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남수 제주도의회 의장은 30일 원희룡 제주도지사를 향해 대권 도전과 관련된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면서 이에 대한 일정을 밝혀줄 것을 요구했다.좌 의장은 30일 오후 제396회 정례회 폐회사를 통해 "지사의 대권 행보가 점점 빨라지고 있다"면서 "지난 4월 내년 지방선거 불출마를 공식 선언했지만 임기 내 그만둔다고 밝힌 적이 없다"고 지적했다.좌 의장은 이날 "도민사회에서는 중도 조기 사퇴, 사퇴 시점 등 갖가지 추측이 난무하면서 도민들의 걱정이 날로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행정은 매뉴얼과 시스템으로 작동한다고 하지만 도민불
제주아트플랫폼 사업이 감사원 감사 절차를 밟게 됐다.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는 16일 '제주문화예술재단 제주아트플랫폼 조성사업 추진 관련 감사원 감사청구안'을 의결했다. 이날 문광위는 공익감사청구 처리규정 제4조 제1항에 의해 "공공기관의 사무처리가 위법 또는 부당해 공익을 해친다고 판단되는 경우 공익 감사 청구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감사 청구 내용은 기본재산 취득·처분 승인 관련 절차 및 권한 사항, 지방재정투자심사 등 ‘지방재정법’ 위반 여부, 감정평가 부실 및 과도한 매매가 계약 체결 의혹 해소 부실, 재감정평가 미이행
좌남수 제주도의회 의장은 15일 “원희룡 도지사는 대권 도전에 앞서 사퇴하는 마지막 날까지 도민들을 우선 생각해 정책 결정을 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15일 오후 열린 제396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좌 의장은 “특별자치도 출범 15주년을 맞아 새로운 미래설계가 필요하다면 도민에게 먼저 보고하고 도민과 함께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좌의장은 “특별자치 제도 개선의 동력을 얻고 법적 지위를 전국에 알리는 차원이라면 도지사의 사퇴를 우려하는 지금이 아니라 도지사 재임 기간 내내 역점을 둬야 한다”면서 “중앙부처, 국회, 언론과의 공
평택항 화물 작업 도중 숨진 고(故) 이선호씨 사고와 관련해 제주도의회가 근로감독권 지자체 '이양'이 검토되는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도의회 포스트코로나대응특별위원회는 13일 보도자료에서 “화물적재 작업 도중 숨진 고 이선호씨 사고와 관련해 이재명 경기지사가 제안한 근로감독권의 지자체 이양에 관해 더불어민주당 차원에서 도입 검토 계획이 발표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이어 “제주특별법 제도개선 또한 조속히 추진할 것을 제주도에 촉구했다”고 말했다.근로감독권의 지방자치단체 이양은 근로감독관 증원과 근로감독 기능을 지방자치단체와 공유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주특별법 전부개정T/F(단장 이상봉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는 4월 15일(목) 오후 2시에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제주특별법 전부개정 정책토론회’제3세션을 진행하였다.이날 정책토론회에서는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관계자가 참석하여 향후 제주특별법 개정 과정에서 대 중앙 절충능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추진되었고, 우리나라 지방자치에 대한 중심연구단체인 한국지방자치학회 회장을 비롯하여 관련 학자들이 참석하여 제주특별법 개정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보태는 자리로 진행되었다.오후 2시부터 진행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현길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조천읍)은 19일 학교에서 참정권교육, 준법교육 등의 실시를 위하여「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학교민주시민교육 진흥 조례」 개정안을 금번 제394회 임시회에 대표 발의했다.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참정권 교육, 준법교육 등 다양한 내용들이 포함되고 개정 조례안에 따르면, 학교민주시민교육 내용에 미디어 리터러시(media literacy) 교육, 참정권 교육, 준법교육 등을 추가하고, 도교육감은 학교민주시민교육의 목표와 성취 기준을 마련하여 교육대상 연령을 고려하여 학교장이 교육과정을 편성‧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주미래전략산업연구회는 6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전기차 보급 선도 정책과 관련하여, ‘탄소없는 섬 제주, 전기차 보급 선도 정책 어디까지 왔나’로 포럼을 개최 했다.제주미래전략산업연구회는, ‘탄소없는 섬(Carbon Free Island) 제주 2030’프로젝트를 통해 글로벌 트렌드로 부상한 ‘탄소중립’을 선도한 제주특별자치도의 현주소와 전기자동차 보급 성과 및 과제를 진단하는 정책 창출과 지원을 모색하고자 하는 취지를 담고 있다.포럼에는 제주미래전략산업연구회 김희현 대표를 비롯해, ‘국내외 전기자동차 정책과 시장
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현길호 위원장)는 7일 주최·주관하는 ‘제주지역 김치푸드시스템 조사 및 자급률 제고 방안’ 용역결과 보고회를 통해 제주지역에서 소비되는 김치 재료의 제주산 전환을 통한 파급효과를 발표했다.연구를 맡은 안경아 박사(제주연구원)는 “2015년 한중 FTA 발효 이후, 국산대비 가격이 20∼30% 수준에 불과한 중국산 김치의 수입이 증가하면서, 김치 원료가 되는 국내 농산물의 가격이 폭락과 폭등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며, “김치산업이 제주지역에 생산유발효과 149억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61억원 등 지역경제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포스트코로나대응특별위원회(위원장 강성민, 더불어민주당·이도2동을)와 제주학연구센터(센터장 김순자)는 4월 9일(금) 오후 1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어떤 제주공동체를 만들어갈 것인가? 제주학 공동 정책세미나」를 공동주최한다고 밝혔다.본 정책세미나는 코로나19 발생 1년이 지나는 시점에서, 제주공동체가 어떤 변화를 겪었는지 진단하고 더 나아가기 위한 대안은 무엇인지를 논의하는 시간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하여 기획되었다.고승한 전 제주연구원 연구실장의 「포스트 코로나 시대, 제주지역 공동체 현실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모임 우리제주복지연구회(대표 김대진 의원)은 25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우리제주복지연구회는 제주가 당면한 저출생 및 고령화로 인구변화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과 공공의료체계 문제 개선 등 다양한 도민 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 제언 등을 위한 의원연구모임이다.김대진 대표는 “제주 미래가치에 기여하고 제주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도민 모두를 위한 촘촘한 사회안전망이 구축될 수 있도록 저출생·고령화 등 인구변화 대응, 공공보건의료 확충, 사회안전망으로서 기본소득 등 다양한 정
미얀마 쿠테타로 인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현길호위원장(더불어민주, 제주시 조천읍)은 지난 26일 의원실에서 제주에 거주하고 있는 미얀마 출신 근로자, 유학생, 관계기관 등과의 간담회를 가졌다.간담회에는 제주체류 미얀마 근로자 3명, 유학생 1명과 도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도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하였으며, 현지에 있는 가족들을 비롯한 피해사항 여부와 도내 체류와 관련한 애로사항을 청취와 더불어 도의회 차원에서의 협조사항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간담회에 참석한 제주거주 미얀마인들은 도내에서의 미얀마쿠테타 반대시위 개최 상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포스트코로나대응특별위원회 강성민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이도2동을)이 대규모 재난발생시 자원봉사단체들의 효율적인 재난수습을 위해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설치를 골자로 한 제주특별자치도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강성민 위원장은 “대규모 재난 현장에서 이재민 구호, 피해 지역 복구 등 다수의 자원봉사활동이 필요할 경우 그동안 일원화된 지휘체계가 없다보니 자원봉사단체마다 중구난방으로 움직여 효율성이 떨어졌다.”면서, “이에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이 자원봉사단체와 자원봉사자들로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4일 상위법령의 개정이나 폐지 등 변경사항을 반영하지 않은 자치법규에 대해 전수조사를 통해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현행 자치법규 중 조례 1,006개(道 849, 교육청 157)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전수조사는 조례의 입법목적의 실현성 등을 평가·점검하고 조례의 실효성 확보 및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주요 정비내용은 조례에서 규정하고 있는 계획수립 및 각종 이행사항 점검, 예산 편성 및 집행사항 관련 실효성, 상위법령 제·개정 미반영, 제정 후 장기간 개정하지 않아 현실에 맞지 않거나 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오영희 의원(국민의 힘, 비례대표)은 제392회 임시회 문화체육대8외협력국 업무보고 자리에서 도내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 인권상담료 지원과 관련하여 직장운동경기부 4개소 선수에 대한 무료 상담서비스 제공은 운동경기부와 분리된 상담소에서 운영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선수육성은 도 체육회에서 하고 선수 보호는 행정에서 하는 투 트랙 관리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하고 있으나 선수 누구나 인권상담 조력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고 하여 선수보호가 되는 것은 아니며, 무엇보다 편안하게 상담받을 수 있도록 운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제주도의회의 한 공무원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임시회가 열리고 있는 제주도의회에 비상이 걸렸다.2일 제주도의회에 따르면 제주도의회 총무과 소속 7급 공무원인 A씨는 전날 밤 10시쯤 보건당국으로부터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통보받았다.이에 따라 현재 좌남수 제주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제주도의회 총무과 전 직원들이 인근 선별진료소 등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있다.이로 인해 지난달 22일 개회해 오는 4일까지 11일간 열릴 예정이었던 제392회 제주도의회 임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오영희의원(국민의 힘, 비례)은 25일 2021년도 제주시 업무보고에서 들불축제 개최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했다.올해로 23회째를 맞고 있는 들불축제가 오는 3월 13일 개최될 예정이나 코로나19 우려에 따라 당초 계획보다 대폭 축소되고 있고, 축제 개최의 목적도 불분명해 축제개최의 취지와 그 효과를 달성할 수 있을지 의문이 제기된다.고 했다.오영희 의원은 제주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을 상대로 “올해 들불축제의 개최목적이 코로나 블루 해소를 위한 도민 위로 목적인가 아니면 지역예술인 지원인가 또는 지역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오영희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25일 제392회 임시회 제주시 업무보고에서 관덕로 차없는 거리 진행에 대해 질의했다.오영희 의원은 제주시를 상대로 한 업무보고에서 관덕로 차없는 거리가 2017년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에서 지역주민들의 반대로 계획이 취소되었고, 2019년 대한민국문화의 달 행사를 관덕로 일대 차량을 통제하여 진행한 바 있으며, 지난해 전임시장이 관덕로 차없는거리 조성을 추진하기도 했으나, 지역주민과 상가의 반대와, 코로나 등으로 인해 지역주민 협의가 안되어 진행되지 않았던 사항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용범의원(더불어민주당)은 24일 정부가 발표한「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19.1)」에 맞춰 본격적인 수소경제 사회 도래의 체계적인 대비로 제주도만의 특색있고 지속 가능한 수소경제 추진이 필요하다는 주문이 나왔다.오늘 제392회 제2차 농수축경제위원회 회의에서 김용범 의원은본격적인 수소경제 사회의 도래에 따른 체계적인 대비로 지속 가능한 수소경제 추진이 필요하다” 고 주문했다.김의원은 정부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에 의해 '22년 연간 47만톤, '40년 연간 526만톤 수소공급을 목표로 하며, 목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주특별법 전부개정T/F(단장 이상봉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는 22일 기자실에서 지난 40여일 간의 검토와 논의 속에 마련한 제주특별법 전부개정안에 대한 언론브리핑을 가졌다.제주특별법 전부개정T/F는 지난 1월 7일 출범식을 갖고, 2차례 중간보고(1.21., 2.3.)를 거친 후, 2월 9일 대회의실에서 최종보고회를 통해 과제를 정리했다.T/F단장인 이상봉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당시 정부가 약속했던 국가치원의 지원이 미흡한 상황에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통과돼 제주특별자치도의 위상이 흔
제주도의회 도의원 강충룡(국민의힘)은 19일 오전 좌남수 도의회 의장이‘제주제2공항 도민여론조사 종료에 따른 제주도의회 입장문’을 발표한 것은도의원 각자가 독립된 기관임을 망각한 처사이고, 도의회 운영을 독선적으로 하고 있음을 고백한 것이다. 좌남수 도의회의장은 전체 도의원의 뜻도 확인하지 않은 상태에서‘도의회입장문’을 발표한데 대해 도민과 도원들에게 사과할 것을 요구한다.고 강력 항의했다.또한 도의회 의장이 어떻게 전체 도의원 입장을 발표할 수 있는가? 분명히 해야 할 것이 있다. 라고 강조하고"제주도의회 소속 도의원들은 그 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