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는 오는 30일부터 9월 20일까지 '우리 음식 육성을 위한 가양주 기초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문헌에 기록된 전통주 중 각 가정에서 간단하게 제조할 수 있는 술을 선별해 발효 이론과 제조 실습으로 진행한다.대정읍에서 양조장을 운영하는 부경철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제주 전통주인 강술에 대해 알아보고, 단양주, 이양주, 혼양주와 과실주를 직접 빚어볼 수 있다.교육장소는 서부농업기술센터 농산물 가공교육실이다. 가양주 제조에 관심 있는 서부지역 도민이면 누구나 함께할 수 있으며 16일 오전 9
제주문학관이 모든 문학 장르의 기성 작가부터 예비 작가까지 창작에 집중할 수 있도록 공간을 제공하는 제4기 창작공간 이용작가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제주문학관 창작공간은 문학작품을 집필할 수 있는 작업실이다.제4기 운영기간은 10월 4일부터 12월 29일까지이며, 최대 8명의 작가가 이용할 수 있다.신춘문예나 문학 전문지 등을 통해 등단했거나 작품집 발간 실적이 있는 기성작가와 작품 발표 혹은 출판 계획이 있는 예비 작가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창작공간 4기 접수 기간은 15일부터 9월 15일 오후 6시까지 한 달간으로, 제주
제주 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는 오는 31일 ‘제철농산물 활용 '건강 한 끼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1Day Class)’를 운영한다.제주 제철농산물을 활용한 한 끼 식사 조리법을 보급해 지역농산물 소비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원데이 클래스에서는 9월 15일까지 출하되는 제주 ‘풋귤’을 활용한 샐러드, 메밀국수 등의 조리 실습이 진행된다.교육 장소는 제주농업기술센터 농촌생활과학관이며,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제철 농산물 활용법에 관심이 있는 도민이면 누구나 함께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9일 오전 9시부
제주도는 2023년 하반기 ‘제주문화중개소’ 프로그램 참가자를 7~27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제주문화중개소는 문화여가서비스 낙후지역을 대상으로 공연예술, 시각예술, 문학일반, 복합문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공급자(강사)-수요자(도민)-공간’을 연결하는 문화여가서비스 개선사업이다.도 지역균형발전사업의 하나로 지난 2018년부터 5년간 서귀포시 동 지역을 대상으로 운영한 바 있으며, 만족도가 높아 올해부터 도내 전 지역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올해 상반기에는 33개 프로그램에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한경도서관은 ‘길 위의 예술, 여행드로잉’이라는 주제로 원데이 클래스 '리모 작가와의 만남' 참여자를 모집한다.리모 작가는 '혼자, 천천히, 북유럽', '내가 다시 제주였으면 좋겠어' 등 다양한 여행 에세이를 출간했으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독자들과 소통하는 여행드로잉 작가로 손꼽힌다.이번 원데이 클래스는 다음달 3일 오후 2시에 한경도서관 1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더불어 다음달 14일까지 1층 로비에서 '11회 주제가 있는 북큐레이션'도 진행된다.주제는 ‘여행의 쓸모’에 대한 도서 90권과 함께 리모 작가의 드로잉 작품을 특별
일상에서의 성평등 인식 개선과 가치 확산을 위한 ‘제24회 제주여성영화제’가 9월 13일부터 17일까지 CGV제주점에서 열린다.올해로 24회째를 맞는 이번 영화제는 제주도가 후원하고사단법인 제주여민회가 주관한다. 올해 영화제는 ‘계속해서 피어, 나는’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다.이번 영화제에서는 개․폐막식, 영화 상영, 씨네토크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섹션을 운영한다.지난 5월과 6월에 공모 및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요망진당선작(단편경선) 본선진출작 10편이 상영되며, 제주지역작품 초청공모(비경쟁부문)에 당선된 김경만 감독의 '돌들이 말할
제주 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오는 4일 오후 2시 센터 2층 대강당에서 ‘제주 감물염색산업 활성화 포럼’을 진행한다.이번 포럼은 4일부터 6일까지 서귀포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리는 ‘2023 천연염색 페스티벌’의 학술행사로 기획됐다.주제발표는 △제주 감물염색의 중요성과 보존가치(제주전통문화감물염색보존회 박지혜 회장) △제주 감물염색 산업화 방안(재단법인 나주천연염색문화재단 허북구 운영국장)에 대해 이뤄지며, 제주학연구센터 김순재 센터장을 좌장으로 3명의 패널과 함께하는 자유토론이 이어진다.특히 감물염색의 중요성과 가치를 고찰하고
제주 도립미술관은 '2023 박물관·미술관 주간' 연계 프로그램인 온라인 뮤지엄 여행 ‘뮤궁뮤진’의 참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제박물관협의회(ICOM) 한국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박물관·미술관 주간은 국제박물관협의회가 박물관·미술관의 사회적 역할 모색과 함께 지역 박물관·미술관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5월 18일로 지정한 세계 박물관의 날을 기념해 운영된다.전국에서 참여한 298곳의 박물관과 미술관 가운데 참여도와 호응도, 홍보 및 확산 기여도, 콘텐츠 내용 등의 선정 기준에 따라 1차(계량), 2차(비계량) 심
제주 한라도서관은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와 지식을 습득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8월 인문·독서아카데미를 경제특강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경제 강연은 5일부터 1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모두 3회에 걸쳐 한라도서관 시청각실과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된다.강연 내용은 자산관리부터 노후준비, 연금설계까지 다룬다.-먼저 5일 한라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김경필 경제칼럼니스트의 ‘경제위기 극복 자산관리’ 주제의 강연을 시작으로 12일에는 온라인(비대면)으로 ‘노후준비를 위한 30년 미래예측’을 주제로 강연이 이어진다.19일에는 한라도서관 시청
지난달 28일 오전 10시 30분 부산민주공원 야외무대 및 중극장에서 열린 4·3창작오페라 부산문화회관 공연 제작발표회가 부산 지역 신문·방송 기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제작발표회에는 부산제주도민회, 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 부산문화회관, 제주아트센터 관계자 등도 함께 자리했다.특히 이날 부산문화회관은 초기에 준비한 1200석이 조기 매진되면서 3층 200석을 오는 8월 2일 오후 2시부터 부산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추가 오픈한다고 밝혔다.제작발표회는 부산민주공원 ‘넋기림 마당’에서 대표
제주도와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그리고 (사)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는 제주 최대 규모 음악산업 교류의 장인 '2023 제주 뮤직 위켄드(JEJU MUSIC WEEKEND)를 연다고 밝혔다.2023 제주 뮤직 위켄드(JEJU MUSIC WEEKEND)는 도내 뮤지션과 지역주민, 국내외 음악 관련 전문가 및 유관기관 실무자를 초청, 제주 음악산업 발전을 위한 세미나를 진행하고, 제주음악창작소에서 프로듀싱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선정된 뮤지션을 대상으로 쇼케이스를 지원하는 행사다.본 행사에는 진흥원과 한국콘텐츠진흥원 등의 유관기관을 비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도서 대출 두 배로 데이’ 기간을 당초 7월 말에서 8월 20일까지로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여름방학을 맞아 도서관을 찾는 이용자가 많을 것으로 예상돼 시민들의 독서 욕구를 충족하고 다음달 21일부터 연말까지 진행되는 리모델링 공사로 인한 도서관 휴관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함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함이다.오는 8월 20일까지 우당도서관 자료실의 정보자료를 1인당 10권까지 대출할 수 있으며,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평일과 주말 언제든지 두 배로 도서를 대출할 수 있다.자세한 사항은 '책섬, 제주'(http:
제주도와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제주 지역의 영화인 양성을 위한 '제주 영화 아카데미 : 현장실무과정' 수강생을 다음달 1일까지 모집한다.8월 7일부터 17일까지 모두 11회차에 거쳐 진행되는 이번 ‘현장실무과정’은 영화제작 전반에 대한 실습 워크숍으로 이뤄진다.모집에 앞서 진흥원은 "수강생들이 직접 시나리오 작업부터 영화를 촬영, 편집하고 상영회까지 거치며 현장 영화인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유익한 과정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진흥원은 지난 10일부터 3주간에 걸쳐 '제주 영화 아카데미 : 기본소양과정'을 운영하고 있다.촬영,
'제주 원도심 소풍' 행사가 다음달 13일까지 매주 주말 오후 5시~9시 제주 탐라문화광장 케왓 일대에서 열린다.제주도시재생지원센터는 올해 ‘컬러풀산지 페스티벌’ 행사에 제주 원도심 문화공동체와 연계해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제주 원도심 소풍'은 원도심 문화공동체와 원도심 소풍 참여 협력주체 등 모두 15팀이 참가해 플리마켓, 공연, 체험, F&B판매 등을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저녁에 아이부터 어른까지, 남녀노소 다양한 층에서 제주시 탐라문화광장 일대를 활보하며 지역에 대한 이해와 지역 주민공동체가 직접 원도심 문화시장관련 즐길
제주시는 '다함께 즐기는 온라인 별빛교실'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망원경의 원리를 배우고 망원경을 직접 만들어보면서 체험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1일차에는 학생들이 페트병을 이용해 굴절망원경을 만들어 직접 관측체험을 해본다.2일차에는 지구에서 약 150만km 떨어진 곳에 놓여있는 제임스웹 우주망원경의 입체교구를 만들어보면서 우주망원경의 역할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진다.이번 온라인 별빛교실은 다음달 10일부터 18일까지 2기수에 걸쳐 진행된다.기수별로 초등학생 3~6학년 20명씩을 별빛누리공원
제주시 애월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다문화 어린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다양한 나라의 세계 문화 및 지리적·역사적 사건을 알아보며 문화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배워보는 시간으로 구성됐다.다음달 5일부터 26일까지 모두 2개의 프로그램이 각 4차례씩 운영된다.‘도서관에서 떠나는 세계여행’은 초등학생 1~2학년 20명을 대상으로 △베트남 △프랑스 △마다가스카르 △쿠바의 지리적 특징 및 역사적인 사건에 대해 배워보고 다양한 독후활동을 펼친다.‘논술로 풀어보는 세계문화’는 초등학생 3~4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썩은 모자와 까만
제주문학관 기획전시실에서 오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제주 현대문학 회고전 ‘강통원 ‧ 문충성-제주문단의 시작’이 열린다.이번 전시는 해방 이후 도외 문인들이 중심이던 제주문학을 도내 문인 중심으로 재편해 제주문단 형성에 기여한 고(故) 강통원, 문충성 시인을 재조명하고자 기획됐다.강통원 시인은 1950~1960년대 동인활동을 바탕으로 제주문인협회 초대 회장으로서 제주문단 형성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제주문인협회 창단부터 활발하게 문단 활동을 한 문충성 시인은 제주작가회의 초대 회장을 지냈다.제주도는 "시인의 작품을 통해 제주문
제주4‧3평화재단은 여름방학을 맞아 '그림책으로 만나는 전쟁과 평화'를 주제로 ‘제주4·3어린이체험관 독서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모두 3회(27일, 8월 3일, 8월 10일)로 구성된 독서교실은 매주 목요일 10시 30분부터 초등학교 3~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참가 신청은 지난 6월 신청서 접수 첫날 당초 예상한 정원을 훨씬 뛰어넘는 신청자가 몰려 매회 20명을 선착순으로 마감했다.4·3어린이체험관 독서교실은 이경희(전 중등교사, 독서토론 강사) 강사의 진행으로 매 회차별 각각 도서를 달리해 운영된다.첫날인 27일에는
우당도서관에서 지난 22일~23일 열린 '가족 독서캠프'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독서캠프는 가족 간 독서 생활화 유도로 독서 교육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고 지역 사회의 책 읽는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캠프 신청자 94가구 가운데 추첨을 통해 26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캠프에선 ‘한여름 밤의 책 놀이터’라는 주제로 가족 기념사진 촬영, 독서 골든벨, 하나! 둘! 셋! 넷! 놀이터, 우쿨렐레 공연, 책 트멍 보물찾기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캠프에 참여했던 한 부모는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추억을
제주도는 저지 문화지구에 입주할 예술인과 문화시설을 추가 공모한다고 23일 밝혔다.유치대상은 2021년 공모에서 미선정된 4개 부지에 문화시설을 조성할 계획이 있는 예술인, 법인 또는 단체다.공모 조건은 매입일로부터 1년 이내에 공사를 착공하고 10년 이상 정해진 용도로 활용해야 하며, 불이행시에는 매매계약 해지가 가능하도록 특약사항이 부여된다.공모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공모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제주도청 문화정책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발송하면 되며, 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도청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최종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