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는 4년 만에 신규 마주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모집 분야는 개인 마주와 법인 마주, 조합 마주이며, 접수기간은 12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다.신청은 직접 방문과 우편을 통해 가능하다. 다만 우편 접수는 마감일인 다음 달 9일 오후 5시까지 도착한 우편에 한해 인정된다.신청자격은 한국마사회법과 관련 규정에 따른 마주 등록 제한 대상자가 아니어야 한다. 모집에 따른 세부사항과 신청서는 마사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제주사대부고 근대5종팀이 지난 4월 22일부터 4월 27일까지 강원도 홍천군에서 개최된 제40회 전국근대5종선수권대회 남고부 근대4종 릴레이경기에서 3위를 차지하며 102회 전국체전 메달 전망을 밝게 했다.남고부 근대4종경기에 출전한 제주사대부고 윤민종(2년), 김윤서,이지호(이상 1년)선수는 수영경기 280점으로 9위, 펜싱경기 202점으로 6위로 56초차의 핸디캡을 갖고 6번째로 출발하였으나 마지막 레이저런 경기에서 676점으로 1위를 차지하며 울산스포츠과학고, 인천체고, 부산체고를 차례로 물리치며 1,158점을 획득하여, 1위
제주특별자치도보디빌딩협회(회장 신소야)는 지난 17일 제주광광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협회장배 보디빌딩&피트니스 선발대회에서 남자일반부에서 김기원(킹스짐)과 여자일반부에서 유경희(제주도보디빌딩협회)선수가 남녀 최고의 그랑프리에 선발되었다고 밝혔다.코로나19로 인해 작년 11월 이후 몇 번에 걸쳐 연기되었다가 2021 제주도지방보조금 지원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도체육회와 협의 후 방역을 강화하고 무관중 경기로 치러진 이번 대회는 대한보디빌딩협회 산하 대회로는 전국최초로 개최되어 이목을 집중시켰다.-학생부-70kg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국가대표 선수단이 '화이자' 백신을 맞고 도쿄 올림픽에 출전할 예정이다.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는 19일 "국가대표 선수단 전원이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는 방향으로 질병관리청과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탓에 1년이 연기된 도쿄 올림픽은 오는 7월 23일 개막한다.대회가 3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선수들의 막바지 담금질 진행도만큼 관심이 향했던 것이 백신 접종과 관련된 문제였다.당초 선수단은 당초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을 계획이었다.하지만 질병관리청이
신성여중(교장 송동림) 김가은(3학년) 선수가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경북 예천군 예천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50회 춘계 전국 중·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신성여중 김가은(3) 선수는 15일 열린 여중부 100m허들경기 예선에서 16.96으로 전체 5등 기록으로 본선에 진출했으나, 결승에서 강한 집중력을 발휘하여 16.10으로 1위인 인화여중 허승채 선수와 단 0.6초차이로 아깝게 은메달에 그쳤다.이 기록은 제주도 여중부 최고기록으로 종전 16.43에서 16.10으로 0.33초 단축한 기록이다.김가은 선수는
제주대학교(총장 송석언) 전철영(3학년) 선수가 지난 3월 30일 2021 SBS배전국검도왕대회에서 대학부 개인전 경기에서 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제주대학교 전철영(3) 선수는 1회전 조선대 백승현 선수를 1:0, 2회전 유원대 황우림 선수를 1:0으로 이겼으며, 3회전 계명대 김현세 선수를 2:0으로 제압하며 8강에 진출하였다, 8강전에서 용인대 김찬솔 선수를 머리치기로 1:0로 꺾으며 4강에 진출하였다.전철영 선수는 4강전에서 전국 최강으로 꼽히는 조선대학교 양욱 선수와 시합 마지막까지 대등한 경기를 펼쳤지만 아쉽게 0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남자 핸드볼 SK 호크스가 27일 사과문을 발표했다.SK 호크스는 이날 "저희 구단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 고통받고 있는 시기에 청주 지역에 집단감염이라는 사태를 유발했다. 첫 증상 발현 이후 안이하게 대응해 적시 대처하지 못했다. 또한, 그 과정에서 선수들간 회식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지 못한 부분이 있었다"고 밝혔다.이어 "이로 인해 많은 분께 불편과 고통, 걱정을 끼쳐드린 점에 진심으로 사죄드린다. 구단 선수단과 관계자 모두 상황의 심각성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신태용(51)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 감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20일(한국시간) 볼라스포츠 등 현지매체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대표팀 코칭스태프는 신 감독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매체는 "신 감독뿐만 아니라 다른 한국인 코칭스태프도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보도했다.신태용 감독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대표팀 감독, 2018 러시아 월드컵 사령탑, U-20 청소년대표팀 감독 등을 지냈고, 2019년 12월부터 인도네시아 대표팀 지휘봉을 잡고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자신을 향한 계속된 논란에도 기성용(32·서울)은 흔들리지 않았다. 기성용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경기장 안에서는 흔들림이 없어야 한다"고 프로 선수의 마인드를 강조했다. 프로의 품격을 보여준 기성용이었다.서울은 1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5라운드 광주FC와의 경기에서 2-1로 이겼다.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로 들어간 기성용은 1-1로 팽팽하던 후반 38분 왼발 슈팅을 성공시키며 결승골을 터트렸다.지난 4라운드 인천전(1-0 승)에서도 경기 종료 직전
전국규모 사이클대회가 3월3일 ~ 6일까지 4일간에 걸쳐 강진에서 실시되었다.올 해들어 첫 시합에 출전한 영주고등학교 사이클팀은 첫째 날 구간단체우승과 이효민 선수의 개인2위, 둘째 날 구간단체우승,셋째 날 구간단체 준우승과 이효민선수의 개인2위의 성적을 올렸다.또한 전체성적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였으며 이효민선수는 개인종합3위를 차지하였다. 최우수 감독상에는 영주고 강명덕 감독이 수상했다.구정 휴가도 반납한 체 오병훈 전임지도자의 체계적인 동계훈련을 소화한 영주고사이클팀은 올해에도 전국 최강 사이클 명문학교의 첫걸음을 화려한 성적을
(서울=뉴스1) = 아들의 양육비 문제를 놓고 전처와 갈등을 빚어온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동성씨(41)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것으로 전해졌다.28일 소방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쯤 김씨가 경기 용인시 상현동 자택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는 김씨를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앞서 김씨는 이혼한 전처와 아들의 양육비 문제를 놓고 심한 갈등을 빚어왔다.사진은 지난 2017년 김동성씨가 '영재센터 지원 의혹' 관련 직권남용권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돌부처' 이창호(46) 9단이 통산 1800승을 달성했다.한국기원은 "이창호 9단이 지난 23일 서울 마장로 한국기원에서 열린 제1기 우슬봉조 한국기원 선수권전 1차 우슬예선 2회전에서 한웅규 7단에게 불계승을 거둬 스승 조훈현 9단에 이어 두 번째로 1800승 고지를 밟았다"고 24일 밝혔다.지난 1986년 8월 제62회 승단대회에서 조영숙 초단(당시)에게 프로 첫 승을 거둔 이창호 9단은 입단 34년 6개월 만에 1800승을 일궜다.이창호 9단은 2015년 9월 이세돌 9단에게 승
2021년 1월 19일 영주고등학교 임수지 선수가 졸업을 하면서 사이클 선수 후진 양성에 사용해 달라며 제주특별자치도자전거연맹에 5,000,000만원을 기증하였다.임수지 선수는 2015년 제주동중학교에서 사이클 선수로 첫입문하여 2017년 제46회 전국소년체전에서 제주도 사이클 역사상 첫 메달을 획득하였다.영주고등학교에 진학하여 2018년 제99회 전국체육대회 개인도로 시합에서 금메달을 시작으로 각종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국가대표로 발탁돼 아시아 주니어선수권대회. 세계 주니어선수권대회를 출전하기도 하였다.올해 졸업을
제주 배드민턴이 배출한 '환상의 콤비' 이민서(인하대1)·지영빈(부산외대1)조가 전국대회 정상에 오르며 대학 최강팀임을 입증했다.이민서·지영빈 조는 지난 4일 전남 강진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2020전국학교대항배드민턴선수권대회 대학부 혼합복식 결승전에서 이영진·원채영(이상 세경대1)조를 2-0(23-21, 21-14)으로 완파하고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기염을 토했다.이민서·지영빈 조는 이 대회 4강전에서 임상준(세한대4)·황현정(군산대4)조를 맞아 2-1(19-21, 21-19, 21-18) 역전승을 거두며 결승에 진출했
귀일중학교(교장 김성룡) 김윤서(귀일중 3년)선수가 지난 11월 13일부터 11월 17일까지 강원도 홍천군에서 개최된 제39회 전국근대5종선수권대회 남중부 근대3종에서 개인1위를 차지하였다.남중부 근대3종에 출전한 김윤서(귀일중 3)선수는 901점을 획득해 2주전 제22회 학생연맹회장기대회에 이어 2위 896점을 획득한 이환희(서울체중), 894점을 획득한 강도훈(경기체중)을 제치고 연속 2회 개인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김윤서는 수영(296점)을 얻어 8위로 레이저런 경기에 출전하였으나 주 종목인 레이전런에서 당당히 개인 1위를
제22회 한국실업연맹 회장기실내양궁대회가 충북 보은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되었다.코로나19로 올 초에 예정되었던 대회가 10개월 연기 되어 11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진행 되었다.참가 선수단 및 관계자는 2주간의 이동 동선표와 문진표를 작성하고 대회를 참가하며 철저한 방역 속에서 실내대회가 진행되었다. 이번 대회에서 제주소속의 현대제철(남자부)과 현대백화점(여자부)이 참가하여 혼성과 남자부 단체전 우승 그리고 여자 단체전에서 3위를 차지하였다.대한양궁협회가 개최하는 전국대회에 일반부는 물론 중·고등학교 학생들도 코로나19 방역
제주고등학교(교장 고용철)는 제29회 회장기 전국중.고등학교검도대회 남고부 단체전 경기에서 3위를 차지했다.제주고등학교는 31개 고등학교 팀(250명의 선수)이 출전한 남고부 단체전 경기에 출전하여 16강전에서 경기 과천고를 만나 3(8):1(5)로 가볍게 제압하여 승리하였고, 8강전에서는 경북 형곡고를 만나 4(7):2(7)로 승리하며 4강에 진출하였다.제주고등학교 남고부 선수들은 4강전에서 경기 퇴계원고등학교와 대등한 경기를 펼쳤지만 2(5):4(8)로 아쉽게 패하며 3위에 머물렀다.제29회 회장기 전국중.고등학교 검도대회는 매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부평국)는 10월 15일(목) 16시 제주도체육회관 세미나실에서 제1차 제주체육70년사편찬위원회를 개최하고 위촉장 전달과 운영지침에 대해 보고하였고, 심의 사항으로 제주체육70년사(가칭) 발간 계획(안) 및 부위원장 선임(안)을 심의했다.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보고사항으로 편찬위원회 구성 및 운영지침을 보고하였다. 심의사항으로는 제주체육70년사(가칭) 발간 계획(안) 및 부위원장 선임(안)을 심의하였다. 기타사항으로 실무위원회 구성건에 대해 위원장에게 구성을 위임했다.위원장인 부평국 도체육회장을 필두
국기원(원장 최영열)이 2020년도 국기원태권도시범단(이하 시범단)의 상근 단원 선발을 위한 최종 관문인 3차 실기평가(현장)를 실시했다.6월 15일(월) 오전 10시부터 중앙수련장(경기장)에서 열린 실기평가에는 1차 서류평가와 2차 실기평가(영상)를 거쳐 선발된 25명의 지원자가 참가했다.국기원은 지난 5월 시범단 상근 단원 선발을 공고하고, 서류와 영상 등 비대면 평가를 실시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3차 실기평가는 미뤄왔다.그러나 시범단은 상근 단원의 부족 등 현실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선발을
국기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2020년도 제1차 고단자 심사(이하 고단자 심사)’를 다시 연기했다.국기원은 오는 6월 11일(목)부터 13일(토)까지 사흘간 국기원 중앙수련장(경기장)에서 6단부터 9단까지 응시자(재응시 포함) 300여 명을 대상으로 개최할 예정이던 고단자 심사를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국기원은 고단자 심사의 연기 결정에 의한 후속조치로 심사수임단체인 대한태권도협회는 물론 시도태권도협회(심사재수임단체)와 응시자들에게 통보했다.이번 연기 결정은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인해 정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