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가을철을 맞이해 관광휴양도시에 걸맞은 꽃피는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사업비 총 1억 4000만 원을 투입해 주요도로변 가로화단 및 교통섬 등 25곳에 사루비아 외 25종, 13만본을 식재할 계획이다. 또한 페츄니아가 가득 심어진 플랜트 화분 624개를 설치해 꽃말 ‘당신과 함께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집니다’처럼 장기간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소소한 일상의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핑크빛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서귀포시는 사계절 꽃피는 도시를 만들기 위하여 상반기 봄꽃(데이지 외 24종) 12만8964본, 여름꽃(안
서귀포시와 제주관광대학교는 지난 13일 안덕면 상천리 마을회관에서 상천리 주민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명품강의를 운영했다.이번 강의는 ‘서귀포 지역의 오름 풍수와 생활풍수’를 주제로 신영대 제주관광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진행됐다. 오름의 풍수적 형태와 유형을 파악하고 이를 통해 지역 오름들의 풍수학적․생태학적 가치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의에 참석한 한 주민은 “주민들의 삶에 늘 함께하는 오름을 이해하며 우리 고장의 소중함과 제주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겨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서귀포시 관계자는 “평생교육에
15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국민신문고를 통해 처리하는 전자 민원이 갈수록 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연도별 서귀포시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현황을 살펴보면 2019년 9921건, 2020년 1만 4539건, 2021년 1만 5809건이다. 서귀포시 인구와 차량 등이 증가하면서 민원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국민신문고를 통해 들어오는 민원은 주로 불법 주·정차 민원, 장애인 주정차구역 위반 민원, 공사·도로보수 관련 민원, 전기차 충전구역 위반 민원, 위생 관련 신고 민원, 불법광고물 신고 등으로 파악됐다.올해 8월 말 기준 부서별로 교통
서귀포시는 올해산 노지감귤의 출하를 앞두고 덜 익은 감귤 유통 차단을 위해 극조생 감귤 출하 전 품질검사제를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이달 19일부터 10월 7일까지 극조생 감귤을 출하하려는 농가 및 유통인은 품질검사 후 상품기준을 통과해야 출하할 수 있다. 품질검사를 희망하는 농가 및 유통인은 오는 16일부터 신청이 가능하며, 수확예정일자, 필지소재지 등을 서귀포시 감귤농정과로 신청하면 된다.검사는 신청 필지에 대해 서귀포시 품질검사요원이 현장 방문해 무작위 샘플 수확 후 비파괴당도 측정기 등을 활용하며 출하 가능 여부 확인서를
서귀포시는 저소득층의 기초에너지 이용 보장을 위해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시행하는 등유바우처 사업 신청자를 모집하고 있다. 등유바우처 사업은 겨울철 난방용 등유를 구매할 수 있도록 주유소 또는 등유를 취급하는 판매소에서만 결제 가능한 실물카드(세대당 31만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기름보일러를 사용하는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중 한부모가족 또는 소년소녀가정이며 '긴급복지지원법'에 따라 겨울철 연료비를 지원받을 예정인 세대와 겨울철 에너지바우처 지원 세대, 연탄 쿠폰 지원 세대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가구는 오
서귀포시가 '청년 스타트업' 집중 육성에 나선다. 서귀포시는 서귀포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내 창업지원시설을 확대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현재 초고령화 사회 진입과 청년인구 유출, 1‧3차 중심의 산업구조로 인한 지역 내 소득 저하 등 서귀포시가 당면한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고부가가치 신(新)산업 육성을 위해 창업생태계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우선 서귀포시는 창업지원시설 확충을 통한 청년 스타트업의 창업활성화 기반을 마련한다. 2019년 6월 문을 연 스타트업베이를 중심으로 내년부터는 서귀포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내 창업지원시설(
이종우 서귀포시장이 시민에게 다가가기 위한 본격적인 현장 소통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그 첫걸음으로 지난 29일 현안마을인 성산읍과 강정마을을 방문한 데 이어 새마을회 등 국민운동단체 및 서귀포시 지역 주요 단체를 찾았다. 이 시장은 “우리 시의 목표는 시민의 행복이며 행복의 전제 조건은 건강이다. 이를 위해 유아에서 성인까지 생애주기별 건강 프로그램을 발굴하는 등 노력해 나가겠다. 시민 및 단체에서 많은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또한 매주 2회 '다정다감(多情多感) 현장 대화의 날'을 운영해 읍면동 지역원로・이통장
서귀포시가 정부정책에 따른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 혜택 제도에 대해 적극 홍보에 나섰다. 감면 대상으로는 개인 소유 토지의 수해 피해 복구지원,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이 소유한 토지, 농업기반시설 정부보조사업과 농촌주택개량사업, 12개월 이내의 경계점 분실에 따른 재측량 등의 신청 건이다.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 혜택은 개인 소유 토지의 수해 피해 복구지원은 수수료의 50%,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이 소유한 토지와 농업기반시설 정부보조사업과 농촌주택개량사업은 30%, 1년 이내 경계점 재확인 측량신청은 경과 기간에 따라 최대 90%에서 5
서귀포시는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스마트 교통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서귀포형 AI 차세대 스마트-파킹 시스템 구축사업은 서홍동 397-14번지 일원 구 한전사옥 부지에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총사업비 150억 원을 투입해 디지털 통합주차 관제센터와 노외주차장 100여면 등이 조성되는 사업이다. 서귀포시는 지난 6월 66억 원을 투입해 부지매입을 완료하여 8월에는 사업부지 내 기존 건물 3동에 대한 해체공사와 실시설계용역을 발주했다. 내년에는 노외주차장 조성과 통합주체관제센터
서귀포시는 지역 예비창업자와 3년 이내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에 대한 사례 중심의 실전 창업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2년 찾아가는 서귀포시 창업아카데미'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 신청기간은 오는 19일까지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모집 대상은 서귀포시에 주소를 둔 예비창업자 및 3년 이내 초기 창업자로 권역별로 모집인원은 15명이다. 이번 찾아가는 창업아카데미는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센터장 김영록)와 협력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창업의 이해와 창업생태계 동향, 사업계획서 작성법, 마케팅·온라인 판로개척 전략,
서귀포시는 장애인 가족의 양육 부담을 덜기 위해 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야간·긴급돌봄 사업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서귀포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고 있다. 장애인 야간·긴급돌봄 사업은 늦은 시간까지 일해야 하는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 완화와 긴급돌봄이 필요한 가정의 돌봄 부담 해소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서귀포시 지역 주소를 두고 있는 등록 장애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장애인은 서귀포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야간·긴급돌봄사업 신청자는 매주 월요
서귀포시는 제주도에서 주관한 ‘2022년 정부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총 15건의 우수사례 중 5건의 사례가 입상했다고 8일 밝혔다.15건의 전체 우수사례 중 1위에는 ‘너무 오래 걸리는 대형폐가전 무상 수거, 이젠 바로바로 처리하세요’ 사례가 선정됐다.이 사업은 대형폐가전 방문수거 처리기간이 길어 발생하는 주민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영농폐기물 집하장 내 중간집하장을 마련하고, 공제조합에서 수시 수거토록 한 서홍동만의 시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영예의 1위를 차지했다.두 번째는 3위를 차지한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8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서귀포시지역 자율방재단은 역대 3위의 강력한 태풍 '힌남로' 강타에도 불구하고, 500여 자율방재단원의 철저한 사전대처와 발빠른 응급복구로 태풍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했다, 이번 '힌남로' 태풍예보 단계에는 방재단원 282명의 참여해 사전예찰 활동 2060건을 전개했다. 주요도로변 및 마을안길 집수구 퇴적물 정비, 인명피해 및 침수우려지역 안전위험 요소 점검, 해안가·하천 물놀이 관리지역 등 재난 안전선 설치, 양수기 등 수방자재 사전점검, 주요도로변·마을안길 현수막 철거, 농경지 침수 방지활동, 월파위험지역
제주시는 민족 고유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나눔 동참으로 훈훈한 추석맞이 이웃돕기’를 추진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제주시는 오는 12일까지 제주시 주민복지과 및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민·관이 협업해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있는 훈훈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추석맞이 사랑 나눔 지원 창구'를 운영·위문활동을 펼치고 있다.사회복지시설 99곳에 3500만 원의 상품권을 전달하고,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과 연계해 지역 저소득가구 만6000가구에 4억 792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지원할 계획이다.사회복지시설은 제주시 시장, 부시장을 비롯
서귀포시는 추석 연휴 기간인 9일부터 12일까지 관광상황실을 운영, 관광객과 귀성객의 관광불편 해소에 나선다. 상황실은 5개 관광안내소(종합관광안내소(천지연), 정방폭포, 주상절리, 천제연폭포, 소라의성·관광안내 대표전화 1330)와 7개 제주올레안내소를 포함해 설치된다. 상황실에서는 서귀포시 관광 안내 및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관광사업장 불편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해 관광객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실시간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추석연휴 관광객 맞이 친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서귀포시 SNS를 통해 친절캠페인 영
'서귀포시 문화도시 세션'이 제17회 제주포럼에서 ‘공존, 공진화를 위한 플랫폼으로서 문화도시’라는 주제로 오는 16일 오후 3시 20분부터 80분 동안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백록 A홀에서 진행된다. 세션의 좌장은 제주대학교 경상대학장인 김정훈 교수가 맡아 진행하며, 전(前) 유럽위원회 교육문화 특별고문이자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수석 자문관인 이탈리아 국적 피에르 루이지 사코(Pier Luigi Sacco)와 비로컬 주식회사 김혁주 대표가 각각 주제 발표를 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신용식 한류지원협력과장, 제주국제관악제조직위원회 김태
서귀포보건소는 9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생명 존중 자살예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생명사랑 지킴이(게이트키퍼) 양성교육을 적극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게이트키퍼’란 가족과 친구, 이웃 등 주변 사람의 자살위험 신호를 재빨리 인지해 전문가에게 연계하는 역할을 하는 사람을 말한다. 교육 내용은 자살 신호 보기, 안전 점검 목록 확인 및 지역사회 유관기관 등 전문가에게 적절한 도움을 청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올해 현재 34회 887명을 양성했다. 또한 자살수단 접근성을 예방하기 위한 번개탄 판매개선 캠페인 및 농약안전
서귀포시는 올 추석을 맞아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명절음식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에게 한국의 명절과 전통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특별히 마련됐다.서귀포시가족센터에서 다문화 30가정을 초대해 오는 8일 추석음식인 송편과 전 등을 자녀와 함께 직접 만들고 맛보는 시간을 갖을 예정이다.지난해는 코로나19로 송편 밀키트를 다문화 50가정에 배부해 각 가정에서 음식을 만들었으나, 올해는 대면 프로그램으로 진행함으로써 음식도 만들고 서로 정보도 교환하는 등 교류의 시간도 마련됐다.멀
서귀포시는 추석연휴에 평소보다 서귀포추모공원을 찾는 추모객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제례실을 일시적으로 폐쇄한다고 6일 밝혔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많은 추모객이 몰릴 것이 예상되는 만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가급적 방문 자제해 주시기 바라며, 방문하는 분들께서는 마스크 착용과 음식물 반입·섭취 금지 등 사회적 거리두기도 실천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장례문화진흥원에서 온라인 추모·성묘서비스(sky.15774129.go.kr)도 운영중이니 많은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 서
서귀포시는 전국의 모든 청년(만19세 ~ 39세)을 대상으로 5일부터 16일까지 2022년 서귀포 청년 관광포럼 참가자를 모집한다. 서귀포 청년 관광포럼은 청년들의 참신하고 실행가능성 높은 관광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시정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희망자는 개인 또는 팀을 구성해 신청하며 관광 정책제안, 관광 콘텐츠 개발 등 관광분야의 관심과제를 자율선정하면 된다. 포럼 일정은 오는 21일 명사 특강과 전체모임을 시작으로 과제선정, 브레인스토밍, 전문가 코칭 등을 거쳐 다음달 28일 최종 결과 발표로 진행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