시교육지원청․서귀포시교육지원청, 제주항공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김만덕 객주를 찾는 도민 및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1일을 시작으로 올 한해 매월 둘째주 토요일에 공연, 체험프로그램이 다양한 문화예술장터가 들어선다.지난 3월에 (사)성읍민속마을보존회(이사장 조정민)와 협력해 객주 '전통초가 지붕 잇기' 행사를 통해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제주 주거생활의 독특한 전통문화인 줄(새)만들기 체험프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옛 제주인의 삶과 문화, 지혜를 엿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지난 4월에는 건입동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건입동마
가정의 달을 맞이해 '2016 가족문화축제'가 22일 오전11시부터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열린다.이번 행사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시․서귀포시 건강가정지원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하고 있으며, 가정의 달 기념 유공자 표창과 함께 어린이 사생대회, 청소년동아리경연대회, 다양한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체험부스, 다문화가족 댄스동아리, 살사댄스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가족문화축제에 참여하여 가족간 소통과 화합으로 건강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길
인도네시아 와카토비 후구아(Hugua)시장과 공무원 일행 14명이 22일 시작으로 4일간 제주도를 방문해 제주포럼과 UCLG ASPAC 워크숍 참가 및 제주의 환경, 에너지 정책과 사례를 배우는 기회를 갖게 된다. 이번 방문은 2015년 9월 와카토비 UCLG ASPAC(세계지방정부연합 아태지부) 이사회 회의에서 제주와 와카토비 간 '탄소 없는 사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후속 조치로 이루어 진 것이다.'와카토비(Wakatobi)'는 인도네시아 남동 술라웨시(Sulawesi)주에 위치해 있는 4
도로명 주소 사용을 권장하고 홍보 활동을 펼칠 '제2기 도로명주소 서포터즈' 25명이 확정됐다. 제2기 도로명 주소 서포터즈는 연령에 맞는 홍보 활동을 위해 연령대 별로 선발했으며, 24일 간담회를 시작으로 2018년 5월까지 2년 간 활동하게 된다. 서포터즈들은 도로명 주소 미사용처 모니터링, 시설물 미 부착 및 훼손에 따른 보수 요청, 각종 행사 현장서 홍보 활동을 펼친다.도 관계자는 “현재 전국에서는 1,506명의 도로명 주소 서포터즈 활동하고 있으며, 서포터즈들이 제시한 개선사항은 도로명주소 제도 개선 및 홍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5월부터 도서(섬)의 형태 및 위치를 바로 잡기 위한 정위치 등록 공간정보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도서는 지역 간의 해양 경계를 설정하고 바다자원 관리의 구심적 역할을 하기 때문에 향후 해양 자원의 효율적 운영과 해양안전 관리를 위해 정확한 도서 위치정보 파악이 필수임에도 불구하고, 지적공부 등록 당시 측량기술의 한계로 부정확한 위치가 등록됐고, 현재 해수면의 변화로 인해 그 경계와 형태까지 달라졌다. 이에 GPS 측량과 무선조정 촬영장비(드론) 등 최신의 측량기술을 이용, 비정위치 도서를 연차적으로 정비해 나
제주특별자치도가 주거복지 종합 계획에 관한 조례 제정안을 마련, 19일 입법예고 했다.금번 입법예고한 주거복지 조례 제정안은 '10년 단위 주거종합계획 및 연도별 주거종합계획 수립', '주거복지를 위한 주거약자 등에 대한 기준 제시', '제주주거복지정보센터 설립에 따른 위탁기관으로 제주개발공사 지정', '주거복지 사업에 대한 보조금 지원근거 마련' 등의 규정을 담고 있다.지금까지 제주도는 제주형 주거복지 종합계획에 의거해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수눌음 임대주택 공급, 기업형 임
제주특별자치도가 최근 증가하고 있는 평화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대책마련에 나섰다.제주특별자치도 도로관리사업소에서는 제주시와 서귀포시를 연결하는 주요도로인 평화로에서 화단 연석을 넘어가는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기존의 화단형 중앙분리대에 철재 가드레일 보강공사를 실시하여 주행차량이 화단을 넘어가는 대형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제주특별자치도 도로관리사업소에서는 현재 화단형 중앙분리대로 남아 있는 구간(16km) 전체에 대하여 시설 개선이 필요하다는 경찰의 요구에 따라 우선 사망사고 발생 및 교통사고 위험 구간(시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지난 2일 제주시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국토교통부 제1차 관문심사(Gateway Review)를 통해 거버넌스 기반 구축 여부 등에 대해 관문심사위원회,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지원기구(LH 등) 등의 심사결과 최종통과 됐다고 밝혔다. '관문심사(Gateway Review)제도'는 국토교통부에서 도시재생활성화사업 추진을 위해 단계별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사업의 성과를 제고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장관이 관문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운영계획을 마련, 시행하는 제도이다.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심사결과 보완사항에
제주특별자치도 돌문화공원관리사무소(소장 임한준)에서는 지난 19일 돌문화공원 핵심사업인 설문대할망전시관의 성공적 건립을 위한 ‘건설공사 청렴실천 협약식’을 개최했다.이 날 협약식은 설문대할망전시관 무사안녕기원제 일정에 앞서 20여분 진행됐으며, 돌문화공원관리사무소, 민·관합동추진기획단, 설문대할망전시관 건립공사 14개 참여기업 대표 및 임·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건설공사 부정·부패 방지 및 투명성 제고를 위해 청렴실천 협약서를 낭독하고 서명하는 자리를 가졌다.협약서는 업무관련 업체와 업무목적외 부적절한 사적접촉을 일체 금지하며, 신속
제주특별자치도 수자원본부 제주시지역사업소(소장 강군진)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9일 사회복지시설 및 독거 어른신 가정 등 5곳을 방문해 상·하수도 수리 봉사를 전개했다.이날 봉사활동에서는 노후된 수도관 및 수도꼭지, 사용하기 불편한 샤워기 등 수도시설 교체와 집 주변 청소 등을 실시했다.제주시지역지역사업소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5월은 외롭고 적적함이 더해질 수 있기에 주변에서 관심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을 발굴해 지역사회에 더 많은 역할을 하고자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한편, 제주시지역사업소는
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정미숙)에서는 오는 28일 오후 2시 4층 공연장에서 양재진 원장을 초빙하여 '스트레스, 안고 가도 괜찮지 않을까'라는 주제로 설문대 행복특강을 실시한다.이번에 초빙하는 양재진 원장은 아주대학교 병원 정신과 전공의를 수료했고 현재 진병원 병원장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지방자치단체, 기업체 등에 대한 강연활동 및 렛미인3, 인생고민 해결쇼 신세계, 속풀이쇼 동치미 등의 방송 출연 등 다방면으로 활동함으로써 높은 대중적인 인지도를 보이고 있다.이번 특강은 만병의 근원이며 현대인이라면 피해갈 수 없는
축산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최소화하기 위한 '2016년 양돈농가 냄새저감 자정결의대회 및 축산환경개선교육'이 20일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한림체육관서 실시된다. 대한한돈협회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회장 김영선)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양돈농가 냄새저감 자정결의대회를 비롯, 한국환경공단 악취관리센터의 특별 강연과 자치도 농축산식품국 축산정책과의 양돈장 냄새저감 혁신 3개년 계획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 이번 자정결의대회에서 양돈농가는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축산환경을 조성해 제주산 돼지고기의 명품 브랜드 육성과 제주경제 발전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산불조심 입산통제 기간이 끝남에 따라 제주 한남연구시험림을 일반인에게 대폭 개방 한다고 밝혔다.국립산림과학원은 연구의 지속성을 유지하면서도 일반인의 숲체험을 위해 제주 한남연구시험림 탐방예약 프로그램을 2010년부터 운영해 왔다.지금까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산림욕, 산림치유, 숲길걷기, 생태관찰 등을 체험한 사람들이 큰 호응을 보임에 따라, 올해부터는 탐방인원을 1일 100명에서 300명으로 대폭 확대 한다는 것이다. 제주 한남연구시험림 중 개방한 구간은 1930년대부터 조림시험이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테크노파크는 제주 지역의 ICT·SW산업 발전 방향에 대한 전략 수립과 기초 통계 확보를 위해 '제주 ICT융복합산업 중장기 발전계획 로드맵 수립' 및 '2015년 제주지역 IT/SW기업 통계조' 두개의 보고서를 발간했다.'제주 ICT융복합산업 중장기 발전계획 로드맵 수립'은 향후 제주지역 ICT융복합산업 발전을 위한 5개년 전략수립을 통해 제주지역 전략산업의 고부가가치화 및 미래 창조신산업 육성을 위한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본 보고서에는 제주 ICT융복합산업의
전정환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장이 20일 11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청(4층 대강당)에서 도청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새로운 연결을 통한 창조의 섬, 제주' 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개최했다.이번 강연의 주 내용으로는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의 주요 기능과 역할에 대한 설명과 함께, 문화와 IT가 융합한 동아시아 창조허브로서의 제주의 새로운 가치와 비전 제시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