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중학교 학생·교직원 38명은 지난 21~22일 비양도에서 사제동행 체험 프로그램 ‘학업중단·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행복교실’을 운영했다. 지난 13~14일에 이어 두 번째다.이번 체험활동은 학생들이 학교생활 적응력을 길러 스스로 학업중단·학교폭력을 예방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참가 대상은 입학 후에 학교생활·학업 면에서 가장 긍정적으로 변화한 우수학급에게 참가 혜택이 주어지며 선정됐다.참가 학생들은 1박 2일 동안 동료들과의 대화·또래 상담 시간을 가졌으며, 낚시체험·섬트레킹·비양봉등반·빅퍼즐맞추기 등의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했다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는 지난 21일 총동창회(회장 양미지)로부터 발전기금 500만원과 제2회 동창회(회장 김미희)로부터 발전기금 2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 총동창회는 당일 본교 체육관에서 ‘2023 샐비어 프리마켓 아나바다 장터’를 운영했다.이날 양미지 총동창회 회장 및 김미희 제2회 동창회 회장은 "중앙여고 학생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장학활동에 힘써달라”며 발전기금을 전달했다.학교 관계자는 “학생 장학활동에 도움을 주신 총동창회 및 제2회 동창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본교는 기탁받은
제주교육청은 지난 21일 ‘2023 정신건강 박람회’에 참여,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세계 자살 예방의 날(9월10일)과 정신건강의 날(10월10일)을 맞아 개최된 이번 정신건강 박람회는 일상 속 정서적 소진을 회복하고 정신건강 및 자살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기 위해 제주도민들을 대상으로 운영됐다.정신건강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마음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여러 관련 기관들이 한데 모여 다양한 홍보와 체험이 진행됐다.도교육청에서는 학부모와 자녀 간의 관계 개선을 통해 건강한 가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양육 태도 검사를
JDC(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 제주(SJA Jeju)에서 진행한 ‘2023 제주국제학교 영어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올해 영어캠프는 JDC가 약 10억 원의 예산을 지원, 사회적배려계층을 포함한 제주 지역 학생 960명이 참가해 이전보다 캠프의 규모를 2배 가까이 키웠다.JDC에 따르면 많은 참가학생을 대상으로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다른 국제학교 교사뿐만 아니라 국제학교 재학생도 봉사활동으로 수업에 참여해 영어교육도시의 모범 상생사례를 만들었다.이번 영어캠프에선 4개의 교육과정 △
한림공업고등학교가 제58회 충청남도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입상했다.한림공업고등학교는 충청남도에서 열린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2·3학년 학생이 참가해 ‘타일’직종을 비롯, 모두 6개 직종(용접, 배관, 건축설계/CAD, 전기제어, 통신망분배기술)에 출전해 우수상 1개, 장려상 4개를 획득했다.충청남도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한림공고는 11명의 선수가 대표로 출전, 타일 직종에서 3학년 오윤환 학생이 우수상을 수상했다.배관 직종에서 2학년 양재완 학생이 장려상을 수상했고, 전기제어 직종에서 3학년 양우창, 임원택 학생과 2학년 박용준
제주교육청은 지난 21일 도교육청 제5회의실에서 고등학교 학생회연합회 연수 및 회의를 진행했다.이번 연수와 희의는 학생 관련 교육정책 제안 및 개선에 관한 학생 의견 수렴과 학생자치회 간 교류를 통한 소통의 기회 확대를 위해 운영됐다.도내 고등학생 28명이 참여한 이번 학생회연합회 연수는 학생자치회 역량 강화 퍼실리테이션 코칭으로 진행됐다.연수에선 △서로 알아가기, 공감대 형성하기 △학생회연합회 역할 △교사의 교권·학생의 인권 양립방안 등의 주제로 4시간 운영했다.이어 고등학교 학생회연합회 대표 1인 및 부대표 2인을 선출했고, 오
23일 제주교육청에 의하면 도내 10개 학교법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3 사학기관 경영평가’에서 귀일학원(귀일중)과 신성학원(신성여중․신성여고)이 우수법인으로 선정됐다.2021년 3월부터 2023년 2월까지의 10개 학교법인 운영실적을 평가한 결과, 귀일중학교를 경영하는 귀일학원이 1위를 했고, 신성여중․신성여고를 경영하는 신성학원이 3회 연속 2위를 기록했다.교육청에 따르면 귀일학원은 △법인운영비 집행 △임원 선임 현황 △교원인사위원회 운영 등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고, 신성학원은 △법인운영비 집행 △법인 기본재산 수익률 등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어울림학교 1,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연계 제주형 진로체험 프로그램 ‘제주신화를 통해 제주 사람들의 삶과 문화 바라보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신화기행을 통한 제주신앙의 뿌리 이해 및 제주사람들의 삶과 문화의 맥락을 알아보기 위한 사업이다.제주시진로교육지원센터는 제주문학관, 제주문학학교와 연계하여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송당본향당, 월평 다라쿳당 및 삼양동 본향당 등을 방문, 제주 신앙의 뿌리를 아는 시간을 가졌다.교육에 참여한 김정숙 신화연구가는 “제주의 신화에는 제주 사회의 특정한 사고방식
국제화교과특성화학교, 유네스코학교로 지정된 삼성여자고등학교 1·2학년 유네스코 학생팀‘은 제주 노닥이기 Ⅰ,Ⅱ’에 이어, 지역교과서 ‘함께 제주 노닥이기 Ⅲ’편을 제작‧발간했다.지역교과서 발간 프로젝트는 ‘가장 지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라는 주제 아래, 1·2학년 학생 60명이 15개 팀을 구성, 4월부터 10월까지 약 7개월에 걸쳐 진행됐다.학생과 지도교사가 한 팀을 이루어 주제에 따른 주말 현장 답사와 자료 조사를 하고 지역교과서를 제작했다.지역교과서 Ⅲ편은 ‘제주의 역사’, '제주의 자원’, '제주의 문화’, '제주의
제주교육청은 지방공무원인사위원회에서 의결된 2024년도 5급 승진임용 예정자 11명을 19일 확정 발표했다.승진임용 예정자는 직렬별로는 교육행정 7명, 사서 1명, 공업 1명, 시설 1명, 간호 1명 등 모두 11명이다.교육청은 “제주 교육 정책을 뒷받침할 수 있는 능력과 자질을 갖춘 중견 관리자를 승진 예정자로 결정했다. 소통과 협력의 리더십으로 새로운 제주 교육의 변화와 혁신을 선도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설명했다.이번 5급 승진 임용 예정자는 오는 11월 6일부터 4주간 교육부 중앙교육연수원에서 실시하는 5급 승진자 역량 강화
하례초등학교는 지난 18일 1~6학년이 ‘걸서악’과 '고살리숲길’에서 제주형 자율학교(건강생태학교) 내 고장 하례 지킴이 프로그램 중 마을과 함께하는 생태탐험대 활동을 진행했다.하례초에 따르면 1~2학년은 걸서악에서 씨앗의 여행이라는 주제로 가을에 달라지는 나무의 모습을 관찰하고 생태놀이와 밤송이 줍기활동을 통해 열매와 씨앗의 역할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3~4학년은 낙엽은 어디로 사라졌을까라는 주제로 고살리숲길에 떨어져 있는 낙엽을 줍고 여러 가지 생태놀이를 하면서 생태계의 먹이사슬을 알아보고 생태계 평형의 중요성에 대해서
제6회 제주유스아트페스티벌이 ‘내여페아페’ 주제로 오는 2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제주대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된다.도내 중학교 25교, 고등학교 12교, 미술 교사 57명이 참가하는 실내 작품 전시 부스에서는 중·고등학생 2000여 명의 714작품을 도슨트하며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학교별 미술 동아리 중심으로 사전 신청 받은 300여명의 학생들은 제주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 미술학과, 산업디자인학부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한다.체육관 야외부스에서는 △학교체험프로그램 쵸코파이 스텐실(노형중) △마블링 열쇠고리 만들기(대신중) △‘
위미초등학교 지난 17일 대만 타이페이시 산민초등학교에서 ‘2023 교육현장의 보편적 국제화사업’으로 해외교류학교 방문 수업을 진행했다.이번 수업을 통해 고효림 교사는 한국의 전통 놀이 중 ‘딱지 치기’와 ‘달고나 게임’을 대만 학생들에게 소개했다.수업 전에 양측 학교장의 자매결연 협약서를 주고받았으며 산민초의 특색사업인 대만 최고의 기계체조선수 육성과 그린 스쿨운영, 10여국 학교와 활발한 해외교류 활동과 교육과정 및 학교 곳곳을 안내받기도 했다.락교 관계자는 “본교는 지난 6월에 온라인으로 교류수업을 진행한 바 있다”며“내년에는
제주교육청은 올해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도교육청은 국가시책사업 20개 지표 중 올해 시범지표로 결과값을 산출하지 않는 3개 지표를 제외한 17개 지표에서 모두 지표 기준을 통과해 ‘최우수’ 등급의 평가를 받았다.정성평가 분야인 우수사례로는 ‘고교학점제 단계적 이행 지원’ 지표에서 고교학점제 연구‧준비학교 운영,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 운영, 고교학점제 공간 조성 지원을 꾸준하게 잘 추진해온 것으로 인정받았다.시도교육청 평가는 초·중등교육법 및 동법 시행령에 따라 공교육 경쟁력 제고와 시·도교육청 책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제5회 전국청소년 4·3영어스피치 본선 대회’가 진행된다.18일 제주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9월 전국청소년을 대상으로 41명이 참가해 예선을 통과한 중학생 12명, 고등학생 12명 등 모두 24명이 경연에 참가한다.청소년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들의 눈높이에 맞게 제주4·3을 역사적 진실과 교훈적 의미를 담은 다양한 이야기 전하게 된다.대회에선 △4․3에 대한 개인적 체험을 소재로 하는 다양한 이야기 △ 4․3의 가치인 평화와 인권의 소중함을 담은 다양한 이야기 등을 통해 4․3을
하도초등학교는 지난 17일 대만 타이페이시 우농초등학교와 자매결연 협약식을 갖고 인적·물적 자원 교류와 인재 양성에 힘쓰기로 약속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업무 협약식 후 학교 교무부장인 장치훈 교사가 우농초등학교 5학년 학생 대상으로 과학 시범 수업을 진행했다.앞으로 매월 1회 이상 온라인 수업과 편지와 이메일을 활용한 학생 개별 교류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며 내년 1월 겨울방학 기간에 학생들이 직접 대만 우농초등학교에 방문, 대만 학생들과 함께 교육활동에 참여하는 시간을 갖게 될 예정이다.학교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만 우
송악도서관은 지역 주민들이 시인과 함께하는 시 창작 과정을 통해 일상의 소재를 시로 표현하며 문학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2023년 비비작작 시창작 교실’을 진행할 예정이다.‘2023년 비비작작 시창작 교실’은 이달 13일부터 내달 3일까지 모두 4차례 진행된다.'내가 훔친 기적', '오늘의 섬을 시작합니다' 등 시와 에세이를 꾸준히 집필하고 있는 강지혜 작가와 함께 1~2주차에는 현대시에 대해 배우며 시로 나 자신을 드러내는 방법을 배운다.3~4주차에는 참가자들이 직접 쓴 시로 합평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도서관 관계자는 “프로그램
아라초등학교총동문회는 지난 15일 제12회 아라초등학교 총동문체육대회를 열면서 교육용 기자재 및 도서의 구입 지원으로 학교발전기금 100만원을 아라초등학교에 기탁했다.아라초에 따르면 총동문회는 매년마다 총동문체육대회를 개최하면서 아라초등학교 학생들을 위해 관심과 후원을 보내주고 있다.이번 발전기금은 교육용 기자재 및 도서 구입 경비로 지원될 예정이다.이창환 교장은 “학교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총동문회 회원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제주도서관은 오는 11월 3일 오후 7시 제주도서관 본관 3층 다목적교육실에서 성인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이정모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이정모 작가는 '저도 과학은 어렵습니다만' 외 다수 작품을 집필했다.국립과천과학관 관장 등을 지낸 이 작가는 이번 작가와의 만남에서 '인공지능과 인류의 미래'를 주제로 인공지능의 발전 과정과 미래 시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강연이 끝난 후에는 작가에게 궁금한 점을 묻고 답하는 질의응답 시간과 작가의 사인회가 있을 예정이다.작가와의 만남 모집 대상자는 성인 및 청소년 40명이며, 제주교육청 공공
광양초등학교는 지난 13일 오후 6시부터 학교 운동장에서 ‘제10회 별빛 가을밤 음악회’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학부모 및 지역주민과 함께 ‘가을빛에 물드는 광양 교육가족 음악의 향연’이라는 주제 아래, 우리 학교 관악부의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1,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병설유치원 원아의 율동, 초등학생들의 방송댄스, 소고춤, 연극, 한산춤, 난타 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졌다.찬조 출연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학부모 클라리넷 동아리 회원들의 멋진 공연이 이어지는 등 2023학년도 교육활동을 통해 일궈낸 예술적 성과들을 마음껏 선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