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관내 농가에 가로수 전정 파쇄목을 무상으로 보급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서귀포시에 의하면 매년 가로수 전정, 공원 및 도로변 녹지대 정비 시 발생하는 나뭇가지와 잎 등 목재 부산물이 연평균 2750톤 발생하고 있다.서귀포시는 가로수 부산물을 일정 규격으로 파쇄해 친환경 우드칩으로 만들어 희망하는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파쇄목 농가 보급 사업을 통해 부산물 폐기물 처리에 들어가는 비용 절감 효과, 농가에서는 파쇄목 멀칭으로 지력증진, 잡초생육 억제 등을 통한 고품질 농산물 생산 및 경영비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서귀포시는 올해 교통 안전시설 정비·확충 및 버스정류소 시설 개선 사업에 5억 8300만 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서귀포시는 교통안전시설물 정비·확충 사업에 사업비 3억 900만 원을 투입해 ▴교통안전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1억 5600만 원) ▴스마트 교통안전시설 설치(1억 8500만 원) ▴횡단보도 조명등 확충 및 유지관리(4900만 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버스정류소 시설 개선 사업으로는 ▴버스정류소 유지관리(1억 2000만 원) ▴비가림 버스승차대 및 각주형 표지판 설치(4800만 원) ▴한파·폭염대비 온열의자
서귀포시는 올해 태풍, 국지성 집중호우 및 사면붕괴 등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재해 예방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서귀포시는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등 3개 분야 10개 지구에 지난해 보다 11억 원이 늘어난 203억 원(국비 102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분야별 사업은 ▴서성로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등 6개 지구(배수로 35.22km) 152억 원 ▴수산2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배수로 3.05km) 38억 원 ▴군산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정비사업 등 3개 지구(사면정비 1.28k
서귀포시는 시민들에게 정확한 토지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연말까지 공유재산 대장 일제 정비를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서귀포시에서 관리하는 공유재산(토지)은 2023년 12월 말 기준 4만 8623필지, 면적은 4880만 2000㎡로 작년 1년간 1341필지, 면적은 607㎡가 증가했고 매년 증가하는 공유재산의 효율적인 관리 체계 구축이 중요한 당면 과제가 됐다.서귀포시는 2006년 공유재산 대장 전산화 이후 지난 2020년 일제 정비를 처음 시행한 이래 총 8834건을 정비했으며 올해는 공유재산 대장과 토지대장을 대조한 결과
서귀포시는 설 연휴 기간인 내달 9일부터 12일까지 공영관광지 5곳에 대해 휴무일 없이 정상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서귀포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공영관광지 5곳은 ▴천지연폭포 ▴정방폭포 ▴대포주상절리대 ▴천제연폭포 ▴산방산·용머리해안으로 연중 휴무일 없이 365일 운영하고 있다.특히 천지연폭포는 서귀포 시내에 위치한 관광지 중 유일하게 야간에도 운영하는 곳으로 저녁 9시 50분까지 관람 가능하다.공영관광지 중 용머리해안은 날씨 및 간조·만조 등 해수 영향을 받아 관람 통제가 수시 발생하는 곳으로 방문 전 관람 가능 여부를 인스타그
서귀포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 간판 개선사업’ 공모에 천제연로 간판 개선 사업이 선정돼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간판개선사업은 전국의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 및 평가를 통해 사업대상지를 선정해 국비 50%를 지원한다. 낡고 무질서하게 난립해 도심 경관을 해치고 있는 노후 불량간판을 지역 특성과 업소 개성을 살린 아름다운 간판으로 교체하는 사업이다.서귀포시는 천제연로 간판 개선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6~8월 상권 기초 조사 및 점포를 직접 방문해 사업주에게 사업의 필요성, 효과를 안내하는 등 공모 선정을 위해 노
서귀포시는 올해 축산환경 개선 세부실행계획을 수립해 19개사업·122억 6200만원을 집중 투입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사업 내용을 보면 ▴가축분뇨 적정처리 8개사업·74억 9600 만원 ▴악취개선을 통한 지역상생화 4개사업·2억 7100만 원 ▴환경친화적인 축산환경 조성 3개사업·2억 5700만 원 ▴저탄소 사양관리 4개사업·42억 3800만원 등을 추진한다.특히 가축분뇨의 안정적 처리를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증설사업은 2027년 준공 예정으로 가축분뇨 정화처리율을 향상해 지속가능한 미래축산 도입
서귀포시는 설 명절 대비 물가안정 특별 관리기간을 이달 22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서귀포시는 물가안정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설 성수품 물가 동향 파악 및 점검,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가격표시제 이행 등 불공정거래 행위에 대해 행정지도 및 점검한다.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및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 등 현장점검 시 상인·소비자들과의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 관내 87곳 착한가격업소 이용 홍보 등 지역물가 안정 및 경제 활력 제고에 집중할 예정이다.서귀포시가 운영하는 공식 온라인 쇼핑몰 '서귀포in정'에선 설 명절
서귀포시는 해양쓰레기의 상시 수거·처리 업무를 위한 올해 바다환경지킴이 115명을 내달 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서귀포시 바다환경지킴이는 지난해 102명보다 13명이 증원된 115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19세이상 근로능력자로서 해양쓰레기 수거・처리 업무에 대한 책임감이 있는 서귀포시 지역 거주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모집 신청은 내달 7일까지 희망 근무지 읍・면사무소나 동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채용절차는 1차 서류전형 후 2차 체력시험(악력, 달리기), 3차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서귀포시는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제 신청 및 접수를 내달 1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접수받는다고 29일 밝혔다.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등의 소득안정 도모를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접수는 내달 한 달간 농업인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비대면 간편 신청으로 진행되고 3~4월 농지소재지 읍면동주민센터에서 방문 신청이 진행된다.비대면 신청은 지난해 공익직불금 등록정보와 올해 농업경영체 등록정보가 변동이 없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해당
서귀포시는 대설·한파에 따른 월동무 피해현장 점검 및 월동채소 소비촉진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서귀포시 현창훈 부시장은 지난 27일 월동채소 피해상황을 파악하고 후속방안을 찾는 등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피해지역인 성산읍을 방문했다.대설·한파 피해는 이달 24일부터 내달 2일까지 10일간 농작물 피해 신고를 받고 있다.서귀포시는 월동채소 가격 안정을 위해 공직자, 사회단체에서 4901박스 4400만 원을 신청해 월동채소 과잉생산 및 소비 침체 등으로 인한 수급조절에 도움을 주고 있다.대상 품목은 월동무, 당근, 양배추, 브로
서귀포시는 올해 '제주가치 통합돌봄 지원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지난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공기관 간담회를 진행했다.'제주가치 통합돌봄'은 기존 돌봄서비스를 지원받지 못하는 시민에 대해 돌봄이 필요할 때 가사, 방문목욕, 식사배달서비스를 지원하며, 긴급상황이 발생했을 때는 긴급돌봄이 지원되는 사업이다.1월 24일 현재 315명이 신청해 돌봄계획 수립을 위한 방문상담 및 돌봄 서비스가 지원되고 있다.간담회에는 사업에 참여하는 통합돌봄지원센터, 지역자활센터, 재가복지센터 등 6개소 관계자들이 참석해 서비스 지원 단가 및 주요
서귀포시는 올해 사업비 18억 4500만 원을 투입해 첫만남 이용권 지원을 확대·지급한다고 26일 밝혔다.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 신고된 아이에게 출생 순위와 관계없이 일괄적으로 200만 원씩 균등 지급해 오던 '첫만남 이용권'이 이달부터 첫째 아 200만원, 둘째아 이상은 300만원으로 확대 지급될 예정이다.첫만남 이용권은 아동의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 복지로 또는 정부24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주민등록상 출생일로부터 1년 이내 신청이 가능하며 사용기한 역시 신청기간과 동일하다.국민행복카드 내 포인트(바우처)로
서귀포시는 지난해 12월 말 대설·한파에 따른 농작물 및 농업시설 피해 현장 조사를 진행, 피해 복구 지원 대상을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대설·한파에 따른 농업재해 피해신고는 지난해 12월 23일부터 올해 1월 2일까지 신고가 이뤄졌다.서귀포시는 피해 신고 접수된 필지에 대해 정밀조사를 거쳐 193농가 103.1ha에 대해 피해복구비 2억 9000만 원을 확정했다.농작물 피해 물량은 103.1ha로 대파대 9.6ha, 농약대 93.5ha이며 농업시설 7곳·0.7ha이다.농작물별 피해 현황을 보면 무 74.1ha, 감귤 22ha,
서귀포시는 지난해 가정이나 사무실 등에서 배출되는 생활쓰레기의 배출 수수료가 47억 8200만 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이는 전년도인 2022년(47억 8400만 원)과 비슷한 수준이며 지난 2020~2022년의 3년 기간동안 평균 세입(44억 1400만 원)액 대비 연간 3억 6800만 원(8.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연도별 세입액은 ▴2020년 39억 8300만 원 ▴2021년 44억 7700만 원 ▴2022년 47억 8400만 원으로 동기간 연평균 증가율은 6.7%로 대폭 증가했다.이에 대해 시 관계자
서귀포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내달 1~16일 관내 대기‧수질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중점·관리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배출사업장 관리는 실효성 제고를 위해 3단계로 추진되며 254곳 중 4종 사업장 53곳에 대해 중점관리를 실시한다.설 연휴 전인 내달 1~8일에는 중점관리 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전계도와 안내문 발송 등을 통해 우선 업체 스스로 자율점검을 실시한다.9~12일 설 연휴 기간에는 환경오염사고 대비 상황실을 운영 비상체계를 유지한다.또한 연휴 기간 중 문제발생 등 관리가 필요한 업소 등을 재점검하고 기술지원도 병행할 계획이다.재
서귀포시는 1년 이상 정기검사 명령을 이행하지 않은 차량 55대에 대해 25일자로 운행정지 처분했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자동차관리법 제37조 제3항에 근거한 것으로 지난 2022년 4월 법 개정 시행 이후 정기검사 명령을 받은 차량 중 1년을 경과, 운행정지 예고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검사를 이행하지 않고 있는 차량 대상이다.시는 기존에 정기검사를 받지 않을 경우에 최대 6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으나 장기간 정기검사를 받지 않는 차량들이 도로를 주행함으로써 생길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과태료 처분과 별도로 운행정지 처
서귀포시는 토지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가 일치하지 않은 지적불부합지를 대상으로 올해 신규 지적재조사사업 지구·지정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서귀포시는 덕수3차 지적재조사지구 등 총 5개 지구(1119필지·101만 1163㎡)로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 수립 및 주민공람 등을 거쳐 사업지구별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현장소통 강화를 위한 현장상담실을 운영할 계획이다.지적재조사사업 지구·지정을 위해선 토지소유자 총수 및 토지 전체면적의 3분의 2 이상에 해당하는 동의가 필요하다.동의율이 충족되면 제주도 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지적
서귀포시는 '사람 중심의 밝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54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서귀포시는 시도·농어촌도로 건설, 배수정비 및 농로개설 등 시설 사업과 겨울철 안전을 위한 제설작업 및 도로보수 등 신속한 토목 행정으로 도로관리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시도·농어촌도로 사업에 19억원을 투입해 4개 노선에 4.7km으로 2개 노선을 마무리하고 2개 노선은 계속 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구)동홍동주민센터 교차로 개선사업에 3억원을 투입해 긴급제동시설 및 선형개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공사
서귀포시는 2025년 도시계획도로 실시계획 및 결정 실효에 대비해 토지주와 지역주민 등 의견 수렴을 통해 노선별 집행계획을 수립한다고 24일 밝혔다.장기미집행 도시계획도로 실효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실시계획을 인가한 노선은 고시일로부터 5년 이내 편입 면적 3분의 2 이상을 확보하도록 규정하고 있다.이에 따라 지난 2020년 6월 실시계획을 고시한 111개 노선 중 보상이 시작 되지 않았거나 보상율이 낮은 36개 노선은 편입 면적 3분의 2 이상 확보가 되지 않을 경우 2025년 6월부터 실효된다.서귀포시는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