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어르신들의 노후 소득과 사회참여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52억 원을 투입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서귀포시는 시 직영 사업단 3곳의 수행기관(서귀포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서귀포시지회,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을 포함해 49개의 사업단(공익활동형 14, 사회서비스형 20, 시장형 14, 취업알선형 1)을 운영할 계획이다.지난해와 비교해 547명이 늘어난 5453명의 어르신 일자리 중 대폭 늘어난 부분은 사회서비스형 및 민간형(시장형, 취업알선형) 분야다.해당 사업은 풍부한 직업 경험과
서귀포시가 이상기후와 병해충 등으로 위기에 처한 꿀벌 농가 살리기 시책을 펼친다.서귀포시는 우수벌꿀 인증 시범 사업 등 8개 지원 사업에 총 5억 8900만 원을 투입해 농가 공모 신청·접수 중이라고 3일 밝혔다. 주요 사업으로 벌꿀 시험성적 의뢰비용, 포장재, 종봉 화분(꽃가루), 소초광(인공 꿀벌집), 우수 여왕벌 보급사업 등 5개 사업에 2억 8600만 원이 투입된다.또 채밀기·개량벌통 등 기자재 지원 1개 사업에 1억 1600만 원을 지원해 생산비 절감을 통한 농가 소득 증대 및 꿀벌 생산성 향상을 유도해 나갈 예정이다.꿀
서귀포시는 보행약자층(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숲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서귀포 치유의 숲 내 거대 삼나무 군락지까지 ‘노고록 무장애나눔길’ 연장 조성사업을 지난해 12월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이 사업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서귀포 치유의 숲이 사업대상지로 선정돼 국비 9억 6000만 원을 지원받아 추진된 사업이다.2017년 3월부터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을 시작해 총 3.8km를 조성했으며 지난해 하반기까지 안전난간 시설을 보완해 ‘202
서귀포시는 2024년 산불조심기간에 따른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및 산불감시원을 오는 8일까지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모집 대상은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56명(동지역 16명, 대정 4명, 안덕·남원·표선·성산 각 9명)과 산불감시원 31명 (동지역 31명)이다.관할지역 주민 중에서 해당 지역 여건을 잘 알고 있으며, 산림사업 유경험자나 본 사업을 원만히 수행할 수 있는 신체 건강한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최종 선발자는 산불방지 계도·홍보, 산불취약지 순찰, 인화물질
서귀포시는 지난해 11월 22일부터 12월 13일까지 21일간 '2030 서귀포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에 대해 주민의견을 청취한 결과 총 356건의 의견이 접수됐다고 1일 밝혔다.2021년 5월 착수한 2030 서귀포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용역은 읍면동 주민설명회, 사전 주민의견 수렴, 전문가 회의,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등을 통해 보완한 재정비(안)에 대해 법률에서 정하고 있는 절차인 도시관리계획의 입안 및 주민 의견을 들었다.주요 의견으로는 용도지역관련 용도지역상향, 용도지구는 자연취락지구 지정, 도시계획시설은 도시계획도로
서귀포시는 감귤원 방풍수 정비사업을 오는 11일까지 신청·접수 받는다고 1일 밝혔다.감귤원 방풍수 정비사업은 감귤원 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서 농업경영체 등록 농가‧등록 필지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방풍수 정비는 밑둥절단(1본당 2만 3000원) 및 잔가지파쇄(1본당 1만 2000원)를 지원한다.서귀포시는 방풍수 정비사업은 감귤원 토양피복 사업과 더불어 감귤 재배농가의 최선호 사업으로 전년도 예산과 마찬가지로 17억원을 투입해 지역 감귤원 방풍수 5만여본 정비에 나선다.관계자는 "감귤원 방풍수 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사업 시
서귀포시는 올해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오는 2일부터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일자리 참여자 모집인원은 공공근로사업 425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9명, 청년희망이음일자리(청년인턴) 18명 등 3개 분야 총 452명 모집한다.신청 자격은 제주도에 주민등록을 둔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자는 신청이 가능하며 저소득층과 6개월 이상 장기 실직자등의 취업 취약계층을 우선순위로 선발하게 된다.청년희망이음일자리 사업에 한해서는 서귀포시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으로 사업별 자역 요건에 맞는 근로
서귀포시는 지난해 예산현액 1조 3701억 원 중 91.28%에 해당하는 1조 2506억 원을 집행, 도내 행정기관 중 집행률 1위를 기록했다.앞서 서귀포시는 상반기 4513억원(62.5%)집행을 달성하며 도내 행정기관 중 최고 집행률을 기록한 바 있다.서귀포시는 재정집행률 제고를 위해 △선제적 행정절차 이행을 위한 조기 발주를 추진하고, 월 1회 부서별 집중 점검회의와 월 1회 부진부서 점검회의 개최,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재정집행 추진단을 구성해 집행 현황을 지속 점검하는 등 연간 재정집행을 위한 총력을 기울여 왔다.서귀포시는
서귀포시는 29일 시장 접견실에서 올해 '시정홍보 연말 우수부서 시상식'을 열었다. 2023년 연말 시정홍보 최우수 부서에 여성가족과(과장 강현수), 성산읍(읍장 현동식), 서홍동(동장 김영철)이 선정됐다. 우수부서엔 감귤농정과(과장 고권우), 장려 부서는 경제일자리과(과장 현광철)가 선정됐다.서귀포시는 올해 연말종합 노력상을 신설해 지난해 대비 홍보성과가 발전한 부서로 청정축산과(과장 문혁), 기후환경과(과장 김군자)를 선정했다.연말종합 우수부서에 선정된 7개 부서에 대해서는 BSC 성과포인트 가점이 부여된다.시정홍보 4분기 최우
서귀포시는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1월 1일 오전 8시 서귀포시 충혼묘지 충혼탑 앞 광장에서 신년참배를 진행한다.이번 신년참배는 5곳 읍면(대정, 남원, 성산, 안덕, 표선) 소재지 충혼묘지에서 동시 진행된다.이날 행사에는 위성곤 국회의원를 비롯한 제주도의회 도의원, 서귀포시 보훈·안보 단체장, 시단위 기관·단체장, 보훈가족, 참배객 등이 참석해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숭고한 호국정신과 위훈을 추모한다.서귀포시는 행사 당일 폭설 등 기상악화 시에 대비하여 충혼묘지 진입로 제설작업 등 관련 부서와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사전에 묘
서귀포시는 도내 최초 추진되고 있는 위기가구 청(소)년, 장년층을 발굴 및 지원하는 ‘청춘 돌봄 사업’ 사업이 성공적으로 안착했다고 평가받고 있다고 28일 밝혔다.청춘 돌봄 사업은 가족의 질병, 장애 등으로 생계 부양 및 돌봄을 떠맡고 있는 위기 청춘(청(소)년, 장년층)에 대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2월 17일 11개 민간기관과 업무 협력식을 거쳐 추진 중이다.상·하반기 청장년 위기가구 발굴조사를 공공과 민간이 협력 추진해 225가구 발굴하고 해당 가구에 공적급여(기초생활보장수급, 긴급복지 등), 심리지원, 주거환경개선 등 90
서귀포시는 도심의 주택가 주차난 해소와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해 자기차고지 갖기 사업을 내년 1월부터 추진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자기차고지 갖기 사업은 단독 및 공동주택 등에 관련 법령에 의거 의무적으로 설치하는 차고지 외에 추가로 차고지를 조성하는 경우 대문, 담장, 창고 등 철거 또는 주차면 포장 시 공사비의 9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 사업 추진실적은 동 지역이 73곳·182면, 읍면지역은 82곳·210면으로 모두 155곳·392면이며 현재까지 조성된 차고지는 1045곳·2398면에 달한다.이 사업은 대문 철거 시 최대
서귀포시는 사용 승인일로부터 10년이 경과한 노후 공동주택 입주자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내년도 공동주택관리비용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서귀포시는 내년 1월 19일까지 사업 대상 단지를 모집한다.총 사업비 1억 500만 원을 투입해 공동주택의 부대 및 복리시설의 개·보수, CCTV 설치 및 보수, 옥상방수 및 지붕마감재 보수, 외벽 마감 및 보수, 승강기 교체사업(사용승인일로부터 15년 경과) 등을 지원한다.또 50년 이상 임대하는 공공임대주택의 공동전기료, 피난기구의 설치 및 보수, 주차장 시설 확충 및 보수
서귀포시는 도심지나 마을 등에서 자연적으로 서식하는 길고양이의 과잉 번식으로 인해 발생하는 지역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024년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에 3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올해 2억 3900만원 대비 6100만원이 증액된 사업비이며, 수술 단가 수컷 15만원, 암컷 20만원 마리로 계산하면 관내 길고양이 1500마리 이상을 중성화할 수 있다.길고양이 중성화(TNR (포획(Trap), 중성화(Neuter), 제자리방사(Return)) 사업은 길고양이 민원 발생 지역에 포획틀을 제공·포획해 동물병원 이송 후
서귀포시는 어린이건강체험관과 건강생활지원센터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지난 22일 개관했다.총 사업비 5억 8000여만 원을 투입해 서귀포시 복합가족센터(서호남로 12) 건물 3·4층에 총면적 961.59㎡ 규모로 조성됐다.3층 어린이건강체험관과 4층 체력측정실, 건강측정실, 메타버스 체험존 등을 갖췄다.어린이 건강체험관은 아이들이 어렸을 때부터 올바른 건강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도내 최초로 조성된 체험형 학습시설로 다양한 체험놀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건강습관을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게 10가지 건강주제(손씻기
서귀포시는 초등학생에게 방과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일 서귀포시 도토리 다함께돌봄센터(대륜동 소재)를 설치하고 이용 아동(정기돌봄 30명)을 모집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서귀포혁신도시LH2단지 1층에 위치한 서귀포시 도토리 다함께돌봄센(규모 116.9㎡)는 종사자 3명(센터장1, 돌봄교사2)이 상근하며 이용 아동에게 안전한 보호, 학습지도, 급․간식, 다양한 프로그램(체험활동 및 교육․문화․예술․체육)을 제공한다.센터 이용료는 무료이나 아동에게 제공되는 급․간식비 및 프로그램비는 유료로 운영된다.도토리 다함께돌봄센터
서귀포시는 '2024년도 어린이집 보육환경개선사업'을 조기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어린이집 보육환경개선사업은 자체예산 1억원을 편성해 지역 어린이집 1곳당 증·개축비 3000만 원, 개보수비 2000만 원, 장비구입비 500만 원, 복합사업 2500만 원까지 지원할 수 있다.지원을 희망하는 어린이집에선 내년 1월 12일까지 서귀포시 여성가족과를 직접 방문해 접수하거나 우편 접수하면 된다. 서귀포시는 ‘제주도 어린이집 기능보강사업 지원기준’에 따라 자체 심사 후 내년 2월에 제주도 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3월부터는 보육환경개선
서귀포시는 지난 20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내년 간판개선사업 공모에 ‘천제연로 간판개선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간판개선사업은 전국의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 및 평가를 통해 사업대상지를 선정해 국비 50%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낡고 무질서하게 난립해 도심 경관을 해치고 있는 노후 불량간판을 지역 특성과 업소 개성을 살린 아름다운 간판으로 교체하는 사업이다.서귀포시는 천제연로 간판개선사업 추진을 위해 사전 준비로 올해 6~8월 상권 기초 조사 및 점포를 직접 방문해 사업주에게 사업의 필요성, 효과를 안내하는 등 공모 선정을 위해 노
서귀포시는 내년 1월부터 시민 건강걷기 활성화를 위한 ‘탐나는 걷기’ 챌린지 사업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탐나는 걷기’ 챌린지 사업은 모바일 걷기 앱을 활용해 매월 정기적으로 걷기 챌린지를 개설하고 목표를 달성하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달라지는 사항은 기존에는 목표 달성 시 추첨을 통해 소액의 상품 또는 상품권을 대면으로 지급했지만 내년부터는 목표 달성자에게 비대면 탐나는전 카드포인트 충전 방식으로 상품권을 지급하며 인센티브도 크게 확대해 시민참여를 활성화할 계획이다.이 사업은 올해 6월 시민제안으로 시작해 내부
서귀포시는 내년 1월부터 서귀포시 신시가지 일원을 대상으로 스마트 가로등 설치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스마트 가로등은 도로를 이용하는 차량과 보행자를 인식하고 자동으로 밝기를 제어할 수 있어 도로 이용이 뜸한 심야시간대에 가로등 밝기 자동 제어를 통해 이용자 안전을 지키면서도 기존 LED가로등 대비 15~30% 에너지 절감이 가능하다.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공모한 올해 '지역 에너지신산업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최종 선정된 사업이다. 한국에너지공단, 지방자치단체, 민간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한다.사업에 참여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