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원 선거 일도2동(갑)에 출마하는 박호형 후보(더불어미주당)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인구 고령화로 인해 치매 환자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치매 어르신의 실종 위험도 증가하고 있고 그에 따른 치매 가족의 부양부담도 증가하고 있으므로 치매 노인 실종 예방 및 복귀 지원 서비스에 대한 보다 강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박호형 후보는 “손목에 밴드형 기기를 착용하면 관내 어디에 있어도 위치 파악이 가능하고 이동경로와 활동량 등의 세부정보를 보호자와 관리자가 언제, 어디서든 스마트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며 “서울시 구로구가
제주특별자치도 교육의원 제주시 중부선거구 김장영 후보는 26일 제주지역 장애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 지원을 위하여 특수학교 통학버스 안전요원(통학버스 실무원) 배치를 공약으로 제시했다.김장영 교육의원 후보는 “제주지역의 경우 특수학교 통학버스는 관계법령에 정해진 안전요원이 배치되지 않고 있고, 다른 지방의 경우 교육공무직으로 채용해안전관리를 하고 있으나 제주에는 이마저도 없는 실정”이라고 밝히고, “통학버스 안전지도 실무요원 수요 현황을 정확히 파악하여 연차별 배치계획을 수립하겠다”고 약속했다.김장영 후보는 또 “계획이 수
"문대림 후보, 자기가 뱉은 허위사실 발언에 대해 감당할 자신이 없으면 후보직을 스스로 내려놔라""문대림 후보는 우선 허위사실 공표에 대한 변명부터 준비해야 할 것이다. 허위사실 공포는 당선무효로 귀결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원희룡 제주도지사후보는 26일 대벼인 논평을 갖고 이번 건의 핵심이자 본질은 문 후보가 언론사가 주최한 TV합동토론회에서 발언한 내용이 사실인지, 사실이 아닌 허위인지를 판가름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이날 도민의방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원희룡 후보는 물론 당시 원 후보를 특별회원으로 위촉하려고
용머리해안, 무려 80만년의 시간을 파도가 해안절벽을 때린 끝에 만들어진 기암 절경이다. 그리고 이는 마치 오랜 세월 동안 외세와 중앙권력, 관리들에 의해 2중, 3중의 고초를 겪어야 했던 제주사람들의 고통을 떠올리게 한다.2010년 10월, 용머리해안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제주도민은 실로 쾌재를 불렀다. 하지만 2016년 10월 용머리해안은 ‘무리한 난개발’로 인해 세계자연유산 등재에서 탈락됐다.이는 낙석사고 우려를 구실로 이 천혜의 경관에 28미터에 이르는 철제 교량을 설치한 행정의 몰지각한
"원 후보에게 비오토피아 특별회원은 까마득히 잊고 싶은 일인가!"지난 5월 25일(금) KCTV 생방송 토론회에서 문대림 후보가 제기한 ‘원희룡 후보 비오토피아 특별회원권 특혜’ 문제에 대해 원희룡 후보는 26일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입장을 밝혔다.문대림 후보는 이날 논평을 통해 "원 후보는 '까마득히 잊어버린 오래전 일이며, 주민회장의 특별회원 제안을 면전에서 거절했다'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이 같은 원 후보의 변명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것’이며, 제주도민을 우롱하고 거짓과 위선으로 현상
김광수 교육감 후보는 25일 강경문 전 오라초등학교장((전)제주도교원단체총연합회장)을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후원회장으로 선임하고, 제주도 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원회를 등록했다.김광수 교육감 후보는 26일, “제주교육의 미래를 위해 함께 고민하고 토론했던 강경문 전 오라초등학교장((전)제주도교원단체총연합회장)의 후원회장 승낙에 무한한 감사를 드리며, 마을과 학교가 함께하는 제주교육의 미래를 위해 작은 걸음을 함께하실 분들을 기다린다”고 했다.이어, “후원금의 모금 액수에 관계없이 제주교육의 미래를 걱정하시는 후원해주신 분들의 마음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후보는 26일 오후 5시 제주시 연북로에 위치한 선거사무실에서 ‘함께, 아이행복 캠프’ 정책 기자회견 및 개소식을 개최했다.이석문 후보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소수만이 인정받는 ‘넘버원(Number1) 교육’이 아닌, 아이 한 명, 한 명이 온전히 존중받는 ‘온리 원(Only One) 교육’을 하겠다”며 “모두가 이석문이다. 함께 꿈을 이루자”고 호소했다.주요 공약에 대해 이석문 후보는 “부모의 사회 경제적 지위에 관계없이 모든 아이들이 질 높은 공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제주 공교육을 국제 학교 수준으로
"두 기득권 패거리 구태정치 후보를 극복하고 문제해결중심의 실용과 개혁의 도정을 세우겠다"장성철 바른미래당 도지사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26일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강당에서 열렸다.이는 메시지 전달이 길거리보다 훨씬 낫다는 판단 때문이었다. 이 행사는 페이스북 소셜라이브 방송으로 중계되기도 했다. 이날 행사의 사회는 김은애 전 안철수 제주선대위 유세팀장이 맡았다. 바른미래당 안철수 전 대표와 김수민 의원의 영상 축하 메시지도 있었다.현덕규 제주시갑위원장은 축사에서 “구호나 이념에 매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도민 모두에게 편리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보편적인 도시 조성과 도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위험 요인에 대응하기 위한 스마트 재난안전관제시스템 구축 및 경로당과 어린이집 그리고 각급학교에 공기청정기를 보급해 미세먼지에 대응토록 해나가겠다”고 공약했다.문 후보는 26일 ‘내 삶을 바꾸는 문대림의 약속’ 18대 핵심공약의 여덟 번째로 ‘안전한 도시, 편리한 교통’의 공약을 발표했다.문 후보는 “제주가 안고 있는 도시, 안전, 교통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다양한 방안들이 마련돼야 한다”며 “도민 눈
"비오토피아 특별회원은 단박에 거절했고, 지사와 배우자 모두 전혀 사용한 일이 없습니다."원희룡 후보가 26일 오전 10시 도민의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문대림 후보가 제기한 의혹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원 후보는 이날 "TV토론장에서 문대림 후보로부터 비오토피아 특별회원혜택을 받았다는 주장이 나와서 '이용하지도 않았다',배우자에 관하여는 확인한 다음에 이야기 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며 토론회를 마치고 배우자와 관계자들에게 사실을 문의하는 한편 당시 상황에 대한 언론기사와 자료들을 찾아 확인하며 기억을 되
어제 KCTV 도지사후보 토론회에서 고은영 후보를 제외한 김방훈, 문대림, 원희룡 후보는 오라관광단지 건설에 찬성입장을 밝혔다. 고은영 선본은 후보들의 이런 인식에 깊은 우려를 표한다.오라관광단지는 단순한 개발사업이 아니다. 관광숙박시설, 쇼핑몰, 테마파크, 골프장 등을 갖춘 단일 사업으로는 역대 최대라는 6조원 가량의 사업비가 들어가는 사업이다. 이런 대규모 관광단지가, 그것도 개발이 제한되는 중산간 지역에 건설되면 생태계가 파괴될 수밖에 없다는 점은 당연한 일이다. 현재의 생태, 쓰레기, 교통 등의 문제를 고려하면 오라관광단지
읍·면·동 지역사회 중심의 방과 후 돌봄 프로그램과 관련하여 돌봄 사각지대를 없애고, 전체 사업을 모니터링하여 중복사업들을 재정비하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한 ‘지역사회중심의 방과 후 돌봄프로그램 개발회의’(이하 개발회의)를 구성·운영하겠다. 개발회의에는 제주도청의 보건복지·여성가족 담당부서와 제주도교육청 방과후 학교 담당부서, 제주지방법원 담당부서, 방과 후 돌봄프로그램 관련 단체 , 전문가 등이 참여하도록 하겠다. 공동의장은 제주도지사와 제주도교육감이 맡도록 한다.개발회의에서는 청소년회복지원시설
“타미우스CC 명예회원권을 덥썩 받아 수년간 이용해온 문대림과 비오토피아 특별회원권을 단칼에 거절한 원희룡의 차이. 문 후보는 원 후보에게 많은 것을 배우고 반성하고 느껴야 한다”도지사의 자리는 유혹을 물리치고 오로지 도민의 이익과 제주도의 발전에 모든 것을 바쳐야 하는 것임을 깨달아야 한다.원희룡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25일 대변인 논평을 내고 문대림 후보가 원희룡 후보의 부인이 비오토피아 특별회원권 사용했다는 발언은 명백한 허위사실공표이고 이에 대한 응분의 법적 책임을 져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원 후보는 “문 후보는 25일 KC
안녕하십니까.비오토피아 전 주민회장을 맡았던 박종규 입니다.오늘 모 방송국에서 열린 제주도지사 후보 합동토론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가 원희룡 후보 및 부인이 비오토피아 특별회원권을 받고 골프를 치고, 스파를 이용했다고 밝혔습니다.또 문대림 후보 캠프 홍진혁 대변인과 민주당 제주도당 송종훈 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원희룡 후보 부인이 이른바 황제 대우를 받으면서 비오토피아 내 스파와 연관된 골프장에서 골프를 쳤다고 밝혔습니다.이에 대해 당시 비오토피아 주민회장으로서 유감을 표명하며 정확한 사실관계를 밝히겠습니다.원희룡 후보에게는
"원희룡 후보 부인의 비오토피아 특별회원권 수수 의혹, 사실이라면 원희룡 후보는 즉각 후보직에서 사퇴하라!"문대림 후보가 KCTV제주방송 주최 도지사 후보 합동토론회에서 원희룡 후보 부인 강윤형 여사의 비오토피아 특별회원권 수수 의혹을 제기했다. 세간에 알려진 바에 따르면, 비오토피아 시설 이용료는 골프장 사용료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고액이다.최근 원희룡 후보가 문대림 후보의 골프장 명예 회원권 수수 사실을 근거로 뇌물죄 적용 가능성과 도덕성 검증까지 제기한 시점에서, 원희룡 후보 부인의 비오토피아 특별회원권 수수 의혹은 가
"우리가 직접 정치를 바꾸려고 하지 않으면 바뀌지 않기에 도전하려 한다"노동당 제주도당(준)이 제주도의회 의원 비례대표 후보를 선정하고, 지방선거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노동당 제주도당은 25일 오후 2시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비례대표 출마와 정책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이번 노동당 도당의 비례대표 후보로는 김연자 노동당 도당 위원장이 선출됐다. 김연자 위원장은 현재 민주노총제주본부 여성위원회 위원, 공공운수노조 제주지부 여미지식물원분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또, 김연자 후보는 민주노총 출신으로는 유일한 후보이기도
지난 2014년 7월 1일, 원희룡 지사는 취임 직후 8월 1일 자신과 배우자 강 씨는 대기업이 운영하는 도내 최고급 골프시설인 P골프장 내 최고급 주거시설이자 상위 0.1%인, 대기업의 전‧현직 사장 등 상류층으로 구성된 B 주민회로부터 ‘특별회원권’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문대림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25일 "원희룡 후보와 배우자, 황제 특별회원권은 왜 챙겼나?"라는 논평을 내고 대깅업이 운영하는 골프장 특별회원권을 받아 이용했다고 주장했다.문 후보는 "이 회원권의 혜택은 ▲대기업이 운영하는 도내 최고급 골프시설인
원희룡 제주특별도지사선거 후보는 24일 “도민들과 함께 도민들의 삶속에서 제주의 위대한 시대를 만들어가는 ‘도민 속으로 프로젝트’를 시작하겠다”고 선언했다.원희룡 후보는 이날 제주도지사 후보등록을 하면서 도민들께 드리는 말씀에서 “도민 속으로 더 깊이 들어가 도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서 듣겠다. 새로운 원희룡으로 거듭나겠다”라며 이같이 밝혔다.원 후보는 지난 한 달 동안 도지사 직무를 정지하고 도지사 예비후보로서 도민 속의 삶을 살았던 과정을 되새기며 ‘공무원을 줄 세우고, 도민사회를 편 가르면서 이권을 끼리끼리 나누던 과거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후보는 오는 26일 오후 5시 제주시 연북로에 위치한 선거사무실에서 ‘함께, 아이행복 캠프 정책 기자회견 및 개소식’을 개최한다.개소식은 오후 5시부터 선거사무실 건물 입구 앞에서 정책 기자회견과 선거사무소 개소에 따른 테이프 컷팅식이 열린다. 이어 사무실 내로 이동해 실내 개소식을 갖는다.이석문 후보는 정책기자회견에서 지난 4년 주요 재임 성과와 주요 공약, 도민들에게 드리는 말씀 등을 전할 계획이다.테이프 컷팅식은 내빈을 최소화하고 아이들과 가족들이 자유롭게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캠프 관계자는
김광수 교육감 후보는 25일 추자도를 방문해, “제주도내 섬지역 교육환경은 991프로젝트, 예체능교육 강화, 무상통학 공약과 맞물려 대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발표했다.김광수 교육감 후보는 추자도 지역 주민들과의 만남을 통해, “우선 무상통학이 실시되면, 상추자와 하추자를 오고가는 학생들에게 즉각적이고 직접적인 통학비 지원이 이루어지게 될 것이며, 예체능교육 강화를 위해 제주지역 평균과 같은 시설 및 교육의 질을 보장 받을 수 있게 하겠다”고 설명과 함께 약속했다. 이어 “991프로젝트의 핵심은 아이들 개개인의 흥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