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올해로 3회째 이어지고 있는 '서귀포시민 음악아카데미'가 지난 4월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총 9개월의 여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시민 음악아카데미는 도립서귀포예술단원의 재능기부를 통해 서귀포 시민들에게 전문적으로 음악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읍면지역 주민들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남원읍․안덕면사무소, 생활문화플랫폼, 관악단 연습실 등의 장소에서 진행됐다. 올해는 악기 분야 강좌로 플루트, 클라리넷, 색소폰, 타악기, 트럼펫, 하프, 바이올린, 첼로 등을 진행했으며, 일부 악기는 악기도서관에서 자유
문화일반
구자현 기자
2021.12.08 1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