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청은 2024학년도 공립 중등학교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 합격자를 8일 발표했다.이번 중등 임용교사 최종 합격자는 모두 115명이다.최종 합격자는 8일과 13~14일까지 교육청 별관 1층 임용지원실에서 신규임용후보자로 등록해야 한다.이후 19일부터 23일까지 탐라교육원에서 주관하는 신규임용교사 직무연수를 받는다.2024년 3월 1일자 신규 중등교사 부임지 지정은 오는 15일에 발표된다.
제주교육청은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1학기에는 55교(48.2%), 2학기에는 모든 초등학교에 늘봄학교를 도입하기로 했다.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외에 학교를 중심으로 이뤄지는 종합 교육프로그램이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이 겪고 있는 돌봄의 어려움과 사교육비 부담 등을 해소하기 위해 운영된다.내년엔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2026년에는 초등학교 모든 학년에 늘봄학교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늘봄학교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해 학생의 성장·발달을 지원한다. 늘봄학교가 도입되면 기존에 분절적으로 운영되던 초등학교
제주교육청은 5~6일 대전 일원에서 '4·3평화·인권교육 교사지원단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한다.첫날인 5일엔 국군 제2연대 창설 기념비 및 공적비, 옛 대전형무소 터, 대전 3·8민주의거 유적지, 산내 골령골 학살터를 답사할 예정이다. 6일은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하여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에 대한 참배할 예정이다.지원단 교사들은 도외 4·3유적지 답사를 통해 평화·인권, 상생과 화해의 과정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으며, 특히‘세상에서 가장 긴 무덤’이라는 산내 골령골 답사를 통해 제주4·3 및 6·25전쟁과 관련된 비극의 현장을 살펴볼
제주교육청은 2024학년도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합격자를 2일 오전 10시에 발표했다.최종 합격자 수는 모두 108명이다.선발 분야별로 보면 ▴유치원 교사 일반 10명 ▴초등학교 교사 일반 80명, 장애 1명 ▴특수학교(유치원) 교사 일반 4명 ▴특수학교(초등) 교사 일반 12명, 장애 1명이다.최종 합격자 등록은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도교육청 임용지원실(별관 1층)에서 진행한다.최종 합격자를 대상으로 13일부터 16일까지 탐라교육원 주관 직무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다.2024년 3
제주교육청은 2024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행 계획을 2일 공고했다.올해 첫 검정고시는 오는 4월 6일 진행된다.원서 교부-접수는 13일부터 19일까지 교육청 책마루와 서귀포시교육지원청 민원인쉼터에서 이뤄진다. 원서접수 창구는 점심시간을 포함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온라인접수는 13일부터 16일까지 병행한다. 더불어 ‘찾아가는 원서접수’, ‘방문하는 검정고시’ 서비스도 운영된다.검정고시에 응시할 지원자는 접수 기간 내 최종학력증명서, 여권용 사진 2매, 신분증 등 관련 서류를 지참, 원서접수 창구를
제주교육청은 30∼31일 1박 2일간 제3기 학생인권참여위원회 학생 24명이 참여하는 '2024 학생인권참여위원회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이번 연수에서는 학생인권·학생참여를 주제로 한 학생자치 체험, 주제토론 및 학생인권의 날 기획, 서울 지역의 인권 관련 기관 견학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연수에 참가한 학생들은 “이번 연수는 인권에 대해 더욱 깊게 배우고 생각할 수 있어 매우 소중한 시간이었다. 연수 경험을 바탕으로 학교구성원 모두의 인권이 존중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교육청은 “제3기 학생
제주교육청은 지난 26일 학습연구년 초등교사와 업무관계자 30명을 대상으로 인지능력 향상 프로그램 교사역량강화 연수와 성과공유회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인지능력향상 프로그램(경계선지능 탄탄)은 학습연구년 초등교사 20명이 도내 초등학교 경계선지능학생 20명과 1대1 매칭 이후 학습 및 인지능력 향상을 위해 정규수업시간 협력수업 및 방과후 개별 맞춤형 지도를 하는 프로그램이다.서울대학교 교육학과 김동일 교수가 이끄는 특수교육연구소에서 1년간 경계선지능 학생 학습 검사 및 중재 프로그램을 지원했다.인지능력향상 프로그램은 학습연구년
제주교육청은 2024년 3월 1일자 교육공무원(교사)에 대한 정기인사를 1월 29일 예고했다.이번 인사와 관련 교욱청은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를 통해 현장 중심의 따뜻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하여 결원에 따른 충원, 학교 및 구역 만기에 따른 전보, 전문성 및 직무수행을 고려한 배치, 단위학교 책임경영 지원 등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정기 인사는 모두 866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유치원 8명, 초등 340명(수석교사 2명, 초등교사 153명, 초빙교사 46명, 국립학교 전출·입 15명, 타시도 교류 등 124명), 중등 405명(
40년 만에 변경된 제주교육청의 심벌마크가 공개됐다.교육청은 제주(jeju)와 교육(education)의 이니셜 'j'와 'e'가 서로 나란히 연결된 형태의 새로운 교육청 심벌마크(CI)를 최종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교육청은 이날 심벌마크(CI)를 공개하며 "최종 확정된 새 CI는 함께 소통하며 공존하는 법을 배우는 아이들을 표현했으며, 미래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 발전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제주교육의 가치와 제주교육청의 정체성을 함축적으로 담아냈다"고 밝혔다.CI 색상은 청색·녹색·주황색이 사용됐으며 여기엔 공존·소통·미래라는 교
제주교육청은 26일 2월 1일자로 지방공무원 인사를 발표했다.제주도서관장 한봉순 지방서기관이 지방부이사관(3급)으로 승진 임용됐다.한봉순 제주도서관장은 지난 1988년 공직생활을 시작했다.2015년 1월 지방교육행정사무관, 2021년 1월 지방서기관을 거쳐 소통지원관, 제주시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을 역임했다. 2024년 1월 1일에 제주도서관장으로 임명됐다.
제주 학생 417명의 이름이 담긴 책들이 싱가포르 한국학교에 기증된다.제주교육청은 지난해 하반기 독서 마라톤 인증을 받은 학생 417명 이름으로 1인당 1권의 도서를 싱가포르 한국국제학교에 기증한다고 25일 밝혔다.교육청은 가정·학교·지역사회 연계 독서 문화 조성을 위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독서마라톤을 운영하고 있다.이를 위해 교유청은 독서마라톤 수첩을 학생들에게 보급했다.독서마라톤 수첩은 5가지 주제로 구성돼 있으며, 9개 미션에 골고루 참여해 800포인트를 획득하면 독서 인증 배지를 받고 자신의 이름으로 해외에 있는 친구
제주교육청은 상담업무 담당자들의 전문성 향상과 학생 지원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3일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직면하는 다양한 상황에 적절히 대처하고,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학교와 기관의 상담업무 담당자 80여명이 참여한 이번의 연수는 강진구 소장의 ‘단기상담의 실제’와 박은선 교수의 ‘미술치료 이해와 사례연구’라는 주제로 2개의 그룹으로 나눠 열렸다.교육청에 의하면 강진구 소장의 ‘단기상담의 실제’에서는 효과적인 단기상담 결과를 이
제주교육청과 한국ESG학회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교육 네트워크 구축 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ESG 교육은 학생들에게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의 측면에서 기업이나 조직이 가치를 창출하고 지속가능한 경영을 추구하는 방법에 대한 이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제주교육청은 19일 도교육청 상황실에서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지속가능 경영 및 사회적 책임에 대한 교육 협력을 강화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체결에 따라 두 기관은 지속적인 의사소통과 협력을 통해 ESG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할 것을 약속하며, 교육 기관
올해 제주 지역 학생 수가 전년보다 1700여명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학급수는 14학급 감소했다.제주교육청은 18일 2024학년도 유·초·중·고·특수학교(급) 학급편성 결과를 확정 발표했다.학급 편성 결과에 따르면 전체 학생 수는 8만3370명으로 전년 대비 1776명 줄었다. 전체 학급 수는 전년 대비 14학급 줄어든 3814학급이다.학교급별로 보면 유치원아 수는 5411명으로 전년보다 178명(3.2%) 감소했고, 학급 수는 276학급으로 3학급(1.1%) 줄었다.초등학생 수는 3만8374명으로 2157명(5.3%) 감소했고
장애 학생들이 바리스타 직무체험을 통해 실질적인 직업 체험에 나섰다.제주교육청은 별이 내리는 숲 어린이도서관(별숲 어린이도서관) 2층 카페에서 ‘겨울방학 장애학생 바리스타 직무체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직무체험은 이달 16일부터 2월 2일까지, 이어 2월 13일부터 23일까지 총 5주(20일) 동안 진행된다.장애 학생들은 직접 주문을 받고 음료를 제작하면서 바리스타로서 경험을 쌓게 된다. 별숲 어린이도서관 2층 카페는 평소 장애 학생 직업 체험장으로 운영 중이며, 체험이 있는 날은 오후 1시30분부터 5시까지 카페를 운영한다.이번
도내 각 고등학교에서 추천받은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이 해외대학 탐방에 나섰다.제주교육청은 오는 22일까지 7박10일 일정으로 '고등학생 해외 대학 탐방 연수'를 미국 캘리포니아 일대에서 진행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연수는 2022년 12월 도교육청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간 '글로벌 차세대 리더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근거로 JDC의 재원을 바탕으로 운영되며, 도내 각 고등학교에서 추천받은 고등학교 2학년 학생 30명(교당 1명)이 참여한다.이번에 참가하는 고등학생들은 스탠퍼드대학교,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
제주교육청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일정으로 '2024 영재교육 담당교사 기초 직무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연수에는 제주 영재교육기관 수학, 과학, 발명 영역에서 영재 강사로 일하게 될 예비 초·중등 영재 교사 43명이 참여했다.연수를 통해 영재교육의 이해, 영재교육 교육과정, 교수·학습 방법 등에 대한 폭넓은 교육이 이뤄졌다.이와 관련 관계자는 "AI와 교육이 융합된 새로운 영재교육 방식의 사례와 미래지향적 영재 리더십 교육 강의는 21세기 교육 트렌드에 발맞춰 나갈 수 있는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사도상'을 수상한 교사 4명이 시상금 전액을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기탁했다.11일 제주교육청에 따르면 제35회 ‘사랑의 사도상’수상자로 선정된 월랑초등학교병설유치원 안미선, 탐라중학교 김성주, 제주영지학교 양복만, 동남초등학교 송진희 선생님이 1월 11일 부상으로 받은 시상금 전액(800만 원)을 '작은 사랑의 씨앗'에 기탁했다.작은 사랑의 씨앗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기 위해 교육청이 모으는 기부 성금이다.사도상 시상자들은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지원해 학생들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제주시교육지원청은 8일부터 13일까지 제주시소통협력센터를 중심으로 ‘2024 예비중학생을 위한 진로 로드맵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센터는 예비중학생을 대상으로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자아개념을 형성하고, 상급학교로 진학하기 전에 자신의 진로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하고 탐색해보는 시간을 갖도록 마련했다.특히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학생들이 모둠을 구성하여 만나고 싶은 직업인을 인터뷰하는 기회를 통해 자신의 진로와 삶을 스스로 설계하며 자기 주도적으로 살아가기 위한 좋은 경험을 갖게 된다.캠프 신청시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를 조사해 팀을
제주교육청은 2024학년도 평준화 일반고등학교 합격자와 학교 배정 결과를 10일 오전 도교육청과 도내 각 중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올해 평준화 일반고 선발 인원은 모두 2801명이다. 정원 내 2760명(남 1387·여 1373), 정원 외 41명(국가유공자녀 6·특례입학대상자 4·특수교육대상자 31)이다.합격선은 개인석차백분율 74.486%이다. 불합격자는 모두 11명이다.학교 배정 결과 제1지망 75.19%, 제2지망 14.42%, 제3지망 5.93%, 제4지망 2.64%, 제5(6)지망은 1.82%이다. 학교 배정은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