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초등학교 학생자치회는 지난 4일부터 일주일간 생명존중 자살예방 활동으로 ‘감자주간’을 운영하고 있다.‘감자주간’은 평소 힘들 때나 위로가 필요할 때 곁에 있어준 고마운 친구나 선생님께 감사의 의미를 담은 편지를 써서 전달하는 행사다작성한 감자편지를 학생자치회에 제출하면 학생자치회 학생들이 따스한 마음을 담은 편지와 함께 ‘감자과자’와 선물로 전달해주고 있다.학교 관계자는 “생명존중 자살예방 감자주간 운영을 통해 평소 감사했던 주위 사람들에게 그 마음을 표현하고 혼자가 아니라 힘들 때 서로 곁을 내어주는 소중한 사람들이 있음을 확
흥산초등학교는 지난 5일 운동장에서 유치원과 전교생이 흥산살이 놀림활동인 ‘신나는 물놀이’를 진행했다.흥산초에 따르면 학생들은 사전에 배운 안전 수칙을 준수하며 워터슬라이드장, 야외용 풀장에서 수영을 하고 물총놀이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흥산초 관계자는 “가을 햇볕 속 친구들, 선후배가 함께하는 물놀이를 통해 학생들은 협동심과 배려심을 익히며 즐겁게 하루를 보냈으며 흥산살이 ‘다놀이 활동’의 추억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대정고등학교는 지난 1일 현량관에서 김창성 총동창회장, 장학생, 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신입생 10명 및 준마장학금 대상자 21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신입생 장학금 대상자는 고등학교 입학 성적 50% 및 1학기 내신 성적 50%를 합산해 총 10명을 선정했다.수석 학생에게는 허영배(본교 16회 졸업생)씨가 기탁한 학교발전기금에서 출연한 500만원을, 그 외 학생에게는 대정고등학교 학교발전기금회계로 접수된 총동창회 장학금으로 모두 1100만원을 지급했다.한편 준마 장학금 대상자는 전교생 중 희망하는 모든 학생을 대상으
서호초등학교는 지난 4일 삼매봉개발주식회사와 장학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해 학교 발전기금으로 10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이 협약은 서호초등학교와 삼매봉개발주식회사가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협력의 교육공동체 형성을 위해 교육여건을 개선하고 인재 양성에 힘쓰며, 기업 나눔 경영 실천을 통한 사회공헌을 목적으로 이뤄졌다.삼매봉개발주식회사는 서호초등학교에 매년 1000만 원을 지원한다는 내용으로, 세부 협력분야는 장학금 지원, 교육환경개선, 해외문화교류 사업 지원, 기타 별도 협약에 따른 사항으로 돼있다.양정윤 교장은 “삼매봉개발주식회
올해로 학교 문을 연지 100주년을 맞은 도내 초등학교 두 곳이 연이어 기념식을 열었다.제주시 구좌읍 김녕초등학교는 3일 오전 10시 학교 운동장에서 100주년 기념상 제막식을 진행했다. 기념식에선 ‘김녕교 100년사’ 발간 경과보고도 함께 열렸다.김녕마을의 역사는 조선 초기로 거슬러 올라간다.1480년경 (인조2년)가 있어 일찍이 제주 동부지역의 교육 중심지로 발돋움했다. 이후 1895년 이 설립되고 1914년경 수업연한 4년의 개량서당으로서 일제식민지시대에 접어들때까지 향학당으로 그 명맥을
제주중앙여자중학교는 교내 자율동아리 '릴리스밴드' 학생들의 가을 미니콘서트 공연 소식을 알렸다.'릴리스밴드'는 드럼, 전자피아노, 전자기타, 베이스, 보컬 분야 13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활동하고 있다.그동안 방과후활동과 여름방학 중 개인연습, 악기별 개인연습, 전체 합주 등을 교차하면서 꾸준한 연주활동과 연습을 통해 기량을 닦고 소질을 연마해왔다.이번 가을 미니콘서트는 오는 14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점심시간을 이용, 밴드부원 전원이 참가해 자율적으로 시청각실에서 공연을 펼친다.1학기 때 있었던 봄 콘서트는 자리가 부족해 입실하지 못
동녘도서관은 수산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나도 그림책 작가’ 프로그램을 지원했으며, 그 결과물인 그림책이 출간됐다고 밝혔다.출간된 그림책은 수산리에 소재한 ‘수산한못’을 주제로 마을의 습지를 소개하고 그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3~4학년 학생들이 참여한 ‘어쩌다 소풍’, 5·6학년 학생들이 참여한 ‘수산한못의 여름’ 등 모두 2종이다.올해 습지학교로 지정된 수산초의 생태환경교육 활동과 연계해 3~6학년 학생들이 수산한못을 직접 탐방한 후, 동녘도서관 학교지원프로그램 ‘나도 그림책 작가’를 통해 강은미(작가) 강사의 지도로 이야기를
제주제일고등학교는 지난 29일 오후 4시부터 학생부종합전형과 모의면접에 관심 있는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모의면접’을 운영했다.연세대학교 지원으로 개최된 모의면접 프로그램에는 제주제일고, 남녕고, 오현고 1~2학년 학생들이 모의면접에 참여했다.입학사정관은 2인 1조로 1명의 학생을 개별 면접하는 방식으로 학생들의 답변내용과 태도 등에 대해 피드백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교사들을 위해서 연세대 사정관이 주관하는 교사 간담회도 별도로 진행됐다.모의면접을 마치고 나온 학생들은 “실제면접 상황과 동일한 면접방식에 참여하게
영주고등학교는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구미시 소극장 공터다에서 열린 제25회 구미전국청소년연극제에 참가했다.이번 연극제에서 영주고는 배소현 작가의 ‘고등어’작품으로 출전했다.연극 고등어는 15살 두 여중생이 ‘진짜 살아 있다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에 답을 찾으며, 고등어와 같이 펄떡대는 언어들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는 내용이 담겼다.영주고는 이번 연극제에서 대상을 받았으며 최우수연기상(강수진), 우수연기상(김오령), 지도교사상(송재민)을 수상했다.학교 관계자는 “무대에 올라가기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을 한 우리 영주고등학
수산초등학교는 지난 25일 수산리에 소재한 습지 ‘수산 한 못’를 주제로 제작한 그림책 출판 기념회를 열었다이 그림책은 ‘수산인’ 교육과정 중 '생태시민' 활동에 따른 결과물을 공유하고 마을의 습지를 소개하며 마을에 대한 애향심과 생태 감수성 기르기 위해 제작됐다.3·4학년 모두가 참여한 ‘어쩌다 소풍’과 5·6학년이 참여한 ‘수산한못의 여름’ 모두 2권을 출판했다.출판기념식은 유치원과 1·2학년 학생들이 축하 머랭꽃 선물하기를 시작으로 3~6학년 학생들은 그림책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출판과정을 설명했다.행사에선 제작에 참여한 쪽을
한라중학교에서 지난 24일 1~6교시 2학년 학생 대상으로 ‘청소년 진로체험을 꿈을 찾는 기회로’라는 주제로 진로캠프가 진행됐다.전문직업인 진로특강은 메이크업아티스트 외 11종, 전문직업인과 함께하는 직업 체험은 플로리스트 외 11종 직업 부문의 체험을 학생들의 수요조사에 따라 반을 편성 운영했다.학생들은 다양한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 진로캠프에 진지한 자세로 참여했고 흥미와 적성에 맞는 진로 선택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 “진로특강을 통해 한 분야에서 성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 2, 3학년 학생 20명은 지난 23일 서울시 동대문디자인플자에서 열린 2023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에 다녀왔다.그동안 금융권 및 공기업 취업을 위해 준비해온 학생들은 사전에 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자신이 희망하는 기업에 채용 면접 혹은 모의 면접을 신청한 뒤 서류전형에 통과한 후 각자 사전에 통지받은 면접 시간에 맞춰 자기소개서를 지참하고 실전(모의) 면접에 참여했다.또 3학년 학생들은 NH농협은행, IBK기업은행 등 채용 면접에 참여했다.이외 2학년 학생을 중심으로 신용회복위원회,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성장
서귀포온성학교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각 교실과 운동장에서 생존수영 교육 및 물놀이를 진행했다.학교 체육건강부는 이론교육으로 각 교실에서 안전교육 영상을 시청하고 학생들이 직접 구명조끼를 착용법을 실천하며, 학교 운동장에 설치된 간이 수영장에서 생존 기능, 수영 기능, 구조 기능으로 구성된 생명을 지키는 체험형 생존수영 교육 및 물놀이를 운영했다.학교 관계자는 "이번 생존수영 교육을 통해 안전하고 신체를 보호하는 방법을 아는 것뿐만 아니라,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를 방지하는 방법을 배우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성산고등학교는 지난 19일 경기도 시흥 아쿠아 펫랜드에서 전국 수산·해양계 고교 협의회 주최 제2회 아쿠아 스케이프 경진 대회에 참여했다.성산고는 이번 대회에서 동상, 특별상을 수상했다.아쿠아스케이프(Aquascape)는 수중(Aqua)이라는 단어와 풍경(Landscape)라는 단어의 합성어다.수조 속 조경을 디자인하고 공간을 창작하는 것을 의미하며 이를 제작하는 사람을 아쿠아스케이퍼(Aquascaper)라고 한다.이번 대회에서 동상과 특별상을 수상한 방선우, 이재희, 양홍민 학생은 현무암 등으로 제주도의 돌담 올레길을 형상화한 수
한림고등학교는 지난 22일 교내 본관동 앞에서 교장, 교감, 3학년 담임교사, 3학년 학생을 중심으로 ‘2023학년도 고3 수험생 응원 현수막 제막식’을 열었다.한림고등학교 68기 학생 이름 모두가 적힌 대형 현수막은 입시가 끝나는 연말까지 게시될 예정이다.등교 및 학교생활 중에 현수막을 보면서 수험생으로서 마음을 다잡고, 입시가 끝나는 시점까지 꺾이지 않는 마음의 응원 메시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림고등학교 3학년 장재영 학생은 “제막식을 통해 학교에 대한 자긍심과 애교심을 더 가지게 됐다. 또한 고3 수험생들을 위한 교육
제주중앙고등학교는 지난 17일 제주중앙고 총동문회 골프동호회로부터 모교 장학금 1000만 원을 전달받았다.이 장학금은 도내 14개 학교, 24개 고교 동문팀이 참가한 제6회 JIBS 고교동문골프대회에서 제주중앙고 총동문회 골프동호회팀이 우승해 받은 상금이다.총동문회 골프동호회 현경선 회장은 “우승을 통해 받은 상금을 모교 후배들에게 장학금으로 기탁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제주중앙고의 이름을 빛낼 수 있도록 후배들을 위해 지원을 계속 이어 나가고 싶다”고 밝혔다.이어 오재호 교장은 “모교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고교동문골프대회에서 우승
제주 이도초등학교가 전국 윈드오케스트라 대회에서 입상했다.이도초등학교는 지난 15일 경상남도 함양문화예술센터에서 열린 '2023 제6회 대한민국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 전국대회에 참가해 금상을 수상했다.대회 과정에서 이도초는 지도교사 이재원의 지휘 아래 단원 80명이 참여했다. 이번 대회의 지정곡 Thoko Takagi의 ‘The Blue Sky March’와 자유곡 James Swearingen의 ‘Centuria’를 연주했다. 이번 대회의 초등윈드오케스트라 부문은 전국에서 14팀이 참여했다.이도초 윈드오케스트라는 2013년 창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 국악관현악단은 지난 14일 오후 교내 중앙현관 앞에서 2학기 개학에 맞춰, 아름다운 국악의 향연을 펼쳤다.이번 공연은 개학일에 맞춰 10일 실시 예정이었으나 태풍‘카눈’의 영향으로 이날 진행하게 됐다.공연애선 ‘아름다운 나라’, '축제’등 국악 앙상블 연주가 펼처졌다.학교 관계자는 “이번 연주회를 통해 우리나라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와 국악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993년 창단된 제주중앙여고 국악관혁악단은 현재 40명으로 구성되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표선고 정서준·황송미 학생이 전국학생과학탐구올림픽에 도전에 나서 입상했다.16일 표선고에 따르면 정서준, 황송미 학생은 ‘2023 전국학생과학탐구올림픽’에서 동상을 수상했다.지난달 22일 서울시교육청 과학전시관에서 개최된 ‘2023 전국학생과학탐구올림픽’은 당일 공개되는 탐구 문제를 두 명이 한 팀을 이뤄 실험을 수행하고 결론을 도출하는 과정을 통해 과학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확인하는 형식의 대회다.도 대표로 참가한 정서준, 황송미 학생은 “전국학생과학탐구올림픽에 출전, 수상까지 하게 되어 기쁘다"며 "IB 월드스쿨인 표선고에서
서귀포중학교 교악대 윈드 하모닉스는 오는 15일 78주년 광복절을 맞아 사직야구장에서 애국가를 연주할 예정이다.이날 윈드 하모닉스(지휘 김양남)는 KBO 리그 SSG 랜더스와 롯데 자이언츠 야구 경기에 앞서 ‘무한궤도의 , 영화 OST ’를 연주해 분위기를 돋우며, 시구 다음에 이어지는 국민의례에서 를 연주하게 된다.한편 서귀포중 윈드 하모닉스 오케스트라 65명은 16일 함양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학생 오케스트라 페스티벌에 참가한다.창단 62년을 맞는 서귀포중 교악대는 전국관악경연대회 3연패를 하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