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서귀포시에 의하면 도내 최초로 서귀포시에서 운영한 2023년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이 근로자 이탈 등 사건, 사고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지난해 10월31일 입국한 41명의 계절근로자들이 단 한명의 이탈자 없이 전원 무사히 5개월간의 근로를 마치고 본국으로 돌아갔다.계절근로자들을 현장에 배치하기에 앞서 영농교육 실시을 실시하는 한편, 한국 적응을 위한 간담회, 문화체험행사, 한국어 교육을 수시 실시해 계절근로자들의 현지 적응을 도왔다.베트남 근로자들은 농작업 습득율이 매우 높았을 뿐만 아니라 성실하게 현장에 임해 작업 능률과
서귀포시는 지난 20일 주요 어선 기항지인 서귀포항·성산포항·모슬포항에서 서귀포시 주관으로 서귀포해경·지구별수협·어선주협회와 함께 어선 조업 시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발였다.이번 캠페인은 최근 잇따른 어선 전복·침몰사고로 인해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향후 유관기관·단체 합동 안전조업 홍보활동을 함으로써 어선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추진됐다.어업인을 대상으로 경감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어선 안전사고 사례, 사고예방 안전수칙 및 구명조끼 착용의 중요성을 담은 리플릿과 외국인 선원들을 위해 한국어·영어·베트남어·인도네시
서귀포시는 건전한 아동급식 환경 조성을 위해 아동급식카드 가맹점을 대상으로 자체 점검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아동급식 지원사업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한부모 아동 등결식 우려가 있는 18세 미만 취학 및 미취학 아동의 식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시에 따르면 그동안 부식 및 도시락 배달의 형태로 지원하다 지난 2022년부터 아동급식카드를 도입해 지원해 오고 있다.이번 점검은 올해 보건복지부 '결식아동 급식 업무 표준매뉴얼 개정(신설)’에 따라 분기별 실시하는 것으로 점검 대상은 서귀포시 관내 아동급식카드 가맹점 5564곳이다. 주
법환해녀학교에서 내달 5일까지 '10기 법환해녀학교' 직업해녀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법환해녀학교는 2015년 개교해 해녀 문화를 체험하는 체험과정, 직업해녀를 육성하는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다.지난해 9기까지 졸업생 273명을 배출했고 이 가운데 69명이 현재 해녀로 활동하고 있다.이번 10기 직업해녀 양성과정은 해녀를 직업으로 하고자 하는 만 55세 미만의 여성을 대상으로 35명을 모집한다.접수 기간은 다음달 5일까지 우편 방문 또는 이메일(thehaenyeo@naver.com)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선발된 교육생은 5월 1
서귀포시가 농번기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오는 27일까지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희망 농가 수요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번기 인력 부족을 겪는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제도다.조사 대상은 서귀포시 관내 거주하는 농가·농업법인 및 결혼이민자로 외국인 근로자 허용 대상 농업 분야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경우 가능하다.농가는 올해 최저임금 기준을 적용한 최저시급 9860원 이상을 지급해야 하며 숙식 제공이 가능해야 한다. 결혼이민자의 경우 4촌
서귀포시는 청소년 참여 예산제 사업을 본격 시행하기 위해 오는 28일까지 청소년 참여 예산위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위촉될 서귀포시 청소년 참여 예산위원들은 서귀포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청소년으로 총 20명 이내 모집할 계획이다.위원으로 위촉되면 올해 12월까지 청소년 참여 예산제 사업과 관련한 의견수렴 활동 및 모니터링, 공모사업 우선순위 선정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모집 신청은 참가신청서와 개인정보제공동의서를 작성한 후 서귀포시청 여성가족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 여성가족과 청소
서귀포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관내 개별주택 3만 5736호 가격에 대해 내달 8일까지 열람·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개별주택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 서귀포시 홈페이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서 열람 가능하다.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한 온라인 제출 및 의견서를 작성해 서귀포시 세무과 또는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팩스·우편 등을 통해 제출할 수 있다. 기간 내 의견이 제출된 주택에 대해선 내달 9일부터 16
서귀포시는 오는 20일부터 미세먼지 저감대책의 일환으로 도로 운행차에 대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배출가스 단속과 함께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자치경찰단, 제주시의 합동으로 이뤄진다.단속 대상으로는 서귀포시 관내에서 운행하는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모든 자동차(전기자동차 제외)를 대상으로 한다.통행량이 많고 차량 정차가 가능한 도로 등에서, 노상 단속과 비디오 촬영 단속을 병행한다.단속 항목으로는 ▴매연 ▴일산화탄소(CO) ▴탄화수소(HC) ▴공기과잉율(λ)등을 측정하며 초과 차량에
서귀포시는 AI 기술의 급속한 발전에 맞춰 AI, ChatGPT 행정활용 연구팀 ‘GP+지기’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AI 기술을 활용해 행정 업무의 혁신을 도모하고 공무원과 시민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된다.AI, ChatGPT 행정활용 연구팀 ‘GP+지기’는 지피티(GPT)와 친해지기라는 뜻과 지피지기(知彼知己)라는 두 개의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 지난 18일 AI, ChatGPT 행정활용 연구팀 ‘GP+지기’ 공식 발대식이 열렸다.이날 발대식은 1부, 2부로 나눠 오리엔테이션 및 연간 운영계획 논의, 전문
서귀포시는 식품접객업소와 식품제조·가공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시설 개선과 운전자금 융자의 이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식품진흥기금 융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식품진흥기금 융자 사업'은 식품진흥기금을 활용해 최대 7000만 원까지 지원해 노후된 위생시설 개선을 통해 업소의 경쟁력을 높이고 안전한 외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융자 종류에는 영업장 시설개선 및 영업에 필요한 기계·설비 등 구입비를 지원하는 시설개선자금금, 영업장 시설개선 및 식재료 구입 등 필요 경비를 지원하는 육성(운전) 자금이 있다.시설개선자금은
서귀포시는 취약계층의 의료서비스 지원을 위해 5억 2700만 원을 투입해 '의료급여 사례관리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의료급여 수급자 5953명 중 의료쇼핑 등의 문제로 인식되는 다빈도 외래이용자 등 1090명에 대한 사례관리를 통해 지난해 진료비 약 11억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봤다.그 외에도 병원과 가정 등을 방문해 의료급여 제도 안내, 의료이용 정보 제공, 건강상담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해 대상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도 했다.특히 최근 6년간 145명의 대상자를 지원한 장기입원 퇴원자의 지역사회
서귀포시는 올해 1기분 노후 경유차(배출가스 4‧5등급) 9866대에 대해 환경개선부담금 3억 9800만 원을 부과했다고 18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자발적인 오염 저감을 유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매년 3·9월, 연 2회 부과된다.이번 1기분은 지난해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사용분이며 기간 내 명의 이전, 말소 등 변경 사유가 발생한 경우는 소유 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돼 부과됨에 따라 고지서 상의 적용 기간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납부는 읍면동 주민센터(신용카드 납부), 시중은행, 가상계좌 등으로
제주 4.3 정신을 잇는 미래 세대들의 이야기 ‘4회 제주4.3 문예백일장’이 열린다. 서귀포시와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4․3 그리고 평화·화해·상생의 길’을 주제로 백일장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백일장은 문예(시‧산문)와 미술(그림) 2개 분야로 진행되며 접수 기간은 내달 12일까지다.참가를 원하는 초‧중‧고등학생은 각 학교 혹은 서귀포시교육지원청으로 방문 또는 우편(서귀포시 토평로 43) 제출하면 된다. 문예 부문의 경우 온라인 접수(이메일 hongdlf39@korea.kr)도 가능하다.
서귀포시는 서귀포항 인근에 위치한 새섬공원에 사업비 1억 9000만 원을 투입해 노후 산책로 정비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새섬공원은 주변에 해양도립공원과 새연교가 인접해 있어 관광객들이 즐겨찾는 장소지만 산책로 시설의 노후화로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고 미관을 저해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사업은 이달 말 공사를 착수해 오는 5월까지 준공할 예정이며 산책로 시설 정비(A=286㎡)를 통해 방문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서귀포시는 공사기간 동안 방문객의 안전상의 문제로 새연교
서귀포시는 지난 1월 자동차세 연납 신청납부를 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3월 자동차세 연납 신고납부 기간을 내달 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자동차세 연납제도는 정기분(6월, 12월)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 할 경우 신청한 달의 다음달부터 12월까지 해당되는 세액의 일정부분을 공제해 주는 제도다. 올해 공제율은 5%로 3월에 연납 시 선납 기간(4~12월분)의 자동차세에 대해 할인이 적용돼 연세액의 약 3.8% 할인된다.시에 의하면 지난 1월 연납 신고납부 기간 중 자동차세(지방교육세 포함) 57억 5300만 원을 징수 한 바 있다.연
서귀포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19일부터 내달 8일까지 열람하고, 열람기간 동안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으로부터 의견제출을 신청받는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대상 토지는 23만7147필지이며,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토지특성을 조사·산정해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정한 9곳의 감정평가법인을 통해 검증을 마쳤다.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서귀포시청 종합민원실, 읍·면·동주민센터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https://www.realtyprice.kr)에서 토지 지번별 단위 면적
서귀포시는 주소정보시설물로 인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오는 6월까지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등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일제조사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조사 대상은 서귀포시 관내에 설치된 주소정보시설 총 5종 7만7222개이며, 주소정보관리시스템(Smart KAIS) 휴대용 단말기를 활용한 현장 조사로 조사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일 계획이다.특히 10년 이상 된 건물번호판의 훼손․망실 여부, 다른 시설물로 인한 가림 여부 등을 조사․정비, 시설물의 시인성을 확보하고, 여름철 장마와 태풍에 대비해 시설물의 안전상태를 중점 점검한
서귀포시는 내년 친환경농업기반구축 지원사업 대상자를 오는 20일까지 신청·접수 받는다고 밝혔다.친환경농업기반구축 지원사업은 원예·가공 분야에서 일정 규모 이상의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생산자단체에 저온저장고, 유통 시설 및 장비 등을 지원하게 된다. 사업 대상자는 농업법인(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농협, 생산자단체다.사업 규모는 품목별 사업 면적, 인증면적, 취급액 등 사업신청 요건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사업 면적의 50%이상은 친환경 인증 면적이어야 한다. 경영 여건과 친환경 농산물 및 가공품 생산·유통 규모 등에 따라 최대
서귀포시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전통시장 내 설치된 소방시설을 대상으로 안전관리자문단과 합동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점검 대상은 향토오일시장, 중문오일시장, 대정오일시장, 모슬포중앙시장, 고성오일시장, 표선오일시장 모두 6곳이다.서귀포시는 경제일자리과, 안전총괄과 등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전기·소방 등의 안전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시에 의하면 이번 점검은 최근 겨울철 전기사용이 증가하면서 화재 등 안전사고에 취약한 전통시장에 대해 화재예방을 강화해 나가기 위해 정기점검과 별도로 추진하게 됐다.주요 점검 사항은 ▴환풍기
서귀포시는 올해 대정읍 가파도, 마라도를 대상으로 한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에 13억 원을 투입한다고 15일 밝혔다.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은 행정안전부 지원사업으로 섬 지역의 생산·소득 및 생활기반시설의 정비·확충으로 생활환경 개선을 통해 섬지역 주민의 소득증대와 복지향상을 도모하는 정주여건 개선사업이다.서귀포시는 2018년부터 2027년까지 총사업비 85억 원을 투입해 연차별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올해에는 ▴가파도 돌담정비, 파제벽 경관디자인 ▴마라도 살레덕항 정비, 해안탐방로 시설 등 4개 사업을 추진한다.사업 추진을 위해