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청은 19일 오전 상황실에서 이석문 교육감 주재로 긴급 특별 방역 회의를 갖고,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 교육감은 방역회의에서 “도민과 교육가족들이 일상 방역 수칙 준수에 동참하도록 홍보 및 점검에 적극 나서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도교육청은 최근 학교에서 감염되고 있는 사례를 공유하고 원인을 분석해 감염원을 근본적으로 차단하는 한편 도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방역 준수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구체적으로 언론과 SNS 등을 통해 방역수칙 준수 및 백신 접종 참여
학생 인권 조례가 안착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문을 연 ‘학생인권교육센터’가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제주교육청은 '학생인권조례' 제정으로 지난 8월 말 개소한 ‘학생인권교육센터’가 약 2개월여 만에 안착해 학생 인권 증진 기반 마련 등에 기여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학생인권교육센터’는 지난 1월 8일 공포된 학생인권조례 제36조에 근거해 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내 설치됐다. 이어 조례 운영의 내실화를 위한 업무 추진 로드맵을 수립해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지난 8월 31일 개소한 ‘학생인권교육센터’는 현재 센터장(장학관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제주 지역 모든 고등학교가 원격수업으로 전환된다.제주교육청은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일주일 앞둔 11일부터 17일까지 지역 모든 고등학교를 원격수업으로 전환해 본격적인 수능 체제에 돌입한다고 9일 밝혔다.도교육청은 “수험생 안전 관리와 시험장 방역 등을 미리 조치하기 위해 11일~17일, 그리고 수능 다음날인 19일에 도내 모든 고등학교가 원격수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원격수업 기간 동안 수험생에게 최대한 외출을 자제하고 생활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생활지도를 실시한다.
학부모들 대상으로 고등학교 선택을 위한 고입 설명회가 진행된다.제주교육청은 9일에 모여서 듣는 고입 설명회인 ‘2022학년도 고등학교 선택을 의한 학부모 대상 고입 설명회’를 제주학생문화원에서 연다고 밝혔다.설명회는 2022학년도 고입전형 주요 내용 안내, 제주시 평준화 일반고 배정 방법 안내, 지역 12개 고등학교가 참여해 각 학교의 특색 교육활동 소개와 고졸 취업 및 대학 진학 성과 등에 대한 자세한 안내가 이뤄진다.코로나19 단계적 일상 회복 1단계 지침에 따라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 후 14일 경과한 도내 중학교 학부모를
제주교육청은 지난달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2022학년도 중등학교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응시원서 접수결과를 발표했다.평균 경쟁률은 공립 일반 168명 모집에 1024명이 지원해 6.10대1, 사립 46명 모집에 178명이 지원해 3.8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시행하는 도서지역과 IB학교 구분선발은 도서지역 2명 모집에 12명이 지원했다. 평균 6대1, IB학교 5명 모집에 44명이 지원해 평균 8.8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과
제주교육청은 도민과 함께 고교 신설에 대한 과제를 공유하고 해법을 모색하는 '평준화 일반고 신설 ‘소통과 공감 토론회'를 오는 5일 오후 2시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토론회는 주제발표와 지정토론, 청중 질의응답 등이 진행된다.주제발표는 김대영 제주대학교 교수가 한다. 지정토론자로 △김형훈 미디어제주 편집국장 △이한근 제주고총동창회 직전 수석부회장 △김연수 제주도학부모회장연합회 이사장 △고경수 서귀포고등학교 교장 △박희순 제주도교육청 정책기획실장이 참여한다. 도교육청은 코로나19 방역 수칙 등에 따라 토론회 참가자
제주교육청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몰도바공화국 교원 51명 대상으로 ‘정보화 발전과정 온라인 원격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연수는 최신 ICT 기술을 교육현장에 활용할 수 있도록 △윈도우와 노션 활용 △코딩체험 △구글AppScript △파이썬(코랩을 활용한 데이터 시각화) 등을 17차시로 구성하여 실시간 쌍방향 원격연수로 진행하게 된다.특히 이번 원격연수에 앞서 연수과정과 연계된 콘텐츠 10차시를 지난 18일부터 유튜브에 사전 제공, 이수하도록 해 연수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또한 몰도바공화국의 정보교육 선진화를 위해 컴퓨
제주교육청은 '사립학교 사무직원의 인사운영 지침'을 개정해 지난 22일에 도내 각급 사립학교에 안내했다고 26일 밝혔다. 사무직원 인사운영 지침은 올해 12월 1일부터 시행한다. 개정한 지침에는 사립학교 사무직원 신규 채용 절차를 중점적으로, 채용 절차 미준수 시 해당 사무직원 인건비 지원이 제한되는 등 사무직원 인사 관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해나가기 위한 의지를 담았다. 주요 개정된 내용으로는 ▽신규 채용 시, 2개월 전까지 서면으로 교육청과 사전협의 실시하고 ▽채용공고는 반드시 응시원서 접수 시작일로부터 20일 전 공고하되,
제주교육청은 코로나19 대응 2021학년도 대입수학능력시험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지역 고등학교에 방역물품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도내 고등학교에 지원되는 방역물품은 KF-94 보건용 마스크 9만7530장과 손 소독제 3120개(500ml 기준)의 물량이다.보건용 마스크는 고등학교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1인당 15매 기준으로 배부되고 손 소독제는 학교 방역 강화를 위한 물품으로 사용된다.김민호 체육건강과장은 “2021학년도에 코로나19 대응 학교 학사 운영 지원을 위해 718만 여장 마스크와 252대의 열화상카메라 등의 방역물품을
제주교육청은 제주시 동지역 고등학교 1개교 신설과 관련해 도민 의견을 수렴하는 토론회를 다음달 초에 진행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도교육청은 “토론회를 포함해 다양한 자리에서 도민 의견을 수렴하며 내년 1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진행할 방침”이라며 “계획대로 2025년 3월 개교를 목표로 고등학교 신설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도의회와 협의하며 토론회 일정과 주제, 내용 등을 수립하고 있다. 개최 일정은 도의회 행정사무감사가 끝나는 11월 첫째 주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장소는 제주도의회 대회의실을 검토하고
제주교육청은 15일 2022학년도 공립 중등학교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고 밝혔다.내년도 공립 중등 신규교사 선발과목 및 인원은 국어 등 16개 교과 125명, 보건 17명, 영양 18명, 사서 4명, 전문상담 15명, 특수(중등) 10명이다. 이 가운데 도서지역 2명과 IB학교 5명, 장애 14명을 구분 선발한다. 선발 규모는 교육부로부터 배정된 정원과 정년·명예퇴직 등을 고려한 2022학년도 교원 수급계획에 따른 것이며 지난 8월 사전예고한 136명보다 53명이 증
내년도 지역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평균 경쟁률 4.59대 1을 기록했다. 제주도교육청은 2022학년도 제주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원서접수 결과 86명 선발에 395명이 응시했다고 13일 밝혔다.유치원 교사(일반)는 8명 선발에 239명이 지원, 29.88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초등학교 교사의 경우 58명 선발에 108명이 접수해 1.8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장애' 부문은 5명 선발에 3명이 지원해 0.6대1의 경쟁률을 기록
제주시 노형동 지역에 고등학교 1곳이 신설된다.이석문 교육감은 7일 교육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과밀학급 해소와 학급당 학생 수 적정화는 당면 과제이자 미래 교육의 핵심 기반"이라며 일반고등학교 1개교를 신설하는 내용이 담긴 배치 계획을 발표했다. 신설 예정인 학교는 2025년 3월 1일 개교를 목표로 학년당 10학급 학생 수 290명, 모두 30학급 870명 규모다. 이석문 교육감은 “학급당 학생 수를 28명 이하로 유지하는 데에 최우선 목표를 두고 면밀하게 수립했다”며 “늘어나는 학생 수를 고려할 때 학급당 학생 수의 안정화를
지역 모든 학교의 전체 등교 수업이 재개된다. 전체 등교 재개는 지난달 12일 이후 53일 만에 이뤄진다. 이석문 교육감은 30일 오전 도교육청 기자실에서 "모두의 연대와 협력이 있어서 전체 등교를 재개할 수 있게 됐다”며 조정된 학사 운영 방안을 발표했다.현재 도내 전체 학교 중 87.3%인 274개교에서 전체 등교가 이뤄지고있다. 새로운 학사 운영 방안에 따라 내달 5일부터는 초등학교 1000명, 중학교 800명 이상의 대규모 학교도 학교 구성원들의 합의 후 도교육청에 요청하면 전체 등교 수업이 가능하게 된다. 도교육청은 29일
제주교육청이 학원비·진료비 등 난치병 학생 지원에 나선다. 제주도교육청은 내달 5일부터 29일까지 중증 질환 학생의 학습권 및 건강권 보장을 위한 ‘난치병 학생 지원사업’ 2차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대상은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에 재학 중인 암, 심․뇌혈관, 희귀 난치성질환 등 장기 치료를 요하는 질환 학생이며, 해당 질병의 치료를 위해 학교를 유예 또는 휴학한 학생도 지원이 가능하다. 이 사업은 1인당 연 300만원 한도 내에서 △온라인 수강료 △예체능 학원비 △비급여 진료비 △체재비 등 본인이 원하는
제주중등현장교사모임이 지난 9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도교육청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이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히며 "자유게시판과 묻고 답하기 게시판 등을 복원하는 시점을 밝혀달라"고 공개 질의했다.이에 대해 제주도교육청은 24일 ‘제주중등현장교사모임’의 자유게시판 등의 복원 요구에 대해 “현재는 자유게시판, 묻고 답하기 게시판 복원 계획이 없다”라는 답변을 냈다.도교육청은 "교육청 홈페이지 '교육감에게 바란다'에서 공약만이 아닌 다양한 민원의 질의와 답변이 이뤄지고 있다”며 “민원 내용 공개 노출의 부담을 줄이고, 민원인의 개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이 도민들에게 추석 인사를 전했다.이 교육감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온 가족이 모이기 힘들겠지만 마음만은 가장 가까운 자리에서 사랑과 결실을 나누는 추석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이어 “추석 이후 더 크고 실질적인 회복의 기운이 모든 가정에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과 지원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민들의 평안한 명절을 위해 연휴도 반납하고 삶의 현장에서 노고를 다하실 노동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날 이 교육감은 추석 연휴 때 읽을만한 책으로 박태웅 한빛미디어 의장이 쓴 '눈
15일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제2차 제주교육희망지원금’이 신청 대상 99.1%에게 지급 완료됐다. 도교육청이 8월 31일까지 지원금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8만 782명이 신청했다. 이 중 99.1%인 8만 31명에게 지원금 지급을 완료했다. 금액은 80억 310만 원이다.탐나는전 카드 미발급 등으로 지원금을 받지 못한 751명에게는 9월 중 탐나는전 종이 화폐로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금은 지급일로부터 5년까지 유효하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가급적 빠른 시일 내 사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잔액 등은 탐나는전 앱 또는 고객센터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2022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15일 공고했다.선발 예정 분야 및 인원은 유치원 교사 8명, 초등학교 교사 65명, 특수학교(유치원) 교사 4명, 특수학교(초등) 교사 9명으로 총 86명이다. 이 가운데 초등학교 교사 5명, 특수학교(초등) 교사 1명은 장애인 구분모집으로 선발하며, 초등학교 교사 2명은 도서 지역 구분모집으로 선발한다.응시원서는 오는 10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인터넷으로 접수받아 11월 13일에 제1차 시험이 시행될 예정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은 추석을 앞둔 13일 오후 청소년회복지원시설 ‘이시돌 숨비소리’와 ‘빌라수산나’를 찾았다.이 교육감은 “청소년들의 회복을 위해 노고와 헌신을 다해줘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정성과 지혜를 모으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제주 공동체 실현에 노력하겠다. 추석 명절 건강과 행복, 결실 가득하길 기원드린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추석을 맞아 도내 사회복지시설 41곳을 선정, 추석 전까지 위문 물품을 전달할 계획이다.도교육청 관계자는 “따뜻한 나눔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회복을 앞당기는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