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임수 서귀포시 부시장은 취임 첫날인 5일 제주 4․3평화공원 및 서귀포시 충혼묘지 참배를 시작으로 첫 일정을 소화했다. 이어 서귀포시 부서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새로운 민선 8기의 본격적인 업무를 추진함에 있어 현장 행정을 펼쳐나가고, 협업과 공유를 통한 업무 추진 등을 당부했다. 오임수 부시장은 취임 이후 도내 언론사 방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을 소화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강정마을과 제2공항 예정지 14개 마을을 방문해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는 등 소통 강화에 적극 나설 것으로 밝혔다. 또한 폭염 대비 및 안전 취약 지
서귀포시는 올해 6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주택 431호의 가격(안)에 대해 산정가격 열람 및 의견청취 기간을 오는 24일까지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서귀포시에 의하면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공시는 당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분할·합병, 건물 신·증축 등 건축법상 현황이 변경된 단독·다가구주택이 대상이다.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서귀포시청 세무과 홈페이지(https://www.seogwipo.go.kr), △일사편리 제주 부동산정보조회 시스템(http://kras.jeju.go.kr), △ 서
서귀포시는 올해 하반기 추가경정예산에 36억 원을 확보해 공공근로사업과 지역방역일자리사업 2개 분야에 697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에 확보한 36억 중 공공근로사업에는 35억 원을 투입해 681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지역방역일자리사업에는 1억 원을 투입해 16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대상자는 사업공고일 현재 제주도에 주민등록을 둔 만18세 이상으로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서 취업취약계층, 코로나19로 실직·폐업을 경험한 자 등 생계지원이 필요한 도민이다. 신청서 접수 후에는 일자리사업 통합정보시스템인
서귀포시는 해외 곡물가 상승으로 인한 사료 가격 폭등, 수입 축산물 무관세 확대, 축산업 규제 강화, 경영비 상승 등 삼중고로 어려움에 처한 축산업계를 위해 추경예산 22억 원을 추가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우선 사료비 절감을 위해 조사료 생산 종자 구입비 지원 3억 원, 감귤박 사료 자원화 5000만 원, 방목 생태축산농장 초지조성 2600만 원을 지원한다.저능력 번식우 도태로 한우 수급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유전체 분석비 5000만 원, 마을공동목장이 축산업 사회간접자본으로의 기능을 하도록 2억 원을 투자한다.또한 기존 소와 가
서귀포시는 친환경 수산물 직불제(배합사료) 지원을 희망하는 육상양식장과 해상가두리 양식장을 대상으로 오는 12일까지 추가 신청 접수 중이라고 밝혔다. 친환경 수산물 직불제는 작년부터 시행 중이며 국민에게 안전한 수산물을 공급하고, 환경오염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양식 방식의 전환 유도로 올해에도 국비 48억 원(국비 100%)을 확보해 지역 44개 양식어가에 직불금을 지원하고 있다. 신청 자격은 어업경영체가 등록됐으며, 양식업의 면허 또는 양식업의 허가를 받아 넙치류, 가자미류, 볼락류, 돔류를 양식 중인 어업인, 생산자단체, 유한회사
표선면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일 표선면 성읍리 소재 무형문화재전수관에서 제주 전통주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제주도 무형문화재 제3호 오메기술 기능보유자이자 농림식품부 식품명인인 강경순 선생님의 지도에 따라 주민자치위원 20여명이 참여해 진행됐다. 이날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자치위원들은 오메기술의 역사, 제조 방법 등을 습득하고, 이후 8일 표선해수욕장에서 지역주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제주 전통술 오메기술을 소개하는 별도의 체험 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할 예정이다. 고동익 표선면주민자치위원장은 “제주 전통주에는 우리가 자
서귀포시는 올해 하반기에 도내 최초로 시범운영하는 다문화엄마학교의 교육생을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다문화엄마학교는 가정에서 자녀학습을 지도하고 학교 선생님과 소통할 수 있는 ‘엄마 역할을 하는 다문화 엄마’를 양성하기 위한 것이다.오는 27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내년 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초등학교 교육과정 7개과목(국어, 수학, 과학, 사회, 역사, 도덕, 실과) 온․오프라인 수업 진행 △평가시험 △가정학습지도훈련 등이다.교육과정 이수 후에는 초등학교졸업 검정고시에도 응시하게 된다. 모집 대
서귀포시는 오는 8일까지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서비스 이용자에게 이용권(바우처)를 발급하고, 이용자가 서비스와 제공기관을 직접 선택해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받는 사업을 말한다.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의 서비스 대상자는 기준 중위소득의 120%(혹은 140%, 160%)이하이면서 각 서비스별로 연령기준을 충족해야 한다.서비스 대상자로 선정되면 정부지원금(2만 6000원~18만 원)에 따라 본인부담금(1만 6000원~6만 원)을 납부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귀포시는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농장에 대해 축산보조사업의 가산점과 인센티브 지원사업 신청 등 지정농가 혜택을 축산농가에게 홍보해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신청을 독려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지정신청은 서귀포시 축산과 및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연중 접수가 가능하며 축산환경관리원의 확인 및 현장평가(연 2회)를 거친 뒤 농림축산식품부의 최종 검토 후 지정하게 된다. 깨끗한 축산농장(Clean Livestock Farm)은 농가의 자발적인 노력으로 악취 발생을 방지하고 축사 내․외부를 관리해 안전한 축산물을 생산하며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서귀포시는 지난달 26일 성산읍 오조리마을이 '제9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선정평가에 결정돼 최종 본선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는 주민 주도의 마을만들기 성과를 평가·공유하고, 농촌 공동체 활성화 및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열고 있다. 성산읍 오조리는 마을만들기 경관·환경 분야 우수사례로 참가해 지난달 22일 중앙 현장평가 심사를 거쳐, 경관·환경 분야 전국 5개 우수마을에 포함돼 최종 본선 참가 자격을 얻었다. 지난 중앙 현장평가에서는 식산봉, 내수면, 연
서귀포시는 서귀포시 지역 수상레저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다음달 중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현재 서귀포시 지역 내수면에 3곳의 레저사업장이 운영 중이다. 이번 점검은 불시 점검으로 코로나19 방역지침이 완화되고 휴가철이 최성수기가 됨에 따라 내수면 수상레저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레저 문화를 조성하고자 추진한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레저기구 몸체, 조종장치 등의 레저기구 안전 점검 여부 △계류장, 탑승장, 구명동의 등 사업장 설치 시설 적합성 여부 △인명구조요원 배치, 안전조치 준
서귀포보건소는 지난 6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공모에 선정돼 만 65세 이상 어르신 중 스마트폰 소지자를 대상으로 사업 참여자 150명을 28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이 사업은 ‘오늘건강’ 스마트폰 앱과 손목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 AI 스피커 등 스마트기기를 이용해 보건소 전문인력이 맞춤형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서비스는 사전 건강스크리닝(대면 1회), 개인별 미션 참여 및 맞춤형 비대면 건강관리(5개월), 사후 건강스크리닝(대면 1회)으로 진행된다. 대상자는
서귀포시는 치유의 숲 방문객이 눈에 띄게 늘고 관광객 방문이 증가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서귀포시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치유의숲 방문객은 7만2174명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 2만6064명에 비해 177% 증가했다.올해 한국관광공사가 실시하는 대한민국 안심 여행 캠페인으로 위생·안전 관리가 우수하고 친환경 노력을 기울이는 여행지로 우선 선정됐다.또한 이용자의 편의제공과 안전을 위해 거멍오멍숲길(2km)에 보행매트를 추가로 설치해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쉼팡(치유공간 쉼터)에는 침상을 추가로 설치해 자연 속에
서귀포시는 28일 시청 별관 셋마당에서 한웅 서귀포시 부시장 주재로 공공갈등에 대한 선제적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부서별 상황 공유회의를 열었다. 회의에서는 공공갈등 발생사업 소관 12개 부서가 참여한 가운데 △ 제주신화월드 내 대규모 점포 개설 △ 쇠소깍 수상 레저 사업 운영권 분쟁 △ 민군복합관광미항 진입도로와 서귀포시 우회도로 개설공사 등 크고 작은 갈등 민원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사업별 해소 대책 관련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한다. 한웅 서귀포시 부시장은 “공공갈등 해소를 위해서는 부서 간 협업을 통한 선제 대응이 필요하고 주민
서귀포시는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제공기관 확대를 위해 이달 27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24일 동안 시 홈페이지 모집공고를 통해 신청·접수 받고 있다고 밝혔다. 제공기관 신청 자격은 시설 및 인력기준을 갖추고, 발달장애인 대상 서비스 제공 능력 및 경험이 있는 공공·비영리·민간기관에 해당한다. 각 신청기관에서 제출된 서류검토 및 현장확인 후, 사업수행능력, 조직 및 인력관리, 사업계획의 적정성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 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하게 된다. 현재 주간활동서비스 제공기관 3곳과 방과후 활동서비스 제공기관 3곳이 지정
서귀포시는 3억 4200만 원의 사업비(산림청 국비)를 투입해 국유림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사업 추진은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표선면 가시리 산158-2번지 외 15필지를 대상으로 진행한다.국유림 숲 가꾸기사업은 탄소 흡수원 향상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산림의 경제적 가치를 높일 뿐만 아니라 최근 숲을 찾는 시민들에게 치유와 휴양을 위한 최적의 공간을 제공하는데 목표로 하고 있다.사업내용은 주로 침엽수림을 대상으로 나무줄기가 굵고 곧게 자라도록 우량한 나무 주변에 있는 생장이 나쁜 나무 등을 솎아주거나
서귀포시와 (재)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은 서귀포 중학생들의 토론 능력 향상을 위해 지역 11개교 103명을 대상으로 오는 29일까지 5일 일정으로 실시하는 '2022 하계 청소년 토론아카데미'를 서귀포중학교에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아카데미는 지역 중학생만을 대상으로 혼디모영토론교과교육연구회 소속 교사와 제주토론교육연구소 전문가에게 토론의 원리와 방법 특강, 토론 단계별 실습 등 다양한 내용을 배우게 된다. 또한 요즘 트랜드에 맞는 ‘주4일제를 해야 한다’, ‘제주도 관광객 입도민 수를 제한해야 한다’, ‘반려동물 보유세를
서귀포시는 25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사무관 승진 예정자 6명을 확정·발표했다.다음은 승진 의결자 명단.□행정 : 김형신, 오영란□사회복지 : 오희경□농업(일반농업) : 강윤영□보건 : 강은석□간호 : 윤점미□환경 : 강호준□시설(일반토목) : 한승엽
서귀포시는 다음 달 22일부터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청년월세 한시특별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25일 밝혔다.청년월세 한시 특별 지원 사업은 최대 12번에 걸쳐 월 최대 20만원 범위 내에서 주택 임차료를 지원하는 국토교통부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임차보증금 5000만원, 월세 60만원 이하 주택에 부모와 별도 거주하는 무주택자에 해당한다.본인 재산가액이 1억 700만 원 이하인 청년 본인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1인 가구 기준 116만 6887원) 이하,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 재산가액이 3억 8000만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여성단체협의회는 코로나19로 중단했던 동거부부 합동결혼식을 3년 만에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합동결혼식은 오는 9월 21일 성산읍 온평리에 위치한 혼인지에서 열린다. 결혼 예복, 헤어·메이크업, 기념 촬영 등을 지원한다. 동거부부 합동결혼식은 가정을 꾸리고 살면서도 미처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저소득·다문화 동거 부부의 결혼식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참여 인원을 늘려 모두 10쌍의 부부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서귀포시에 1년 이상 거주하고 혼인신고 후 1년이 지난 저소득 및 다문화 가정의 동거 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