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와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그리고 (사)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는 제주 최대 규모 음악산업 교류의 장인 '2023 제주 뮤직 위켄드(JEJU MUSIC WEEKEND)를 연다고 밝혔다.2023 제주 뮤직 위켄드(JEJU MUSIC WEEKEND)는 도내 뮤지션과 지역주민, 국내외 음악 관련 전문가 및 유관기관 실무자를 초청, 제주 음악산업 발전을 위한 세미나를 진행하고, 제주음악창작소에서 프로듀싱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선정된 뮤지션을 대상으로 쇼케이스를 지원하는 행사다.본 행사에는 진흥원과 한국콘텐츠진흥원 등의 유관기관을 비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도서 대출 두 배로 데이’ 기간을 당초 7월 말에서 8월 20일까지로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여름방학을 맞아 도서관을 찾는 이용자가 많을 것으로 예상돼 시민들의 독서 욕구를 충족하고 다음달 21일부터 연말까지 진행되는 리모델링 공사로 인한 도서관 휴관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함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함이다.오는 8월 20일까지 우당도서관 자료실의 정보자료를 1인당 10권까지 대출할 수 있으며,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평일과 주말 언제든지 두 배로 도서를 대출할 수 있다.자세한 사항은 '책섬, 제주'(http:
제주도와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제주 지역의 영화인 양성을 위한 '제주 영화 아카데미 : 현장실무과정' 수강생을 다음달 1일까지 모집한다.8월 7일부터 17일까지 모두 11회차에 거쳐 진행되는 이번 ‘현장실무과정’은 영화제작 전반에 대한 실습 워크숍으로 이뤄진다.모집에 앞서 진흥원은 "수강생들이 직접 시나리오 작업부터 영화를 촬영, 편집하고 상영회까지 거치며 현장 영화인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유익한 과정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진흥원은 지난 10일부터 3주간에 걸쳐 '제주 영화 아카데미 : 기본소양과정'을 운영하고 있다.촬영,
'제주 원도심 소풍' 행사가 다음달 13일까지 매주 주말 오후 5시~9시 제주 탐라문화광장 케왓 일대에서 열린다.제주도시재생지원센터는 올해 ‘컬러풀산지 페스티벌’ 행사에 제주 원도심 문화공동체와 연계해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제주 원도심 소풍'은 원도심 문화공동체와 원도심 소풍 참여 협력주체 등 모두 15팀이 참가해 플리마켓, 공연, 체험, F&B판매 등을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저녁에 아이부터 어른까지, 남녀노소 다양한 층에서 제주시 탐라문화광장 일대를 활보하며 지역에 대한 이해와 지역 주민공동체가 직접 원도심 문화시장관련 즐길
제주시는 '다함께 즐기는 온라인 별빛교실'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망원경의 원리를 배우고 망원경을 직접 만들어보면서 체험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1일차에는 학생들이 페트병을 이용해 굴절망원경을 만들어 직접 관측체험을 해본다.2일차에는 지구에서 약 150만km 떨어진 곳에 놓여있는 제임스웹 우주망원경의 입체교구를 만들어보면서 우주망원경의 역할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진다.이번 온라인 별빛교실은 다음달 10일부터 18일까지 2기수에 걸쳐 진행된다.기수별로 초등학생 3~6학년 20명씩을 별빛누리공원
제주시 애월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다문화 어린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다양한 나라의 세계 문화 및 지리적·역사적 사건을 알아보며 문화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배워보는 시간으로 구성됐다.다음달 5일부터 26일까지 모두 2개의 프로그램이 각 4차례씩 운영된다.‘도서관에서 떠나는 세계여행’은 초등학생 1~2학년 20명을 대상으로 △베트남 △프랑스 △마다가스카르 △쿠바의 지리적 특징 및 역사적인 사건에 대해 배워보고 다양한 독후활동을 펼친다.‘논술로 풀어보는 세계문화’는 초등학생 3~4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썩은 모자와 까만
제주문학관 기획전시실에서 오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제주 현대문학 회고전 ‘강통원 ‧ 문충성-제주문단의 시작’이 열린다.이번 전시는 해방 이후 도외 문인들이 중심이던 제주문학을 도내 문인 중심으로 재편해 제주문단 형성에 기여한 고(故) 강통원, 문충성 시인을 재조명하고자 기획됐다.강통원 시인은 1950~1960년대 동인활동을 바탕으로 제주문인협회 초대 회장으로서 제주문단 형성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제주문인협회 창단부터 활발하게 문단 활동을 한 문충성 시인은 제주작가회의 초대 회장을 지냈다.제주도는 "시인의 작품을 통해 제주문
제주4‧3평화재단은 여름방학을 맞아 '그림책으로 만나는 전쟁과 평화'를 주제로 ‘제주4·3어린이체험관 독서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모두 3회(27일, 8월 3일, 8월 10일)로 구성된 독서교실은 매주 목요일 10시 30분부터 초등학교 3~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참가 신청은 지난 6월 신청서 접수 첫날 당초 예상한 정원을 훨씬 뛰어넘는 신청자가 몰려 매회 20명을 선착순으로 마감했다.4·3어린이체험관 독서교실은 이경희(전 중등교사, 독서토론 강사) 강사의 진행으로 매 회차별 각각 도서를 달리해 운영된다.첫날인 27일에는
우당도서관에서 지난 22일~23일 열린 '가족 독서캠프'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독서캠프는 가족 간 독서 생활화 유도로 독서 교육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고 지역 사회의 책 읽는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캠프 신청자 94가구 가운데 추첨을 통해 26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캠프에선 ‘한여름 밤의 책 놀이터’라는 주제로 가족 기념사진 촬영, 독서 골든벨, 하나! 둘! 셋! 넷! 놀이터, 우쿨렐레 공연, 책 트멍 보물찾기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캠프에 참여했던 한 부모는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추억을
제주도는 저지 문화지구에 입주할 예술인과 문화시설을 추가 공모한다고 23일 밝혔다.유치대상은 2021년 공모에서 미선정된 4개 부지에 문화시설을 조성할 계획이 있는 예술인, 법인 또는 단체다.공모 조건은 매입일로부터 1년 이내에 공사를 착공하고 10년 이상 정해진 용도로 활용해야 하며, 불이행시에는 매매계약 해지가 가능하도록 특약사항이 부여된다.공모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공모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제주도청 문화정책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발송하면 되며, 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도청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최종 대상
제주 한라도서관은 도민들의 독서 생활화를 위해 영어 원서를 읽는 ‘한라 리딩 클럽(Reading Club)’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한라 리딩 클럽’은 도내 고등학생 및 성인을 대상으로 영어 원서 읽기를 통해 글로벌 문화를 간접 경험하고, 작품에 대한 감상 및 토론을 통해 폭넓은 독서이해력 향상을 유도하는 프로그램이다.오는 24일부터 8월 2일까지 선착순으로 참여자를 모집하며, 교육 일정과 내용, 신청 방법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 공공도서관 누리집(http://www.jeju.go.kr/lib)을 통해 확인 가
서귀포예술의전당은 업사이클링 악기제작 체험 프로그램 교육생을 25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전문예술법인 제주빌레앙상블과 기획·협력해 개최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생활재활용품으로 악기를 만들고 연주를 해 보는 ‘예술 업사이클링 활동‘ 프로그램이다. 어린이를 포함한 지역민들이 생활재활용품으로 악기를 만들고 연주하는 경험을 통해 일상에서 청정 서귀포를 구현하고 평소 접하기 힘든 악기 제작활동과 음악교육 등으로 문화예술 참여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교육일정은 2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1기는 다
머무는 것만으로도 자연 치유를 경험할 수 있는 국내 대표 웰니스 관광지에서 행복한 힐링 나들이가 펼쳐졌다.제주관광공사와 제주시가족센터는 지난 19일 서귀포 치유의 숲과 WE호텔에서 도내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10여 명을 대상으로 ‘제주 웰니스 특화 프로그램’을 추진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 WE호텔 웰니스센터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이뤄진 가운데 참가자 모두의 심신 회복, 그리고 건강한 면역력을 키워주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우선 이날 편백나무와 삼나무로 가득한 서귀포 치유의 숲에서는 ‘산림 치유 프로그램
제주의 건축자산을 널리 알리고, 건축과 공간에 대한 도민 인식과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건축 프로그램이 마련된다.20일 제주도에 따르면 제19회 제주건축문화제가 10월 25일 개막식을 앞두고, 지난 15일 사전행사인 제주건축문화제 건축답사를 시작으로 어린이와 학생을 포함한 도민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추진한다.사전행사인 '제주건축문화제 건축답사'가 15일 성인과 고등학생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제주의 문화예술 관련 건축물인 △제주문학관 △제주현대미술관 △유동룡(이타미준)미술관 △문화예술공공수장고 △제주도
월정리 해변에서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한모살 해변축제가 열린다.이번 축제는 월정리마을회 주최로 ‘달과 바다가 공존하는 월정해변에서 행복찾기’를 주제로 진행된다.오는 22일 식전 행사에는 프린지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관객의 참여를 높이고 오후 7시 개회식에는 김지훈의 마술 포퍼먼스와 와이킥 태권도 공연 등이 펼쳐진다.특히 미스트롯2 출신인 강해연이 명품 트롯 공연을 선보이며 흥을 한층 더 북돋을 예정이다.또한 누구나 참여 가능한 비치 요가, 리틀 하와이, 서핑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와 바릇잡이, 물총 싸움 등이 무료로 진행되며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다음달 5일 이성권 작가의 ‘나무의 인문학’을 주제로 북콘서트를 예고했다.숲해설가이자 자연환경해설사 이성권 작가를 초청해 작가의 저서인 '이야기로 만나는 제주의 나무’를 중심으로 나무의 생태뿐만 아니라 나무의 쓰임새, 역사, 문화적 이야기를 함께 풀어나갈 예정이다. '이야기로 만나는 제주의 나무'는 제주도에서 자라는 320여 종의 나무 중 156종의 주요 생태적 특징과 이름의 유래는 물론이고 나무와 관련된 갖가지 이야기를 함께 담고 있다.참여 신청은 오는 25일부터 '책 섬, 제주'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30명까지
'세계자연유산 제주가 있기까지' 특별전이 14일부터 오는 10월 9일까지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전시에선 제주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되기까지의 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 이를 통해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제주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부종휴와 꼬마탐험대 등 세계유산 선각자들을 만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특히 147만 5000명의 세계자연유산 등재 기원 서명부를 전시해 국민이 한 뜻으로 이뤄낸 감동을 다시 느껴볼 수 있다.또한 지난해 KBS 제주방송총국에서 방영한 제주어 드라마 ‘부종휴와 꼬마탐험대’(23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 제주도한국콘텐츠 진흥원 지원을 받아 제주콘텐츠코리아랩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JEMI CS센터' 스토리원정대 선정작 '비행기똥' 출판 계약식이 지난 12일 진행됐다고 밝혔다.이번 계약식은 '비행기똥'의 김소희 작가와 도서출판 산수야의 권윤삼 대표를 비롯해 스토리원정대의 멘토를 맡았던 권오단 작가, 그림작가인 남정훈 작가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콘텐츠코리아랩 머들코지에서 진행됐다. 출판계약을 진행한 '비행기똥'은 제주가 고향인 김소희 작가가 제주도의 '비행기똥 쌋져, 날 우청 비오
이중섭미술관 기획전시실에서 서귀포공립미술관 공동기획전 '시始·시視·시時 : 이중섭미술관-始點' 초대작가 전시작품 설명회가 열렸다.13일 서귀포시에 의하면 이번 설명회는 전시개막일인 지난 11일과 12일 오후 2시 이틀간 진행돼 방문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첫날 설명회는 양민희 작가 이번 전시 출품작품을 중심으로 작품의 주제와 내용, 작업을 시작한 동기와 새로운 회화방식을 시도하고 오브제를 도입한 과정 등을 설명했다.둘째 날에는 이미선 작가가 최근에 시작한 모자이크 방식의 제작기법을 설명하고 '치유의 정원’이라는 주제로 오랫동안 작업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제주웹툰캠퍼스 운영 프로그램으로 제주 지역 내 만화 산업 인력 육성을 위한 ‘만화 강사 양성’ 과정을 런칭한다고 12일 밝혔다.제주웹툰캠퍼스는 최근 지역 내 웹툰 관심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학교 및 각종 기관에서 웹툰 창작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로 지역에서 역량있는 강사 자체 수급‧배출을 위해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이번 과정은 수강료와 재료비 전액 무료로 웹툰 창작자 또는 만화 강사로의 활동을 희망하는 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오는 28일까지 모두 15명의 수강생을 모집할 계획이며 본격적인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