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지난해 녹색자금 지원사업 실외 나눔 숲 분야 공모에 선정돼 올해 서귀포시 자광원 일원에 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나눔 숲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녹색자금 지원사업은 산림청 산하 산림복지진흥원에서 사회적 취약계층이 거주 및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에 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고품질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신규 탄소흡수원 확충을 위해 시행된다.이 사업은 3월 초까지 전문가 컨설팅 및 시설관련자 등의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실시설계용역을 마무리하고 6월까지 조성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주요 사업내용으로는 이용자
서귀포시는 2019년부터 운영 중인 '제주중장년 기술창업센터'가 지난해 전국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운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등급에 선정돼 올해 정부 지원금 1억 3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기술과 전문성을 보유한 중장년들의 창업지원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창업진흥원을 통해 추진 중인 정책사업이다.사업 담당 기관인 창업진흥원에서 전국 35개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를 대상으로 지난해 운영 성과에 대해 평가한 결과 정량평가와 정성평가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3개 기관만이 받는 최우수 S등급을
서귀포시는 지역별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지역아동센터에 대해 올해 사업비 9000만 원을 투입해 추가운영비를 지원하는 등 특성별 지역 아동센터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나간다고 16일 밝혔다.서귀포시에 따르면 서귀포시 소재 지역아동센터는 모두 28곳이다.그중 특성별 지역아동센터로 선정돼 운영된 시설은 지난해 모두 14곳인데 올해는 모두 17곳으로 3곳을 더 지정해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이를 위해 지난해 11월에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했고 이를 토대로 예산을 확보해 올해 1월에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특성별 지역아동센터 운영 신청서를
서귀포시는 행정과 시민 간 실시간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모바일 문자 안내 서비스를 도입해 다음 달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양방향 모바일 문자 안내 서비스’는 행정에서 모바일로 발송하는 각종 안내 문자메시지에 민원인이 바로 답장이나 궁금한 사항을 문의할 수 있는 실시간 소통의 문자 발송 서비스다.기존 시에서 업무용으로 발송하는 문자메시지 서비스는 민원인이 수신만 가능해 회신하거나 문의하려면 별도로 전화나 메일, 팩스 등을 사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이번 서비스가 도입되면 회신이 필요한 업무에 적용돼 시에서 발송
서귀포시는 음식점 위생수준 향상 및 식중독 예방, 소비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를 확대해나간다고 16일 밝혔다.위생 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평가하고 우수한 업소에 한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매우 우수(별3개)’, ‘우수(별2개)’, ‘좋음(별1개)’ 3단계로 위생 등급을 지정해 공개하는 제도로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이 참여 가능하다.위생등급제 업소로 지정되면 △위생등급제 표지판 부착 △식품진흥기금 융자 지원 △2년간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출입 검사 면제 △월 최대 30만
서귀포시는 지난해 12월부터 거동불편 어르신을 대상으로 방문 의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은 재택의료센터로 선정된 노형365 준의원과 함께 올해 11월까지 추진한다.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구를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정기적으로 방문해 진료와 간호 서비스를 제공하며 필요시 돌봄서비스까지 연계하는 사업이다.거동이 불편한 장기요양 수급자는 재택의료센터 또는 건강보험공단으로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이후 재택의료팀의 방문 상담·평
서귀포시는 시설이 노후화돼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오름 19곳에 대해 사업비 9억 원을 투입해 상반기 중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서귀포 지역 오름을 찾는 탐방객들이 갈수록 늘어나 오름 훼손 및 시설 노후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탐방객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탐방 인프라 전반에 대해 정비할 예정이다.정비대상 오름은 △대정읍 단산 △남원읍 자배봉 등 4곳 △성산읍 대왕산 등 4곳 △표선면 따라비오름 등 9곳 △상효동 칡오름까지 모두 19곳이다.정비 대상은 지난해 하반기에 지역주민 및 탐방객들의 의견을 수합하고 이에 따라
서귀포시는 일반 클린하우스와 읍면동 야산등에 혼합폐기물 등을 몰래 버리는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에 대해 읍면동과 합동으로 단속을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서귀포시는 지역의 클린하우스 369곳 중 344곳에 고화질 CCTV 766대를 설치·운영하고 있다.모든 CCTV는 읍면동의 단속 전용 컴퓨터로 실시간 감시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현장 인력 단속과 고화질 CCTV를 활용해 입체적으로 단속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중점 단속 대상은 △클린하우스에 차량을 이용해 폐기물을 버리는 차떼기 투기 행위 △집수리나 인테리어 등으로 발생한 혼합폐기물을 일
서귀포시 서홍동은 서홍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스마트 돌봄플러그’ 지원사업을 올해에도 확대해나갈 방침이라고 15일 밝혔다.이 사업은 지난해 10월부터 추진해왔으며 혼자 사는 어르신 등 고독사 위험이 있는 1인 가구와 협의체 위원을 1 대 1 매칭해 24시간 위기상황을 관리하는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다.‘스마트 돌봄플러그’는 가전제품 사용량, 전력, 조도 측정량 등을 24시간 체크하고 변화가 없으면 자동으로 담당 협의체 위원에게 문자를 발송해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게 된다.현재 서홍동은 고독사 위험이 있는 모두 30개 1인 가구에
서귀포시는 대정읍사무소, 남원읍사무소, 성산읍 신산청소년문화의집, 서귀포시축협 신시가지점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 설치해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무인민원발급기 추가 설치로 연중 무휴 발급 가능한 민원서비스를 확대 제공한다는 계획이다.무인민원발급기에서 주민등록등·초본, 토지·임야대장, 자동차등록원부, 지방세 완납증명서, 건강 보험 자격득실 확인서 등 약 110여 종을 발급할 수 있다.대정읍사무소, 남원읍사무소는 24시간 연중 운영되고, 성산읍 신산청소년 문화의집은 오전 8시~오후 10시, 서귀포시 축협 신시가지점은 오전 6시~
서귀포시는 오는 17일부터 붉은오름 목재문화체험장에서 힐링 목재문화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참여자를 모집한다. 힐링 목재문화프로그램은 목재를 이용한 플레이팅 도마 만들기, 연필꽂이, 다용도 받침대, 독서대 만들기등 성인 및 초·중·고등학생별로 연령별 쉽게 목재를 접하고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특히 기획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플레이팅 도마 만들기는 체험객에게 올바른 목재 사용을 확산하며 탄소 중립을 위한 목재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진행된다. 참가비용은 별도 부담되며, 신청방법은 숲나들e(www.foresttrip.go
서귀포시는 올해 제주형 마을만들기 신규 5개 마을에 대해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제주형 마을만들기 사업은 지역 고유의 농촌 자원·문화를 활용해 특색있고 경쟁력 갖춘 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서귀포시에 따르면 예산 35억 원을 투입해 신규 5개 마을 대상 마을만들기 사업을 진행한다.시는 올해 1월 30일 농어촌공사 제주지역본부와 위수탁계약을 체결했으며 2월 중 기본계획 및 지역 역량강화 용역 시행계획을 조속히 수립하는 등 주민주도의 지속 가능한 마을 발전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올해 신규 제주형 마을만들기사업은
서귀포시는 저소득층의 주거복지 환경 개선을 위해 자가 주택 개보수를 지원하는 수선유지급여사업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수선유지급여사업은 자가 주택에 거주하는 중위소득 47%이하 주거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수급자의 소득인정액, 주택 노후도 등을 고려해 보수범위를 차등 적용해 지원하는 사업이다.해당 가구 중 장애인 가구에 대해서는 장애인 경사로, 미끄럼 방지 등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최대 380만 원을, 고령자 가구에 대해서는 안전 손잡이 등 주거약자 편의시설 조성을 위해 5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이를 위해 서귀포시는
서귀포시는 지난해 부과된 2022년도 교통유발부담금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체납액은 총 268건(1억 1600만 원)으로 대상 체납자에 대해 체납 고지서와 압류 예고문을 발송했으며 이달 말까지 납부하지 않을 경우 부동산과 자동차 등 재산을 압류 조치할 계획이다.또한 상습 체납 시설물에 대해 현장 방문을 하는 등 지속적 납부 독려를 통해 적극적 징수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교통유발부담금은 도시교통정비 촉진법에 근거해 교통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원인자 부담 원칙에 따라 교통유발의 원인이 되는 일정규모(각층
서귀포시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서귀포테니스장에서 진행된 '제20회 서귀포 칠십리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그동안 대회는 2020년과 2021년 코로나19 영향으로 개최가 취소됐고 지난해 2월 개최로 예정된 대회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5월로 연기되며 350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했다.하지만 올해 대회는 5개의 부(△개나리 △국화 △혼합복식 △챌린저 △마스터스) 중 4개 부 참가 신청이 조기 마감되고 전국 테니스동호인 1200여 명이 대회에 참가하며 서귀포시 대표 동호인 스포츠대회로 화려게
서귀포시는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온라인으로도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게 해 상속인들의 재산권 보호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온라인 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불의의 사고 등으로 파악하기 어려운 조상 소유의 토지를 무료로 확인해 주는 서비스로 국가공간정보포털, 브이월드, 정부24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온라인 신청은 2008년 1월 1일 이후 사망한 조상으로 조회대상이 한정되며 사망자 기준 기본증명서와 가족관계증명서를 전자문서로 첨부해 1순위 상속인이 신청할 수 있다.이후 상속인 여부 판단, 지적전산자료 조회 등을 거치면 3일 이내에
서귀포시는 올해 도시계획도로 노선별 선택과 집중 투자를 통해 도로 준공을 앞당긴다고 14일 밝혔다.서귀포시 지역에 추진 중인 도시계획도로는 70개 노선으로 올해엔 401억 원을 편성했다.우선 공사 공정률이 높은 ‘용흥(중로2-1-39호선) 도시계획도로’ 등 16개 노선은 82억 원을 투자해 도로를 준공한다.전체 편입 토지면적 중 80% 이상 보상이 완료된 ‘화순(소로2-12호선) 도시계획도로’ 등 8개 노선은 지난해 12월부터 계약심사, 일상감사 등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58억 원을 투자해 올해 3월 중 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제주’ 고향사랑기부제를 상·하수도 행정업무와 연계해 시민들에게 홍보를 강화해 나간다고 14일 밝혔다.서귀포시에 따르면 상·하수도 사용료 고지서,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리안내 우편엽서, 저수조 청소 및 수질검사 안내문 등 상하수도 행정업무를 활용한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홍보를 강화한다.또한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제도 알리기, 후원 동기 유발 등 지속적인 기부 붐 조성 토대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상·하수도 사용료 고지서는 '제주 고향사랑 기부제 모두가 사랑하는 제주를 만들어 나갑니다' 홍보 문구를 삽입해 서귀포 시민 7만여 세
서귀포시는 오는 16일까지 소규모 건축물 등의 안전관리를 위해 제3종 시설물 지정을 위한 실태조사 대상시설 선정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실태조사는 준공 후 15년 이상 경과 된 지역 민간 및 공공 건축물 및 준공 후 10년 이상의 교량 등 시설물을 대상으로 이뤄진다.시설물에 대한 안전상태 점검을 통해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제3종 시설물 지정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주요 점검 사항은 △교량은 교량받침 및 주변 손상 상태 외 5개 사항 △옹벽은 전면부 파손 및 손상상태 외 12개 사항 △건축물, 지하
서귀포시는 어선 어업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연·근해어선 유류비 지원 및 어선원·어선 선체보험료 예산 21억 600만 원을 확보해 서귀포시 지역 어선 어업인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면세유 가격의 경우 작년 1월 기준 1드럼 당 14만 930원이었던 것과 비교해 올해 1월 기준 가격은 20만 1770원으로 약 1.5배 급등했다.서귀포시는 어선 어업인의 출어 경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연안어선에 3억 9600만 원, 근해어선에 4억 5000만원을 유류비로 지원 결정했다.이에 따라 서귀포시 주소지와 선적지를 둔 연근해어업에 종사하는 어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