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김윤서, 이지호, 윤민종
왼쪽부터 김윤서, 이지호, 윤민종

제주사대부고 근대5종팀이 지난 4월 22일부터 4월 27일까지 강원도 홍천군에서 개최된 제40회 전국근대5종선수권대회 남고부 근대4종 릴레이경기에서 3위를 차지하며 102회 전국체전 메달 전망을 밝게 했다.

남고부 근대4종경기에 출전한 제주사대부고 윤민종(2년), 김윤서,이지호(이상 1년)선수는 수영경기 280점으로 9위, 펜싱경기 202점으로 6위로 56초차의 핸디캡을 갖고 6번째로 출발하였으나 마지막 레이저런 경기에서 676점으로 1위를 차지하며 울산스포츠과학고, 인천체고, 부산체고를 차례로 물리치며 1,158점을 획득하여, 1위 강원체고(1,191점), 2위 경기체고(1,171점)에 이어 6년 만에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남중부 근대2종 경기에서는 강수완, 정륜재, 강루호, 김대은(이상 귀일중 1년)는 1위 충북 원봉중(1,123점)에 이어 1,103점을 획득하여 은메달을 차지하였으며, 여중부 근대2종에 출전한 허다은(3년), 이호연(1년), 문해인(1년), 박은혜(1년)(이상 귀일중)선수는 1,229점을 획득하여 1위 강원체중(1,239점)에 이어 2위를 차지하였고, 여중부 근대2종 개인전에 출전한 이호연(귀일중 1년)선수는 수영 6위, 육상 1위를 차지하며 개인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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