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내년 총 5억 85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친환경 실천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자재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서귀포시는 내달 29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서 유기농업자재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유기농업자재 지원사업은 친환경농업인 등에게 지원해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지력 증진, 농약·화학 비료 사용감소를 유도해 지속 가능한 농업을 구현하기 위한 것이다.지원 대상은 농업기술센터에서 발급받은 토양 검정 결과를 제출한 농업인 및 농업법인에 한해 지원된다.지원 요건으로는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서귀포시는 내달 1일까지 제5기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모집한다.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읍면동 단위의 주민네트워크 조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자원연계, 지역특화사업 추진 등의 역할을 한다.서귀포시에 따르면 현재 제4기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내년 1월 14일자로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제5기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공개 모집을 추진하게 됐다. 모집 대상은 지역의 사회보장 기관·법인·단체·시설 또는 공익 단체의 실무자, 지역사회 실정에 밝고 사회복지 증진에 열의가 있는 시민
서귀포시가족센터에서 '가족희망드림 지원 사업' 대상자를 연중 상시 모집한다.이 사업은 가족 내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사례관리 및 활동가 파견을 통해 심리·정서적 안정, 자녀의 자기 주도 학습 습관 형성 및 일상 생활지도를 통해 가족의 정서적 어려움 및 가족 간 갈등의 회복을 돕는 사업이다.가족의 정서적 유대감과 내적 기반 강화를 위한 문화체험 및 부모 교육, 자조모임도 진행하며 자녀를 양육하는 만24세 이하 부모인 청소년 부모와 자녀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상담 제공과 대한법률구조공단과 연계해 법률상담도 지원하고 있다.또한
서귀포보건소는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백신 동시접종을 추진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이종우 시장은 지난 10일 서귀포보건소를 방문해 고위공직자 동시 접종 릴레이에 참여했다. 이날 접종은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가급적 이른 시일 내 접종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이뤄졌다.서귀포시는 지난달 19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 등 고위험군의 접종을 이달 1일부터는 12~64세 시민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번 코로나19 백신은 현재 유행하는 변이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특히 65세 이상 고위험군의 중증
서귀포시는 오는 15일 오후 2시 성산읍사무소(임시청사)에서 '성산읍 갯벌식생 복원사업(연안식생 조림)' 사업계획 설명 및 지역주민 의견수렴을 위해 주민설명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총 사업비 144억 원(국비 101억, 도비 43억)을 투입하는 사업으로 서귀포시는 해양환경공단과 공기관대행 위·수탁 협약해 2022년을 시작으로 2025년까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 단계로 실시계획 수립에 박차를 기하고자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주민설명회는 지역주민 또는 관심 있는 도민 누구나 가능하다.주요 사업내용으로는
12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근대회화의 거장이자 이중섭 작가와 같이 활동했던 윤중식 작가의 작품 2점을 유족으로부터 기증받았다.윤중식 화백은 동경 제국미술학교를 졸업하고, 1956년 '교회와 비둘기'로 제8회 한국미협전에서 문교부 장관상을 받았다.왕성한 작품활동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미술대전 운영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우리나라 미술발전에도 기여한 바가 크다 이중섭 화백과는 1943년 평양 체신회관에서 6인전을 개최했던 인연이 있다.어릴적 아버지로부터 이중섭 화백과의 관계를 듣고 자란 윤중식 화백의 자(子) 윤대경 선생은 “(자신의) 작품을
서귀포시는 지난 10일~11일 이틀간에 걸쳐 도심 속 올레길인 하영올레 야간코스 개장하고 '서귀포 달빛 하영걷길' 기념행사를 열어 시민 및 관광객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하영올레 야간걷기코스 ‘빛의 하영’은 독특하게 조성된 야간경관과 함께 서귀포시 원도심의 지역 명소와 상권을 이어서, 야간시간에 한 시간 이내로 안전하게 산책하며 걸을 수 있는 밤마실 코스다.야간걷기 행사는 안전을 고려해 1일 300명으로 인원을 제한해 진행됐다.사전접수 5일만에 신청 마감이 되는 등 도내외 많은 참여자들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걷기
천혜의 자연과 문화예술이 넘쳐나는 서귀포시의 다채로운 이야기가 EBS 1TV '고향민국'을 통해 전국의 시청자들과 만난다.교양‧다큐 채널인 EBS의 '고향민국'은 대한민국 방방곡곡 각 마을 고유의 자연과 삶, 역사, 인물, 문화를 밀착 취재해 잊혀가는 고향의 감성과 지역의 가치를 발굴,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서귀포시와 EBS는 '고향민국' 제주도 서귀포시 편으로 ‘서귀포, 탐나도다’를 제작, 총 4부에 걸쳐 13일부터 16일까지 매일 저녁 7시 20분 안방을 찾아간다.13일 제1부 ‘서귀포, 신(新)한류 로드’ 편에서는 법환 해녀학
서귀포시는 등산객 피해를 예방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유입 경로 차단을 위해 오는 13일부터 멧돼지 집중포획을 시작한다고 밝혔다.대리포획단은 안덕면 광평리 일대 오름, 남원읍 한남리 일대 오름 등 멧돼지 출몰이 잦은 지역 위주로 이날부터 겨울철 멧돼지 번식기 먹이활동이 활발해지기 전에 포획을 강화할 예정이다.서귀포시는 올해 초 멧돼지 대리포획단을 구성해 연중 활동 중이며 지난달말 기준 멧돼지 90마리를 포획했다.서귀포시에 따르면 포획된 멧돼지는 채혈 과정을 거쳐 제주동물위생시험소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항원 검사를 진행하
서귀포시는 올해 서귀포시 최우수 공중위생업소 및 모범음식점 561곳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서귀포시는 지난 9일 시청 별관 문화강좌실에서 올해 최우수 공중위생업소 및 모범음식점으로 선정된 대표 2명에게 유공자 표창 및 40개 업소를 대상으로 지정증 수여식을 진행했다.우수업소는 업종별 시설기준, 위생 상태, 영업자 준수사항 등 평가 세부항목에 대한 현장조사를 실시해 선정했다.시는 소비자의 업소 선택권을 확대하고 위생업소의 자발적 위생수준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우수 위생업소를 매년 지정하고 있다. 지정된 우수 업소 중 상위 10%인
서귀포시는 내달 8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서 내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받는다.이 사업은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등록된 농지 대상으로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지력증진, 화학비료 사용 감소를 유도해 지속 가능한 농업을 구현하기 위해 추진된다.지원 자격은 본인의 농업경영체 정보에 등록된 농지에서 부산물비료(유기질비료, 부숙유기질비료)를 농산물 생산에 사용하는 자로 내년 유기질비료 공급받을 때까지 농업경영체 등록이 유지돼야 한다.유기질 비료 신청 농가는 비료의 종류, 수량, 공급시기 및 공급 희망
서귀포시는 지난 9일 남원읍 한남리 소재 편백나무 조림지 일대에서 ‘숲 가꾸기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서귀포시 산림조합, 산림사업법인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가지치기 등 숲 가꾸기 작업을 체험하면서 숲이 제공하고 있는 다양한 혜택을 현장에서 느껴볼 수 있도록 진행됐다.한편 서귀포시는 상반기 9억 2700만 원을 투입해 지역 임야 330ha를 대상으로 대규모 삼나무, 편백 조림지들을 중점으로 한 상반기 숲 가꾸기 사업을 진행했다.서귀포시는 올해 12월까지 2억 500만 원을 투입해 지역 공유림, 사유림 8
서귀포시는 2020년 1월부터 동지역 상수도 유수율 제고사업을 제주 상하수도본부,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협력해 추진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이 사업은 오는 2026년 6월(사업비 376억)까지 서귀포시 동지역의 연간 유수율을 75%까지 높이기 위해 상수도 공급 감시 체계(블록 시스템)를 구축하고 누수탐사와 복구 및 상수도 관로 정비를 통해 수돗물 누수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된다.올해 10월부로 제주도 최초로 동지역 전체를 52개 구역으로 나누는 상수도 공급감시체계(블록 시스템)를 구축 완료했다.이후 구역별 누수량을 분석할
서귀포시는 내달 9일까지 내년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에 입주할 청년 기업을 최대 10팀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모집 대상은 만 39세 이하 청년 (예비)창업자이거나 기술·네트워크·전문성을 보유한 (예비) 창업자라면 나이 제한 없이 지원이 가능하며 신청자가 서귀포시에 주소를 둔 경우 평가 시 가점이 부여된다.스타트업베이는 신청한 기업들에 대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대면심사를 거처 내달 22일 최종 입주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선정된 기업은 내년 1월 중 서귀포시 정방동 NH농협 남제주지점 3층에 위치한 스타트업베이 사무실에 입주 가능하다.
서귀포시 평생학습관에서 오는 15일 오후 2시에 서귀포형 웰니스거리 조성 시민 원탁토론회가 열린다.토론회는 서귀포시민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서귀포형 웰니스 거리 기본구상(안)에 대해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진행된다.'서귀포형 웰니스거리’는 웰빙(Well-being)과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의 합성어인 웰니스의 의미인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건강이 균형 잡힌 상태를 도로에 접목해 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사람'을 위한 거리를 말한다.서귀포시에서 구상하는 웰니스거리는 중앙로, 중정로, 동문로, 서문로를
서귀포시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제주올레 걷기축제에서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와 협업해 하영올레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약 1만명이 참여한 제주올레 걷기축제에 ‘친구올레인 하영올레 홍보관’을 운영해 300여 명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했고 부스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하영올레 홍보부스는 하영올레를 알리기 위해 하영올레 뽑기 게임, 데시벨 게임, 하영올레 타투 프린팅 등을 운영해 걷기 애호가들에게 현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제주올레 걷기 좋아하는 애호가들에게 제주올레와 친구올레인 하영올레도 걸어보라는 의미에서 현장 이벤트
서귀포시는 오는 12월 말까지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한부모가족 등 13종 사회보장급여 대상자의 수급자격 및 급여수준의 적정성 확인을 위한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는 보건복지부에서 국세청, 국토교통부 등 20여개 공공기관과 140여 개 금융기관으로부터 입수한 65종의 소득재산자료를 근거로 수급 자격을 재정비하는 것으로 연2회(상하반기) 진행된다.서귀포시는 하반기 조사대상 2868건의 변동사항을 신속히 현행화 하고 자격 변동자에게는 사전 안내와 12월 22일까지 충분한 소명기회를 제공
서귀포시는 원데이클래스 ‘You and Me, 우리의 꿈을 찾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오는 21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공동육아나눔터(1호점)과 서광이 비치는 새마을 작은도서관이 연계해 진행된다.프로그램은 초등학생들에게 친구들과 소통, 교류하며 자신만의 관심분야(취미)를 찾아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원데이클래스 과정으로 마련한 것이다.소이왁스를 이용한 캔들 만들기, 라탄을 이용한 생활용품 만들기, 글라스아트 만들기 등 3종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저학년(1~3학년), 고학년(4~6학년)으
서귀포시는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장 주변 소음방지를 위해 지역 시험장 4곳 인근 건축공사장 등 특별 점검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이번 특별 점검은 서귀포시 지역 4곳 시험장(서귀포고, 남주고, 서귀포여고, 삼성여고) 반경 1km 이내에 위치한 건축공사장 등 17곳에 대해 수능 시행일 당일인 오는 16일 소음 유발 장비(브레이커, 굴삭기 등) 사용 자제 요청했다.영어 영역 듣기 평가 시간 내 소음이 발생되는 공사 자제 사전 안내해 수능 당일 안정적 시험 시행을 위해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수능 당일에는 시험장 주변 공
서귀포시는 올해 서귀포시 숨골공원 황토 어싱광장 체험활동 사진 공모전을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21일까지 진행한다.황토 어싱광장은 도심 속 빗물 저류지로 평상시 활용도가 낮아 잡목 및 덩굴 등으로 인해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던 곳에 전국 최초로 도시공원 내 조성돼 지난 7월 3일 개장 후 하루 평균 300명의 시민들이 애용하고 있다.이번 공모전은 맨발 걷기 운동 분위기를 확산하고 건강 실천 홍보를 위한 목적으로 6일부터 21일 오후 6까지 접수를 받고 숨골공원 황토 어싱광장에서 건강, 힐링 체험활동(맨발걷기, 촉감놀이 등)을 주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