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지난해 12월에 사업연도가 종료된 법인을 대상으로 법인지방소득세 집중신고기간을 오는 30일까지 운영한다.법인지방소득세 대상 법인은 지방세 온라인 신고납부 시스템인 위택스(wetax)를 통해 전자신고하거나 사업연도 종료일 현재 본점(주사무소) 소재지로 신고해야 한다.다만 둘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법인의 경우에는 사업장별 안분율에 따라 계산한 법인지방소득세를 사업장별로 각각 신고해야 한다.지방세법 개정으로 올해부터 내국법인 사업연도 소득에 대한 세율이 과세표준 구간별로 0.1%p 인하됐다.또 법인지방소득세 분할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서귀포시 황토 어싱광장이 다채로운 꽃으로 채워진다.서귀포시는 황토 어싱광장에 기존의 저류지 사면 암석 사이 공간에 사계절을 느낄 수 있는 초화류 3600여 본을 4월중 식재해 힐링공간으로 재탄생시키고 있다고 10일 밝혔다.계절별로 다채로운 색상을 담은 초화류 등을 식재해 기존 황토 어싱광장에서 걷고 느끼는 촉각적 즐거움 뿐만 아니라 활기찬 경관 제공으로 시각적 즐거움 또한 선사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된다.서귀포시에 따르면 어싱(Earthing) 광장은 지난해 시민건강을 위한 생활밀착형 황토 어싱광
서귀포시는 봄철 농약 살포 시기를 맞아, 하천과 바다 등 공공수역에 농약·유류를 무단 방류하는 등의 수질오염 행위에 대한 특별 점검에 나서다고 10일 밝혔다. 위반자는 즉시 고발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점검 기간은 이달 15일부터 5월 31일까지이며, 2인 1조의 점검반을 편성, △하천 등 공공수역 주변 농가를 대상으로 농약·유류 등 유해물질의 무단 방류 행위 엄단 계도 △미나리류 등 영농부산물 배수로 투기 행위 단속 △농경지 인근 수계의 오염을 방지하기 위한 관내 주요 하천의 순찰을 병행한다.또한 농민을 대상으로 농약·
올해 서귀포시 공무직 28명 채용에 375명이 지원하면서 평균 13.4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서귀포시는 지난 4일 마감한 2024년 서귀포시 공무직 공개채용 응시원서 접수 결과 총 28명 채용에 375명이 지원해 평균 13.4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경쟁률이 가장 치열한 분야로는 ‘서귀포공립미술관 매표 및 운영관리’ 분야가 2명 선발 예정에 93명이 지원해 46.5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또한, ‘환경미화원’ 분야가 3명 선발 예정에 114명 지원(38대1), ‘서귀포시 공영관광지 매·검표원’분야가 2명
서귀포시는 소아 경증 환자들이 평일 야간과 주말에도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난 1일부터 달빛어린이병원을 운영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달빛어린이병원은 만 18세 이하 소아 경증 환자가 의료 공백 시간인 야간·휴일에도 외래 진료를 신속히 제공하고, 응급실 이용에 대한 불편과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는 정책이다.이번 지정으로 도내에는 총 3곳의 달빛어린이병원이 운영된다.서귀포시 최초 달빛어린이병원은 정방동에 위치한 ‘우리들소아과의원’으로 평일은 오후 2시부터 오후 11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귀포시는 올해산 풋귤 유통을 희망하는 농가 대상으로 풋귤 출하 농장 지정 신청을 내달 3일까지 받는다고 9일 밝혔다.접수처는 과원소재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로 감귤원 조성이 10년이 경과한 1000㎡이상 필지로 농가당 3필지 이내로 신청이 가능하다.서귀포시에선 풋귤의 안정성 확보를 위한 출하 전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비, 풋귤 전용상자 구입비, 개별유통농가 택배비를 지원한다.잔류농약 안전성 검사비는 1회당 18만 원씩 최대 3회까지 지원. 풋귤 전용 포장상자는 매당 640원 정액 지원, 택배비는 건당 2000원(농가당 200만
서귀포시는 마을공동목장의 보전 및 활용도 제고를 위해 마을공동목장 특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마을공동목장은 마을주민이 공동으로 우마를 방목하는 목축지로 전국에서 제주에만 있는 목축문화로 서귀포 지역 18곳 2269ha, 제주시 지역 33곳 2780ha 규모다.이 사업은 목도개설, 초지보완, 방목용 울타리 설치, 급수시설 설치, 진드기 구제장 등 가축 방목에 필요한 축산기반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 4개 마을공동목장에 8900만 원을 지원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시에 따르면 작년 초지 및 마을공동목장 실태조사 결과 마
서귀포시는 고품질·고당도 감귤 생산을 위한 '감귤원 토양피복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서귀포시는 올해 사업비 25억원(보조금 15억원· 자부담 10억원)을 투입해 품종갱신 및 성목이식 사업 참여 농가를 우선순위로 해 신청 농가의 46%인 99ha 236농가를 대상자로 최정 확정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토양피복 재배는 다공질 필름을 토양에 피복함으로써 나무에 수분공급 조절이 가능해져 토양건조에 의해 감귤의 당도가 증가함은 물론 피복자재에서 반사되는 반사광으로 과피색 향상 및 착색이 골고루 이뤄져 고품질·고당도 감귤을 생산
서귀포시는 올해 수출기업 해외마케팅 강화 지원 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9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이 사업은 서귀포시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하는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국제자매교류도시 및 해외 무역활동비 ▴수출상품 샘플 국제특송비(EMS) 지원을 통해 해외시장 개척 등 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국제자매교류도시 및 해외 무역활동비 지원 사업은 1사당 2인·160만원 범위 내에서 해외박람회 참가, 해외바이어 초청 항공료 등 수출 마케팅 활동비 및 수출상품 외국어 카달로그 제작비를 지원한다.또한 수출상품 샘
서귀포시는 올해 사업비 3억 5000만 원을 투입해 어선자동화 장비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난 1월 어선자동화 시설 지원 사업 공모를 통해 186척이 신청해 우선순위를 적용한 결과 최종 93척이 선정됐다.주요 장비로는 어선을 자동으로 목적지까지 운항할 수 있는 자동조타기, 인력대신 장비를 이용해 원격으로 닻을 내리고 올릴 수 있는 자동 투·양묘기, 해상 교통량이 많은 해역에서 상대 선박의 식별과 교신 할 수 있는 어선용 전자장비 등 모두 8개 기종이다. 서귀포시는 조업중 기관고장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후된
서귀포시는 오는 8월까지 동지역 부설주차장 6145곳과 읍면지역 자기차고지 472곳 대상으로 전수조사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전수조사는 건축물 등 주차수요를 유발하는 시설에 설치된 부설주차장과 자기차고지 갖기 사업으로 조성된 주차장이 목적대로 정상 유지 중인지를 확인하고자 시행한다. 체계적인 전수조사를 위해 전수조사원 5명을 채용해 현장 조사에 돌입했다. 조사 결과 발견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원상복구 계도 후 원상복구 명령, 이행강제금 부과, 보조금 환수 등 후속 행정조치가 이뤄진다.최근 5년간 부설주차장 전수조사를 통해 총 404
서귀포시는 '2024년 서귀포시 청소년 참여예산제' 사업공모를 오는 6월 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공모 희망자는 사업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를 작성한 후 서귀포시청 여성가족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서귀포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공모 가능하며, 개인·단체·시설 등 신청주체에는 제한이 없다.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 여성가족과 청소년팀(064-760-2465)으로 문의하면 된다.제출된 사업에 대해서는 사업타당성 검토 및 심사를 통해 우수사업이 선정되며, 우수사업 추진은 비예산사업의 경우 7월부터, 예산
서귀포시는 '중증장애인 상해보험' 가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총 사업비 3380만 원을 투입한다.가입 대상은 서귀포시에 거주하는 2009년 6월 30일 이전 출생한 15세 이상의 중증장애인이다. 다만 지적·정신·자폐·뇌전증·뇌병변 장애인은 관련법에 따라 상해사망 보장에서는 제외된다.보험가입 기간은 2004년 7월 1일부터 2025년 7월 1일까지이며, 보장내용은 △상해사망 1000만 원 △상해 후유장해 발생 시 최대 1000만 원 △골절발생위로금 20만원 △골절수술위로금 10만 원 △화상발생위로금 10만 원이다.신규 가입을 희망하
서귀포시 남원읍에서 고사리 축제가 열린다.남원읍과 남원읍축제위원회는 오는 13일부터 14일 이틀간 고사리축제장(남원읍 한남리 산 76-7 일원)에서 제28회 한라산 청정 고사리 축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고사리 축제는 방문하시는 관광객 및 도민들에게 봄날의 기운을 한가득 담아 갈수 있도록 탁트인 드넓은 목장부지에서 고사리를 꺾으멍, 걸으멍, 쉬멍 체험하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축제장은 메인무대, 체험부스, 고사리 체험장으로 구성되며, 이곳에서 양일간 다양하고 특색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첫째 날인 13일에는 오전
서귀포시는 1회용컵 보증금제 활성화를 위해 컵보증금 라벨이 붙은 1회용컵(플라스틱컵, 종이컵)을 재활용도움센터에서 반납하면 종량제 봉투를 추가로 지급하는 ‘1회용컵 회수보상제’를 이달 1일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1회용컵 회수보상제는 소비자에게 인센티브 제공을 통해 1회용컵 보증금제 참여와 보증금제 시행 매장 이용을 장려하고, 재활용도움센터로 반납을 유도해 매장에서 1회용컵을 반환받는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시행된다.종량제봉투 교환 기준은 재활용도움센터에서 반납한 보증금 라벨이 붙은 1회용컵만 적용 대상이며 (라벨이 없는 컵이나 이
54회 지구의날을 맞아 'Let's 제로!, 그린지구 혼디가게' 축제가 열린다.서귀포시와 서귀포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서귀포시 새마을부녀회는 오는 27일 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제주 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Let's 제로!, 그린 지구 혼디 가게’를 주제로 축제를 연다고 4일 밝혔다.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서귀포시민 대상 온실가스 배출량·플라스틱·웨이스트 제로화 운동을 확산해 그린 지구로 함께 만들어 가자는 의미를 담은 친환경 행사를 진행한다.탄소중립실천 우수 가족을 선발하는 탄소 제로 환경운동회를 시작으로 중고장터, 탄소중립 실천
서귀포시는 각종 인·허가에 의한 토지 형질변경 및 건축 준공 이후 토지이동 등 지적 정리가 되지 않은 토지를 일제조사해 지적공부를 정리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정리 대상은 각종 인·허가 준공으로 실제 토지 이용 현황은 변경됐으나 지금까지 토지 이동을 신청하지 않아 지적공부상 지목이 전, 답, 과수원, 임야 등으로 등록된 토지를 중점적으로 조사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인·허가 부서별로 준공내역 및 토지이동 여부를 조사하고 대상 토지를 파악해 토지소유자에게 토지이동 신청 내용을 안내한 후 지적공부 정리를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국 ·공
서귀포시는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사업 접수 결과 지난달 기준 755건이 접수됐다고 밝혔다.지난해 같은 기간 432건 보다 74.8%(323건) 증가한 규모다.주요 증가 사유로는 지난해 조기폐차 대상에서 제외했던 ▴차량 출고 시 4등급 DPF(배출가스 저감장치) 장착 차량 포함 ▴4⋅5등급 대상차량 노후에 따른 차량 교체 수요 증가 ▴대상차량 차주의 친환경 보호 및 교체 의지 등을 꼽았다.서귀포시의 올해 조기폐차 사업예산은 41억 6200만 원이며, 이는 지난해 사업예산 33억 3800만 원보다 24.7% 증가한 규모다.노후경유차
서귀포시는 영어교육도시 어린이보호구역을 시작으로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 차량에 대한 단속을 순차적으로 확대‧강화할 방침이라고 3일 밝혔다. 현재 영어교육도시 내 고정형 CCTV를 통한 불법주정차 1차 단속 건수는 학기 중 월평균 8500여 건에 이르며 타지역 대비 20배가 넘는 수치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가 시급한 상황이다.서귀포시는 이달 말까지 영어교육도시 내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행정절차(행정예고 및 표지판 정비 등)를 마무리하고 내달 중 단속 유예 시간을 현행 20분에서 5분으로 단축할 예정이다.또한 연
서귀포시는 오는 9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서 농민수당 추가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난달 4일부터 29일까지 올해 농민수당 신청이 이뤄졌지만 미신청 누락자를 사전에 예방해 피해자를 구제하기 위해 신청기간을 오는 9일까지 연장했다.지급 대상은 올해 1월 1일 기준 3년 이상 계속해 제주도에 주소를 둬 실제 거주하고 2년 이상 계속 농업경영정보을 등록해 실제 농업에 종사하는 전업 농민이다.국민건강보험법상 신청일 기준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및 농업외소득 3700만 원 이상인자, 신청일 기준 지방세 체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