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지난 28일 오후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 배우자의 기획부동산 투기 의혹 해명에 대해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며 추가 해명을 요구했다.민주당 도당은 전날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 명의 논평을 통해 고기철 후보의 배우자가 강원도 속초시 고속도로 인근에 331㎡(약 100평) 규모 토지를 갖고 있다는 점을 들며 투기 의혹을 제기했다.국민의힘 도당은 즉각 반박에 나섰다. 지난 28일 오후 국민의힘 도당은 "민주당 한동수 대변인 명의의 저질스러운 ‘부동산 투기 의혹’ 논평에 대해서는 공직선거법상 허위 사실 공표와 민·형사
제주도의원 보궐선거 제주시 아라동 을 선거구 양영수 후보가 29일 오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첨단로와 애조로가 만나는 동샘교차로에서30여명의 지지자와 함께 인사를 진행했다.양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뜨거운 성원과 지지에 감사드린다.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는 도의원이 되겠다. 월평 첨단 영평 아라2동에 열선을 설치해 폭설에 주민분들의 발이 묶이지 않게 하겠다. 열선설치를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이어 "어르신 무료 이불빨래에 주민분들의 호응이 매우 크다"면서 "저 양영수는 준비돼 있다. 준비된 정책과 비전을 갖고 있는 양영수를 선택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 배우자에 대한 부동산 투기 의혹을 제기하자 국민의힘 측에서 투기 의혹을 제기한 민주당 한동수 대변인의 사퇴를 요구하고 나섰다.앞서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대변인 명의 논평을 통해 서귀포시 선거구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 배우자의 부동산 투기 의혹을 제기했다. 고 후보 배우자 명의 강원도 속초시 도문동 토지에 대해 시세차익을 노린 투기라는 주장이다.국민의힘 제주도당은 고기철 후보 배우자 투기 의혹에 대해 "상세한 검증도 해보지 않고, 후보 배우자가 보유한 토지를 실제로 가서 보지도 않고, 막무가내식 ‘
강순아 녹색정의당 후보가 '서민의 편에 선 진보정치'를 전면에 두고 민주노총 제주본부와 협력하기로 했다.제주시 을 선거구 강순아 후보는 28일 오전 11시 도의회 도민카페에서 민주노총 제주본부와 함께 22대 총선 정책협약식을 열었다. 정책협약엔 불평등·양극화 사회 개혁과 기후위기 극복 등의 내용이 담겼다.민주노총 제주본부는 정책협약식에서 “제주시 을 지역에 출마하는 녹색정의당 강순아 후보는 민주노총 제주본부의 정책 제안에 전부 동의했다”며 “강순아 후보가 22대 국회에 진출할 경우 민주노총 제주본부의 요구안을 실현하기 위한 입법 활
제주시 을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후보가 28일 "제주의 경제를 살리기 위해 정부가 무턱대고 삭감한 일자리 예산들을 반드시 되살리겠다"며 22대 총선 첫 선거운동을 시작했다.김 후보는 선거운동 2일차인 29일엔 오전 7시 30분 6호광장사거리에서 출근 유세를 진행할 예정이다.이어 오전 9시부터 건입동과 일도1동에서 골목유세를 진행하고, 사회복지사협회 정책제안 간담회(오전 11시40분), 일도2동과 이도1동 골목유세(오후 2시), 사무금융노조 정책협약식(오후 5시30분), 인제사거리 퇴근유세(오후 6시)를 진행한다.
제주시 아라동 을 선거구 진보당 양영수 도의원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첫 날인 28일 제주중앙교회 삼거리 아침 인사로 선거운동의 포문을 열었다.양 후보는 “이날 아침인사엔 선거운동원뿐만 아니라 바쁜 출근길에도 짬을 낸 40여 명의 지지자가 함께 참여하는 등 규모 있고 활기차게 진행됐다”고 말했다.이어 “주민을 위해 부지런히 일해왔다. 영평, 월평, 첨단, 아라2동 등 아라을 지역구에 꼭 필요한 맞춤정책과 비전도 충분히 갖고 있다”며 “일할 준비가 돼 있다. 제대로 일할 수 있게 양영수를 선택해달라”고 적극적 지지를 당부했다.양 후보는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 배우자의 부동산 투기 의혹이 제기됐다.민주당 도당은 28일 대변인 논평을 통해 고기철 후보의 배우자가 강원도 속초시 고속도로 인근에 토지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고 후보가 후보자 등록을 하면서 선관위에 신고한 재산 현황엔 배우자 소유 재산 중 강원도 속초시의 토지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민주당 도당은 "배우자 소유 재산신고 내역 중 토지의 경우 사실상 투기 의혹을 제기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331㎡ 규모의 토지는 임야로 돼 있는데, 소재지가 서귀포 또는 거주지
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됐다. 28일을 기점으로 13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제주시 을 선거구 강순아 녹색정의당 강순아 후보는 이날 오전 7시 30분 제주시 인제 사거리에서 첫 아침유세를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이날 첫 유세에서 강 후보는 “도내 국회의원 후보 중 유일한 청년, 여성, 진보정당 후보인 제가 누구보다 하루 하루 고단한 살아가는 도민의 일상을 이해할 수 있는 후보”라고 말했다.이어 “더 왼쪽으로 혹은 오른쪽이 아니라, 더 아래로 가서 시민들의 어려움을 함께해야 한다던 노회찬의 정신을 이어받는 정치를 하
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28일 시작됐다.제주시 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는 22대 총선 공식선거일 첫날 일정을 위해 이날 새벽 4시 10분에 자택을 나섰다.문 후보는 30여 분 후 첫 일정 장소인 삼영교통 차고지에 도착해 첫차 운행을 준비 중인 김모 씨를 비롯한 직원 한분 한분과 인사를 나눴다.문 후보 측에 따르면 직원인 김 씨는 이미 첫차 운행을 위해 차고지에 도착해 차량 내외를 꼼꼼히 정비하고 청소를 하고 있었다.김 씨가 운행하는 첫차는 302번으로 오전 6시 29분 제주국제공항을 출발해 용문사거리 - 서문시장
4·10 총선의 공식 선거운동이 28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진행된다.공식 선거운동일 첫날인 이날 서귀포시 선거구에서 3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가 충혼묘지 참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한다.앞서 위성곤 후보는 오전 7시 30분 서귀포 중앙로터리 일원에서 출근 인사 후 오전 9 시 첫 일정으로 충혼묘지를 참배헸다.이어서 정방 4·3 희생자 위령공간과 남영호 위령탑 참배를 진행했다. 오후 6시에는 중앙로터리 북측 (일호광장)에서 제주도당 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에 이어 오후 6시 30분 총력 유세에 나선다.특히 이날
4·10 총선의 공식 선거운동이 28일 자정을 기점으로 본격 시작됐다.제주시 을 선거구에 나서는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후보는 28일 첫 공식 선거운동에 나섰다.김한규 선대위에 따르면 김 후보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제주시 을 지역이 내려다보이는 한라산에 올라 필승의 각오를 다지고 선거운동을 시작했다.김 후보는 이날 오전 7시 30분 구세무서사거리(이도광장)에서 아침 유세를 시작하며 출근하는 유권자와 만났다.김 후보는 이도2동과 일도2동을 구석구석 살피며 도민들을 만나고 도당 선대위 출정식에 참석할 예정이다.선거운동 전날 김 후보는 "반
13일 간의 공식 선거운동이 28일 0시에 시작됐다.후보 등록 마감 결과 지역구는 254개 선거구에 699명, 46석의 비례대표 선거에는 38개 정당에서 253명이 등록했다.제주 지역 총선은 3개 선거구에 제주시 갑 2명, 제주시 을 3명, 서귀포시 2명 등 모두 7명이 출마했다.제주 지역 3개 선거구의 각 정당 후보들은 자체 출정식을 열고 유권자들과 만나 도내 곳곳에서 표심을 공략한다. 녹색정의당은 별도의 출정식 없이 현장 유세에 집중할 방침이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되는 28일부터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제주시 갑 선거구의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는 27일 오전,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제주도지부 창립 22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했다.문대림 후보는 홍희철 지부장 등 고엽제전우회원 한분 한분에게 일일이 안부를 여쭈며, 대한민국을 위한 희생과 공헌에 감사를 표했다.고엽제전우회 제주지부는 평소 새별오름·노형동 등 도내 곳곳에서 자연정화활동 등을 하고 있다. 또 안보의식 고취 등을 위한 호국순례 행사를 여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문 후보는 “대한민국이 여기까지 온 데에는 고엽제전우회 등 수많은 분들의 희생과 기여가
"제주시 갑·을은 20년간, 서귀포시는 24년간 국회 의석을 민주당이 독점했다. 그 긴 시간 동안 제주의 현실과 도민의 살림살이··· 별로 나아진 것이 없다"국민의힘 혁신 선거대책위원회는 27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어 "민주당의 국회의원 후보들과 책임있는 정치인들은 선거에선 이기고, 도민 통합에선 패배하는 악순환을 멈춰달라"며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이들은 "지역 내 총생산(GRDP), 1인당 개인소득, 근로자 평균 임금, 농가 부채, 비만율 등 개인과 가정의 삶의 질 역시 나아질 기미가 없고 오히려 악화되고 있다"면서 "이 모든
제주시 을 선거구에 나서는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후보가 25일 제주도학원연합회와 간담회를 열었다.간담회 참석자들은 "늘봄교육에서 아이들에게 양질의 시스템을 제공하기 어려운 현실적인 문제들"을 거론하며 "늘봄교육의 중요성에 공감하면서도 학원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또한 "통계청 자료에 근거해 제주 사교육비가 높다는 여론이 조성되고 있어 아쉽다"며"제주의 학원 교육에 대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고충을 토로했다.이에 대해 김 후보는 "학원에서 근무하는 청년들이 많다고 알고 있다"며 "늘봄사업과 학원 교육이 상생을 이룰 수 있도록 살피겠다
국민의힘 제주도당이 더불어민주당 제주 지역 3명의 국회의원 후보들이 공식 선거운동 시작일인 28일 서귀포시에 모여 대규모 유세를 예고한 것에 대해 '발상 자체가 오만함의 표출'이라고 지적했다.국민의힘 도당은 27일 민주당 국회의원 후보 3명의 서귀포시 유세 관련 논평을 내고 "제주시 갑과 을의 문대림과 김한규 후보는 그렇게 한가한가"라며 "여론조사에서 지지율이 고공행진 하니, 이제 당선은 따놓은 당상이고, 힘든 지역구 가서 도와주겠다는 것인가"라고 반문했다.이어 "당 대표도 전국구 선대위원장도 아닌 일개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들이 타
제주도의원 보궐선거 제주시 아라동 을 선거구 진보당 양영수 도의원 후보가 ‘아라2, 영평, 월평, 첨단 주민분들을 위해 공공목욕탕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양 후보는 27일 정책 자료를 통해 "아라2동 영평 월평 첨단에는 목욕탕이 없다. 주민분들은 목욕탕을 이용하기 위해 차를 타고 밖으로 나가는 상황이다"라고 지적했다.이어 "특히 100세 시대로 접어드는 지금, 목욕탕에 대한 어르신분들의 요구가 높고, 목욕탕을 이용하겠다는 수요도 높은 것으로 파악된다. 공공목욕탕을 설치해 주민분들의 편의를 높이겠다. 주민분들이 목욕탕을 이용하기 위
서귀포시 선거구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가 제주 제2공항을 도민의 손으로 건설하는 ‘명품공항’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고기철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제2공항 건설로 인한 환경 피해가 우려되는 현 상황에서, 천혜의 자연 환경을 보유한 제주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환경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어 "제주도의 미래는 제주 도민 모두의 손에 달려 있으며, 이러한 중대한 프로젝트에 있어 도민의 목소리가 반영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또한 "제2공항 건설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업체 선정 과정에서 제주도 내 업체
서귀포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가 '감귤 등 농업의 고소득 산업 전환을 위해 농산물 가격안정제도를 도입하고, 수입보장보험을 확대하겠다'고 공약했다.위 후보는 26일 정책 자료를 내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를 맡는 등 재선 국회의원 기간 대부분을 농업과 농어민을 위해 일을 했다"면서 “부족한 농촌 일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농어업고용인력지원특별법을 제정하고, 공익직불금 제도를 개선 하는 등 지속가능하고 소득이 보장되는 농업을 위해 힘써왔다"고 말했다.위 후보는 주요 이행방안으로 ▵ 선도지역 특별법 제정을 통한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최근 국회의원 후보 초청 TV 토론회 과정에서 나온 서귀포시 선거구 위성곤 후보의 4.3 관련 발언에 대해 사과와 함께 재발 방지를 요구했다.국민의힘 도당은 "지난 19일 열린 서귀포시 국회의원 후보 초청 TV 토론회에서 4.3 관련 사안으로 토론 도중, 위성곤 후보가 고기철 후보를 향해 "4.3은 민간인이 희생된 사건이지 폭동을 진압한 사건이 아니다. 그런데 그 의견에 동의를 하고 있지 않나"라고 허위 사실을 공표한 부분에 대해서는 반드시 책임을 져야 한다"고 지적했다.도당은 " 고기철 후보는 위성곤 후보의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