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2022년도 학교 클린하우스 무상 보급 설치 사업으로 예산 1500만 원을 투자해 서귀포시 초등학교 3곳에 클린하우스를 무상 보급 설치한다고 5일 밝혔다.이 사업은 재활용도움센터 설치 등으로 철거‧보관중인 클린하우스를 수리‧수선 및 도색 후 학교에 보급하는 사업이다.학생들이 교육현장인 학교에서부터 쓰레기 분리배출을 실천하고 자연스럽게 올바른 분리배출 습관을 기르는 데 도움을 주고자 지난 2015년부터 추진됐다.학교 클린하우스 보급사업은 지난 6월 올해 하반기 설치대상 학교를 수요조사 실시해 현장점검을 통해 토평초, 풍천초
서귀포시는 산림휴양해설사가 진행하는 '궤영숯굴보멍 건강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궤영숯굴보멍에서 '궤'란 '작은굴'을 뜻하며 '영'은 '~와(과)', '숯굴'은 '숯가마', '보멍'은 '보는'을 뜻한다.'궤영숯굴보멍 건강숲'코스는 제주의 산림문화를 느낄 수 있는 숲길로 옛 제주인의 삶을 돌아보고 치유의숲의 다양한 산림경관을 만날 수 있는 코스이다.치유의숲에서 가장 멋진 경관 '엄부랑치유숲'을 지나고 있는 그대로 보존된 '오고생이숲길'을 지나며 '벤조롱', '쉬멍숲길'을 걷고, 운동효과까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
서귀포시는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임업분야 직불금 추가 신청을 이달 7일부터 10월 7일까지 받는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임업직불금 등록신청은 지난 6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에 등록된 산지를 대상으로 7월 1일부터 8월 1일까지 접수를 진행했다.다만 이달 30일까지 임업경영체에 등록된 산지를 직불금 지급 대상으로 규정하고 있어 추가 신청ㆍ접수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달 말까지 등록을 완료할 경우 직불금 지급 대상으로 인정돼 내년부터 직불금을 수령할 수 있다.서귀포시는 기간내 등록을 못한 임업인을 대상으로 오는 7일부터 10월 7일까지
서귀포시는 양식어류의 면역력 강화 및 사육수 수질 개선을 통한 폐사율 저감을 도모하기 위해 사업비 6000만 원을 1회 추경에 확보해 친환경양식 복합미생물 지원 사업을 추가로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복합미생물은 양식장 수조 내 유기물 찌꺼기를 복합미생물 효소로 분해 처리함으로써 사육수의 수질개선 및 물고기의 장내 유효미생물들을 강화시킴으로써 폐사율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올해 1월 사업자 모집 공고를 통해 접수된 87개 어가 중 최근 복합미생물 지원 실적이 없는 15곳을 우선적으로 선정해 개소당 400만 원씩, 6000만 원을
서귀포시는 추석을 맞아 인근 전통시장과 지역 상가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4일 밝혔다.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무료 개방되는 곳은 정방 공영 주차빌딩 등 주차빌딩 6곳과 자구리 공영주차장 등 노외주차장 13곳, 노상주차장 3곳 등 총 22곳이다.다만 매일올레시장 안에 위치한 중앙공영 주차빌딩은 회전율 및 주변 여건을 감안해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유료 운영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계획에 기존 39면 노외주차장으로 조성돼 있던 아랑조을거리 주차장을 총139면(3층 4단)의 공영주
서귀포시는 7월부터 2개월간 운영한 하천 물놀이지역 안전관리를 인명사고 없이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4월 안전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인명구조함 및 물놀이 위험요인에 대해 전수점검 및 정비를 추진하고 7월부터 민간안전요원 43명을 현장배치해 순찰 및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수행했다. 올해 긴 폭염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하천 물놀이 지역 7곳에 대한 방문객 집계 결과 약 9만 8000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중 강정천은 3만 9000여명, 돈내코 원앙폭포는 2만 8000여명, 솜반천은 1만 2
서귀포시는 오는 5일부터 문화도시 서귀포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청소년 음악가 중 도내 전문 예술단체–청소년 음악가 연계 육성사업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2018년부터 김정문화회관 상주단체인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의 유망 청소년 음악가 육성사업으로 운영되었던 ‘청소년 협주곡 음악회’를 개편한 사업으로 지역의 청소년 음악가들이 전문 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여 대상자는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제주이거나 제주 출신(출생, 재학, 졸업 등)인 중⋅고등학교 재학생 및 홈스쿨링 학생이며
서귀포시는 반려동물 영업장의 운영 실태에 대한 하반기 일제 점검을 이달 5일부터 11월까지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상반기 점검을 통해 관내 반려동물 영업장 70곳 중 50곳이 점검 완료됐으며, 나머지 20곳에 대한 영업장 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영업장의 허가등록 및 교육이수 여부, 영업장 내 시설기준 준수 여부, 인력기준 준수 여부, 개체관리카드 비치 등 동물보호법에 따른 영업자 준수사항을 점검하게 된다. 점검 결과 위반사항이 확인된 반려동물 영업자는 경미한 경우는 현지 시정조치하고 그 외 사항에 대해서는
서귀포시는 이달 3일 개최 예정이었던 제주를 대표하는 문화기행형 프로그램인 '서귀포 건축문화기행'을 오는 17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제11호 태풍 ‘힌남노’가 초강력 태풍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금요일부터 직접적으로 영향을 줄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행사의 안전한 진행을 위해 연기 결정을 내렸다.테마별 건축기행인 '전쟁과 근대건축', '제주와 이타미준', '제주건축의 과거와 현재(안도타다오)'와 혁신도시 감귤길공원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질 건축문화이야기 콘서트 '1부:건축문화이야기', '2부:서귀포 도심공원과 콘서트' 프로그램은 변경된 1
서귀포시는 스스로 수학여행 코스를 구성해볼 수 있는 3安(안전․안심․편안) 수학여행 레시피북 '트래블셰프'를 제작했다고 1일 밝혔다.'트래블셰프'는 서귀포시가 국민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무원, 국민, 그리고 서비스 디자이너가 함께 국민정책디자인단을 구성해 만들었다.또 3安(안전․안심․편안) 수학여행 서비스 디자인은 2021년도 행정안전부 주관 국민정책디자인 우수과제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표창(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트래블셰프'는 하영올레, 웰니스마을 투어 등 서귀포시가 추천하는 여행코스를 비롯
1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민선8기 시정목표를 '청정 건강도시, 행복 서귀포시'로 정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우선 가치를 두기로 했다.서귀포시는 시정 목표를 뒷받침하기 위해 행복한 민생복지, 든든한 산업육성, 다양한 문화융성, 깨끗한 청정환경을 4개의 시정방침으로 설정했다.시정목표 ''청정 건강도시, 행복 서귀포시'는 서귀포시가 지닌 천혜의 자연환경을 최소한의 간섭으로 자연의 가치를 보존해 나가고 시민의 건강권 보호와 든든한 경제, 지역사회 상생 협력을 통해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간다는 의미다. 이를 통해 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행
서귀포시는 JDC(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서귀포 지역에서 추진 중인 3개 대규모 개발사업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서귀포시는 지난 30일 오전 서귀포시장 집무실에서 이종우 시장 등 국장,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JDC 양영철 이사장 등 임원진과 현안사업추진 협의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서귀포시 지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예래휴양형주거단지, 헬스케어타운, 영어교육도시등 3개 사업에 대한 진행사항을 공유했다.양 기관간 사업 이해의 폭을 넓히는 한편 당면 현안에 대해서 핫라인을 유지하
서귀포보건소는 지난 30일 등록된 정신장애인 10명을 대상으로 서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취업자 자조 모임을 운영했다. 정신장애인 대상 취업자 자조모임은 정신질환을 앓고 취업을 유지하는 대상자를 위해 2014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성 및 자기관리 능력을 향상하고 참여자의 직장생활에 대한 경험과 사례를 서로 피드백해 스스로 대안을 찾을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저소득 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 취업자립촉진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서귀포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서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 서귀포중독관리통합지
서귀포시는 지난 26일 마감한 2022년 제2회 서귀포시 공무직 공개채용 응시원서 접수 결과 총 16명 채용에 303명이 지원해 평균 18.9: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경쟁률이 가장 치열한 분야로는 ‘환경미화원’ 분야가 2명 선발 예정에 120명이 지원해 60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쓰레기종량제봉투 배송원’ 분야가 33대1, ‘청소차운전원’분야가 20.5대1로 그 뒤를 이었다.지원자의 연령은 30대가 96명(31.7%)으로 가장 많았고 40대가 91명(30%), 20대 74명(24.4%), 50대 42명(1
서귀포시가 후원하고 제주4·3희생자유족회 서귀포시지부에서 주관하는 '제주 4·3 역사 바로 알기 교육'이 지난 27일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교육은 1기와 2기(각 2회차씩, 기수별 30명)로 나눠 진행했으며 8월 매주 토요일마다 오전 실내 강의와 오후 현장 탐방으로 4·3 역사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1회차는 △제주4·3에 대한 설명과 △제주4·3평화공원 및 평화기념관 탐방을 했으며 2회차는 △4·3의 해결과정과 과제, 서귀포의 4·3역사에 대한 강의와 △표선·성산지역의 4·3유적지를 방문했다. 서귀포시민과 유족을 대상으
서귀포시는 다음달 3일, 제주를 대표하는 문화기행형 프로그램인 '서귀포 건축문화기행'을 진행한다.올해에는 ‘디깅(Digging) 서귀포’라는 주제로 과거와 현재를 잇는 3개의 코스 투어와 건축문화이야기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건축기행 코스는 '전쟁과 근대건축', '제주와 이타미준', '제주건축의 과거와 현재(안도타다오)'의 세 가지 테마별로 구성돼 있으며, 당일 아침 월드컵경기장에 집결해 전문 해설사와 함께 코스별 전용 버스로 이동하며 탐방하게 된다.그 뒤에 이어지는 건축문화이야기 콘서트는 '1부:건축문화이야기', '2부:서귀포
서귀포시는 올해 7월 1일 기준으로 산정된 개별공시지를 다음달 1일부터 24일까지 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열람 대상 필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의 이동사항이 있는 토지로 총 2514필지이다. 개별공시지가의 열람은 일사편리 제주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http://kras.jeju.go.kr)을 통하거나, 서귀포시 종합민원실 및 읍․면․동주민센터에 방문 열람할 수 있다. 열람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기한 내에 서귀포시 종합민원실, 읍․
서귀포시는 지역 농업생산 기반시설(저류지) 전체 39곳의 저류 효율성 향상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4월~6월 전수조사 및 실시설계용역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서귀포시는 전수조사 및 용역결과를 토대로, 모두 5억 원을 투입, 이달부터 연말까지 농업생산기반시설(저류지) 준설 및 정비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준설 및 정비사업 대상 저류지는, 석축, 옹벽, 유입관로 및 안전 시설물 등 주요 구조물에 대한 상태는 양호하다. 다만 저류지 하상에 퇴적물(토석, 잡목, 잡초, 쓰레기)이 쌓여 우수저류 기능에 지장을 줄 수
서귀포시는 2016년도부터 현재까지 건축신고 및 허가 건 중 효력이 상실된 농지에 대해 농지전용부담금 환급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농지보전부담금은 건축인허가 시 농지전용 협의할 때 발생되는 사항으로 건축 신고·허가 자진취하 및 취소, 장기 미착공 등에 의한 효력상실 등이 발생할 경우 협의 처리된 농지전용허가도 동시에 취소돼 '농지법' 규정에 따라 농지보전부담금 환급 대상이 된다. 2016년부터 현재까지 환급 대상은 총 300건·약29억여 원에 달하며, 이중 환급결정 후 지급이 완료된 농지는 130건·15억 원이고 아직까지 환급
서귀포시는 노후생활 관련 정보 및 노인복지 서비스 현황 정보를 엮은 '서귀포시 노후생활 안내서' 500부를 제작 발간했다. 이 안내서의 제작 취지는, 다양한 노인관련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으나 각각의 정보가 산재하여 필요한 정보를 찾는데 불편함을 개선해 정보 접근성을 향상시키고자 만들게 됐다. 특히 현대사회의 디지털 정보 전달 및 작은 글씨체와 쉽지 않은 내용의 정보에 취약한 어르신을 배려하기 위해 이해하기 쉬운 문장과 읽기 쉬운 큰 글씨로 제작했다. 수록 내용은 일자리·고용, 노후소득지원, 건강·보건·의료, 돌봄·요양, 여가·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