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가구류, 완구류, 가전류 등 대형폐기물 배출 수수료를 집계한 결과 지난 10월 기준 4억 490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지난해 같은 시기 3억9100만원 대비 15% 늘어난 수치다.서귀포시는 종류에 맞는 배출 스티커를 구입‧부착 후 배출하는 등 시민의식이 향상한 것으로 분석했다.또한 지난 지난해부터 본격 시행한 도로변 배출제도 안정화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판단했다.지난달 기준 도로변 배출 현황은 모두 8만9444건 중 1만1927건으로 13.3%를 기록했다. 지난해 대비 1.2% 증가한 수치다.도로변 배출
서귀포시는 오는 6일부터 19일까지 13일 간 동절기를 대비해 관내 재난취약시설(경로당) 149곳에 대해 전기가스분야 안전점검에 나선다.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 및 선제적 재난예방을 위해 서귀포시는 설추석 연휴 및 여름철 연휴 대비 등 시기별 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최근 이상기후 현상에 의해 한파가 예상됨에 따라 안전한 겨울철을 보내기 위해 안전사고 빈발 분야, 사고 시 대규모 피해 우려 분야 등을 중점적으로 화재 발생 등 사고 예방을 위한 전기가스 시설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서귀포시는 지난 1월 전기가스 안전 전문 업
서귀포시는 축산농가에 스마트 축사시설 설치 지원으로 생산비 절감 및 최적의 사양관리 등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내년 축산분야 ICT융복합 확산 지원사업 공모를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이 사업은 축산농가에 ICT(스마트통신기술)을 접목시켜, 축사 내외부에 온도조절 장비 및 CCTV, 사료빈관리기, 출하선별기, 자동급이기, 음수관리기 등 사양관리상의 정보수집을 통한 원격모니터링 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내년에는 총사업비 5억 8200만 원(국비 175 도비 116 융자 175 자부담 116)이 투자되며, 융자금 금리는 2%로 3년
서귀포시는 이륜자동차 배출가스 정기검사 대상자에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이륜자동차 배출가스 정기검사는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라 2년마다 1회 의무적으로 정기검사를 받아야 한다.이륜자동차 정기검사 대상은 대형(배기량 260cc 초과) 및 2018년 1월 1일 이후 제작돼 신고된 중·소형(50cc 이상 260cc 이하) 이륜자동차이다. 그중 신차는 출고 3년 후 검사를 받아야 하고 그 외는 2년마다 검사를 받아야 한다.이륜자동차 정기검사를 받지 않는 경우에는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라 최대 20만원의 과태료
서귀포시는 내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일정에 따라 지가 산정 조사를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장관이 결정·공시한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서귀포시장이 산정하며 토지 관련 국세·지방세·부담금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내년 지가산정을 위한 주요 일정은 △1월 19일까지 산정 대상 토지특성조사 완료 △3월 14일까지 지가 산정 밎 검증 △4월 10일까지 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등이며 이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28일 최종 결정·공시한다.서귀포시에 의하면 내년 1월 1일 기준 서귀
서귀포시는 동홍동 470-1번지 공영주차빌딩 조성 사업을 이달 공사를 착공해 내년 7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서귀포시는 동홍동 470-1번지(동홍 공영노외3주차장) 공영주차빌딩 조성 사업에 총사업비 40억원을 투입해 기존 20면을 주차할 수 있는 규모를 2층 3단 66면의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다.지상1층은 일부 주차 공간을 제외한 작은도서관과 주민들을 위한 휴게공간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또한 동홍 공영주차빌딩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차고지증명을 위한 임시차고지 확보와 주변 이면도로의 불법주차로 교통체증 및 보행자 안전을
서귀포시 공식 온라인몰 '서귀포in정'이 이달 1~21일 내년 1분기 입점업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서귀포in정은 내년 설 기획전 행사를 포함해 가장 많은 감귤 품목이 출하되는 매출 최대 대목인 1분기를 맞아 새로운 기준으로 입점업체를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입점 대상은 도내 생산된 농수축산물 및 가공제품이나, 감귤류, 월동무, 망고 등 서귀포시가 주산지인 농산물은 입점대상을 서귀포시 업체로 제한한다. 감귤류 세부 입점 기준은 레드향 13.5°Bx, 한라봉 13°Bx, 천혜향 12.5°Bx,(가온) 13°Bx(무가온) 이며
서귀포보건소는 1일 제36회 세계 에이즈 예방의 날을 맞아 오는 7일까지 에이즈 예방주간을 운영하고 캠페인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AIDS to Zero! 예방으로 위험제로, 검사로 불안제로, 팩트체크로 편견제로'를 표어로 오는 7일까지 보건소 홍보관운영, 집중검사 기간 운영, 각종 매체를 통해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보건소에 따르면 에이즈는 HIV(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이 면역체계가 손상돼 각종 감염증이나 암 등의 합병증이 나타나는 상태를 말하며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에이즈환자로 진행되는 것을 막을 수
서귀포시는 지난 29일 서울 SETEC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국민정책디자인 우수과제 성과공유대회’에서 현장발표와 현장투표 결과 국무총리상(2위금상)을 수상과 함께 특별교부세 2억원을 교부받았다.이번 성과공유대회는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서 발굴한 총 119개 과제를 대상으로 1차 서면심사(37개 과제 선정)와 2차 국민 온라인 심사투표(23개 과제 선정) 결과 23개 과제 중 상위 13개 과제가 최종심사로 우수과제 성과공유대회에 진출해 발표를 진행했다.우수과제로 선정된 ‘아이와 가족이 함께하는 맞춤 숲돌봄
서귀포시는 지역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내달 4일부터 15일까지 광주지방고용노동청 및 제주도와 함께 합동 점검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사회적기업의 경영 상황, 사회적 목표 달성 현황, 재정 운용 등 다양한 분야로 실시된다.점검 대상은 지역 내 (예비)사회적기업 10곳이다. 중점점검 사항은 사회적기업 인·지정 요건 유지 여부, 재정지원 요건 유지 및 부정수급 여부 등이며 점검결과 위반사항이 확인되면 관련법령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다.서귀포시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41곳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 사업, 전문인력지원 사업,
서귀포시는 올해 12월까지 청년 후계농의 안정적 영농정작을 위한 현장지원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현장지원단은 전문가 2명, 선도농업인 1명, 청년 후계농 3명으로 2팀으로 나눠 동·서 지역으로 운영될 예정이다.서귀포시 청년후계농 58명을 대상으로 영농 현장을 방문해 현황 파악·코칭, 온·오프라인 상담 지원, 노하우 전수 및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서귀포시는 청년 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을 통해 선정 대상자에게 금리 1.5%, 5년거치~20년 상환 방식으로 최대 5억원의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자금(농지 구입
서귀포시는 지난 4월 위촉된 184명의 서귀포시 명예환경감시원이 올해 활동 사업을 마무리한다고 29일 밝혔다.지난 2021년부터 활동하고 있는 명예환경감시원은 불법배출 사각지역 사업장에 대한 현장 감시활동과 함께 친절한 배출안내 등을 펼치고 있다.지역 환경단체 주민들로 구성된 명예환경감시원은 △집수리센터 등 소규모사업장의 올바른 배출 계도 △밀감선과장, 농산물판매장 등 찾아가는 배출 안내 △매장 내 일회용품 사용규제 홍보 △클린하우스 배출 실태 확인 및 평가 등의 활동을 실시하는 한편 배출처에선 친절한 배출 안내로 사업주의 자발적인
서귀포시는 '영유아 발달·정서 검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이 사업은 서귀포시 지역 어린이집에 재원하는 4세유아 및 어린이집 원장 추천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유아 발달·정서 검사를 실시하고 심층 검사를 제공해 건강한 영유아 발달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사업비 2000만 원이 투입된다.서귀포시는 지난 8월 31일 어린이집 관계자 대상 온라인 설명회를 시작으로 지역 어린이집 재원 아동 대상 모집·검사를 실시, 지난달 기준 40곳·441명이 검사를 마쳤고 결과를 안내했다. 검사 결과 심층 검사가 필요한 아동은 내달 20일
시민들의 건강·치유의 공간인 서귀포시 ‘황토 어싱광장’이 전국 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됐다.28일 서귀포시에 의하면 혁신도시 숨골공원 ‘황토 어싱광장’이 지난 24일 부산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올해 '정부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인 동상을 수상했다.행정안전부는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에서 추천받은 533건의 사례 중 1차 전문가심사(80%)와 2차 온라인 국민심사(20%)를 거쳐 최종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황토 어싱광장 조성지는 도심속 빗물 저류지로 평상시에는 활용도가 낮아 잡목 및 덩굴로 인해
서귀포시는 동절기 도로제설 대책을 위해 겨울철 도로제설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서귀포시는 지난 24일 읍·면·동 도로 제설 담당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도로 제설 담당자들의 애로사항들을 듣고 올해 도로제설 사전 준비사항 및 추진계획 등을 설명했다. 또한 도로 제설 담당자들과의 대화를 통해 읍·면·동 담당자 도로 제설 애로사항들에 대해선 내달 말까지 마무리 할 계획이다.동절기 신속한 도로 제설을 위해 이달 30일까지 사전 준비기간을 갖고 내년 3월 15일까지 제설 추진 계획 기간을 운영할 계획이다.도로 제설 관련 예산 15
서귀포시는 상하수도 요금 체납액을 최소화하기 위해 내달 29일까지 상하수도 체납액 특별 징수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올해 지난달 기준 서귀포시 상하수도 요금 부과액은 378억 원이며 이달 22일 기준 징수액은 369억 원으로 징수율은 97.6%이다서귀포시에 따르면 체납액은 7120건·8억 9000만 원이며 이 중 3회 이상·50만 원을 초과하는 고액 체납액은 93건·2억 5000만 원이다서귀포시는 효과적인 체납액 징수를 위해 징수 대책반을 구성 운영해 전화·방문 납부 독려, 급수정지(단수) 예고장 발부 등 적극적인 징수 조치를 취
서귀포시는 시 홈페이지 내 ‘생활쓰레기 처리 종합 안내 디지털 웹페이지’ 구축을 완료해 내년 1월부터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고 27일 밝혔다.'생활쓰레기 처리 종합 안내 웹페이지'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모든 생활쓰레기의 배출 및 처리방법을 PC나 핸드폰 등 디지털 기기에서 손쉽게 안내받을 수 있도록 개발한 서귀포시의 독창적 디지털 웹페이지다.웹페이지는 △거주지 인근 재활용도움센터 및 클린하우스 위치 △생활쓰레기 품목별 분리 배출 안내(한글, 영문, 중문) △대형폐기물 배출 신청 △영농폐기물 배출처 및 배출 방법 △명예환경감시원 운영
서귀포시는 내달까지 각종 사고 발생 시 긴급출동과 신속대응을 위해 주요 시설물에 사물주소를 추가로 부여한다고 27일 밝혔다.사물주소 부여 대상은 행정안전부 장관이 고시한 시설물에 해당한다. 이번 부여하는 사물주소 대상은 무더위쉼터, 자전거거치대, 우체통, 공중전화, 전동휠체어급속충전기, 비상소화장치 모두 6종 481개이다. 사물주소는 국민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물의 위치찾기 편의 향상을 위해 부여하는 주소로 시는 2021년부터 공원, 인명구조함, 택시승강장 등 시민 생활안전에 우선한 시설물을 대상으로 우선 주소를 부여했다.서귀포시는
서귀포시는 도시공원 내 수목전정을 시행해 민원 해소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서귀포시에 따르면 도시공원 내에 수목이 자라면서 통행에 방해가 되거나 공원 등을 가리면서 야간 안전사고 발생 우려 등 민원이 야기됐다.특히 삼매봉공원은 도로와 연접해 수목으로 인한 대형버스 운행 시 안전사고 우려로 지난 23일 가지치기를 완료했다.또 동홍공원을 포함한 5곳 도시공원에도 주택 주변 채광 및 통풍, 시야를 가려 통행에 방해가 되거나 공원등을 가려 우범지역 우려 등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수목전정을 시행해 시민들의 편안한 안식처로서의 공원
서귀포시는 의무화 이행중인 축산물 영업 대상 지역 식육포장처리업소에 대해 해썹(HACCP) 인증 이행 여부 점검 및 홍보를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축산물 위생 관리법' 개정에 따라 HACCP 의무적용 대상 영업자는 의무기간 도래하기 전까지 반드시 인증을 받아야 한다.기한 내 HACCP 의무적용 대상 영업자가 해썹 인증을 받지 않고 제품을 생산할 경우 해썹기준 미준수로 인한 행정처분(1차 영업정지 7일, 2차 15일, 3차 1개월)을 받게 된다.현재 서귀포시 지역 식육포장처리업소는 23곳으로 이중 1단계 인증 대상 업소 4곳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