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19일,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직무대행 양정심)은 제주시직할여성의용소방대(대장 고향심), 이도이동주민센터(동장 강봉유), 이도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변순옥)와 공동으로 마을 속에서 함께하는 ‘김장 더하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만들어진 김치는 제주시지역 저소득층 재가장애인 100가구에 배분되었다.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 이하 ‘건협’)가 (주)매경닷컴과 공동주최하는 제5회 메디체크-매경배 전국직장대항 당구대회가 열린다. 대한민국 법인 사업체에 재직 중(입사 3개월 이상)인 임직원이면 누구나 성별, 연령 제한 없이 대회에 참가할 수 있으며, 경기는 단식(복식 팀별 1인 신청 가능), 복식 스카치더블 20점 게임(혼성 16점/여성13점)으로 진행된다. 참가접수는 9월 24일부터 10월 27일까지 온라인(http://billiard.mk.co.kr)으로만 가능하며, 예선은 11월 3일 전국 8개 권역별 10개 당구클럽에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가 중국 후난성에 위치한 창사고신기술개발산업구(창사고신구)와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첨단과기단지) 활성화 및 입주기업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위한 교류와 협력을 강화한다. JDC는 지난 9월 19일, 중국 후난성의 창사고신구와 첨단과학기술분야 사업 협력 및 국제통상 기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JDC가 지난해 6월 중국 후난성 상무청과 4차 산업혁명 분야 협력을 위해 체결한 양해각서의 후속으로 이뤄졌다. JDC는 첨단과기단지와 창사고신구와의 사업협력 및 해외시
제주영락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상언) 어르신 교육·여가프로그램인 해피스쿨 태보반과 댄스스포츠반이 ‘2019 제주특별자치도 어르신 생활체육대회’에 참가해 생활건강체조 부문 2위, 생활 댄스체조 부문 3위를 각각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9월 21일부터 제주지방이 제17호 태풍 ‘타파(TAPAH)’의 직․간접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재난 대비체제에 돌입했다. 특히 9월 21일부터 이틀 동안 제주컨벤션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던 ‘2019 제주수학축전’은 22일 일정은 취소하고 21일 하루만 열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도내 모든 학교에 재해대비 학생안전 확보 및 학교시설 피해 최소화를 위한 사전예방조치를 철저히 하도록 안내했다. 만약 재난피해가 있을 때에는 신속하게 보고하도록 당부했다. 또한 9월 22일에 제주가 태풍의 직접
제주특별자치도가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송도 센트럴파크 호텔에서 열린 ‘제36회 지역정보화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제주특별자치도는 ‘빅데이터 및 이동형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도민 체감형 대중교통 상시 최적화 서비스체계 구축’ 과제를 발표했다. 발표 내용은 대중교통버스를 대상으로 상시적용 가능한 최적 배차 알고리즘을 구축하고 민관협업에 의한 실시간 버스 정보 안내 서비스체계를 구현하는 방안에 대한 것이었다. 이해하기 쉬운 서비스 소개로 큰 호응을 이끌어 냈으며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그동안
원희룡 지사는 20일, “선수단과 임원들이 한 마음이 되어 자랑스러운 제주의 대표로서 전국체전에서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원희룡 지사는 이날 오후, 제주복합체육관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제주특별자치도 선수단 결단식’에 참석해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원희룡 지사는 “지난 대회에도 제주도 선수단이 참여해 당초 목표보다 훨씬 좋은 성적을 올린 바 있다”며 “올해에도 지난 1년 동안 갈고 닦은 실력과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 원희룡 지사는 “저도 10월 4일, 서울에서 열리는 전국
제주도가 아프리카돼지열병의 도내 유입을 원천 봉쇄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원희룡 지사가 20일, 직접 제주국제공항을 찾아 검역 현장을 점검했다. 원희룡 지사는 이날 실제 여행객이 입국하는 동선으로 이동하며 축산물 사전 검역 조치를 확인하고 반입 금지 검역물에 대한 검사 사항들을 파악했다. 현재 공항에서는 입국 시 소독제 도포 발판을 통해 아프리카돼지열병의 1차 살균작업이 이뤄지고 있었으며, 검역 전용 엑스레이, 탐지견 등을 통해 휴대품과 위탁 수화물에 대한 검색이 진행되고 있다. 김도범 농림축산검역본부검역본부 제주지
제주특별자치도는 9월 6일부터 시작된 제13호 태풍 ‘링링’의 강한 호우로 13억5600만원의 피해가 발생했고 이에 대한 복구금액이 84억57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제주자치도는 ‘자연재난조사 및 복구계획수립 지침’ 및 행정안전부 입력기한 통보에 따라 피해종료일로부터 공공시설은 9월 15일까지, 사유시설은 9월 18일까지 피해조사를 완료했다. 공공시설 피해로는 서귀포시 대정읍 일주도로의 가로등이 30개소가 파손되어, 8100만원을 들여 복구할 계획이다. 사유시설 피해로는 농작물 유실·침수 4,809.21ha 산림작물 침
오현고등학교(교장 이계형)는 9월 20일, ‘개교 68주년 및 제30회 오현인의 날 기념 오현음악제’가 개최된다. 1951년 개교go 이듬해 1952년에 교악대가 창설되어 약 70년에 가까운 전통을 자랑하는 오현고등학교 교악대의 정기연주회로 동문은 물론 재학생의 화합의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연주회는 오현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이며 뮤지컬을 전공하는 김만기 학생과 유포니움(Euphonium)을 전공하는 고태양 학생의 협연 무대를 볼 수 있다. 또 올해 4월에 창단된 오현고등학교 어머니합창단을 비롯해 재학생 합창단과 교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산 노지감귤은 생산량 증가, 대과비율 증가, 생육기 많은 비와 일조부족으로 품질저하 등이 우려되면서 품질향상제 살포 및 자율적 열매솎기 등 품질관리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 신양수)는 2019년산 노지감귤 생산량이 52만8천톤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9월 11일 기준으로 산남지역 감귤품질이 당도 6.8°Bx, 산함량 1.96%로 전년보다 당도 0.8°Bx, 산함량 0.36% 낮아 수확 시까지 고품질감귤 안정생산 중점지도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 9월 18일, 감귤출하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 신양수)는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관리로 안전성을 확보해 소비자에게 안전과 신뢰를 제공할 수 있는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기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산물우수관리(GAP)란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농업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농산물의 생산, 수확 후 관리 및 유통의 각 단계에서 작물이 재배되는 농경지 및 농업용수 등의 농업환경과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 중금속, 잔류성유기오염물질 또는 유해생물 등의 위해요소를 적절하게 관
제주특별자치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제17호 태풍 ‘타파’(타파 TAPAH 는 말레이시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메기과의 민물고기임)가 9월 20일 09시, 일본 오키나와 남남서쪽 약 380km 부근 해상에서 북진하고 있으며 오는 21일 밤부터는 제주 지역이 직·간접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태풍 진로는 22일 오전, 제주도 동쪽 해상을 통과해 22일 오후 21시에는 부산 남남동쪽 약 50km 해상을 통과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23일에는 일본 삿포로 서남서쪽 약 200km 부근 해상에서 저기압으로 소멸될 것으로 예
원희룡 지사는 20일, “올해 내로 4·3특별법 개정이 통과될 수 있도록 4·3유족회 임원들과 의논하면서 함께 움직이겠다”고 강조했다. 원희룡 지사는 이날 오전, 제주시 조천체육관에서 개최된 ‘제주4·3 유족 한마음대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원희룡 지사는 “4·3유족들의 70년 쌓인 해결과제가 국회의 여러 가지 상황으로 인해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다”며 “저도 다시 한번 분발해서 유족회 임원들과 함께 4·3특별법 개정에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원희룡 지사는 “4·3유족회 여러분들이 현재는 많이 힘들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하귀초등학교(교장 송만선)는 9월 19일, 2교시에 ‘굿네이버스-찾아가는 초등 나눔인성교육’의 일환으로 유치원과 1,2학년 학생들이 성폭력예방 인형극(소중한 몸과 마음을 서로서로 존중해요)을 관람했다. 이날 관람한 인형극(강사 홍승용)에는 자신의 몸과 마음이 소중한 것처럼 다른 사람의 몸과 마음도 나와 같이 소중하다는 인식을 갖게 하며, 이러한 소중한 우리들의 몸과 마음을 잘 지키고, 가꾸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재미있는 내용으로 공연되었다. 학교 관계자는 “즐겁게 웃고 즐기는 공연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오영훈 국회의원이 2017년 12월 19일 대표 발의한 제주4·3특별법 전부개정안이 국회에 상정된 지 2년 가까이 되어 가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상임위에서 제대로 된 심의조차 한 번 하지 못하고 있다. 이번 정기국회에서도 개정안 통과를 낙관할 수 없다고 하니 분통이 터지지 않을 수 없다. 국회에 제출된 개정안에는 제주4·3이 미군정 시기에 발생한 사건임을 명백히 하고 있으며 군사재판의 원천무효 선언, 희생자에 대한 배상, 추가 진상조사의 강화, 호적이 다르게 등재된 경우 가족등록부의 수정을 위원회의 결정으로 할 수 있도록 하는 내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오경수)는 삼다수 출시 21년째를 맞아, 그동안 고객의 믿음과 사랑으로 괄목할만한 성장과 발전을 거듭하면서 대한민국 먹는샘물 1등 브랜드로서 자리매김하게 된 그 발자취를 기록한 ‘제주삼다수 이야기’를 발간했다. ‘제주삼다수 이야기’는 총 7개 주제로 나뉘어 있으며 △제주지하수 △제주삼다수 20년 △제주삼다수의 수질 우수성 △제주삼다수 취수원 보호 △제주삼다수 제조공정 △먹는샘물 1등 브랜드 △사회적 가치 실현 △부록편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그림, 사진, 도표를 활용해 삼다수뿐만 아니라 제주도 지하수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야생생물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오는 11월 28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수렵장을 설정해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지난 9월 16일, 경기도 파주시에서 국내 최초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해 위기 대응 최고 단계인 ‘심각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제주지역 유입 차단을 위해 피해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수렵장 운영을 보류하기로 결정했다. 그동안 야생동물 개체수 증가로 인한 농작물 피해예방을 위해 수렵장을 1967년부터 52년간 지속적으로 운영해 왔으나 올해 수렵장 운영 보류 결정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최근에 신문 방송, 통신사 등 각 언론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인용하면서 “중소기업 특성화고의 취업률은 2016년 65.1%, 2017년 50.9%, 2018년 36.1%로 나타나 지난 3년 새 취업률이 반토막났다”는 뉴스를 잇따라 내놨다. 이들 뉴스에 의하면, “특성화고 졸업생의 중소기업 취업률도 2016년 55.6%, 2017년 43.9%, 2018년 29.4%로 매년 하락했다”며 “이와 같은 사실은 중소기업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한 (특성화고 설립의
제주특별자치도는 “제 17호 태풍 ‘타파’가 이번 주말 제주도 인근으로 북상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9월 21일로 예정되었던 제12회 제주해녀축제를 부득이하게 취소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오키나와 남쪽 47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한 제17호 태풍 ‘타파’가 서귀포 동쪽 대한해협으로 북상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제주도는 주말 정도 태풍의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제주도는 이에 따라 19일, 제주해녀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강애심)를 긴급 개최해 21일 열리기로 예정되었던 당초 축제행사 중 ‘제2회‘해녀의 날’ 기념식을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