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미초, 17일 대만 산민초서 ‘해외교류학교 방문 수업’

위미초등학교 지난 17일 대만 타이페이시 산민초등학교에서 ‘2023 교육현장의 보편적 국제화사업’으로 해외교류학교 방문 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수업을 통해 고효림 교사는 한국의 전통 놀이 중 ‘딱지 치기’와 ‘달고나 게임’을 대만 학생들에게 소개했다.

수업 전에 양측 학교장의 자매결연 협약서를 주고받았으며 산민초의 특색사업인 대만 최고의 기계체조선수 육성과 그린 스쿨운영, 10여국 학교와 활발한 해외교류 활동과 교육과정 및 학교 곳곳을 안내받기도 했다.

락교 관계자는 “본교는 지난 6월에 온라인으로 교류수업을 진행한 바 있다”며“내년에는 학생들과 함께 방문, 기후위기 극복방안 경험을 나누고 문화교류 등을 하면서 세계 시민의식을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 17일 대만 타이페이시 산민초등학교에서 열린 해외교류학교 방문 수업. : 위미초
지난 17일 대만 타이페이시 산민초등학교에서 열린 해외교류학교 방문 수업. : 위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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