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지난 25일 대륜동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 ‘제1회 민·관 복지정보 공유 한마당’을 진행했다. 이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민·관 복지기관 및 부서들의 행사, 회의 등 만남의 장이 줄어들면서 유기적인 맞춤 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이 있어, 지난 5월 민·관 복지 네트워크 간담회에서 정례적인 만남의 장을 만드는 것을 논의함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이날 서귀포시 복지부서와 읍면동주민센터, 민간 복지기관 등 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복지정보 공유 부스 운영과 특강이 진행됐다.특강은 제주연구원에서 초청한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서귀포시는 추석 명절 대비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이달 29일부터 9월 23일까지 지역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249곳 중 4종 사업장 48곳(대기 30, 수질 18)에 대해 중점관리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배출사업장 중점관리는 실효성 제고를 위해 3단계로 추진한다. 1단계에선 추석 연휴 전에는 중점관리 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전계도와 안내문 발송 등을 통하여 자율점검을 유도한다. 2단계에선 추석 연휴 기간(9월9일~9월12일)에는 환경오염사고 대비 상황실 [녹색환경과(주간), 시청 당직실(야간)]을 운영 비상체계를 유지한
서귀포시는 지난 23일 올해 7월 정기분 재산세(주택·건축물·선박·항공기) 조기납세자를 대상으로 경품 추첨을 진행했다. 매년 정기분 재산세(7월, 9월)와 자동차세를 납부마감일 7일 전까지 조기납부한 납세자(자동이체 납부자 포함)를 대상으로 추첨해 상품권을 지급하는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추첨은 '제주특별자치도 모범납세자 등 지원 조례'에 따른 것으로, 납부마감일 7일 전인 7월 25일까지 재산세를 납부(자동이체 납부자 포함)한 총 4만 110명을 대상으로 지방세 전산프로그램에 의한 무작위 추첨방식을 통해 이뤄졌다. 경품 당첨
서귀포시는 시민들이 제주도 공간포털(https://gis.jeju.go.kr)이용 시 정확한 토지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연말까지 공유재산 대장 일제 정비를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서귀포시에서 관리하는 공유재산(토지)은 올해 7월 말 기준 4만 6967필지, 면적은 4817만 4000㎡로 최근 3년간 1639필지, 면적은 284만 4000㎡가 증가했다. 공유재산이 매년 증가하면서 효율적인 관리 체계 구축이 중요한 당면 과제가 됐다.서귀포시는 2006년 공유재산 대장 전산화 이후 지난 2020년 일제 정비를 처음 시행한 이래 총
서귀포시는 일본 교류도시(동아시아플라워 워킹리그)인 구루메시와 한일 고교생 문화교류를 추진했다고 23일 밝혔다.지난 20일 국제화교과 특성화학교인 삼성여자고등학교 3학년 10명과 일본 구루메시 6개 고등학교 10명이 온라인으로 교류를 진행했다.주요 내용은 주제발표(자기고장 소개, 학교소개)를 영어로 진행됐다. 자유토론(관심사)은 영어, 일본어, 한국어를 자유롭게 사용, 고교생들 간의 상호 관심사에 대한 열띤 공유의 장을 마련했다. 양 시 학생들은 양국의 인기 드라마, 영화, 애니메이션, 먹거리, K-POP 등 문화라는 콘텐츠로 서로
서귀포시는 지역 만 65세 이상 홀로 사는 어르신 가구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제주특별자치도 홀로 사는 노인 보호·지원 조례 제 7조에 근거해 이뤄진다. 조사 기간은 오는 9월 19일부터 10월 14일까지다.조사는 서귀포시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에서 수행하며, 오는 26일까지 조사요원 11명을 모집해 교육 실시 후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하에 방문 또는 전화조사를 병행해 추진할 계획이다.주민등록상 만 65세 이상 1인가구 1만 1834명 중 전년도 조사가 완료된 가구 및 공적 돌봄 대상자를 제외한 2182명을
서귀포시는 소 브루셀라병 모니터링 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 두수 음성으로 판정돼 2003년부터 올해까지 19년 연속 브루셀라병 청정지역임을 재입증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도 소 브루셀라병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지역 소 사육농가 341호 대상으로 1억 1000여만 원을 투입하고 각 지역별 대가축 공수의사 등으로 구성된 6개 점검반을 동원하여 일제 검진을 추진했다. 소 브루셀라병 검진은 농가에서 사육 중인 농장 내 사육 암소 및 자연종부용 수소 등 사육두수의 30% 이상 표본검사를 실시했다. 현재까지 한·육우 332농가 5280마리(계
서귀포시는 올해 지역 해녀 어업인들에게 성게껍질 분할기 410대(4100만 원)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서귀포시는 상반기에 성게 껍질 분할기 98대(900만원)을 지원했고 어촌계에서 성게 껍질 분할기 추가 수요량이 필요한 점을 사전에 확인하고 추경에 예산을 확보했다. 성게 어획은 해녀 어업의 소라 다음으로 주 소득원으로써 성게는 채취 후 분할 작업이 수작업에 의존함에 따라 효율성이 떨어지고, 시간이 오래 걸리는 등 작업능률이 저하돼 왔다. 성게 껍질 분할기는 손잡이만 잡아 당기면 성게 껍질을 분할하는 동시에 알을 쉽게 분리할 수
안덕면은 오는 10월 31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지역 해변에서 ‘비치코인 데이’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비치코인’이란 안덕면에서 추진하는 캠페인으로, 해변(beach)을 빗질(coming)하듯이 해양쓰레기를 줍는 환경운동인 비치코밍과 동전, 화폐의 뜻인 코인(coin)의 합성어로, 해양쓰레기 1마대를 커피쿠폰 1장과 교환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안덕면에선 오는 18일 안덕면사무소에서 민‧관 협력사업 제휴식을 갖고, 그 다음주인 24일부터 본격 시행한다. 참여 방법은 매주 수요일 안덕면 지역 해변(황우지해변, 용머리해변, 사계해변
서귀포시는 소나무재선충병 10차방제기간(2022년 10월~2023년 4월)을 앞두고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저지를 위해 정밀예찰을 적극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서귀포시는 6월부터 수시로 지상예찰과 병행해 드론을 활용한 예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9월에는 항공예찰도 진행할 계획이다. 주로 한라산국립공원 인접지 및 오름 지역 등에 대해 드론을 활용함으로써 비가시권에 대한 정밀예찰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최근 고사목이 다량 발생하고 있는 곳 및 선단지 중심으로 9월 말까지 최소 2~3회 반복예찰을 실시해 QR코드 고사목 이력관리시스템을 통
서귀포시는 오는 25일까지 농작물 피해 예방 및 생태계 조절·관리를 위해 유해야생동물 포획 지원 사업 보조사업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유해야생동물 포획 지원 사업 보조사업자 모집은 기존 특정 협회 지원 사업과는 다르게 포획 전문성 및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공개모집으로 진행된다. 신청 자격은 서귀포시에 소재하고 공모분야에 주된 활동을 하는 비영리 법인 또는 단체이다. 사업기간은 올해 9월부터 12월까지며, 주된 사업내용은 총기사용 금지 및 우려 구역 안에서의 유해야생동물 포획틀(트랩) 관리 사업이 있다. 공고 및 신청 기
서귀포시는 18일 시청 본관 너른마당에서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조정협의회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 선정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조정협의회 제1차 회의를 진행했다.내년 제안된 사업은 총 264건 168억 원으로 전년 대비 51건 40억 원이 증가했다. 회의에서는 읍면동 및 본청 부서별 주요 사업 설명과 함께 질의 답변을 진행했다. 심도 있는 심사를 위해 일주일의 기간을 두고 심사기준표에 의한 사업의 필요성․타당성․시급성․효과성․수혜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심사가 이뤄질
서귀포시는 초행길 운전자의 사고 위험성이 높은 해안도로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전수조사를 실시해 교통안전시설을 확충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해안도로는 수려한 경관과 함께 유명 관광지가 위치하고 있어 초행길 운전자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으나, 지형 특성상 좌우로 굽은 도로가 많고 여행을 즐기는 운전자의 부주의로 교통사고 위험성이 높다. 서귀포시는 교통사고 위험구간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약 한달 간 대정읍 신도리에서 성산읍 시흥리까지 해안도로 약 100km에 대한 전수조사를 시행했다. 주요 조사 대상은 △과속 위험성이 있는
서귀포시는 사용승인일로부터 7년이 경과한 노후 공동주택 입주자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관리비용 지원 사업을 추가로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원사원 규모는 5200만 원으로, 신청 기간은 오는 26일까지이다. 지원 대상 사업은 주민복리시설 보수, 부대시설 보수, CCTV 설치ㆍ보수, 옥상 방수ㆍ지붕 마감재 보수, 승강기 교체사업(사용 승인일로부터 15년 경과) 등이다. 지원받은 실적이 없거나 오래된 공동주택, 재정력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세대수가 소규모인 공동주택 등을 배점 기준에 따라 선정한다. 공모에서 선정된
서귀포시는 2030 서귀포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추진에 따른 사전 주민 의견을 이달 말까지 수렴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서귀포시는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용역을 지난해 5월 착수했고, 내년 3월까지 재정비(안)을 수립하고 도의회 의견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각종 행정절차를 이행하여 2023년 12월 고시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주민 의견은 기존에 지정된 용도지역ㆍ지구, 지구단위계획, 도시계획시설에 관한 불합리한 사항, 주민불편사항, 지역발전을 위한 건의사항에 대해 각 읍ㆍ면사무소, 동주민센터, 서귀포시 도시과에 비치된 의견서를
서귀포시는 서성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공사를 오는 18일 착공한다고 17일 밝혔다.서성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는 수산리, 난산리 일원(난산로, 서성로) 배수시설이 없어 호우 시 차량통행이 불가능하고, 인근 농경지 침수피해가 자주 발생해 지역주민들로부터 지속적인 배수시설 정비요청이 있던 지역이다. 이곳은 위험요인 해소를 위해 2019년 7월 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됐다.올해 실시설계 용역이 완료돼 행정안전부 설계검토 등 사전 행정절차를 마무리했으며, 총 사업비 394억 원(국비 197억, 도비 197억)을 투입해 2025년까지 성산읍
서귀포시는 남원읍 위미리 산143번지 서귀포시 자생식물원 일원에 사업비 1억 원을 투입해 안전하고 쾌적한 녹색 쉼터를 제공하기 위한 ‘지방재정의 숲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방재정의 숲 조성사업’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 사업대상지를 공모해 선정된 지자체에 숲 조성을 위한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 내 안전하고 쾌적한 녹지공간을 제공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대상지는 서귀포시에서 지난해 11월에 공모 신청 절차를 거쳐 올해 4월에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서귀포시는 이번 조성사업 추진으로, 자생식물원
서귀포시는 축산물 소비 성수기인 추석 명절을 대비해 추석 명절 대비 축산물 위생점검 특별기간(17일~26일)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축산물의 위생적 취급·운반 기준 및 축산물의 표시기준 준수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등에 대한 축산물 위생점검을 실시하게 되며, 전통시장 및 마트 등을 중심으로 축산물 영업자 준수사항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비위생적인 축산물 유통 또는 표시기준 미 준수 등 부정축산물 유통 적발 시 축산물위생관리법 등에 따라 과태료 등 행정처분 조치를 하게 된다.필요한 경우 회수조치와
서귀포시는 한국어촌어항공단과 업무 위탁해 추진 중인 양식어장 정화 및 낚시터 환경개선사업의 실시설계를 완료해 수중 해양쓰레기 수거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억 8000만 원(양식어장 정화사업 1억 3000만 원, 낚시터 환경개선사업 1억 5000만 원)을 투입해 도서지역, 조간대 위험지구의 수중구역, 마을어장 및 낚시터 등에 방치되거나 퇴적된 해양폐기물을 수거해 청정 해양환경을 조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지난 5월부터 약 2개월간 현장조사 등을 통해 실시설계를 완료했으며, 올해는 양식어장 18.9톤
서귀포시는 지난 2일부터 12일까지 디지털노마드의 파라다이스라 불리는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에서 11개국· 20명의 청년 창업가가 참여한 가운데 ‘2022년 서귀포시 디지털 노마드’행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서귀포시 디지털 노마드’는 국내·외 유망 인재 유입 및 지역 경제 활성화, 창업 생태계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예비)창업가, 프리랜서, 인플루언서 등 노트북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일할 수 있는 디지털노마드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서귀포시는 11기에 선발된 20명의 참가자에게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업무 공간 및 숙소를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