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문화광장. : 제주인뉴스
산지천. : 제주인뉴스

 

'제주 원도심 소풍' 행사가 다음달 13일까지 매주 주말 오후 5시~9시 제주 탐라문화광장 케왓 일대에서 열린다.

제주도시재생지원센터는 올해 ‘컬러풀산지 페스티벌’ 행사에 제주 원도심 문화공동체와 연계해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주 원도심 소풍'은 원도심 문화공동체와 원도심 소풍 참여 협력주체 등 모두 15팀이 참가해 플리마켓, 공연, 체험, F&B판매 등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저녁에 아이부터 어른까지, 남녀노소 다양한 층에서 제주시 탐라문화광장 일대를 활보하며 지역에 대한 이해와 지역 주민공동체가 직접 원도심 문화시장관련 즐길거리를 제공해 방문객에게 ‘원도심 야간 소풍’이라는 의의를 전달할 예정이다.

지역행사 연계 원도심 소풍 행사 참여 지역 주민공동체로는 △다몰문화협동조합 △경력잇는여자들협동조합 △인화로사회적협동조합 △한짓골사회적협동조합 △효선떡방 △카페심지다.

참여 협력주체는 △산이네 상점 △솔솔글라 △콩이꼼지락 △바다랑 △목화수반 △꼬미불멍 △타래엮다 △작산아이 △마루쌀롱 등이 있다.

센터 관계자는 “가라앉은 원도심에 활력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지역행사에 지속적으로 주민공동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해 지역과 주민이 화합할 수 있는 다양한 장을 열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 원도심 소풍 웹 포스터. : 센터
               제주 원도심 소풍 웹 포스터. :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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