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민선6기 2주년을 맞아 도정보고 및 정책토론의 일환으로 정착주민 지원정책 추진실태를 뒤돌아보고 향후 대응방안 마련을 위해 '인구 증가에 따른 정착주민 지원정책 이대로 좋은가?'란 주제로 도민토론회를 26일 개최했다. 금번 도민토론회는 최근 제주로 이주하는 인구가 급증하고 있고, 이러한 추세가 지속 전망되고 있음에 따라 정착주민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본 도민토론회에는 도내 정착주민, 이․통장, 제주여성가족연구원, 제주발전연구원, 관련 공무원(도, 행정시, 읍면동) 등 150여명이
제주특별자치도는 “폐자원을 이용한 Up-cycling 공모전”을 심사한 결과 수상작을 선정했다.대학․일반부 최우수상은 '물병뚜껑 무드 조명( 제주시 애월읍 김재용)'이 차지했으며, 중․고등부 최우수상은 '해양쓰레기 부표의 재탄생! 바다개구리 화분(제주동중학교)' 초등부 최우수상은 '우산으로 크는 다육이(의귀초등학교)'가 차지했다.'업사이클링(Up-cycling)'이란 '업그레이드(Upgrade)'와 '리사이클링(recycling)
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광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영화 '계춘할망'이 오는 28일 저녁 8시, 제주 탑동해변 공연장에서 특별한 야외 상영회를 개최한다.영화 '계춘할망'은 제작비 40여억원을 투입해 2015년 4월 22일 ~ 6월 16일까지 전편 제주에서 촬영된 작픔으로 구좌읍 평대리 일대에서 주로 촬영됐으며 배우 윤여정․김고은 주연, 감독 창, ㈜지오엔터테인먼트 제작, (주)콘텐츠난다긴다 배급으로 지난 2016년 5월19일 개봉돼 상영중이다. 2년의 과거를 숨긴 채 집으로 돌아온 수상한
감귤관측조사위원회(위원장 고성보 제주대교수)와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강성근)에서는 올해 1차 개화량에 따른 노지감귤 생산예상량 관측조사 결과 59만2천 톤에서 63만5천 톤 정도 생산될 것으로 전망했다.이번 관측 조사는 지난 5월 7일부터 18일간 농업기술원 조사실무자 112명과 조사보조요원 224명 등 336명의 연인원이 투입돼 도내 458개소에서 조사한 결과를 관측조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결과다.조사대상 감귤원에 기 선정한 2그루를 동서남북 4방향 가지에서 조사한 화엽비(묵은 잎 1개당 꽃의 비율)는 1.16로 평년 화엽
제주특별자치도(4‧3지원과)가 '제68주년 4·3희생자 추념식 화보집'을 발간‧배부한다. 제주도는 지난 4월 3일 제주4·3평화공원에서 ‘4‧3평화정신, 제주의 가치로 ! ’ 란 슬로건을 내걸고 4·3희생자 유족 및 정부, 도내외 인사1만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된 제68주년 4·3희생자 추념식 및 관련 행사사진을 화보집으로 엮었다.화보집에는 4‧3전야제의 공연 장면, 추념식, 일본 지역 4‧3추념식, 문화예술축전, 4‧3학술문화행사, 4‧3
의인 김만덕의 숭고한 나눔정신을 알리고 시대정신으로 선양하기 위해 건립한 김만덕기념관(관장 김상훈) 개관 1주년을 맞아 관람객과 도민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기념식은 6월 3일 오전 11시에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고두심 사단법인 김만덕기념사업회 상임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관에서 진행된다.기념식에서는 지난 1년간 기념관이 걸어온 발자취를 기록한 영상과 ‘김만덕의 브랜드 마케팅’에 대한 한국학중앙연구원 이배용 원장(전 국가브랜드위원회 위원장) 특별강연이 있으며, 기념식이 끝나고 11시 50분부터는 기념관 앞
제주도농아복지관(관장 문성은)에서는 주의력결핍 과잉행동(ADHD)을 나타내는 자녀를 둔 부모나 게임중독, 약물중독 등의 문제 행동을 하는 자녀를 둔 부모들을 대상으로 자녀의 문제 행동의 원인을 알고 문제 행동을 변화시키는 방법에 대하여 '우리 아이 문제 행동 변화시키기'라는 주제로 부모 교육을 실시한다. 이 번 교육은 주의력결핍 과잉행동(ADHD) 및 게임중독, 약물중독 등의 문제 행동을 하는 자녀를 둔 부모를 위한 전문적인 교육이다. 자녀의 문제 행동 원인을 알고, 문제 행동을 변화 시킬 수 있는 지도 방법을 부모에
국립제주박물관(관장 김성명)은 오는 28일 오후 6시, 박물관 강당에서 제주 시인 김수열의 '눈길 닿는 곳에 詩가 있다'란 주제로 '토요박물관 산책'인문학 강연을 진행한다.김수열 시인은 1959년 제주에서 출생하여 제주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를 졸업한 후 1호(1982년)에 외 3편으로 신인상을 수상하면서 등단했고, 1989년 중학교 교사로 교직에 입문한 후 2015년 2월에 퇴직했다.시인으로 등단한 이후 '어디에 선들 어떠랴(1997년)', '신호등 쓰러진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장(장휘국 광주광역시교육감)은 24일 감사원이 발표한 '누리과정 예산편성실태'감사결과에 대해 정부의 입장을 반복하는 것에 불과해 수용하기 어렵다”고 밝혔다.또한,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장(장휘국 광주광역시교육감)은 "'누리과정 예산편성실태'감사결과에서 현재까지 헌법재판소․대법원이 누리과정 관련 각 시행령이 위헌․위법이라고 결정한 바 없으므로 시․도교육청은 관련 법령에 따라 누리과정 예산을 우선 편성할 법적의무가 있다는 것은 상위법 우선의 원칙을 위배한
제주특별자치도학교안전공제회(이사장 박순철)는 지난 24일 오전 11시 제주한라병원(병원장 김성수)과 상호협력 및 업무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설립 이래 “이명아명”을 원훈으로 지역사회의 공공의료 발전에 앞장서온 제주한라병원과 교육활동 중 학교안전사고로 피해를 입은 학생, 교직원(단, 공무원연금 및 사립학교 교직원 연금법 적용 대상자는 제외)등의 보상 업무를 담당하는 제주특별자치도학교안전공제회는 서로의 정보와 자원 등을 공유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공제급
제주특별자치도가 위탁운영하고 있는 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강옥련)는 24일 제주특별자치도인재개발원에서 도내 청소년지도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청소년의 달 기념특강 ‘나는 청소년지도자입니다’를 개최했다.도내 청소년 수련시설․단체․기관 현장에서 청소년활동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청소년지도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된 이번 특강은 박철웅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장을 초빙해 ‘청소년 성장환경 구조변혁의 방향과 과제’ 라는 주제로 청소년의 꿈과 끼를 마비시키는 5대 필살(必殺)기와 반대로 청소년의 꿈과 끼를 살리는
국제로타리3662지구 2016~17년도(총재 차태환)제3년차 지구연수협의회가 지난 23일 메종글래드 제주호텔에서 제주지역 지구임원, 67개 클럽 회장단과 5대위원장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이날 차태환 총재는 인사말에서 “우리들은 오늘 연수협의회를 통해서 클럽의 나아갈 방향과 목표를 설정하고 실천하는데 효율적으로 대처해야 한다”면서 “2016~17회기는 회원간에 항상 소통하고 존경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노력해야 한다. 우리가 힘을 합하면 3662지구의 지속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가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차 총재는 “
제주도내 교사들이 아일랜드 현지 학교에서 ‘전환학년제(Transition Year)’등 선진 교육과정과 수업·평가 방식 등을 직접 체험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지난 20일(현지시간, 우리나라 21일) 아일랜드 더블린 교육위원회에서 도내 교사들을 아일랜드 현지 학교에 파견, 역량을 강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교육 교류 협약서(MOU)를 더블린시교육위원회(City of Dublin Education and Training Board)와 체결했다. 교류협약식에는 도교육청 김순관 교육국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지난 20일 ‘제78차 제주경제와 관광포럼’ 초청 강연에서 “아이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토대로 스스로 질문하고 답을 찾는 능력을 키울 것”이라며 “몸과 마음의 건강도 잘 돌봐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100세 시대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이 교육감은 “지난해 출생아 수가 43만명이다. 앞으로 60년동안 이 숫자가 유지된다 해도 인구 2500만명 밖에 안된다”며 “문제는 43만명에서 30만명대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민국 미래가 너무 걱정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이 교육감은 “정부가 할 일은 출생아
20세기 최고의 테너 프리츠 분덜리히의 서거 50주년을 맞이해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aSSIST CEO FORUM이 공동으로 오는 6월 14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aSSIST CEO FORUM으로서는 최초로 예술의전당에서 개최하는 음악회로, 국내 유수의 기업가들이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마음과 예술계의 발전을 위해 진행하여 더욱 의미가 깊다.독일 출신의 리릭 테너 프리츠 분덜리히는 감미롭고 서정적인 목소리와 표현으로 수많은 오페라와 가곡을 아름답게 표현한 독일 가곡의 독보적인 존재이
국립제주박물관(관장 김성명)은 지난 25일 가정의 다을 맞아 교육프로그램이 일환으로 ‘문화가 있는 날’에'큐레이터와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저녁'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저녁 6시부터 1시간동안 국립제주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제로 진행됐으며 대상은 초등학생이다.국립제주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 특별전은 '제주 고산리, 신석기 시대를 열다'와 연계해 교육 프로그램의 주제는 '세상을 바꾼 발명왕, 신석기인' 이며 해당 프로그램은 학교 연계로 진행하고 있다.국립제주박물관
제주특별자치도가 위탁운영하고 있는 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강옥련)는 지난 24일 제주특별자치도인재개발원에서 도내 청소년지도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5월 청소년의 달 기념특강을 운영했다.도내 청소년 수련시설․단체․기관 현장에서 청소년활동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청소년지도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된 이번 특강은 박철웅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장을 초빙해 ‘나는 청소년지도자입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금번 특강을 맡은 박철웅 원장은 2007년부터 백석대학교 평생교육원장과 사회복지학부 청소년학과 부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지난 21일 열린 공연 '춤, 홍랑'이 관객들에게 화려한 공연미를 자랑하며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제주도 도제 실시 70주년 및 특별자치도 시행 10주년을 맞아 지난 21일 제주도립무용단이 서울 국립극장에서 공연한 '춤, 홍랑'이 관객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이 날 공연에는 원희룡 도지사를 비롯해 유인촌 前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복희 한국무용협회 이사장, 김창희 서울제주도민회장 등 사회 지도층 인사 및 무용계, 일반관객 등 1,500여명이 관람하여 국립극장 객석을 가득 채웠다.관람객들은 제주의 문화예술 수준을 대단히 높게 평가하면서 제주를 넘어 대한민국을 감동시킬 수 있는 대표 컨텐츠가 되길 바란다고
지난 21일 서귀포시 성산읍 소재 ○○음식점 결혼식 피로연에서 음식을 섭취한 후 구토, 설사, 오한 등 집단 식중독 의심 증상자에 대한 환례정의에 따른 환자수가 72명에서 밤새 10명 늘어나 82명으로 확인되고 있다.23일 오전10시 기준 75명은 귀가한 상태이며, 7명은 제주시 소재 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