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에 취약한 (FRP)어선 사고를 예방하고, 화재 시 조기 진압이 가능한 ‘무인기관실 자동소화장치’ 설치 추진으로 어업 종사자들의 피해가 최소화 될 전망이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오영훈 위원은 지난 5일 상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최근 우도 해상에서 발생한 근해연승 제307해양호 화재사고에 대해 참담한 심정을 금할 길이 없으며, 해양호 기관장과 선원 수색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관계 부처인 해양수산부와 해양경찰청에게 요청했다.또한, 끊임없이 발생되는 어선 화재 사고에 대해 관계부처의 강력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력히
제주특별자치도가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에서 추진하는 사회적 거리 두기인 ‘잠시 멈춤’ 캠페인에 적극 동참한다.전국 17개 시·도지사 협의체인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회장 대구시장 권영진)는 앞으로 2주가 코로나19 확산 차단의 골든타임으로 판단, 사람들 간 이동·접촉 최소화를 위한 ‘잠시 멈춤’ 캠페인을 전개할 방침이다.이에 앞서 원희룡 지사는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진행되는 코로나19 합동브리핑을 통해 사회적 거리 두기 적극 실천을 위한 도민의 자발적 협조를 지속적으로 당부해 왔다.특히, 도는 타시·도에서 집단감염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제주환경운동연합(김민선·문상빈)은 9일 보도자료를 내고 이번 달 개최 예정인 제380회 제주도의회 임시회에 부의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는 ‘대정해상풍력발전 시범지구 지정 동의안’과 관련하여 시범지구 지정을 반려할 것을 촉구하는 의견서를 제주도의회에 오늘 제출했다고 밝혔다.제주환경운동연합은 “우리단체는 탈핵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해상풍력발전사업의 필요성에는 적극 공감하지만, 이 과정에서 환경과 경관이 파괴되거나 생태계가 교란되는 일은 탈핵과 기후위기가 내세우는 정의로운 에너지전환과는 분명 거리가 있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고 맑혔다.이
제주특별자치도가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대구·경북지역을 방문했던 도민과 입도객에 대한 긴급 지원 방침을 발표한 이후 출·도착 현황 및 검사 건수 관리에 돌입했다.현재까지 제주 지역에서 발생한 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모두 대구를 방문한 후 감염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제주도는 감염병 특별 관리지역 입도객에 대해 이동은 제한하지 않되 지역 확산을 막기 위해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원희룡 지사는 “지역 사회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대구·경북 지역 입도객에 대한 긴급지원 대책을 시행하고, 실제 입도객 증가나 검사 여부에 대
제주도립 김창열미술관은 미술관의 정체성 확립과 미술관 자료수집 및 연구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작품을 수집한다고 9일 밝혔다.작품수집 범위는 김창열 화백의 시대별 작품세계를 조명하는데 필요한 작품으로, 작품의 바탕이 모래, 나무, 흑연(검은 바탕) 위 물방울을 그린 작품을 중심으로 수집할 계획이다.매도 또는 기증을 희망하는 사업자(개인 또는 법인)는 제주도청 홈페이지(www.jeju.go.kr)나 김창열미술관 홈페이지(http://kimtschang-yeul.jeju.go.kr)에서 양식을 내려 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신청기간은 3
제주특별자치도는 개인적인 사정 등으로 4·3희생자 및 유족 신고를 하지못한 유족들의 아픔 치유를 위해 제주4·3특별법 시행령 개정을 정부에 건의했다고 9일 밝혔다.‘18년 제6차 추가신고 접수가 마감된 이후에도 추가신고를 요청하는 유족들이 증가함에 따라 4·3희생자 및 유족 추가신고를 건의하게 된 것이다.제주4·3사건 희생자 및 유족신고는 지난 2000년 4·3특별법이 제정된 후 2018년까지 총 6회에 걸쳐 신고 접수가 이뤄졌으며 그 중 8만7287명(희생자 1만4442, 유족 7만2845/‘20. 3월 현재)이 최종 희생자 및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제주지역 지역구 후보자 선출을 위한 경선 일정을 공식 발표한 가운데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장성철 예비후보는 8일 오후 자신의 선거사부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고경실 예비후보께 미래통합당 총선승리와 성공을 위해 큰 역할 해주실 것을 요청드린다"고 호소했다.장성철 예비후보는 “저는 미래통합당 제주시갑 총선 승리를 위해 제주시갑 예비후보들과 당원들이 ‘원팀·한마음’이 될 수 있도록, 어떠한 경우에도 경선결과를 전적으로 수용하고 낮은 자세로 헌신할 것임을 정치생명을 걸고 분명하게 약속드린다”고 말했다.이어 “
오는 4.15총선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고경실 미래통합당 예비후보가 공천 탈락 후 미래통합당 중앙당에 청구한 공천 재심 요청이 ‘기각’된 가운데 무소속 출마를 만지작 거리고 있다.고 후보가 탈당 후 무소속 출마를 강행할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7일 와의 전화통화에서 “이해하기 힘든 미래통합당 중앙당의 결정에 승복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혔다.그러면서 고경실 예비후보는 “미래통합당 입당을 고민할 당시 중앙의 논리와 생각으로 지방에서 솟아오르는 작은 꿈과 희망이 무너져 내릴 수도 있다는 조언을 많이 들었다”며
제주대학교(총장 송석언)는 '2019년 학과평가' 결과 인문대학 영어영문학과(학과장 이보라)와 사범대학 물리교육전공(주임교수 이상칠)이 최우수학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우수학과에는 사회과학대학 언론홍보학과(학과장 최낙진), 교육대학(학장 변종헌) 초등교육과, 생명자원과학대학 바이오소재전공(주임교수 김소미), 해양과학대학 지구해양과학과(학과장 이준백)가 뽑혔다.최우수 및 우수 학과에 대해서는 표창장과 인센티브가 주어진다.이번 평가는 국립대학 유사학과를 대상으로 △전임교원 강의담당 비율 △졸업생 취업률 및 유지 취업률
제주대학교 송석언 총장이 지난 5일 김대형 제주상공회의소 회장의 지명을 받아 ‘플라워버킷챌린지 운동’에 참여했다.'플라워버킷챌린지'는 최근 코로나19 위기 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각종 행사 취소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화훼업체를 돕기 위한 화훼 소비촉진 릴레이 운동이다.송 총장은 김대형 회장을 대신해 총장실을 방문한 강문성 제주상공회의소 사무부국장에게 꽃바구니를 받았다.송 총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를 비롯해 많은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이 운동에 참여케 됐다”고 밝
제7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조직위(위원장 김대환, 문국현, 야코보사마쉬, 알버트람)는 6일 전자부품연구원(KETI, 원장 김영삼)과 양측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협력 MOU를 체결했다.이날 양측은 4차산업혁명 핵심 컨텐츠인 전기자동차를 비롯한 전동화(e-mobility),인공지능(AI)와 결합된 자율주행, 신재생 에너지 등의 산업발전을 위하여 공동 협력해 나기로 하고 ∆ 전기자동차 다보스 포럼을 지향하는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컨텐츠 다양화 및 글로벌화 ∆ 지난 2016년 한국주도로 설립한 전기차 국제기구인 세계전기차협의회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두 번째 확진자 A씨가 7일 오후 퇴원함에 따라 후속조치를 마련한다고 7일 밝혔다.제주도는 A씨를 비롯한 확진자가 격리해제 되더라도 1주일 이상 능동감시를 실시하고 새로운 증상이 발견될 때에는 즉시 조치할 수 있도록 관리할 계획이다.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지침(제7판)에 따르면 확진환자 격리해제를 위해서는 임상기준*과 검사기준이 충족되어야 한다.검사결과, A씨는 2회 연속 음성이 나타나는 등 격리해제 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나타났다.A씨는 확진판정일인 2월 22일부터 제주대학교 격리병상에서 집중치료를 받아왔으며,
오는 4울15일 실시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미래통합당 김영진 예비후보가 6일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예비호에게 공개질의서를 내고 “부친 송방식의 ‘대동청년단’ 문제에 대한 발언 진위를 밝히라”고 촉구했다.김영진 예비후보는 이날 질의서를 통해 “3월 5일 19:00 KBS 제주방송국에서 생중계되었던 방송대담프로에서 제주시갑 선거구에 더불어민주당의 전략공천에 따라 출마하고 있는 송재호 예비후보가 자신 부친의 4.3당시 제주도민들의 학살에 악명을 떨쳤던 ‘대동청년단 표선 총책임자로 활동한 사실’에 대하여 ‘제가
제2공항 성산읍추진위원회(위원장 오병관)은 6일 “제주시 갑 지역구 국회의원 예비후보 송재호의 갈팡질팡 망언을 규탄한다”며 “송재호는 도민에게 사과하고 후보직을 사퇴하라”고 촉구했다.제2공항 성산읍추진위원회는 이날 성명을 발표하고 지난 3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 갑선거구에 출마하는 송재호 예비후보의 출마기자회견 발언을 문제삼았다.추진위는 “제2공항으로 인한 도민갈등의 원흉은 절차적 정당성, 도민합의 운운하며 그럴듯하게 위장 된 말로 도민을 우롱하고 호도하는 정치인들”이라며 “가장 뜨거운 현안인 제2공항에 대한 편협한 인식으
4‧3관련 단체와의 소통과 전문성에 비중을 둔 제주4‧3평화재단 이사진이 새로 구성됐다.제주4‧3평화재단(이사장 양조훈)은 5일 제99차 이사회를 열고 신임 이사 4명을 선임했다. 임기 만료된 8명중 4명은 연임되고 4명이 교체됐다. 신임 이사진 임기는 올해 3월 7일부터 2022년 3월 6일까지 2년이다.새로 선임된 신임 이사는 △고홍철(전 제주의 소리 대표, 전 제민일보 편집국장) △이종형(현 제주민예총 이사장, 전 제주작가회의 회장) △정연순(현 제주4‧3범국민위원회 이사장, 전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회장) △최호근(현
서귀포시 제주헬스케어타운에 국내 최대 족부 중점 병원이 설립될 예정이다.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에 따르면, 3월 4일 문대림 JDC 이사장과 박의현 연세건우병원 병원장 간 ‘제주헬스케어타운 활성화와 의료서비스센터 내 입주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작년 11월에 연세건우병원이 제주헬스케어타운에 병원 설립을 위한 입주의향서(LOI)를 제출함으로써 시작됐다.두 기관 간에 양질의 의료 환경을 제주에 구현하고 의료 관광 활성화를 통한 국가경쟁력 제고에 기여한다는 목표에 뜻을 같이하여 지속적
제주테크노파크에 입주한 기업들의 임대료가 10개월간 30% 감면된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원장 태성길)는 4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기업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제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차원에서 제주테크노파크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임대료를 30% 인하하여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한다”고 밝혔다.인하 기간은 이달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이다.현재 제주테크노파크에는 모두 76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제주벤처마루 18개사, 바이오융합센터 1·2호관 37개사, 디지털융합센터 5개사, 용암해수센터 1·2호관 16개사 등이다.
취임식이 3일 오전 공성용 회장 등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KCTV 제주방송 공개홀에서 열렸다.공대인 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제주에 더 나은 사회와 문화를 만들고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는 신념을 실현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특히 결과물만 보는게 아니라 기획단계에서부터 함께 의논하고 공유하는 직원을 섬기는 사장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신임 공대인 대표는 남녕고등학교와 연세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했으며 한국과학기술원 카이스트 IT AMP 최고경영자 과정과 연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MBA 과정을 수료했다.공대인 대표 취임식에
제주특별자치도는 네 번째 코로나19 확진자 A씨와 대구에서 제주로 내려와 동선을 함께했던 지인 B와의 통화를 통해 현재 대구에 거주하고 있는 B씨가 오늘(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제주도는 또 B씨와의 통화를 통해 지난 2월 27일 제주시 연동 뉴월드마트를 혼자 방문한 것 외에는 확진자 A씨와 동선이 같은 것으로 확인했다.제주도는 뉴월드마트와 제주국제공항 등에서 B씨와 접촉한 사람들이 있는지에 대한 역학조사에 착수했다. 뉴월드마트에 대한 방역 소독은 이미 완료됐다.B씨는 2월 20일 제주에 내려와 3
4.15 총선을 앞두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더불어민주당 박희수 예비후보가 5일 민주당이 송재호 예비후보를 전략공천한 데 대해 강력 반발하면서 반드시 출마해 끝까지 완주하겠다고 배수진을 쳤다.박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11시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은 갖고 송 예비후보에 대한 전략공천 철회를 압박하고 나섰다.박 예비후보는 “불행하게도, 더불어 민주당 중앙당은 실수를 저질렀다”며 “여·야·무소속 등 제주시 갑 지역 출마자 1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두 차례 여론조사에서 도민들은 저 박희수를 1위로 선택해 주셨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