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는 2일 낮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서 집중 유세를 통해 “소상공인들은 제주 경제의 뿌리이자 근간이다. 소상공인들이 밝게 웃어야 제주 경제가 발전하고 살아난다. 도청에 소상공인 전담부서를 설치해 소상공인들에게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그는 또 “ 오일장 시설이 많이 낙후됐다. 전기 시설도 노후해 안전 위험이 있다. 지붕이 낮고 차폐막이 부실한 것도 잘 안다. 상인들의 목소리를 꼼꼼히 듣고 챙기고 확 바꾸어 제주민속오일시장이 명품시장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
김우남 전 최고의원은 “한 달 반 이상 외롭고 괴로운 시간을 보냈지만, 변함없이 분명한 것은 내가 당인(黨人)이라는 사실”이라며, 이번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승리를 위해서 당인으로서의 몫을 다하는 것은 당연한 도리이자 전제라고 밝혔다.또한, 김 전 최고의원은 “더구나 이번 지방선거에서 전통적인 불모지였던 대구, 경부에서조차 더불어민주당이 약진하는 상황에서, 지난 대선에서 호남에 이어 전국 최고 득표율을 기록한 제주도가 혼전을 벌이면서 위기에 처한 만큼 당의 책임있는 위치에 있는 당인으로서, 가만 있을 수 없는 상황”이라며 합류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후보는 2일 오후 1시 제주시 오일장에서 지지를 호소하며, ‘2‧2‧2 캠페인’을 선보였다.이석문 후보는 오일장을 찾은 시민들과 학부모, 아이들을 만나 인사를 나누며, 기호가 없는 점을 역발상으로 활용한 ‘2‧2‧2캠페인’으로 지지세를 넓혔다. ‘2‧2‧2캠페인’은 “이(2)석문이 교육감 두 번(2)해야 제주교육이 두 배(2) 더 좋아진다”는 뜻이다.이석문 후보는 “교육감은 기호가 없지만, 제 이름에 숫자와 같은 ‘이’가 있기 때문에 ‘이’만
원희룡 제주도지사선거 후보는 2일 “제주시민속오일장을 제주의 문화와 관광이 숨을 쉬는 세계적인 문화관광 명소로 만들겠다”고 선언했다.원 후보는 이날 오후 2시 제주시민속오일장에서 거리유세를 통해 “오일장에 제주의 먹을거리, 즐길거리, 볼거리를 더하는 강력한 투자와 지원을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원 후보는 특히 “현재 오일장에 주차타워와 장옥이 완비되고 있고, 여기에 제주공항과 연결되는 직통도로가 개설될 예정”이라며 “여기에 상인회와의 협력을 통해 오일에 한번이 아닌 1주일 내내 오일장이 활성화 될 수 있는 종합계획을 수립, 본격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선거 이도2동을 선거구(이도2동·도남동)에 출마한 기호 6번 김명만 후보(무소속)는 2일 오후 5시 제주시 도남동 도남오거리 인근에서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이날 지역선거구 주민들과 지지자 등 10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명만 후보는 ‘이도2동·도남동의 계속되는 변화와 발전’을 약속하며 지지를 호소했다.김 후보는 “지난 8년간 의정활동을 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현안도 많이 해결했다”면서 “그동안 쌓은 풍부한 경험을 살려 이도2동·도남동의 더 많은 발전을 이뤄낼 수 있도
양영식 제주도의원(민주당. 연동 갑) 후보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연동 주민 건강을 위해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양영식 후보는 "연동 갑 지역은 공원, 학교 등 생활체육시설이 많이 있지만 노후 되어있다"며 "이를 재정비하고 쓰지못할 정도의 시설은 교체 등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하게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또한 양 후보는 "수영, 축구, 배드민턴 등 동호인들이 학교 체육관 및 공공시설을 사용할 때 지불하고 있는 사용료를 전액 제주시에서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선거 후보는 1일, 제24호 공약으로 택시 산업 전반에 대한 발전 지원과 경쟁력 강화를 약속했다.원희룡 후보는 “제주에는 5300여대의 택시가 운행중이며, 도심 이동수단의 첨병역할을 하고 있다”며 “국제관광지 제주 이미지를 높이고 관광객과 주민의 신속한 도어 투 도어 이동을 위해 택시산업의 경쟁력 강화는 필수적”이라고 밝혔다.원 후보는 “택시부제 제도의 경우 1973년 유류파동에 따라 정부시책으로 실시해왔으나 시대가 변하면서 현실적으로 많은 문제를 안고 있다”며 “특히 개인택시는 부제일이 토요일이나 일요일에
“국민권익위 조사 결과 금품으로 인정된 것처럼 도민을 호도하지 말라”원희룡 후보 측은 다른 사람 눈에 든 티끌은 보면서 자신의 눈에 든 들보는 보지 못하는가. 어떻게든 상대후보를 흠집 내보려는 원 후보 측의 행태에 측은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원 후보 측은 고재일 시사칼럼니스트가 어제 제주CBS 라디오 ‘시사매거진 제주’에서 문대림 후보의 명예회원 등록 관련 질의에 대한 국민권익위의 답변 내용을 언급했다고 밝히면서 ‘국민권익위가 문대림의 명예회원권을 금품으로 판단했다’는 논평을 냈다.국민권익위 답변의 요지는 ‘사실관계를 정확하게 파
윤춘광 후보(동홍동·민주당)가 1일 선거사무소 앞 동홍동사거리에서 오후 6시30분에 진행된 출정식을 개최했다.첫 연사로 나선 이인영 국회의원(민주당, 서울 구로구 갑, 3선)은 “저는 윤 후보 정치 인생의 한 참 후배이다, 윤 후보는 민주당의 역사를 오롯이 담고 있는 진정한 민주당맨으로서, 3선의 힘있는 집권여당 후보를 당선시켜 동홍동민이 크게 써먹으시라”고 하며 지지를 호소했다.두 번째 연사로 나선 위성곤 국회의원은 “이번 선거에서 윤춘광 후보가 당선 된다면 3선의 힘 있는 도의원이 된다. 저는 동홍의 아들이다. 윤춘광 후보가 제
녹색당 고은영 제주도지사 후보는 6월1일 한라대학교 유세를 시작으로 하루를 시작하였다. 대학생들에게 반값 등록금 등의 공약을 실현하겠다며 인사를 나눴고 대학생들은 청년의 목소리를 내는 도시사의 출현을 반가워했다.오후에는 중앙지하상가를 찾아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며 구도심 발전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상인들은 최초로 젊은 여성 도지사가 출마한 것에 대해 “용기가 대단하다”며 “제주 지역 사회를 위해 많은 역할을 해줄 것”을 부탁했다.이어서 6.13지방선거 도지사 후보초청 농정합동설명회에 참석하여 제주도 농업 정책에 대한 의견을 피력했
문대림 후보는 1일 오후 6시30분에 열린 표선사거리에서의 지역 유세에서 “농가소득을 확실히 높이겠다. 농가부채를 확 줄여 드리겠다”며 “밭농업직불금 상향 조정, 불합리한 직접지불제 개선, 제주농산물가격안정제도 시행으로 표선지역 주력작물인 무와 당근 등 노지채소 전품목 농업재해보험 확대와 농어업 재해대책비를 현실화 해주겠다”고 약속했다.문 후보는 또 “해녀소득 직불제로 강력한 소득 보전 체계를 마련하고, 자랑스런 제주해녀 문화를 보존하고 알리겠다”며 “70세 이상 고령 해녀 은퇴수당제 도입, 신규해녀 정착금 지원제도 도입, 해녀 조
원희룡 제주도지사선거 후보는 1일 “서귀포시를 교육.문화.관광 명품도시로 육성하겠다”고 선언했다.원 후보는 이날 오후 7시 서귀포시시 1호광장(중앙로터리) 앞에서 도민과 지지자 등 2만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서귀포시 출정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원 후보는 “서귀포는 이름만 불러도, 생각만 해도 뭉클하다. 제 모든 것을 키워주신 곳이 바로 이곳 서귀포이기 때문”이라며 “서귀포시민 여러분이 제게 압도적 성원을 몰아주신다면 오직 도민만 믿고 도민과 함께 제주가 커지는 위대한 도전에 앞장서겠다”고 피력했다.원 후보는 ‘제주판 적폐 청산’
원희룡 후보가 자신의 도정치적으로 강조해 온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는 도민 불편만 가중시키고, 효과는 매우 미흡한 도민 사기행정인 것으로 드러났다.공익제보자에 따르면, 2018년 5월 현재 도민들이 요일별 분리배출 한 재활용품과 생활쓰레기는 수거 후 제대로 분리되지 않은 채 여전히 혼합하되 봉개매립장으로 수거되어 소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이다.원희룡 후보는 지난 2016년 12월 제주시에서부터 쓰레기 분리배출 향상 및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방법으로 ‘쓰레기 요일별 배출제’를 시행해 왔다. 이 제도가 시행된 후 제주도민들
안녕하세요. 제주도지사 후보 기호 6번 녹색당 고은영입니다. 제주의 농업인들 앞에서 녹색당의 후보로서 농업 정책을 소개하게 되어서 영광입니다. 오늘 저는 도지사 후보로서 농업 정책과 공약을 설명하려고 합니다.녹색당은 농민과 농업, 농촌, 그리고 먹거리 문제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녹색당은 이미 강령에서 농업의 중요성을 밝히고, 땅을 농민에게 돌려주고 함께 식량을 자급하는 사회를 만들 것을 목표로 합니다. 먹거리, 문화, 노동이 어우러지는 농업을 기반으로 마을공동체와 지역순환사회를 만드는 희망을 가지고 있습니다.하지만 농민 고
원희룡 제주도지사선거 후보는 1일 “제주 농산물 전 품목에 대해 농산물 최저가격 보전을 전면 시행하겠다”고 공약했다.원 후보는 이날 제주특별자치도농어업인회관에서 열린 ‘6.13 지방선거 도지사 후보 초청 농정합동토론연설회’에서 “농가소득의 불안정은 농업인의 삶도 불안정하게 만든다. 농업 선진국처럼 농산물 가격정책에서 소득정책으로 과감히 바꿔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제주특별자치도농업인단체협의회 주최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 원 후보는 “농업인의 어려운 살림살이와 갑작스런 재해에 대비할 수 있도록 영세농을 대상으로 저축상품의 초기 납입
제주도의원선거 서귀포시 안덕면선거구에 출마한 무소속 양시경 후보는 31일 저녁 6시 30분 화순사거리에서 출정식을 갖고 자리를 함께한 유권자들에게 이번 선거에 나서는 각오와 공약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열린 출정식은 약 1시간 30분 가량이 소요됐으며, 제주의 큰 어른인 장정언 전 국회의원, 후보의 스승이자 멘토인 조성윤 제주대학교 사회학과 교수가 참석해 후보의 당선을 기원했고, 약 200여명의 지지자 및 지역주민들이 운집해 끝까지 후보의 얘기를 경청했다.다음은 이날 찬조연설을 한 조성윤 교수와 양시경 후보의 연설 전문이다.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시행의 한시적 유예를 추진하겠다.정부가 내년 1월 1일 시행을 추진하고 있는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는 제도 시행의 조건을 충분히 점검하고 준비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유예되어야 한다. 제도 시행의 한시적 유예를 위해 정부 설득에 나서겠다.사단법인 제주당근연합회와 제주월동무생산자협의회가 30일 기자회견을 통해 밝힌 PLS 제도 시행 한시 유예 주장에 대해 전적으로 공감을 표한다. 실제 품목별 등록 약제가 메밀처럼 없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품목별 작물에 살포가능한 등록약제가 매우 부족한 상황이다.
원희룡 후보는 더 이상 ‘남 탓’ 말고, ‘수상한’ 용도변경과 ‘신묘한’ 주택매입에 답해라!원희룡 후보 측의 도정에 대한 무책임과 동문서답에 부끄러움을 금할 수 없다.원 후보 측은 오늘 원 후보 자신이 살고 있는 주택지의 취락지구 변경과 관련한 도시계획변경사항에 대해 “도지사로부터 위임받은 사항에 대하여 도시건설국장이 스스로의 책임 하에 처리하는 것”이라며 “과잉충성을 기정사실화 하는 것은”... “제주특별자치도청 공무원들에 대한 모욕”이라고 해명했다.원 후보 특유의 ‘남 탓’하는 책임 전가는 예상했지만, 도지사의 책임이 직원들에게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후보는 1일 오전 7시 30분부터 남녕고등학교와 노형중학교에서 ‘아이들과 하이파이브’를 이어갔다.이석문 후보는 ‘아이들과 하이파이브’를 선거 기간 내내 진행한다. 이 후보는 매일 아침 첫 일정으로 학교 등굣길에서 아이들과 학부모, 교사, 주민들을 만날 계획이다.또 이석문 후보는 “아침 등굣길에서 미래 교육 희망을 듬뿍 나누겠다”며 “아이 한 명, 한 명을 존중하는 제주교육을 함께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이후 이 후보는 제주시에서 민심 탐방을 한데 이어 12시 30분 오현고 총동창회 임원들과 캠프에서 간담회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후보 캠프는 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공문이 왔다. 김광수 후보자가 공표한 재산신고 사실이 거짓에 해당한다는 결정사항이 담겼다”고 말했다.캠프가 5월 31일(목)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받은 공문에 따르면 선관위는 이의제기에 대해 “(김광수 후보자) 공표 사실이 거짓에 해당된다”고 결정했다. 결정 이유에 대해 “이의제기자의 증명서류 및 김광수 후보자의 소명자료를 통해 확인한 결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 공개된 김광수 후보자의 재산 신고 내역 중 토지 ‘제주시 오라이동 881번지(578.00㎡)’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